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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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규칙을 이용한 의료데이터 마이닝 (Mining Association Rules From Medical Records)

  • 임준호;조태원;강재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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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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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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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보화 시대를 거치면서 모든 산업분야에서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관리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고급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마이닝에 대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데이터마이닝은 금융, 정부,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의료데이터는 다른 산업분야의 데이터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는데, 데이터의 이질성과 복잡성, 부정확성과 오류가능성, 불완전성과 윤리 및 법적인 문제, 개인정보보호, 특징 선택의 제한, 모델의 투명성과 설명력에 대한 높은 요구도 등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의료데이터에 대한 접근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병원 전산화를 통해 발생하는 의료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임상정보를 포함하는 의료데이터는 데이터 자체로도 가치가 매우 크다. 이에 본 논문은 국내 제 3차 의료기관의 2년간 내원환자에 대한 진단데이터를 사용하여 데이터마이닝의 연관법칙을 이용, 상병간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잠재고객에게는 객관화된 의료지표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은 예측 가능한 정보를 종합의료시스템에 활용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신약개발의 법적쟁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중심으로 - (Legal Issues on the Development of New Drug: An Analysis of COVID-19 Vaccine)

  • 이현주;정종구;김혜인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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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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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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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금까지 신약개발 자체를 다루는 연구는 매우 많이 이루어져 왔으며 약리학이라는 독자적인 분야를 이루고 있다. 반면 이를 둘러싸고 발생될 수 있는 규범적인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논문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의료 윤리 맥락에서 신약개발의 규범적인 문제를 다루는 논문이 발견될 뿐이다. 본 논문은 신약개발의 법적쟁점을 다룬다. 기존에 생명윤리 영역에서 다루어 왔던 지점에 그치지 않고 신약개발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분석해 본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자칫하면 일반적인 법제 소개에 그쳐 현실적인 효용이 적을 수도 있다. 따라서 요즘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과 관련된 내용을 통해 법적으로 문제되었고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① 우선 신약개발의 단계를 소개하며, 최근 문제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기 위한 백신 개발 단계를 살펴본다. ② 다음으로 신약 개발의 단계에서 특히 문제되는 법적 쟁점을 소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 개발 단계에서 문제되어 왔고 앞으로 쟁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적쟁점이 지니는 규범적인 함의를 모색한다.

응급구조사 직업윤리에 대한 인식조사 (Perceptions about the Professional Ethics of EMT)

  • 윤형완;이재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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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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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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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응급구조사는 병원 밖 사고 현장과 응급실의 응급의료 행위에 대해서 복잡한 윤리적 문제가 야기된다. 소방현장 및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구조사 500명을 대상으로 직업윤리의식과 태도, 이송한 환자에 대한 논의와 대책 그리고 임종에 관한 윤리의식을 설문하였다. 직업윤리의식과 태도, 이송한 환자에 대한 논의와 대책 그리고 임종관련에 대한 윤리의식을 설문해 보았는데 직업적 윤리의식이나 응급구조사가 가져야 할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나 이송한 환자에 대해서 결과를 논의하거나 예후를 알아보는 군은 자격에 따라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적절한 응급처치나 이송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토론 후 대책을 세우는 것으로 보여 졌으나, 지난 업무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기를 원하는 것과 책임문제로 상관에게 보고하는 경우도 있어 도덕적으로 비윤리적인 문제도 안고 있었다. 사망진단을 내릴 수 없는 응급구조사에게 임종관련 DNAR 문제로 윤리적 갈등을 심하게 겪고 있는데, 제도적 뒷받침이 미약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하고 있다. 사고현장에서 윤리적인 문제들, 특히 DNAR 교육은 필요성에 비해 교육과 지침서의 지급률이 지역과 소속마다 차이가 심하였다. 따라서 응급구조사의 직업윤리교육과 지침이 반드시 필요하며, 응급현장에서 이용 시 많은 도덕적 오류들이 줄어들 것이다.

식물상태의 환자와 삶의 질 (Patients in Vegetative State and the Quality of Life)

  • 홍석영
    • 헬스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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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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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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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물인간 상태에 있는 환자를 둘러싼 윤리적 문제 중 특별히 관심 가져야 하는 것은 인공적으로 전달하는 영양과 수분이다. 식물인간 상태에서의 영양과 수분의 공급은 그것이 명백히 무의미한 것으로 증명되지 않는 한 도덕적 의무라는 주장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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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리 교육현황 - 4년제 대학교육을 중심으로 - (The Statu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in Korea 4-year-College of Nursing)

  • 한성숙;김용순;엄영란;안성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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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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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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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국내 대학교의 간호학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간호윤리교육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연구대상은 전국의 4년제 대학 간호학과 48개교이나 졸업생을 1회 이상 배출한 37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31개 대학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자료가 미비한 3개 대학은 제외하고 28개 대학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간호윤리 교육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수집기간은 1999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였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윤리학을 독립과목으로 운영하여 교육하는 대학은 6개교(21.43%)이며, 이수 학점은 모두 2학점으로 총 교육 시간의 평균은 28.67시간이었다. 2. 강의 목표는 간호전문직과 직업윤리관 확립, 간호윤리의 철학적 기초 및 윤리이론과 원리의 이해, 생명의료윤리의 주요주제들의 학습, 인간생명 존중의 가치관 확립, 간호전문직과 윤리강령의 학습, 간호현장에서의 도덕적인 제 문제에 윤리 이론 적용 간호사와 대상자, 협동자, 동료간의 윤리적 갈등의 이해와 해결 등이다. 3. 교육방법으로는 이론강의, 사례토론, 주제토론, 비디오상영 및 토론, 팀 교육, 역할 극, 보고서 제출 등 매우 다양하였다. 4. 교육내용으로 6개교 모두에서 다루는 것이 간호전문직과 윤리, 인간생명의 존엄성, 생명윤리의 필요성, 윤리이론 규칙, 간호사 윤리강령, 간호사와 대상자간의 윤리 문제, 간호사와 협동자간의 윤리문제, 간호사와 간호사간의 윤리문제이며, 5개교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인공수정, 체외수정. 인공임신중절, 장기이식, 뇌사, 인간대상 실험연구, 자살, 안락사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말기환자 간호는 4개교에서, 기타 직업윤리 및 환자의 권리, 간호사와 사회기관, 생명의 관리자를 다루고 있었다. 5. 평가방법은 대개 필답시험과 리포트에 의존하고 있었다. 6. 간호윤리학이 독립과목이 아닌 22(78.57%)개 대학의 경우, 간호윤리를 간호학개론과목 (14개교)에서, 또한 간호관리학, 간호윤리.철학, 기타과목(간호특론, 간호와 법, 간호전문직론) 등에서 간호윤리학을 교육하였다. 7.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학년에서 가르치는 학교가 14개교로 가장 많았고, 가르치는 평균 시간은 9.32시간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으로는 독립과목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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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보존에 관한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 (A Study on the Rational Improvement of the Regulation and System about Embryo Preservation)

  • 백수진;문한나;박인경;차승현;박준석;이경훈;박춘선;조희수;김명희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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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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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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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명윤리법에 따라 우리나라의 배아 보존기간은 최대 5년이다. 그러나 최근 관련 과학기술 발달 및 보존기간 제한이 배아생성권자 권리를 제한한다는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본 연구는 국내·외 법률을 검토하고 쟁점을 도출하였다. 첫 번째 쟁점으로 보존된 배아는 임신목적 착상 시도를 그 목적으로 하며, 과학적 근거 등 충분한 정보에 근거한 숙고를 통해 배아생성권자의 자율성이 보호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배아 보존기관 관리 의무 관련 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배아의 특수한 지위를 고려하여, 배아 생성, 보존, 폐기 행위가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쟁점을 바탕으로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 제안의 첫 번째는 구체적 보존기간을 법에 명시하는 것보다, 충분한 설명과 적절한 동의가 행사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보존기간의 연장 사유 확대 우선 도입이다. 두 번째는 보존기관 관리의무 뿐 아니라 그 결과 나타날 수 있는 우려 등 현장 전반을 고려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마지막은 연구목적 제공을 위한 이관, 타인의 임신목적 기증 등 배아의 향후 활용 방안을 고려한 관리 방식의 도입을 제안한다. 이 과정은 태어난 아이와 가족관계 등 전반적인 고찰 뿐 아니라,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통한 방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 요인 (Affecting Factors of the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 정유리;이영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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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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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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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to identify affecting factors of the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266 nursing students their third and fourth years of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to December, 2015 by self-report using questionnaire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WIN 18.0,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score of the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was $2.81{\pm}0.22$, perception of death was $3.15{\pm}0.36$, and knowledge of brain death, organ donation, and organ transplant was $12.12{\pm}3.02$. The prediction factors of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were gender (${\beta}=.29$, p<.001), participation in religious activity (${\beta}=.23$, p=.015), and perception of death (${\beta}=.20$, p=.016). The explanation power was 17.1%.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education about biomedical ethics is necessary for nursing students, and the development of biomedical ethics educational programs should reflect affecting factors.

간호대학생과 비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Students)

  • 전현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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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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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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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necessary for educating nursing students by establishing a desirable sense of ethics values. Method: In this descriptive research, 101 nursing students and 191 non-nursing students (in other health related fields) from Daejeon City were selected. Tools used for data analysis wer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and step 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12.0 version. Results: Average scores for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was 2.94, and in non-nursing students, 2.77. When differences i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ing and non-nursing students were compared, nursing students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artificial abortion, artificial insemination, prenatal diagnosis of fetus, right to life of newborn, euthanasia, organ transplantation and human biotechnology, but significantly lower for brain death. Variables which influenced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were religion and economic status in the nursing students and intent to attend a class in biomedical ethics, quantity and quality of biomedical ethics in the current curriculum and religion in the non-nursing students. Conclusion: Continuing educational programs need to be considered and attention given to the significant variables that can promot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심폐소생술 금지에 대한 응급의료종사자간 인식과 윤리적 태도의 차이 (Differences in Awareness and Ethical Attitudes about Do-Not-Resuscitate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 박학영;성미혜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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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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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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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 differences in awareness and ethical attitudes associated with Do-Not- Resuscitate (DNR)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402 emergency department's team working in the 41 hospitals.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awareness measuring tool" by Kang (2003) and "ethical attitudes measuring tool" by Ko (2004) from May 1 to September 15, 2009.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 WIN 14.0 program. Results: 74.4% of subjects was responded that they had never been educated about DNR, but 73.9% of subjects was responded that they had experienced DNR in the emergency room. The majority of subjects responded that th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should make a decision about the DNR. There was a difference in an appropriate time for explanation of DNR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There was a difference in ethical attitudes associated with Do-Not- Resuscitate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Conclusion: For a professional and systematic approach to the problem, DNR guideline sufficient to elicit a social consensus is needed.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the Nursing Students)

  • 권윤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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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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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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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This study sought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a desirable sense of ethics in medical service by analyzing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ing students. Methods: Subjects were nursing students selected from four-year and three-year nursing colleges (n=355 and 360, respectively) in D city and G buk-Do region.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average point of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was 2.99. As result of analyzing general and specific aspects of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age, religion, participation in religious activity, kinds of student group activity in subjects, ethical values, experience of hearing for biomedical ethics, quantity and quality of biomedical ethics in the current curriculum, the experience of conflict for biomedical ethical problem in subjects. The predicting variables that influence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ethical values, quantity and quality of biomedical ethics in the current curriculum, religion, age, and experience of hearing for biomedical ethics. Conclusions: An arbitration program that could promote either changeable or controllable ethical values must be considered with attention to the significant variables that can promote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ing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