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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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음주 이유와 문제음주 관련요인 (A Comparison of Alcohol-related Problems between Men and Women in Korean University Students)

  • Sung, Ki-Wol;Kim, Mi-Ha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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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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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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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음주 이유와 문제음주 관련요인의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472명의 한국 대학생이며 사용한 측정도구는 Reasons for Drinking Questionnaire(RFDQ),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AUDIT)이다. 결과: 남자 대학생의 평균 AUDIT 점수는 9.6(${\pm}5.4$), 여자 대학생은 6.4(${\pm}4.7$)이었으며 AUDIT 점수와 음주 이유에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남자 대학생의 AUDIT 점수 관련요인으로는 나이, 처음으로 흡연한 나이, 음주 이유가 사회적 관계를 위한 것이었다. 여자 대학생의 AUDIT 점수 관련요인은 종교, 처음으로 흡연한 나이, 음주 이유가 부정적인 감정 때문으로 서로 차이가 있었다. 결론: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음주 이유와 문제음주 관련요인이 다름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성별에 따른 다른 접근법의 대학생 음주 예방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춘천지역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roblematic Drinking by University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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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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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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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춘천지역 대학생 429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사회심리적 요인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정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생음주율은 98.1%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정도에서 전체 학년 모두 '위험음주'가 가장 많았다(P<0.001). AUDIT의 기준점을 8점으로 문제음주를 분류하였을 때 1학년(P<0.001)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P<0.01)에서 문제음주자가 더 많았으며, 인지된 건강상태는 본인이 건강하다고 인지할수록 문제음주정도가 낮았다(P<0.001). 또한 어머니의 음주정도(P<0.05)가 많을수록, 음주시작연령이 빠를수록(P<0.001) 문제음주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정도에서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P<0.001)와 음주대처동기(P<0.001)는 문제음주정도가 커질수록 높고,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P<0.001)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본인의 인지된 건강상태가 낮고, 음주시작연령이 빠를수록,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음주대처동기가 높을수록,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바람직하지 않을수록 AUDIT에 의한 문제음주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높을수록 음주대처동기가 높고,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대처동기가 높을수록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바람직하지 않고,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동아리 활동여부, 인지된 건강상태, 대학생활 만족도, 음주시작연령,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 음주대처동기, 음주문화인식도, 자기효능감의 변인들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인들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정도를 27.0% 설명해 주고 있으며, 음주대처동기(${\beta}=0.283$, P<0.001)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문제음주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생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음주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접근이 요구된다. 대학생들의 높은 음주율과 특히 1학년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서 문제음주자가 높게 나타난 만큼 대학 당국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절주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절주 동아리가 구성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대학 내 음주관련 환경적 통제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음주대처동기가 과음 및 음주관련 문제행동을 증가시키고 알코올 의존으로 발전하게 하는 핵심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음주관련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정적 정서 또는 사건을 경험했을 때 대처수단으로 음주를 선택하는 자신의 음주습관을 통찰해 보고, 음주가 아닌 다른 대처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이 개발 교육되어 문제성 음주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하겠다.

미국과 한국 대학생들의 음주와 폭음에 대한 인식 비교 (Cross-national comparison of perceptions to heavy episodic drinking and drinking behaviors among Korean and U.S. college students)

  • 천성수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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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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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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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경 및 목적 : 미국과한국양국의대학생의음주문제는심각한사회문제이며, 대학생의음주문제를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는 미국과 한국대학생들의 음주와 폭음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방법 : 데이터는 2001년 미국의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College Alcohol Study (CAS) 팀에서 미국의 120개 4년제 대학에서 10,904명에게서 조사한 원자료와 한국에서는2003년 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의 Korean College Alcohol Study (KCAS) 팀에서 전국의 60개 4년제 대학의 2,385명의 원자료를 함께 통합하여 사용하였다. 이 자료의 특징은CAS에서 개발한설문지를 한국과 미 국양측에서 공동으로 사용하여 양 국가를 대표한 4년제 대학생의 표본을 대상으로 음주와 관련된 조사를 수행한 점이다. 결과 : 한국남학생들이 폭음할 기회가7.74배더많고 여학생의 경우는3.36배 더많다. 지난 한달동안 3회 이상 술 취한 경험율에서 한국 남학생들의 경험율이 34.3%로 미국의 20.4%보다 많고, 여학생의 경우도 24.6%로 미국 여학생의 11.1%보다 현저히 더 많다. 한국 대학생들의 폭음자 비율이 미국 대학생들의 폭음자 비율보다 많은 것과같이, 한국 대학생들이 미국의 대학생들 보다 폭음이 안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음주에있어서도더욱허용적인태도를가지고있다. 한국남학생의78.4%와 여학생의67.3%가 폭음 이상의 량을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미국은 남학생은 50.3%, 여학생은 34.1%). 폭음에 해당하는 음주량(남자는5잔 이상, 여자는4잔 이상)을안전하다고인식하는정도에서한국의대학생들이미국의대학생들에 비해서 남학생은 4.06배, 여학생이 3,96배 더 높다. 결론 : 한국 학생들 중에서도 음주의 량이 더 많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음주와 술 취함과 폭음에 관하여 더욱 허용적이고, 안전한 음주에 대해 더욱 둔감한 태도와 신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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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음주와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동에 관한 실태 분석

  • 양경미;박찬성;홍주연;장정현;최은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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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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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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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음주와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동에 관한 실태를 조사 하고자 경산지역 남자 대학생 177명과 여자대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인 사항과 건강, 음주량과 음주와 관련된 사항 그리고 식습관과 영양지식과 관련된 문항으로 나누어서 자가기입 방식으로 응하도록 하였다. 자료는 각 문항들에 대해서 빈도와 백분율로 표기 하였고 통계적 분석은 SAS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와 x$^2$-test로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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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건전음주 효과성 평가에 관한 연구 (Effectivness evaluation of healthy drinking in the university students evaluation)

  • 김광환;정혜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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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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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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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음주에 관한 인식을 분석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학생 음주예방 정책 수립에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N시와 D시에 소재한 대학생 중 보건의료계열대학생과 공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4일부터 2013년 3월 8까지 대한보건협회에서 구조화된 설문지를 300명에게 배포하여 연구의 목적, 내용 및 기입요령을 설명하고 작성토록 하였다. 설문지는 의학계열 대학생 48명, 보건 계열 대학생 98명, 그리고 공과대학생들 147명으로 총 293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음주에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으로는 학년(p<0.05)이 영향을 주었으며, 일반적 특성과 음주상태가 포함되었을 경우는 처음음주시기(p<0.01), 친구의 음주상태(p<0.01)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음주상태 및 음주교육이 포함된 경우는 처음음주시기(p<0.001), 친구의 음주행태(p<0.05)로 나타났으며, 전체 모델 설명력은 20.0%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음주문화 과련, 대학 내 절주동아리를 이용한 교육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건전음주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책적 시사점 도출을 위한 대학생의 음주 관련요인이 음주행태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Factors Related with Drinking of University Students on Drinking Behavior for Public Policy Implications)

  • 정명숙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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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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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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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정책적 시사점 도출을 위한 대학생의 음주관련요인이 음주행태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론과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음주와 관련된 요인 스트레스, 교우관계, 음주기대, 자아통제, 가족영향이 음주태도와 음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연구결과 음주요인의 스트레스, 음주기대, 교우관계, 자아통제, 가족영향은 대학생의 음주태도와 음주행동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인 대학생의 음주와 관련된 요인이 음주행태에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간의 영향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대안으로 제시하고자한다.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음주동기가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fe Stress, Depression and Drinking Motives on Problem Drinking among College Students)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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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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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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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음주동기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분석대상은 249명 이었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음주동기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대처동기, 사교동기, 고양동기, 동조동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음주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생활스트레스 중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당면과제 스트레스는 문제 음주와 양의 관계로 나타났으며, 대처동기, 사교동기, 고양동기, 동조동기도 문제 음주와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음주동기로 개인적인 문제나 부적절한 정서 상태를 해결하거나 회피하기 위해 음주하는 대처동기, 사교적인 활동, 모임 등을 흥겹게 하고 즐기기 위해 음주하는 사교동기, 정적인 정서를 고양시키기 위해 음주하는 고양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3%이었다. 이에 대학생의 문제음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정적 정서, 사교적인 활동, 모임 등 음주를 선택하는 음주동기를 살펴보고, 음주가 아닌 다른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학교 단위의 음주에 대한 교육 및 절주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음주 동기, 문제음주 및 음주 가족력과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Motivation for Alcohol Use, Problem Drinking, Family Alcohol Use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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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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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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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이 있는 440명의 대학생이었는데, 남학생이 184명이고 여학생이 256명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0.08세(SD=1.89)였다. Straus의 갈등 책략척도(CTS), 알코올장애분류검사(AUDIT), Cooper의 음주동기 설문지(DMQ), 및 음주가족력목록(IFAU)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 이원변량분석 이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데이트를 하면서 이성친구에게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음주에 더 동기화가 되어 있었으며,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처동기를 가지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문제음주, 즉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를 더 하고,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음주 가족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의존음주와 유해음주에는 성별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의 유의한 이원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에 따른 의존음주 혹은 유해음주의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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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문제성음주의 실태와 관련 심리사회적 요인 (The Actural Condition and the Impact of Psychosocial Factors on Problem Drinking among the College Students)

  • 정원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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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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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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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학생의 음주문제는 일반성인에 비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선진국에 비해 미약한 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문제성음주의 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샘플의 크기는 414명이며, 문제성음주의 측정은 AUDIT(알코올사용장애검사)이 사용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카이검증, t-검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이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음주문제는 일반성인들에 비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실증되었으며, 성인들에 비해 폭음의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요인과, 개인특성요인, 가족환경요인 학교환경요인으로 회귀식을 구성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신앙생활, 최초음주연령, 감각추구경향, 음주동기, 부모음주문제, 가족지지, 학업성적, 친구의 영향은 대학생의 문제성음주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연구자는 영향력이 있는 변인들을 중심으로 음주문제 해결에 대안 대응방안을 제언하고 추후의 과제를 부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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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생의 음주 동기, 음주거절효능감, 음주결과기대가 고위험음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rinking motives, refusal self-efficacy, and outcome expectancy on high risk drinking)

  • 이은경;박진화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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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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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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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음주 동기, 음주거절효능감, 음주결과기대 및 고위험음주의 관계를 파악하고 고위험음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자대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를 동의한 139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로 일반적 특성, 음주 동기, 음주거절효능감, 음주결과기대, 음주량을 통한 고위험음주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학년, 학과, 흡연 상태, 음주 동기 하위 영역 중 고양 동기, 음주거절효능감 하위 영역 중 사회적 압력 상황에서 음주거절효능감이 고위험음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을 위한 고위험음주 예방을 위한 중재 전략을 수립할 때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며 흡연 관리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고위험음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흡연에 대한 금연교육과 함께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측면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방법으로 정서를 조절하는 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