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파전달손실

검색결과 44건 처리시간 0.029초

한반도 연안 3개 해역에서의 수중음향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Acoustic Environment in three regions along the Korean East Coast)

  • 박석우;윤재열;김구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음향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제23권 2호
    • /
    • pp.417-420
    • /
    • 2004
  • 동해는 크게 북한한류계수의 지배적인 영향을 받는 북부해역, 동한난류계수의 지배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해역과 이들이 만나서 극전선이 형성되는 중부해역 등 세 해역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이러한 환경에서의 해군 함정의 대잠탐지환경은 같은 동해라 하더라도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저주파 거리종속 모델인 RAM 을 이용하여 평균해황 하에서 각 해역에서의 전달손실 값을 비교하였다. 음원을 수심 100m, 수신기 수심을 10m와 100m로 설정하여 실험을 하였으며 아울러 평균해황이 아닌 일정시기에 관측한 순간해황 자료를 통한 모델결과도 같이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연안에 위치한 음원으로부터 음파가 외해로 전달됨에 따라 냉난수대간의 수온전선 영향을 받게되며 수온전선을 통과하면서 남부해역에서의 음파는 중부 및 북부해역 보다 난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된다. 따라서 북부보다는 중부해역이, 중부보다는 남부해역에서의 전달손실값이 더 커지게 된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북한한류계수가 발달하여 난류와 수온전선이 형성되는 8월에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음파전달 특성의 시공간적 변동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y of Sound Propagation Characteristics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 박경주;피터추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201-211
    • /
    • 2015
  • Acoustic propagation in shallow water with changing environments is a major concern of navy.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y of acoustic propagation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ECS) is studied, using the 11 years hydrographic data and the Bellhop acoustic model. Acoustic propagation in the northern ECS is highly variable due to extensive interaction of various ocean currents and boundaries. Seasonal variations of transmission loss (TL) with various source depths are highly affected by sharp gradient of sound speed and bottoms interaction. Especially, various bottom sediment types lead to severely degrading a waterborne propagation with bottom loss. In particular, the highly increased TL near the ocean front depends on the source position, and the direction of sound propagation.

해수연결 배관계 소음감소기의 투과손실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ing the Transmission Loss of Water-Borne Noise Silencer in a Sea-Connected Piping System)

  • 박경훈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26권6호
    • /
    • pp.286-292
    • /
    • 2007
  • 해수연결 배관계에서 발생되는 주요한 소음원은 함 내부 탑재장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해수를 순환시키는 해수순환 펌프이다. 이러한 펌프에서 발생되는 토널 성분을 가지는 유체전달 소음은 적절한 소음감소기를 통해서 감소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실험적으로 유체전달 소음감소기의 음향 투과손실을 측정하기 위해서 해수연결 배관계의 끝단 반사가 존재하는 경우 배관 내의 음파를 입사파와 투과파로 분리하는 전달함수 기법을 제안하였다. 제작된 소음감소기 시험시편에 대한 이론적 투과손실과 제안된 기법을 통해 측정된 투과손실이 관심 주파수 영역에서 잘 일치함을 확인함으로써 기법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천해에서 관측한 내부파와 음장의 시간변화 특성 (Time Variation Characteristics of Internal Waves and Acoustic Pressures Observed in Shallow Water)

  • 나영남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5권
    • /
    • pp.18-24
    • /
    • 1998
  • 최근의 연구를 통해 해양의 내부파가 음파전달에 영향을 주어 비정상적인 손실을 일으키는 것을 밝혀졌다. 한국 동해세서도 강한 수온약층을 중심으로 내부파가 존재할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 이를 규명하고자 '98년 6월 각종 장비를 동원한 해양 관측을 동해항 근해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내부파에 의한 음파의 전파 특성을 추정학자 음원과 수신기를 고정한 상태에서 음향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전형적인 내부파는 주기가 약 5-12분이고 최대 진폭은 15m 정도임이 밝혀졌다. 특히 10여개의 내부파 묶음이 약 36cm/sec 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음도 확인하였다. 15개의 음향센서로 이뤄진 수직선배열 수신기와 음원을 이용한 음향 실험결과 역시 4-12분 주기에서 부분적으로 스펙트럼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주파수 1kHz 인 경우에는 4, 6분 주기에서 15개의 센서에 대해 일관되게 높은 스펙트럼 준위가 나타났다. 내부파에 의한 이러한 음파의 특성은 음파의 모든간 결함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간섭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 PDF

동해의 음향층심도와 혼합층깊이 차이 분석 (Analysis of Differences between the Sonic Layer Depth and the Mixed Layer Depth in the East Sea)

  • 임세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19권5호
    • /
    • pp.1259-1268
    • /
    • 2015
  • 음향층심도의 변화에 대한 이해는 해양상층에서 수중음향 통신, 음향 토모그레피 및 수중항체를 수색하거나 탐지하는 해군 작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음향층심도와 혼합층깊이의 정의는 다르게 내려져있으나 혼합층 깊이가 음향학적으로는 음향층심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에서 가용한 수온-염분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연간 음향층심도와 혼합층깊이를 비교해 보았다. 비교를 위해 다양한 혼합층깊이 결정 기준과 방법으로부터 도출된 혼합층깊이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동해에서 음향층심도는 곡률변화를 이용한 혼합층깊이와 거의 유사하였으나 다른 혼합층깊이 기준을 적용하였을 시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음향층심도 계산의 정확도를 평가해 보기 위해 음파전달손실 모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음향층심도내에서 음파전달손실이 최소가 되는 최적주파수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동해 연안에서 관측된 용승현상과 수동 음탐환경의 변화 (Coastal upwelling observed off the East coast of Korea and variability of passive sound detection environment)

  • 변상신;조창봉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601-609
    • /
    • 2022
  • 2007년 8월 동해 연안에서 연안용승 현상이 발생 되었고, 이에 따른 수직적인 수온과 염분 자료가 실시간 해양관측부이를 통해 획득되었다. 시계열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연안용승 발생 전·중·후의 수직적인 음속구조를 산출하였고, 연안용승의 수평적인 규모와 실제 해저지형 등을 고려한 음향모델링을 통해 연안용승이 수중의 음파 전달과 탐지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포물선 방정식 모델을 이용한 저주파(500 Hz) 음파 전달손실과 심도별 표적 탐지거리를 비교·분석한 결과, 동해 연안에서 용승이 발생하면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음탐환경에 비해 최대 약 10 dB의 탐지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용승 전·후 약 2 ~ 3일의 짧은 기간 내에서도 음파전달 특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동해 북부해역의 수중음파전달 변동성 (Variability of Underwater Sound Propagation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 임세한;윤재열;김윤배;남성현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52-61
    • /
    • 2007
  •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ea water largely affect on the pattern of underwater sound propagation. Acoustic environmental changes and their effects on underwater sound propagation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which have been poorly studied mainly due to lack of observations, are investigated by analyzing the hydrographic data acquired since 1993. Severe changes in acoustic environments are associated with various physical processes such as deep convection, thermal fronts, and eddies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Spatio-temporal variations of sound speed field and the layer of the maximum sound speed are categorized into six typical cases. Using a sound source of 5 kHz, acoustic transmission losses are calculated range-independently for the six typical cases.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patterns of transmission loss in the six cases suggest that a different tactics are required when we operate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천해 저주파 잔향음 예측모델 (Shallow Water Low-frequency Reverberation Model)

  • 김남수;오선택;나정열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21권8호
    • /
    • pp.679-685
    • /
    • 2002
  • 천해에서의 저주파 단상태 잔향음 모델 (L-HYREV: Low-frequency Hanyang univ. Reverberation model)을 개발하였다. 음선이론 (ray-theory)에 기초한 전파모델은 해저 내로 투과되는 음파에 대한 효과를 적절하게 고려할 수 없으므로, 해저 내 상호작용을 계산할 수 있는 전파모델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RAM(Range dependent Acoustic Model)을 이용해서 전달손실을 계산 후, 다중경로 확장모델 (multi-path expansion model)을 이용해서 산출한 전달손실을 보정하였다. 모델의 검증을 위하여 GSM (generic sonar model) 잔향음 모의 신호 및 실측 잔향음 신호와 비교하였으며, 비교 결과 GSM보다 L-HYREV 모델이 저주파 잔향음 예측에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다.

천해 저주파 잔향음 예측모델 (Shallow water Low-Frequency Reverberation Model)

  • 김남수;오선택;나정열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음향학회 2002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21권 1호
    • /
    • pp.429-432
    • /
    • 2002
  • 천해에서의 저주파 단상태 잔향음 모델(L-HYREV)을 개발하였다. 음선이론에 기초한 전파모델은 해저 내로 투과되는 음파에 대한 효과를 적절하게 고려 할 수 없으므로, 해저 내 상호작용을 계산할 수 있는 전파모델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RAM을 이용해서 전달손실을 계산 후, 다중경로 확장모델을 이용해서 산출한 전달손실을 보정하였다. 모델의 검증을 위하여 GSM(generic sonar model) 잔향음 모의 신호 및 실측잔향음 신호와 비교하였으며, 비교 결과 GSM 보다 L-HYREV 모델이 저주파 잔향음 예측에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다.

  • PDF

황해 중앙부에서 수중음속의 장기간 모니터링 결과 (A result of prolonged monitoring underwater sound speed in the center of the Yellow Sea)

  • 길범준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183-191
    • /
    • 2021
  • 황해에 투하된 기상청 무인해양관측기기인 Array for Real-time Geostrophic Oceanography(ARGO) 플로트 12기 중 황해 중앙부에서 약 10개월간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2일 주기로 심도별 수온, 염분을 측정한 1개의 플로트를 대상으로 수온, 염분과 수중음속의 시계열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동계 표층음파통로가 전체심도에 걸쳐 형성 후 수온약층이 발달되는 4월부터 그 두께가 축소하면서 수중음파통로가 형성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표층음파통로가 지속되는 중 단기간 형성된 수온역전의 영향으로 음파통로에서의 음선경로가 수온역전이 발생하지 않을 때 보다 해수면 반사가 증가되어 나타났다. 천해에서 성공적으로 자료를 수집한 ARGO 플로트의 운용사례를 바탕으로 장기간 관측이 가능한 무인 플랫폼을 황해 중앙부에 집중 운용하여 주변 환경요소를 포함한 수온역전 및 음파통로의 규모변화를 관찰한다면 음파전달 손실 예측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