• 제목/요약/키워드: 이소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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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제1대구치 이소맹출 치료의 치험례 (TREATMENT OF BILATERAL ECTOPIC ERUPTION OF THE FIRST PERMANENT MOLARS)

  • 오미희;이수언;최성철;김광철;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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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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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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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 제2유구치 원심면의 비정상적 조기흡수를 야기한다.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인구의 3~4% 정도에서 나타나며 주로 상악에서 호발한다. 이소맹출한 치아의 66% 정도는 별다른 치료 없이 자발적으로 맹출 경로를 개선하는데 반해 비가역적 이소맹출의 경우에는 능동적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치간이개와 원심경사. 치간이개는 매복 정도가 최소인 경우 시행할 수 있으며, 매복이 심한 경우에는 원심경사가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보고들은 편측성 이소맹출의 치료방법에 대해 다루었으며 양측성 이소맹출의 치료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본 증례들은 양측성 제1대구치 이소맹출을 보이는 환아들로 modified bilateral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하여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과 골격성 부정교합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Ectopic Eruption of the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 and Skeletal Malocclusion)

  • 나유진;이제우;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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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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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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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5 - 10세 아동에서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과 골격적 부정교합 유형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이 있는 93명의 아동을 실험군으로, 이소맹출이 없는 693명의 아동을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다. 제1대구치가 맹출 전이거나 제2대구치가 맹출을 완료한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 계측을 통해 골격적 부정교합의 유형을 조사, 분석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이 57.0% 이었고, 대조군에 비해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SNA, ANB, A to N-perpendicular는 실험군에서 작은 경향을 보였고, A-B plane angle과 APDI는 더 크게 나타났다. 반면, SNB와 mandibular plane angle은 두 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상악의 열성장이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매복 정도에 따른 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MANAGEMENT OF ECTOPICALLY ERUPTING PERMANENT MOLARS BY THE DEGREE OF IMPACTION)

  • 이지현;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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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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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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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맹출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구치부에서는 근심측으로 맹출하여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나 조기 탈락을 야기하여 공간 상실을 일으킬 수 있고, 부분 맹출된 경우 치은 하방의 치아우식 위험성이 증가하고 농양을 형성할 수도 있다. 구치부의 이소맹출 가운데 66% 정도는 가역적인 경우로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정상적인 맹출이 일어나며, 비가역적인 이소맹출의 경우에는 치아의 맹출 상태, 인접치에 의해 매복된 양, 인접치의 동요도, 통증이나 감염 여부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본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비가역적으로 이소맹출된 상악 제1대구치와 하악 제2대구치를 치간이개 고무줄, modified Halterman appliance 그리고 외과적 노출 후 modified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한 방법 등으로 정상적인 맹출을 유도한 증례를 보고 하는 바이다.

부적절하게 수복된 stainless steel crown에 의해 야기된 하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TREATMENT OF ECTOPIC ERUPTING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CAUSED BY IMPROPERLY RESTORED STAINLESS STEEL CROWN : CASE REPORT)

  • 박주석;최병재;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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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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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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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소맹출이란 영구치열의 발육 과정중에 국소적 맹출장애로 인하여 정상적 위치에서 벗어난 치아의 맹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소맹출은 $2\sim6%$정도의 이환율을 보이고, 제1대구치에서 호발하며 주로 상악에서 많이 나타나고 하악에서는 드물다. 이소맹출의 원인은 국소적 원인으로 부적절한 치열궁 길이, 상악 후방부의 성장 부족, 제1대구치의 근심 맹출, 비정상적으로 큰 제 1대구치 등이 있고, 유전적인 원민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부적절하게 형성된 stainless steel crown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이소맹출된 치아중 66%는 가역성이므로 $3\sim6$개월 정도의 관찰 기간이 요구된다고 하였으며, 비가역성 이소맹출인 경우에는 brass wire나 elastic separator를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치료 방법, 제2유구치의 distal discing, Humphrey appliance 등과 같이 제2유구치를 유지하면서 치료하는 방법 및 제2유구치 발거후 가철식 장치나 cervical traction headgear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고 있다. 본 증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7세된 남환아로 구강 검사 및 방사선 사진 검사 결과, 4년전 개인 치과의원에서 수복된 우측 하악 제2유구치의 stainless steel crown에 우측 하악 제 1대구치가 고착되어 근심으로 심하게 경사된 양상을 보였다 원인이 stainless steel crown을 제거하고, Humphrey appliance를 제작하여 장착하였으며, 약 10주 후에 고착 상태가 해소되었다. 본 증례에서와 같이 이소맹출은 부적절하게 형성된 stainless steel crown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므로, stainless steel crown의 수복 치료에 있어서, 적절한 크기의 선택, trimming 및 contouring 등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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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견치 (ECTOPIC CANINES INTO THE MAXILLARY SINUS)

  • 김현옥;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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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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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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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강 내에서 치아가 이소맹출되는 것은 흔히 있는 반면에 구강외 다른 부위로의 이소맹출은 드물다. 예를 들어 비강, 턱, 하악과두, 관상돌기, 안와 또는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불명확한데 구개열과 같은 발육장애, 외상이나 낭종에 의한 치아변위, 상악감염, 유전, 총생 또는 치밀골 등의 원인 요소가 논의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증례에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치아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경우 무증상일 수 있지만 심각한 병적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6세 1개월 남환아로 어금니가 아프다는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의과병력과 치과병력조사에서 특이한 사항은 없었고 통상적인 보존치료후 주기적인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에서 상악 좌, 우 견치의 맹출경로의 이상소견을 보였다. 13세 7개월에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상악 좌, 우측 견치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되었으며 Caldwell Luc 수술법으로 제거하였다. 환자는 동통이나 불편감 등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종창이나 지각과민 등의 구강내 이상소견은 없었다. 이소맹출되는 치아는 영구치, 유치 및 과잉치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과잉치는 무증상으로 주로 주기적인 방사선 검사시 발견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주기적 인 구강 및 방사선 사진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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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ECTOPIC ERUPTION OF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 A CASE REPORT)

  • 소정원;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반재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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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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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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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상악 견치에서 발생하며 하악 제1대구치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흔히 제2유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흡수를 야기하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제2유구치의 조기상실,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 및 회전, 제2소구치의 맹출 공간 부족 및 교합문제 등을 야기하게 되므로 이소맹출로 진단될 경우 조기 치료가 추천된다. 이소맹출은 대개 통상적인 방사선검사를 통해 발견되나, 간혹 제2유구치의 치근흡수가 심할 경우 치수가 감염되어 동통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소맹출의 치료는 제2유구치를 보존하면서 제1대구치의 맹출 방향을 바로 잡아 주는 것으로 크게 치간이개(interproximal wedging)와 원심경사이동(distal tipping)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한다. 본 증례들은 하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을 보이는 환아들로, Humphrey appliance와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상악 제1대구치 이소 맹출의 예측 인자 (Predictive Factors of Ectopic Eruption of the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

  • 선지민;남옥형;김미선;이효설;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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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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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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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이소맹출한 상악 제1대구치의 자율적 수정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적 기초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상군과 가역성과 비가역성 이소맹출의 차이점을 비교 평가하고자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상악 제1대구치와 인접치아 간의 장축과 교합평면간의 각도를 파노라마상에서 측정하였고, 제2유구치의 교합관계도 조사하였다. 이소맹출군과 정상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p < 0.05), 가역성과 비가역성 이소맹출군 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제2유구치와 제1대구치 그리고 제2대구치 치배 간의 각도는 정상군에 비해 이소맹출 군에서 작은 값을 보였으며, 근심 계단형이 이소맹출군에서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치배의 각도와 관련이 있으며, 이소맹출한 상악 제1대구치는 상악 저성장의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보다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가역성 이소맹출로 분류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특성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RADIOGRAPHIC STUDY OF ERUPTION CHARACTERISTICS FOR UPPER PERMANENT 1ST MOLAR CLASSIFIED AS IRREVERSIBLE ECTOPIC ERUPTION)

  • 임엘;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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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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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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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소맹출은 유전적 요인 혹은 여러 가지 국소적 요인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소맹출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치아는 상악 제1대구치로 이를 방치할 경우 인접치의 치근흡수 및 이에 따른 조기탈락으로 영구치 맹출공간 부족을 야기하며, 결과적으로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치료에 앞서 이소맹출중인 치아가 자발적으로 맹출하기를 기다려볼 것인지 혹은 조기에 치료를 하여 제2유구치의 치근흡수나 탈락을 예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 이를 위한 몇몇 진단학적 기준이 제시되고 있으나 학자간 이견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이 조기 발견된 증례들 중 전방에 위치한 제2유구치의 치근이 흡수되어 비가역적 특징을 보인다고 판단되는 증례에 대해 특별한 처치 없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발적으로 해소된 결과를 관찰하였다. 이와 함께 상악 제2유구치 치근흡수의 정도와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기울기에 따른 후향적 분석을 통해 상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유형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상악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 정도에 따라 grade I에서 IV로 분류하였고,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상에서 양측 안와의 최하방점을 연결한 수평선과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면을 따라 연결한 수직선을 기준으로 하여 근심각(mesial angle)을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 정도보다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기울기가 이소맹출의 유형을 진단하는 데에 있어 더 신뢰할만한 기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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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TREATMENT OF ECTOPICALLY ERUPTED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S)

  • 윤효진;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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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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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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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ectopic eruption)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그리고 상악 견치에서 발생된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정상보다 근심방향으로 맹출하여, 동측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협측 치근을 흡수시키며, 결국 상악 제1대구치는 상악 제2유구치 하방에 걸리게 된다. 상악 제1대구치는 저작기능 및 교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적절한 위치로 이동이 필요하다. 상악 제1대구치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는 brass wire 또는 elastic ring을 이용한 separation, 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면 삭제, finger spring을 포함한 고정성 또는 가철성 장치, 상악 제2유구치를 발치한 후 공간유지장치 또는 공간회복장치의 이용 등이 있다. 본 증례들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를 기성금관의 재시적, brass wire의 적용, active plate를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켜 양호한 교합을 이루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이소맹출하는 상악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ECTOPICALLY ERUPTING MAXILLARY ANTERIOR TEETH)

  • 손정민;김선미;양규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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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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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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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소맹출은 발육과정 중 그 발생지에서의 정상적 맹출 경로에서 벗어난 치아의 맹출을 의미한다. 이소맹출의 극단적인 형태로 전위가 있는데 이것은 두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이소맹출 및 전위된 치아의 치료는 치아가 맹출되는 방향, 치근단의 완성정도, 맹출공간의 존재여부 등에 따라 단순한 관찰에서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위치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 자가이식이나 발치를 고려할 수 있다. 이중 자가치아이식은 치아를 구강내의 한 위치에서 다른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된 치조와로 이동시키는 술식으로, 치아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 이동에 제한이 있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는 술식이다. 본 증례들은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이소맹출하는 상악 측절치와 상악 견치를 자가이식함으로써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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