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주 동기

검색결과 55건 처리시간 0.024초

일 도시 고등학생의 음주동기와 음주문제 (Drinking Motives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among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강혜영;신경은;장현지;나영화;조은희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85-96
    • /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rinking motives and the drinking-related problems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at a city in Jeonbuk province. Methods: There were 657 students from two academic and two vocational high schools at J city in Jeonbuk province. The sample was collected using a stratified sampling method an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30th to July 16th 2003. The study instrument used to examine drinking motive was a 20-item summated scale (Cronbach's ${\alpha}$ = .95) and for drinking-related problems was an 18 item summated scale (Cronbach's ${\alpha}$ = .91).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PC+ by percentage, x2-test, t-test and correlations. Results: 1. Drinking experience: Among the high school students, 74.3% of them had drinking episodes. Female students started drinking later (x2 = 12.857, p = .002) and had more drinking friends (x2 = 7.785, p = .020) than males. Vocational school students drank more frequently (x2 = 32.138, p = .001), had more heavy drinking episodes (x2 = 40.370, p = .001). 2. Drinking motives & Drinking-related problems: The mean score of drinking motives was $31.2{\pm}11.12$ out of 80 and that of drinking-related problems was $21.8{\pm}5.85$ out of 72 points. Neither score were stronge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and grade. On the other hand, both drinking motives (t = -4.077, p = .001)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t = -3.423, p = .001) were stronger in vocational school students than in academic school students. The correlation between drinking-related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were weak (from r = .286 to r = .520) but the correlation within the subcategories of drinking motives was high such as between enhancement and coping (r = .822) and enhancement and social motives (r = .822). Conclusion: The majority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start to drink during their junior high school days. Drinking motives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were not serious but the drinking motives and the drinking-related problems are stronger among vocational school students. As a result, school-based health education and counseling programs should focus on solving drinking motives than on drinking-related problems.

인구학적, 흡연 및 금연관련 요인이 청소년 흡연자의 금연성공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emographic, Smoking, and Smoking Cessation Factors on Smoking Cessation Success in Adolescent Smokers)

  • 이여진;이군자;김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303-311
    • /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6개월간의 금연성공률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925명의 청소년이었다. 수집한 자료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청소년의 6개월 금연성공의 주요요인은 금연시도를 한 적이 있는 것 보다 금연시도를 한 적이 없는 것이었고(OR=9.48), 음주를 안 하는 것보다 음주(OR=4.61)를 하는 것이, 가족이나 친구의 권유(OR=3.93), 금연방법(인지-행동요법과 니코틴 대체요법의 병행(OR=2.45), 여학생보다는 남학생(OR=1.78)이, 중학생 보다는 고등학생(OR=1.65)이, 호기 CO농도가 낮을수록(OR= 0.95), 니코틴 의존도가 낮을수록(OR=0.76)이었다. 청소년을 위한 금연정책은 금연 뿐 아니라 청소년기 이전부터 흡연예방을 강조해야 한다. 가족, 금연상담사 및 건강관리자들은 금연을 시도하는 청소년이 첫 시도에 금연에 성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특히 여학생과 중학생의 경우에는 금연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상담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청소년 흡연자의 호기 CO 농도가 높거나 니코틴 의존도가 높다면, 이들에게는 인지-행동 요법과 함께 니코틴 대체요법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부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남학생의 구강관리실태 및 흡연과 치은염과의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Smoking and Gingivitis an Actual Condition of Oral Health Care in Some Vocational High School Boy Students)

  • 김한홍;유지수;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5호
    • /
    • pp.513-518
    • /
    • 2009
  • 본 연구는 청주시 소재 실업계 남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남학생의 흡연과 치은염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연구는 대상자의 흡연 경험률은 59.4였으며, 현재 흡연율은 41.3%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평균 치은염이환율은 61.5%, 그 중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이 44.8%였다. 평균 치은염지수는 $0.20{\pm}0.27$로 그 중 흡연 경험 있는 학생이 $0.29{\pm}0.31$로 나타났다. 2.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 치은염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높았고 (p = 0.000), 음주경험이 있을수록 치은염 이환율이 높았다(p = 0.010). 3. 음주경험, 구강보건교육경험, 최근 1년 동안 치과내원 유무, 치석제거경험, 칫솔질 횟수를 통제한 다변량 분석에서 치은염 이환의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 경험군이 5.5배(p = 0.000)로 높았다. 하루 흡연량이 6개비 이상인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8.4배(p = 0.000)로 높았다. 흡연 기간이 25개월 이상인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13.2배(p = 0.000)로 높았다. 4. 치은염지수의 결정요인분석에서 흡연기간과 치석제거 경험이 높은 관련성을 보였고, 36.2%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 남자고등학생들의 흡연은 치은염의 영향력을 보였다. 청소년기는 학동기에 이어 영구치의 치아우식이 계속 진행되는 연령이며 치주질환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금연으로 구강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동기 유발과 구강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청소년 구강보건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 PDF

일부 간호장교의 직무만족도와 관련요인 (Job Satisfaction and Related Factors Among Nursing Officers)

  • 김은혜;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3112-3122
    • /
    • 2012
  • 본 연구는 간호장교의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 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직무만족도 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직무스트레스가 직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군병원에 복무중인 육군 간호장교 350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1년 5월 30일부터 2011년 6월 15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간호장교들의 직무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음주군일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근무경력이 길수록, 근무부서가 병동근무 군, 업무에 만족한다는 군, 업무의 요구도가 낮은 군, 업무의 자율성 및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일수록 높았으며, 특히 직무스트레스 요인은 직무만족도와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간호장교가 더욱 열심히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내적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직무만족도를 높여 주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대생의 생활 스트레스 및 보건실 이용 만족도에 관한 융합적 연구: 일개 여대를 중심으로 (The Convergence Study of Life Stress and Health Clinic User Satisfaction in Female Students: focused on the one women's University)

  • 이진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7권5호
    • /
    • pp.89-96
    • /
    • 2016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생활 스트레스와 보건실 이용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4년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 광역시 여대생 20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SPSS/WIN 프로그램을 사용, t-test와 ANOVA 및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여대생의 생활 스트레스는 학업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취업 스트레스였으며, 교우 스트레스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공계열에 따라서는 자연과학계열이 보건계열보다 취업스트레스가 높았고, 보건계열이 인문사회계열보다 학업스트레스가 높았다. 음주를 하는 군이 이성 스트레스가 높았고, 식사시간과 식사습관에 따라서 하부 영역에 차이를 보였다. 교내 보건실을 이용하는 동기는 약품이용 및 응급처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체지방 측정이었으며 가장 만족스러운 항목에서는 무료투약, 응급처치, 비만프로그램 순으로 나타나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보건실의 융합적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과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oral health)

  • 송애희;정은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149-157
    • /
    • 2018
  • 본 연구는 19세 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태와 행태를 분석하여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5,632명을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 정상, 과체중으로 분류하여 비만도에 따른 음주, 흡연,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대한 관련성을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남자, 60대, 저소득층, 교육수준이 낮고, 기혼에서 비만도가 높았으며, 비만자일수록 치주질환 유병이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상 상태가 더 나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고려한 연구는 비만성인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비만 성인에 맞는 맞춤형 구강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구강건강상태와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동기유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사회 만성정신질환자의 알코올 사용 관련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Alcohol Use of Persons with Severe Mental Illness in the Community)

  • 강문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11호
    • /
    • pp.585-593
    • /
    • 2013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만성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정도와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정신질환자를 위해 효과적인 알코올 사용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D와 C 지역에 위치한 2개 정신병원의 외래환자 및 4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사회복귀시설을 이용하는 만성 정신질환자 176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7월 9일에서 27일까지 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서술통계, t-test, $x^2$-test,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질환자의 알코올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흡연, 발병연령, 재활단계, 타인지지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질환자의 재활단계, 발병연령과 같은 임상적 특성을 고려하여 음주와 흡연을 효율적으로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참여동기와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타인 지지 전략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 탄력성, 분노표출, 직무만족이 삶의 질에 융합적으로 미치는 영향 (Dental Hygienist's Stress Resilience, Anger Expression, Job Satisfaction Convergence Effect on Quality of Life)

  • 윤성욱;오나래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208-215
    • /
    • 2021
  • 본 연구는 치괴위생사의 분노표출, 스트레스 탄력성, 직무만족, 삶의 질의 융합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치과위생사 202명을 조사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8.0통계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분노표출은 평균 1.50이며 병원급, 직업동기유발이 있는 경우, 자부심이 없는 경우, 높은 수입, 금주가 높았다. 스트레스 탄력성은 평균 3.09이며 음주를 하지 않은 경우 높았으며 직무만족은 평균 3.24이며 자부심이 있는 경우, 금주가 높았다. 삶의 질, 분노표출, 스트레스 탄력성, 직무만족의 상관분석 결과 삶의 질과 스트레스 탄력성과 직무만족은 양의 상관관계(p<.05). 스트레스 탄력성과 직무만족은 양의 상관관계이다(p<.05). 총괄적으로 치괴위생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분노표출을 줄이기 위해서 직무만족과 스트레스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제공과 환경적인 지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저열량균형식, 운동 및 행동수정에 의한 비만여성의 치료에 관한 연구 (Treatment of Obese Women with Low Calorie Diet, Aerobic Exercise and Behavior Modificaiton)

  • 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510-516
    • /
    • 1995
  • 체지방이 30% 이상으로 비만이라 판정되는 20~62세의 지원자들에게 저열량 균형식, 무리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 및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교정하고 평생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영양상담과 교육을 포함한 행동수정을 통해 5주 동안 비만을 치료하고 성인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활동량, 식습관,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진단한 후 잘못된 식생활을 교정할 수 있도록 주 3회의 영양상담과 매주 1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이요법은 1일 1끼의식사와 3회의 조제식이를 통해 열량이 1200kcal 정도가 되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은 성인 권장량의 100~150%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식전에 식이섬유와 물을 복용하고 식사 기간은 20분 이상으로 천천히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투긴음식, 가공식품, 패스트 푸두, 술, 청량음료, 달고 기름진 음식, 짜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제한하였다. 주당 3~5일간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체조를 실험대상자 저원이 모여서 실시하였다. 먹은 식품, 활동, 운동, 감정상태, 피로여부 등을 일지로서 기록하게 하여 삼담을 통해 교정하고 관찰하여 긍정적인 내적동기를 갖도록 교육하였다. 비만치료 기간 중 탈락한 수는 총 16명 중 5명 (31.3%)이었으며, 비만도는 대상자의 대부분이 경증이고, 불규칙적인 식사, 빨리 먹는 습관, 과식, 짜게 먹는 습관, 야식, 음주 등의 비만의 원인이 되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어 식습관 점수는 개선이 요구된다고 진단되었다. 5주동안의 비만치료로 체중은 평균 4.8kg(주당 0.96kg)이 감량 되었으며, 체지방, body mass index, 허리, 팔, 둔부의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압, 공복시의 혈당, 혈액증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변화가 없었으나, L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 PDF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청소년 흡연율 변화 (Cigarette price rise induced change in youth smoking rate)

  • 민경문;서영호;박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2호
    • /
    • pp.451-461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5년 담배가격 인상정책 전후 청소년 흡연율 변화, 금연시도율 변화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총 800개교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제9차(2013년), 제10차(2014년),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일반적 특성, 정신건강 및 주관적 학업성적, 음주 및 흡연관련 특성에 따른 담배가격 인상 전후 흡연율 변화 및 금연시도율, 금연시도이유 중 '담배값이 너무 비싸서' 선택률, 흡연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전체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은 2013년 9.7%에서 2014년 9.2%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담배가격 인상 후인 2015년 흡연율은 7.8%로 전년대비 15.2% 감소율을 보여 담배가격 인상 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담배가격 인상정책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금연동기 및 흡연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기 흡연자의 대다수가 성인기 흡연자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청소년기의 흡연 예방 및 금연 유도는 매우 중요하다. 향후 흡연실을 허용하지 않는 완전 금연구역의 확대와 담배 광고, 판촉, 후원에 대한 포괄적 금지는 시급히 추진되어야 하며 이미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된 WHO FCTC의 각조약을 충실히 이행할때 금연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