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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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을 통한 생태관광객의 행동의도에 대한 연구: 조절변수로서의 지속가능지능을 중심으로 (A Study on Behavioral Intention of Eco-tourists through the Extend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 Focused on Sustainable Intelligence as Moderate Variable)

  • 고채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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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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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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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확장된 계획행동이론과 조절변수인 지속가능지능을 바탕으로 생태관광객의 행동의도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023년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주 동백동산 습지를 방문하는 생태관광객을 연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312부를 실증 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50대 이상의 연령과 제주도에 거주하는 가족 중심의 생태관광객의 방문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계획행동의 하위변수인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가치의 하위변수인 인식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가 생태관광객의 행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속가능지능은 독립변수인 태도 및 주관적 규범과 종속변수인 행동의도 간에 조절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격 행동 인식 및 중재를 위한 IMU 기반 웨어러블 시스템 개발 (Design of an IMU-based Wearable System for Attack Behavior Recognition and Intervention)

  • 정우순;정규만;류정탁;박경옥;오유수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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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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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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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발달장애인의 사회 진입을 막는 가장 큰 행동 유형은 공격 행동이다. 공격 행동은 발달장애인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타인의 신체적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전력 프로세서를 활용한 웨어러블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관성 측정 장치)가 적용되어,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으며, 개발된 시스템에 부착된 LED 배열을 통해 일정 시간 이상 공격 행동이 감지되지 않을 시, 흥미로운 LED 패턴을 표현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보상을 통한 행동 중재를 제공한다. 전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데이터의 전처리 과정부터 AI 모델 적용까지 전 단계에 걸쳐서 성능-에너지 소모 간 최적화 방법을 제시한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일부 남성의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식행동 특성 및 나트륨 저감화 영양교육의 효과분석 연구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dietary behavior and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for sodium reduction according to the stages of behavioral change in sodium reduction of male adult subjects in Gwangju·Jeonnam regions)

  • 허영란;오현영;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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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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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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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식행동 특성 및 영양교육의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의 연령은 고려전단계와 고려 준비단계 대상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운동과 외식의 빈도 및 짠 음식의 선호도에서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나트륨 함유 식품의 섭취빈도는 우동, 라면 등 국물음식과 순대의 섭취에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 변화단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식행동 점수는 행동 유지 대상자가 고려전, 고려 준비 대상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나트륨 저감화 영양교육에 의해 고려전단계와 고려 준비단계의 식행동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섭취빈도 관련 식행동 점수에서 행동 유지 대상자는 고려전, 고려 준비 대상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영양교육에 의한 개선 효과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나트륨 관련 영양 지식은 나트륨 저감화 영양 교육 후 정답률이 모든 행동단계 대상자에서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대상자들의 행동단계가 고려전단계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행동 유지단계는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나트륨 저감화를 실천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고려전, 고려 준비단계 대상자들은 식행동 및 영양지식이 바람직하지 않은 성향이었으나 나트륨 저감화 영양교육에 의해 식행동과 영양지식이 개선되었다. 본 연구는 단 1회의 나트륨 저감화 단기 교육에 의한 평가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영양교육의 효과를 다양하게 분석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와 구강건강관리행동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Oral Health & Oral Health Attitude of Workers in Industries)

  • 박홍련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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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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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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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와 구강건강관리행동을 파악하여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 하였다. S시에 소재하는 D중공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내원 이유와 내원 횟수, 치아 건강상태, 구강 내 증상, 구강건강관리행동, 구강건강관리행동에 따른 치아 증상의 차이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 내원 이유와 내원 횟수는 치료 목적의 내원이 예방목적의 내워보다 4배정도 높고, 1년에 1회 이상 치과 내원 경험을 가지며, 24.8%의 응답자만이 구강건강상태가 정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치아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3명(14.6%), 보통은 118명(52.2%), 약 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75명(33.2%)으로 치아의 건강상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다. 3. 구강내 증상은 치석이 있음이 76.1%, 뜨겁거나 찬것에 시린 반응이 55.8%로 나타났다. 4. 구강건강관리행동은 칫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39.8%, 치아와 잇몸, 혀까지 모두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47.3%로 가장 많으며, 스켈링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75.7%이었다. 5. 구강건강관리행동에 따른 치아 증상의 차이는 칫솔질 교육 경험을 한 응답자중 78.9%가 치아 통증이 없다로 나타났으며, 칫솔질 시간은 3분이상일 때 잇몸 통증이 없다가 81.8%로 나타났으며, 치아, 잇몸, 혀를 모두 닦을 때 치아통증이 없다가 82.6%로 나타났으며, 흡연을 하는 응답자의 경우 치석이 있다가 83.7% 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구강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볼 때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나라도 관계기관의 구체적인 지원 아래 다른 여러 나라들처럼 근로자구강검진제도가 진단과 치료가 연결되어져야하며, 치과 전문인력이 산업체에 상주 또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구강위생관리법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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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구강보건행동과 자기효능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among the Elderly)

  • 노은미;전은숙;고수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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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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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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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관련성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응답을 하지 않거나 답변이 불성실한 73명을 제외한 427명(회수율 85.4%)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동은 나이가 적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이혼을 한 경우에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 효능감은 나이가 적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인 경우, 한 달 용돈이 많은 경우에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하는 군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보통인 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구강보건행동과 관련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beta}=0.184$)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사회적 자기효능감(${\beta}=0.162$), 신체적 자기효능감(${\beta}=0.10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구강보건행동은 자기 효능감과 관련성이 있으며, 구강건강이 성공적 노화의 중요한 요소인 자기효능감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한 결과로서 더 이상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구강건강저하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구강건강장애가 끊임없이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타 만성질환과 같이 발생되기 이전에 예방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노년기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 문제행동선별척도: 교사용(CPBS-E)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Classroom Problem Behavior Scale - Elementary School Version(CPBS-E))

  • 송원영;장은진;최가영;최재광;조광순;원성두;한미령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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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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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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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한국의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행동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롭고 타당한 척도를 개발하여 평가 및 개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문헌 개관과 초등교사 면담, 미국에서의 훈육실 의뢰 조건, 국내 학교들의 벌점체계, 그린마일리지, 정서행동특성검사 등을 참고하여 초등학생 문제행동선별척도: 교사용(Classroom Problem Behavior Scale-Elementary School) 문항 군집을 구성하였다. 국내 초등학교 교사 및 교과교사 총 6명에게 내용타당도 검증 후 수업 내 문제행동, 수업 외 문제행동에 대해 각각 4개, 3개의 요인을 상정하고, 이를 측정하는 63개의 예비문항을 제작하였다. 1차 검증에서 예비문항에 대하여 154명의 아동 자료를 수집하여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최종 23문항을 선정하였다. 2차 검증에서 교사가 평정한 초등학생 209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이 척도는 수업 내 문제행동으로 수업 준비 행동, 수업 방해 행동, 공격 행동, 위축 행동의 4요인에 14문항, 수업 외 문제행동으로 규칙 위반 행동, 공격 행동, 위축 행동의 3요인에 9문항, 총 23문항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대부분의 소척도에서 .80이상의 상관계수를 보이고 있어 시간적 안정성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 역시 .76~.94로 전반적으로 양호하였다. 수렴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교사용'(Teacher's Report Form, TRF)과 교사용 교실 적응 관찰 점검표(Teacher Observation of Classroom Adaptation-Checklist, TOCA-C)와의 상관분석에서 중간수준 이상의 상관이 나타났고 외현화와 공격행동, 내재화와 위축 등 유사한 개념에서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실시한 구조방정식모형 검증에서도 양호한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항의 구성과 검증 과정에서의 시사점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Safety Behaviors and Oral Health Behaviors among South Korean Children)

  • 노희진;손우성;최충호;김혜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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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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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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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5년도에 실시된 제 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사회인구학적 연관 요인을 평가하여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와 구강보건행동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세우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체로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따라서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공통위험요인접근법 적용의 근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2. 우리나라 3-11세 어린이는 56.3%가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실천하였고 74.7%가 예방적 치과진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뒷좌석 이용을 제외한 생활안전행동의 실천은 현저하게 부족하여 자동차 보호장구 이용율 10.4%, 자전거 안전모 착용율 4.3%, 및 인라인스케이트 안전모 착용율 29.0%에 그쳐(Table 2), 특히 생활안전교육의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었다. 3. 미취학 어린이에 비하여 7세 이후 취학어린이에게서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실천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초등학생의 생활안전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 3-6세 아동에서 거주지역 또는 가정의 경제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안전행동 및 구강보건행동의 연관성이 관찰되었으나, 취학아동에서는 대체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Table 3).

경호원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특성의 조절효과 검증 (Verification of moderation effect that job characteristic ha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curity Guard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김창호;염대관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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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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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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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민간경호경비산업의 경호원을 중심으로 내 외재적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규명하고 직무특성 변인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상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표본 추출방식은 유의표집방법을 사용하였으며 207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AMOS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 외재적 직무만족의 하위요인인 내재만족은 이타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재만족은 양심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재만족은 참여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재만족은 이타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외재만족은 양심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외재만족은 참여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기술다양성은 내재만족과 이타행동, 참여행동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여덟째, 직무정체성은 내재만족과 이타행동, 참여행동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아홉째, 직무중요성은 내재만족과 이타행동, 양심 행동, 참여행동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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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에 의한 식행동 향상이 중년여성의 체중조절 및 식사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on Weight Control and Diet Quality in Middle-Aged Women)

  • 이요아;김기남;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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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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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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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식행동 개선을 초점을 두어 6개월 간 교육을 실시하여 식사의 질, 체성분 및 혈액 성분 변화를 알아보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대상자를 식행동 점수 변화 정도에 따라 식행동향상군과 식행동비향상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식행동향상군의 체중, BMI, 복부지방률 그리고 내장지방의 감소율이 식행동비향상군보다 더 컸고, 식이섬유, 칼슘, 철분, 비타민 C의 섭취 변화율도 식행동향상군이 식행동비향상군보다 더 컸으며, 식행동향상군에서만 각 영양소의 INQ와 MAR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식행동향상군의 중성지방의 감소율이 식행동비향상군의 감소율보다 더 컸다. 동일한 영양교육에 참여하였지만 대상자가 스스로 잘못된 식행동을 개선할 경우, 식이섭취 수준이 더 많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식사의 질도 향상되었고, 체중과 체지방의 감량하였으며, 혈중 지질 수준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에서처럼 식행동이 향상됨에 따라 체중감량과 식사의 질 개선 그리고 혈중 지질 변화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추후에 이루어지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영양지식의 전달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와 식행동 개선 및 향상을 유도하는 교육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장기간 시행하여 식행동 향상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이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와 LMX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Leaders' Managerial Coaching Behavior on Employees' Innovative Behavior: Mediating Effect of the Employees' Entrepreneurship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LMX)

  • 김수연;오상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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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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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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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이 구성원의 혁신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구성원의 기업가정신의 매개 효과와 LMX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가설은 선행연구와 긍정정서확장구축이론, 자기효능감이론 등을 근거로 하여 설정하였다. 자료는 국내 기업의 직장인 20대이상의 27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은 SPSS 25.0과 AMOS 25.0로 하였으며, 가설검증은 SPSS프로세스 매크로 3.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은 구성원의 기업가정신과 혁신행동에 각각 정(+)의 영향을 주었고, 코칭행동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LMX는 관리자코칭행동과 기업가정신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과 혁신행동간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를 가지며, 구성원의 기업가정신과 혁신행동을 촉진하는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의 효과성을 실증함으로써 조직에서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기업가정신 강화와 LMX 향상을 위한 시사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