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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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이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로와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의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Cold Storage Effect on th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Orius laevigatus (Fieber) (Hemiptera: Anthocoridae) and Phytoseiulus persimilis Athias-Henriot (Acari: Phytoseiidae))

  • 김정환;김황용;한만종;최만영;황석조;이미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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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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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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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끌애꽃노린재와 칠레이리응애를 온도 6, 8, 10, $12{\pm}1^{\circ}C$, 습도 $70{\pm}10%$, 광주기 24시간 암조건에 저장하여 생존을, 산란수 등을 조사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 성충의 70% 생존율이 가장 높은 온도는 줄알락명나방 알을 제공한 $10^{\circ}C$로 저장기간은 36일이었다. 피장기간별 산란수는 $10^{\circ}C$$10{\sim}50$일까지 저장한 결과, $37.1{\sim}120.5$개로 무저장 산란수 224.5개 대비 산란율은 $16.5{\sim}53.7%$로 감소하였다. 칠레이리응애 성충의 생존율이 가장 높은 온도는 $8^{\circ}C$이다. 저장기간별 산란수는 $8^{\circ}C$에 점박이응애 알을 먹이로 제공하여 $7{\sim}42$일 저장한 결과, 산란수는 $11.9{\sim}18.9$개로 무저장 산란수 26.4개 대비 산란율은 $45.1{\sim}71.6%$로 감소하였다.

Bifenazate 저항성 점박이응애에 대한 교차저항성과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의 점돌연변이 (Cross Resistance and Point Mutation of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of Bifenazate Resistant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 이규리;구현나;윤창만;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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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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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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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0년 12월 경북 칠곡의 장미재배지에서 점박이응애를 채집하여 10년 동안 bifenazate로 도태시켜 855.9배의 저항성 계통을 얻었다. 이 계통의 성충에 대한 8종 살비제의 교차저항성 유무를 조사한 결과, acequinocyl에 614.0배의 높은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고, chlorfenapyr는 9.1배의 낮은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fenazaquin(0.3배)와 fenpyroximate(0.1배)는 역상관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청주, 강진, 충주에서 채집한 점박이응애의 bifienazate 저항성을 확인해 본 결과, 청주와 충주의 개체군은 각각 5.5배, 21.8배의 낮은 저항성을 보였고 강진 개체군은 964.5배의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esterases(EST), glutathione S-transferase(GST)과 cytochrome $P_{450}$-dependent monooxygenase($P_{450}$)의 효소활성을 조사한 결과, bifenazate 저항성 점박이응애의 $P_{450}$의 활성이 감수성계통에 비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수성계통과 저항성계통의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의 DNA염기서열과 아미노산을 비교한 결과, G126S의 점 돌연변이(point mutation)를 확인하였고 bifenazate 약제에 높은 저항성을 보이는 강진 개체군에서도 G126S의 점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잣나무 조림지내 토양미소 절지동물상에 관한 연구 1. 날개응애종의 구성 (Soil Micro-arthropods Fauna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1. Composition of Oribatid Mites(Acari: Cryptostigmata)-)

  • 권영립;최성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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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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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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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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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의 독성 시험방법과 유기인계 살비제 AChE 활성저해에 관한 연구 (Toxicological Test Methods and AChE Inhibition of Organophosphorus Acaricides of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 김도익;이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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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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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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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에 대한 독성시험방법을 비교하고, 감수성계통을 누대도태하여 in vivo에서 저항성 발달수준과 in vitro에서의 AChE insensitivity의 관계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점박이응애의 살비제 저항성 수준결정의 독성시험방법중 slide dip법 (CV=8.7%)은 leaf dip법(CV=12.2%) 이나 leaf disc법(CV=13.6%)보다 변이가 적고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한가지 농도에 대하여 여러 계통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처리 후의 조건을 균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며 기주식물 없이 시험이 가능하였다. topical application법(CV=8.1%) 역시 정확도는 높았으나 시험 조작이 어렵고 필요한 장비의 구입 비용이 더 들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두 유기인제에 의한 누대도태결과 22세대 carbophenothion 도태개체군은 동일약제에 156배의 저항성이 발달하였으며, ethion에 대하여 128배의 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24세대 ethion 도태개체군은 동일약제에 64.1배의 저항성 발달이 되었으며, carbophenothion에 대하여도 65배의 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도태개체군의 AChE 활성저해도를 보면 감수성계통에 비하여 carbophenotion 누대계통은 carbohenothion은 3.3배, ethion은 2.7배의 활성저해도를 보였다. 또한 ethion 도태개체군에 대해서는 ethion은 2.6배 carbophenothion은 3.0배의 활성저해도를 나타냈다. 위와 같이 in vivo에서의 저항성 발달 수준과 in vitro에서의 AChE 저해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기인계 살비제에 대한 점박이응애의 저항성 발현에는 AChE의 insensitivity가 주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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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에서 귤녹응애 공간분포 분석과 표본조사법 개발 (Spatial Distribution and Sampling Plan for Pink Citrus Rust Mite, Aculops pelekassi (Acari: Eriophyidae) in Citrus Orchard)

  • 송정흡;홍순영;이신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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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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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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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온주밀감에서 귤녹응애, Aculops pelekassi의 분산지수와 분포양상, 표본조사시 적정 표본수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귤녹응애는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으며, 분산지수는 Taylor's power law가 Iwao's patchiness regression보다 더 잘 설명하고 있었다. Taylor's power law의 상수를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 수준에서 열매 표면 $cm^2$당 누적충수에 따라 조사를 중지할 수 있는 표본조사법을 만들었다. 경제적인 표본조사를 위하여 Kono-sugino의 경험적 이항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항모델을 이용하면 귤녹응애가 $cm^2$당 12마리 이상 발생한 열매 비율을 이용하여 평균밀도를 추정할 수 있었다 : $ln(m)=4.61+1.23ln[-ln(1-p_{12})]$. 최적의 tally threshold를 결정하기 위하여 추정평균에 대한 분산을 계산한 결과 tally threshold가 12일 때 추정평균의 분산이 적었으며, 발생과율 0.1~0.5의 범위에서 분산의 변동이 거의 없어 다른 tally threshold에 비해 높은 정확도로 평균을 추정할 수 있었다. 적정 표본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계층표본조사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고정 정확도 0.25수준에서 감귤원당 적정 조사 나무수는 13주였으며, 나무당 조사 열매수는 5개, 열매당 2지점에서 $cm^2$당 귤녹응애수 조사가 바람직하였다(총 130표본).

시설재배 고추에 발생하는 4종의 주요 해충에 대한 천적이용 효과 (Control Efficacy of Natural Enemies on Four Arthropod Pests found in Greenhouse Hot Pepper)

  • 김정환;변영웅;최만영;지창우;허수영;박은미;강은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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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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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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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반촉성재배 시설고추에 발생하는 4종의 해충에 대한 천적이용 효과를 660 $m^2$의 면적에서 조사하였다. 진딧물은 3포트의 진디벌-뱅커플랜트와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을 $m^2$당 4월16일 0.8 마리와 4월 23일 2.3 마리를 방사하여 진딧물을 성공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를 5월 11일과 6월 12일 $m^2$당 총 3.0 마리를 방사하여 작기 동안 총채벌레 밀도를 꽃 당 0.3 마리 이내로 억제하였다.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5월 11일과 5월 30일 $m^2$당 총 113.7 마리를 방사하여 작기동안 담배가루 이 밀도를 트랩 당 171.0마리 이내, 차응애 밀도는 잎 당 0.8 마리 이내로 억제하였다. 차먼지응애는 지중해이리응애 방사 12일 후에 완전방제 되었다. 4종 해충의 방제에 소요된 천적사용 비용은 660 $m^2$당 42만원이었다.

파프리카 잎 중 Chlorfenapyr의 잔류량 변화와 점박이응애에 대한 잔효 생물 활성 (Persistence of Chlorfenapyr in Paprika Leaf and Its Residual Biological Activity to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 조규성;이소정;이동열;김영진;김경열;정부근;강규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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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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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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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파프리카 잎에서 chlorfenapyr의 잔류기간 및 응애에 대한 약효 지속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chlorfenapyr를 기준량, 배량으로 살포하여 농약 잔류량 및 점박이응애의 사충율을 조사하였다. 기준량과 배량처리 모두 chlorfenapyr의 잎에서 반감기는 8일이였으며, 초기 잔류 농도는 기준량처리 시 22.22 ${\mu}g\;g^{-1}$이었고 배량 처리 시에는 37.75 ${\mu}g\;g^{-1}$으로 29일째 분석 시 1.56 ${\mu}g\;g^{-1}$, 배량은 3.62 ${\mu}g\;g^{-1}$로 나타났다. 열매에 대한 반감기는 5일로 잎에서 보다 짧았으며 잔류량은 MRL 수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점박이응애를 접종하여 24시간, 48시간 후 사충율을 조사한 결과 24시간 처리구의 방제효과는 7일까지 지속되었다. 48시간 처리구는 농약 처리 후 15일 경과한 잎에서도 방제 효과가 지속되었다. 이 결과로 작물체내에서 농약의 잔류량과 방제효과는 해충이 섭취하여 치사하는 농도에 도달하는 점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점박이응애에서 병원성 곰팡이 Neozygites floridana의 발생 (Occurrence of the Mite Pathogenic Fungus Neozygites floridana on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in Korea)

  • 최선우;이공준;문영훈;서경원;강찬호;김진호;김재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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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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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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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충남 논산시의 천적생산업체인 세실의 점박이응애 사육장에서 발견된 곰팡이를 조사한 결과 Neozygites floridana 1종이 동정되었다. 종 동정은 형태학적 현미경적 특징과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곤충조직배양용 전용배지(Grace's insect tissue culture medium + 5% fetal bovine serum)에서 이 균의 생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낭콩 군락 내에서의 감염률은 36.1%이었다. 점박이응애는 잎의 윗면보다 뒷면에 상대적으로 높게 밀집되어 있었다. 곰팡이의 감염률은 윗면보다 뒷면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 균 발생 진단을 위해서는 잎 윗면보다는 뒷면을 확인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 균에 대하여 천적 생산을 위한 방제방법과 더불어 작물을 가해하는 점박이응애 방제를 위한 생물적 조절인자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분자학적 진단방법을 이용한 bifenazate 저항성 점박이응애 모니터링 (Monitoring of Bifenazate Resistant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Using Molecular Detection Method)

  • 이규리;신윤호;조선란;구현나;최장전;안기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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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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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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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에 청주, 충주-1, 충주-2, 강진, 예산, 그리고 영주에서 채집한 점박이응애의 bifenazate 약제 저항성을 확인 해 본 결과, 강진과 예산 개체군에서 각각 964.5배, 1130배의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청주, 충주-1, 충주-2, 그리고 영주개제군에서는 낮은 저항성비를 나타내었다. Bifenazate 약제 저항성 점박이응애의 cytb 점 돌연변이인 G126S를 확인해 본 결과, 생물검정에서 높은 저항성을 보인 강진과 예산 개체군에서 G126S 점 돌연변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G126S 점 돌연변이는 bifenazate 약제 저항성을 가지는 점박이응애 선별에 아주 유용한 분자진단 마커로 이용될 수 있다. 두 가지 분자진단 방법인 quantitative sequencing(QS)와 PCR amplification of specific alleles(PASA)는 G126S 점 돌연변이를 잘 탐지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들은 야외 계통의 bifenazate 약제 저항성 형질 모니터링과 저항성 관리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남산과 광릉수목원의 잣나무림에서 낙엽분해과정에 관련된 토양미소절지동물군집 (Soil Microarthropod Community in the Process of Needle Leaf Decomposition in Korean Pine(Pinus koraiensis) Forest of Namsan and Kwangreung)

  • 배윤환;이준호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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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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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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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남산과 광릉의 잣나무림에서 낙엽분해에 관련된 토양미소절지동물을 이목이상의 상위분류군으로 동정한 결과 개체수에 있어서 두 지역 모두 응애류가 61-68%, 톡토기류가 27-35%로 두 분류군이 절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었다. 응애류에서는 날개응애아목이 현저하게 많았으며, 중기문, 전기문아목은 소수군에 속하였다. 응애류의 총개체수가 광릉이 남산보다 약간 많은 것 이외에는 두 지역간의 토양절지동물 군집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엽주머니의 mesh size에 따른 차이도 응애류, 거미류, 파리목의 개체수가 1.7 mm에서 0.4 mm보다 높은 것을 제외하면 양자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류군의 계절 변동에 있어서는 분류군에 따라 다른 밀도변동양상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으로는 5월부터 9월까지의 밀도가 다른 시기의 밀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낙엽분해 1년차에는 7월의 밀도가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낙엽의 잔존율은 낙엽후 1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낙엽분해 2년차에서는 잔존률의 하강속도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종조사 시점인 22개월 후의 낙엽잔존율은 약 40% 정도가 되었으며, 두 지역간, 낙엽주머니 mesh size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낙엽분해 2년차까지는 남산과 광릉의 입지환경 차이가 두 지역 잣나무 낙엽분해과정에 관련된 토양절지동물군집과 낙엽분해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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