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상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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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유아교사의 유머감각과 정서지능이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Sense of Humor and Emotional Intelligence on Teacher Efficacy)

  • 김지윤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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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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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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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효능감에 유머감각과 정서지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 예비유아교사 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연구의 통계처리는 SPSS WIN V.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의 유머감각과 정서지능, 교사효능감은 대체로 보통 이상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유머감각, 정서지능, 교사효능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유머감각과 정서지능이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머감각의 하위요인인 유머의 생성과 유머에 대한 선호 요인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지능 요인 중 타인정서인식, 정서활용 요인이 교사효능감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통해 예비유아교사의 유머 감각과 정서지능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교사효능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감각처리 및 자기조절 체크리스트(SPSRC)의 국내적용을 위한 번안 및 내용타당도 연구 (A Content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Translation Version of the Sensory Processing and Self-Regulation Checklist (SPSRC))

  • 김예은;이혜림;이선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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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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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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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Sensory Processing and Self-Regulation Checklist(SPSRC)의 국내사용을 위해 한국어로 번안하고 내용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번역, 내용 적합성 검증, 역번역, 번역 검증 위원회, 내용 이해도 검증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한글판 SPSRC를 작업치료학과 교수 3명과 작업치료사 7명에게 제시하여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확인하였다. 결과 : 한글판 SPSRC의 내용 타당도 지수(CVI)는 130문항 모두 .90 이상이었다. 또한 전체 문항의 CVI 역시 .99로 높은 수준의 내용타당도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 : 한글판 SPSRC는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서 높은 내용 타당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글판 SPSRC는 임상에서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자기조절능력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용이하게 하며, 감각통합 중재 계획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애니메이션의 재미 - 감각적 재미, 인지적 재미, 심리적 재미의 상관관계 (Fun of Animation-on the Correlation among the Perceptive fun, the Cognitive fun and the Psychological fun)

  • 성례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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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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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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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애니메이션의 재미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조작화 한 후,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한다. 그리고 제안한 재미모델을 검증하여 애니메이션의 재미가 어떠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 재미에 대해 이론적으로 검토한 결과 애니메이션의 재미는 감각적 재미, 인지적 재미, 심리적 재미로 구성된다고 조작화할 수 있었다. 감각적 재미는 시각, 청각등의 감각적 정보를 통해 유발되는 재미로, 감각적 재미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이미지, 사운드, 움직임이 있다. 인지적 재미는 감각적으로 지각된 자극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동원하여 능동적으로 추론하고 해석하여 얻어지는 재미로 스토리를 인지적 재미의 요소로 보았다. 심리적 재미는 관객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때 발생하는 심리적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재미를 경험하는 심리적 감정 상태로 동일시나 낯섦의 재미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구성하는 감각적 재미, 인지적 재미, 심리적 재미가 서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연구모델을 검증한 결과, 감각적 재미가 인지적 재미와 심리적 재미를 강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인지적 재미도 심리적 재미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각적 재미가 인지적 재미보다 두 배 이상 심리적 재미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각적 재미가 심리적 재미에 영향을 미칠 때 인지적 재미가 매개변수로서 간접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감각적 재미는 심리적 재미에 직접적으로도 영향을 주지만 인지적 재미를 통해서 더욱 강화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재미란 감각적 재미와 인지적 재미, 심리적 재미가 하나로 융합되어 작용할 때 경험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 재미요소만을 부각시킨 애니메이션은 관객에게 사랑받기 어렵다. 애니메이션의 재미요소인 스토리, 이미지, 사운드, 움직임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재미감정을 유발시켜 심리적으로 재미있게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정신분열증에서 감각운동피질의 기능적 비대칭성의 장애: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연구 (Disturbed Functional Asymmetry of Sensorimotor Cortex in Schizophrenia: A Study with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 안국진;채정호;김태;김의녕;이재문;최규호;한성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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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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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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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운동자극에 의한 뇌 피질의 반응양상을 정상인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9 명의 오른손잡이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신과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6 명의 건강한 오른손잡이 자원자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EPI 기법을 이용하여 한 절편 당 120 개의 연속영상 중 3 번의 휴식기와 활성화 시기를 반복하여 전체 4개의 절편에서 총 480개의 영상들을 얻었으며 오른손 운동을 운동자극으로 사용하였다. 영상 후 처리는 교차상관(cross correlation)을 이용하였고 운동자극 시에 우세 대뇌반구를 결정하기 위해 편측화 지수(lateralization index)를 측정하여 환자와 정상인 사이에서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군에서는 오른손 운동자극시 좌측 감각운동중추에서 우측에 비해 월등히 많은 활성화를 나타내어 높은 펀측화 지수를 보인 반면 정신분열증 환자군의 경우는 좌측 감각운동중추의 활성화는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동측인 우측의 활성화가 증가하여 정상군에 비해 낮은 편측화 지수를 나타냈다. 한 명의 환자에서는 우측 감각운동중추가 좌측에 비해 높은 활성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역편측화 reversed lateralization) 결론: 정상인에서 관찰되는 좌-우 감각운동피질의 기능적 비대칭성이 정신분열증환자에서는 다른 양상으로 관찰되었다. 이는 이 질환에서 뇌 피질내 운동회로의 기능적 이상이 있음을 반영하는 소견이며, 앞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이 이 질환의 진단과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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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성인의 시각 및 촉각 통합 작용 시 뇌신경세포의 전기생리적활동의 시간 및 공간적 특성: 예비실험 (Tempor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Visual and Somatosensory Integration in Normal Adult Brain)

  • 주유미;김지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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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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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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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다감각 통합은 인지과제나 운동실행을 위해 다양한 감각정보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처리과정이다. 특히 시각 및 체감각의 통합은 운동 행동의 주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감각통합 과정의 시간적 경로와 뇌의 담당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신경생리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시각과 체감각의 통합과정과 관련된 뇌의 시간적 및 공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방법 : 실험실 상황에서 시각과 촉각 자극을 독립적으로 또는 동시에 제시하고 유발전위검사(ERP: Event-Related Potentials)를 통해 통합작용 시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세포들의 전기생리적활동을 측정하였다. 이때 시각 과 촉각을 각각 제시하여 얻은 유발전위신호들의 선형합과 두 개의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였을 시 발생되는 유발전 위신호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시각과 촉각을 독립적으로 각각 제시하여 얻은 유발전위신호(SUM)의 합과 두 개의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여 얻은 유발전위신호(SIM)는 같지 않았다. 특히나 자극의 반대측인 오른쪽 일차체감각영역(C4)에서 SIM은 SUM 보다 특정시간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Bilateral parietal areas(P3, Pz, P4) 뿐만 아니라 일차 시각영역(O1,O2)에서도 두 조건간 추가적인 통합관련 신경활동전기신호에 의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결론 : 뇌 속에서 2개 이상의 감각이 통합될 경우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신경세포활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다 감각을 동시에 제공할 경우 뇌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촉진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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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치료효과에 대한 단일대상연구의 특성과 질적 수준에 대한 고찰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Quality Level of Single Subject Researches in the Sensory Integration Therapy Field of Korean Occupational Therapy)

  • 곽성원;심제명;노효련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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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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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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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효과에 대한 단일대상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질적 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학회,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누리미디어(DBpia),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한국학술정보(KISS), 국회도서관의 원문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여 2002년부터 2013년 까지 발간된 논문 중 '감각통합', '단일대상연구', '응용행동분석'을 주요검색용어를 사용하여 검색하였다. 17편의 단일대상연구 논문을 선별하여 연구방법과 연구 설계의 질적 수준을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설계 방법으로는 반전설계가 가장 많았으며, 총 회기와 연구기간, 중재시간은 다양하였고 중재 장소는 작업치료실과 감각통합실에서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다. 질적 수준은 모든 연구들이 중간수준이상으로 나타났다. 결론 : 단일대상연구의 질적 수준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었으나 연구방법에 대한 논의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의 구성타당도 연구 (Construct Validation of the Sensory Profile for Children with Congenital Cerebral Palsy)

  • 유두한;홍덕기;황선정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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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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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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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만 3~10세 뇌성마비 아동 87명의 감각처리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의 후에 평가용지와 평가지침서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작성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Winstep 3.81을 통해 라쉬분석을 실시하여 항목과 대상자의 적합성, 항목의 난이도, 평정척도의 적합성, 대상자와 항목의 분리신뢰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87명의 뇌성마비 아동 중에 4명의 아동이 부적합 대상자로 나타났다. 부적합한 대상자를 제외한 83명의 대상자로 항목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15개 항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항목의 난이도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는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비해 낮은 난이도의 평가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어 높은 평가항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프로파일의 평정척도 분석결과에서는 5점 척도보다는 3점 척도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점 척도의 항목과 대상자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0.90 이상 값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난이도가 높은 새로운 평가항목의 개발과 3점 척도의 점수체계 변환으로 타당도가 검증된 감각프로파일의 임상적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지각을 이용한 발의 감각되먹임 적용이 편마비 환자의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iveness of Sensory-Feedback Ankle Training on Motor Functions in Hemiparetic Patients)

  • 서동권;이동엽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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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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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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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으로 인한 만성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발에 시지각 자극을 적용하여 균형과 보행에 관한 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6개월 이상 된 편마비 환자 1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무작위로 실험군(EG) 10명과 대조군(CG) 10명으로 구분하였다. 두 군 모두 기본적인 물리치료를 적용하였고 실험군은 정적균형도구인 Tetrax Multiple System을 이용하여 발목에 감각되먹임 시지각 자극을 매회 30분, 4주간 주 3회 실시하였다. 운동 중재 전과 후의 운동기능에 해당하는 균형(TUG), 보행(DGI)을 측적하여 본 연구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실험군에서 정적 균형, TUG, 그리고 동적 균형지수(DGI) 지수는 중재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p<.05), 실험, 대조군간 전후의 변화율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대조군에서는 DGI 만 중재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순수하게 유산소 운동만을 실시하였다. 통계처리 방법으로 전 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고 대조군과의 차이 검증을 위하여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편마비 환자에게 흥미를 촉진하고 운동 기능 회복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감각 되먹임이 동반된 시지각 자극을 적용하여 균형 및 보행기능의 향상을 얻을 수 있었고, 차후 연구는 장기간의 추적 관찰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고 발목 뿐만 아니라 다른 관절에서의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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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청력검사와 자기청력검사의 역치차에 관한 고찰 (A STUDY OF THRESHOLD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AND BEKESY AUDIOMETRY)

  • 이종철;고의병;조병우;전경명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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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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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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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표준청각검사와 자기청력검사는 청력역치의 측정으로 난청의 종류를 구별하고 누가현상유무를 판정하며, 사청검사를 할 수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표준청력검사는 동일강도의 음을 부여하는 대신 자기청력검사는 음의 증강 및 감약이 계속되는 음을 부여하는 점이 양자의 상이점이다. 이런 차이로 인해 자기청력검사에는 일과성 역치 상승(temporary threshold shift)현상이 일어나 청력 역치가 높을 수 있다. 양자의 역치차가 각 청력군별로 어느 정도차이가 있는가를 관찰할 목적으로 정상청력군 50명 (100이), 전음성 난청군 41명(50이), 감각신경성 난청군 38명(50이)을 대상으로 표준 및 자기청력검사의 기도측정을 실시하여 양 검사의 차를 구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정상청력군과 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난청군 모두 자기역치가 표준역치 보다 높게 측정되는 경향으로 난청군에서 더욱 높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자기역치가 낮은 예도 많았다. 2) 양 검사의 일치범위를 $\pm$10㏈로 하면 정상 청력군은 94%, 전음성 난청군 85%, 감각신경성 난청군 79%에서 양 검사가 일치하였다. 3) 자기역치에서 표준역치를 추정할 수 있는 범위는 정상군에서는 5~-l0 ㏈, 난청군에서는 5~-15 ㏈ 의 변동폭이었다. 4) 양 검사의 역치차가 $\pm$20 ㏈이상인 예도 많아 양 검사는 서로 독립된 검사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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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신경병증을 일으킨 결절종의 수술적 절제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Outcomes of the Surgical Excision of the Ganglion Cyst Causing Compressive Neuropathy - A Review of Twelve Collected Cases -)

  • 정성택;조성범;문은선;이재준;김기형;양현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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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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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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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말단 신경을 침범하는 결절종을 가진 환자의 수술적 치료를 고찰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0년까지 결절종으로 인한 신경적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수술적으로 치료받았던 12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44.3(15-71)세였다. 압박 받았던 신경은 경골 신경이 3예로 가장 많았고 견갑상 신경, 총 비골 신경, 요골 신경, 척골 신경이 각각 2예, 정중 신경이 1예였다. 동통은 6명의 환자에서 있었고, 감각 이상이나 운동력 저하가 각각 7예의 환자에서 보였고 4명의 환자에서는 이 두 증상이 동시에 있었다. 결과: 술전 동통을 호소하였던 6명 모두 술후 동통은 소실되었다. 술전 감각 이상이 있었던 7명의 환자 중 5명에서 호전이 있었으며 술전 운동력 약화를 보였던 환자 모두 호전이 있었다. 술전 감각 이상과 운동력 약화를 동시에 보였던 환자 4명 중 2명만이 완전한 감각의 회복을 보였고 이는 불량한 예후 인자를 암시한다. 결론: 이러한 압박 신경병증을 일으키는 결절종의 정확한 조기 진단 및 절제는 우수한 임상적 결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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