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애

검색결과 470건 처리시간 0.021초

꿀벌응애에 대한 신규화합물 K16776의 살비효과 (Acaricidal Activity of A Newly Synthesized K16776 against Honeybee Mite, Varroa destructor (Acari: Varroidae))

  • 오만균;안희근;김현경;윤창만;김진주;김태준;이동국;정근회;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92-196
    • /
    • 2008
  • 꿀벌(Apis mellifera)의 중요 해충인 꿀벌응애(Varroa destructor)에 대한 한국화학연구원과 동부하이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화합물 K16776(6.6 EC)과 꿀벌응애 방제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amitraz(20 EC), 점박이응애 방제약으로 등록된 5종의 약제, 그리고 꿀벌응애 방제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약제 2종에 대한 살비활성($15{\times}7.5{\times}7.5\;cm$)을 소형용기와 야외 벌통에서 수행하였다. 소형용기에 K16776과 amitraz는 100%의 살비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꿀벌에 대해서는 독성이 없었다. 그 외 acequinocyl, bifenazate, chlorfenapyr, fenpyroximate, milbemectin은 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야외 벌통에서 실험한 결과, K16776은 250배와 500배에서 각각 98.7%와 88.6%의 높은 살비활성을 보였으며, 꿀벌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Amitraz도 500배와 1,000배에서는 각각 100%와 90%의 살비활성을 나타내었다. 중국약제인 초살산만편과 왕스는 각각 56.9%와 66.7%의 살비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신규화합물인 K16776는 꿀벌응애 방제약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잎들깨에서 차먼지응애의 발생특성 (Incidence of Polyphagotarsonemus latus (Banks) (Acari: Tarsonemidae) on Green Perilla(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 서윤경;안승원;최용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9권2호
    • /
    • pp.145-152
    • /
    • 2020
  • 충남 금산지역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는 5월 하순 최초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중순에 1차 최대 발생양상을 보인 후 7월 상순부터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여 7월 중순 가장 밀도가 높은 2차 최대 발생양상을 보였다. 방제방법에 따라 발생양상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밀도에는 차이를 보여 화학약제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가장 높았고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차먼지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화학약제를 사용할 경우, 농약 잔류 문제로 지속적인 사용을 못하므로 밀도가 높아지고,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경우에서는 농약잔류에 대한 걱정 없이 유기농업자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방제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잎들깨 주간내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차먼지응애는 접종 25일 후 최대 발생밀도를 보였고, 중엽, 성엽, 신초의 순으로 알과 약성충의 총밀도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엽장과 차먼지응애 밀도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 상관성이 없어 차먼지응애 발생예찰시 어떤 샘플을 채취해도 정확한 예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미기록 곤충기생성 응애, Pyemotes moseri Yu et Liang (Acarina: Pyemotidae)의 생식 및 기생 능력 (Reproduction and Parasitization Capacity of an Insect Parasitic Mite, Pyemotes moseri Yu et Liang (Acarina: Pyemotidae) New to Korea)

  • 김세진;이종호;양창열;강택준;조명래;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93-400
    • /
    • 2015
  • 국내 미기록종 Pyemotes moseri Yu et Liang (Acarina: Pyemotidae)는 곤충기생성 응애로 매실 씨앗 속 유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발견당시 응애가 기생하고 있었던 기주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유충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실험실 조건하에서 P. moseri의 번식과 기생 능력을 조사하였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유충을 기주로 이용하여 P. moseri의 교미한 암컷 성충을 사육하면서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새로 태어나는 자손의 수와 성별을 조사한 후 제거하였다. 기생 능력 조사는 원예용 상토가 깔린 스테인레스 바트에 대량 사육한 응애가 들어 있는 튜브와 복숭아씨살이좀벌 유충이 가해한 매실 씨앗을 함께 담은 후 지퍼백에 넣어 인큐베이터에 보관하였다. 복숭아씨살이좀벌 유충 또는 번데기에 응애의 기생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달 후 매실 씨앗을 조사하였으며 본 실험은 5반복씩 3회 실시하였다. 교미한 암컷이 기생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생식이 끝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24.4일(n=8)이었으며 교미한 암컷 한 마리당 평균 104.0마리(n=8)의 암컷을 낳았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유충 또는 번데기가 들어 있는 매실 씨앗은 바트당 평균 7개 이상이었고 이중 단 2개의 씨앗에서만 기생에 성공한 응애를 관찰하였다.

사과원에서 점박이응애의 월동처와 월동 사충률 (Overwintering Sites and Winter Mortality of Tetranychus urticae in an Apple Orchard in Korea)

  • 이중섭;이선영;도윤수;이성찬;조일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51-357
    • /
    • 2015
  • 사과 재배포장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의 월동은 사과나무의 여러 장소에서 5~15마리의 성충 암컷이 개체군을 형성하여 월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동중인 암컷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유충의 고치가 있는 조피사이의 갈라진 틈에서도 발견되었으며, 부주지 상에 형성된 좁은 조피틈과 과실 수확 후 남아있는 꽃자루에서도 발견되었으나 월동 개체수는 매우 적었다. 또한, 월동중인 암컷들은 결과지의 기부에 형성된 거친껍질 및 눈의 기부, 여러 작은가지의 분지부위 좁은틈에서도 발견되었다. 한편, 수체상에 형성된 일부 점박이응애 월동장소로 죽은 개각충속, 깍지벌레 빈껍질속, 진딧물의 미라속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들 장소에서의 월동 응애수는 매우 적었다. 2년에 걸쳐 수행된 본 연구에서 점박이응애의 월동중 암컷 성충의 사망률은 평균 72~80%로 매우 높았으며, 이는 이들 응애가 겨울 동안 추위에 견디는 저항력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차나무를 가해하는 차응애에 대한 식물추출물 단독 및 혼합처리의 살비 효과 (Acaricidal Activity of Individual and Combined treatments of Plant Extracts against the Tea Red Spider Mite, Tetranychus kanzawai (Acari : Tetranychidae), a Pest of Tea Plant)

  • 강충수;국용인;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707-717
    • /
    • 2018
  • 주엽, 차나무, 계피, 란타나 등의 추출물과 이들의 혼합물들을 대상으로 차응애에 대한 살비효과를 검정하였다. 차응애에 대한 혼합액 3, 1 등의 처리 7일 후에 각각 82.0과 77.3%의 살성충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혼합액 2의 처리에서는 68.0%의 살성충 효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식물추출물들의 단독처리에서는 혼합처리보다 낮은 살비 효과를 보였다. 혼합액 3, 1 등의 처리에서 차응애 암컷성충의 산란수는 무처리 대비 24.0~29.6%에 그쳤다. 식물추출물들의 잔효성분은 전반적으로 저조한 살성충 효과를 나타내었다(처리 7일 후 16.7~31.3%). 실험 식물추출물들의 차응애 난에 대한 살란효과는 거의 없었다. 혼합액 3, 1 등은 차응애 약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여 각각 16.7%와 22.0%의 낮은 성충 우화율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들로 보아 혼합액 3, 1 등은 차나무 재배지에서 차응애의 방제제로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애완 토끼에서 털응애 감염증에 대한 Permethrin의 성공적 치료: 증례 보고 (Successful Treatment with Permethrin for Fur Mite Infestation in Pet Rabbits: Case Report)

  • 김상훈;전형규;박배근;유명조;김덕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12-114
    • /
    • 2008
  • 털응애는 토끼에서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인수공통 질병 진드기이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털응애에 감염된 네 마리의 토끼에 permethrin (65%) 0.1 ml를 1회 피하로 적용하였다. 모든 토끼가 8주 후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 본 증례에서 permethrin은 토끼 털응애증 치료에 효과적이었다.

차응애 야외개체군의 살비제 저항성 (Acaricide Resistance in Field-Collected Populations of Tetranychus kanzawai(Acarina: Tetranychidae))

  • 김상수;유상선;백채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207-212
    • /
    • 1998
  • 남부지방의 5개 차재배지에서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Kishida)를 채?하여 7종 살비제에 대한 저항성 수준을 leaf spray 방법으로 검정한 결과 살비제의 종류 또는 지역 계통별로 상당한 감수성 차이를 나타내었다. 성전과 제주 계통은 azocylotin, tebufenpyrad, fenpytoxi-mate, propargite 와 fenpropathrin에 대해 , 해남 계통은 propargite와 fenyroximate에 대하여 , 보성 계통은 propargite에 대해, 영암계통은 pyidaben에 대하여 저항성비 20이상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성전과 제주계통에 있어서는 다른 대체살비제들의 사용이 요망된다. 그러나 해남, 보성, 영암 계통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살비제의 선택적 이용으로 차응애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장미에서 채집된 점박이 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에 대한 신규 살충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ect of New Developed Insecticide on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Koch) Collected from Commercial Roses)

  • Park, Hyean-Cheal;Choi, In-Soo;Kang, Jeom-Soo
    • 생명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50-153
    • /
    • 2003
  • 현재 각 종 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 응애(Tetranychus urticne Koch)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새로 개발된 살충제를 각 처리농도별로 (0.5%, 1.0%, 1.5%) 응애가 접종된 콩잎 디스크에 살포하여 살충 효과를 검정하였으며, 대조구로서 증류수만을 살포한 콩잎 디스크와 비교하였다. 공시 살충제의 살충효과는 점박이 응애 성충의 암컷과 약충에는 탁월하였으나, 알에는 비교적 효과가 낮았다. 동일 처리 농도별 성충과 약충의 살충 초과를 비교하였을 때, 성충의 살충률이 약충의 살충률보다 높았다. 또한, 약제 처리구와 대조구 간의 알의 부화율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오이에서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 적용 효과 (Biological Control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Thysanoptera: Thripidae) on Cucumber, using Amblyseius swirskii(Acari: Phytoseiidae))

  • 김황용;김정환;강승호;이용휘;최만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55-359
    • /
    • 2009
  • 꽃노랑총채벌레의 초기 밀도가 엽당 18.3마리에 이르는 $1,600m^2$ 규모의 오이 포장에서 지중해이리응애를 오이 한 주 당 25마리 정도 1회 방사한 결과, 경제적 피해 없이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는데 성공하였다. 지중해이리응애는 방사 후 4주 만에 엽당 16.6마리까지 증가한 반면, 꽃노랑총채벌레는 엽당 2.1마리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의 초기 밀도가 엽당 34.3마리로 비교적 높았던 온실에서 수직분포의 변동을 관찰한 결과, 방사 초기에는 지중해이리응애가 오이 하엽에 주로 분포하다가, 후기에는 상위엽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관찰하였다.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가 고추의 생육과 수확에 미치는 피해 및 화학적 방제 (Damage of broad mite, Polyphagotarsonemus latus (Banks), on pepper growth and yield and its chemical control)

  • 조명래;전흥영;라승영;김동순;임명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326-331
    • /
    • 1996
  • 차먼지응애가 고추의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고추 유모에 암컷을 접종 실험하였다. 차먼지응애 암컷을 각각 1, 2, 5마리/주로 접종한 구에서 10주후의 고추 생장율이 각각 264, 256, 177%로 무처리 337%에 비해 현저한 생육감소를 나타내었다. 총수량은 무처리 1,197.5kg/10a에 비해 1, 2, 5마리/주로 접종한 구에서 각각 443.9, 230.5, 103.4kg/10a로 현저히 낮았다. 고추에서 Dicofol EC, Chinomethionat WP, Pyridaben WP, Pyraclofos WP 등 4개 약제를 대상으로 한 방제시험 결과 4개 약제 모두 처리 17일 후까지 90%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지금까지의 국내에서 고추의 차먼지응애 발생보고를 종합하면 전국적으로 온실에서 10월부터 3월 사이에 주로 피해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역에 따라서는 5월 하순에도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