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주 관련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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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행동 관련 요인: 질병 지식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Self-Care Behavior among Liver Cirrhosis Patients: Focusing on Disease Knowledge and Family Support)

  • 박해진;신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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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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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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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행동 관련 요인, 특히 질병지식과 가족지지와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연구대상자는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U 광역시 1개 종합병원 내과 외래를 이용하는 120 명의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는 SPSS (Version 21)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간경변증에 대한 질병 지식 점수는 18점 만점에 평균 $12.64{\pm}2.16$점이었고, 가족 지지는 32점 만점에 평균 $23.28{\pm}5.68$, 자가간호 행동은 60점 만점에 평균 $35.66{\pm}8.67$점이었다. 즉, 대상자들은 질병에 관한 지식과 가족지지 정도는 보통수준이었으나 자가간호 행동은 낮았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행동은 질병지식 (r=.675, p<.001)과 가족지지(r=.804, p<.001)와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가간호 행동의 가장 좋은 예측요인으로는 가족지지, 질병 지식, 음주회수, 친지 중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 대상자의 교육 수준이었으며, 이들 요인들이 자가간호 행동을 69.7%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교육수준, 질병지식 수준과 가족지지 수준을 고려하여 계획하여야 할 것이다.

거주지역 및 성에 따른 통영지역주민의 건강식품 이용실태 및 건강관련 제요인과의 관련성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Food and Health-Related Factors by Residence and Sex in Tong-Yeong Area)

  • 이복이;정보영;김인수;문수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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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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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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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농어촌과 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통영시 거주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식품의 선택과 섭취를 위한 정보제공 및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도시지역인 동지역, 농어촌 지역인 읍면지역 및 섬지역으로 구분하여 거주지역별, 성별 건강식품의 이용실태와 건강관련 제요인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44.7\%$, 여자 $55.3\%$였고, 연령은 남녀모두가 3, 40대까지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직업은 무직, 주부, 판매직 순이었으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적었다. 교육수준은 무학, 고등학교졸업, 중학교졸업, 전문대졸이상, 초등학교 순이었다. 섬지역주민들의 건강자각 상태가 읍면지역, 동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스트레스 원인유형을 보면 경제문제, 직장문제, 건강문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경제문제가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었다. 피로도의 경우 특히 섬지역에서 피로를 항상 느낀다는 비율이 동지역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31.8\%$가 흡연을 한다고 했으며, 남자 $57.5\%$,여자 11.0$\%$로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횔씬 높은 흡연율을 보여 성별간 유의 적인$(p\leq0.001)$ 차이를 나타내었다. 섬지역의 경우 흡연시작 연령이 20세미만의 경우가 $34.8\%$였고, 음주를 처음으로 경험해본 연령은 20세미 만의 경우가 $35.2\%$로 나타났으며 $94.4\%$가 적어도 1주일에 $1\~2$회 이상 술을 마시며, 1회 음주량도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적$(p\leq0.001)$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과 스트레스 및 피로도와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영양제 복용은 섬지역이 동, 읍면지역 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p\leq0.01)$ 결과를 보였으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건강자각상태가 좋을수록 더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로도와의 상관성의 경우 피로도를 느끼는 회수가 많을수록 건강보조식품의 섭취가 증가하였다. 건강식품과 흡연 및 음주와의 상관성을 본 결과 흡연의 경우 영양제와 보신식품의 섭취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유의적인 차이$(p\leq0.05)$를 나타내었지만,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아 흡연의 여부에 관계없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의 경우 음주자와 비음주자 모두에서 영양제, 건강보조식품, 보신식품의 복용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읍면지역 및 섬지역의 음주문화는 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마시는 경우가 많아 음주가 일상화 되어 있다고할 수 있다. 따라서 음주로 인한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건강식품을 섭취한다는 인식은 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결과 통영시에 포함되어 있는 읍면 및 섬지역은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도시의 생활권에서 벗어나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실정 이다. 또한 이 지역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 교육수준도 낮아 건강식품에 대한 정확한 영양지식과 영양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갖지 못할 뿐아니라,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기보다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를 중심으로 한 획일적인 영양교육보다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배려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심비만 위험인자를 가진 중년여성의 신체활동 실천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Practice Rates and Knowledge Related to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on Health Behavior Case Study Focusing on Middle Aged Women with Risk of Central Obesity)

  • 이병주;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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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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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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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중년여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 신체활동 실천율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경북 북부지역 24개 읍면동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행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지식의 음주(${\beta}=0.15$, p=.009), 식이(${\beta}=0.16$, p=.003), 고강도의 신체활동 실천율(${\beta}=0.14$, p=.011), 일반적 특성의 결혼상태(${\beta}=0.19$, p<.001), 본인건강관심도(${\beta}=0.23$, p<.001), 자신의 건강을 나쁘게 인식하는 경우 (${\beta}=0.31$, p<.001)이었다. 이러한 변수들은 건강행위와 유의한 변수를 보정변수로 추가하여 분석한 것으로 회귀식의 적합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6.46, p<.001). 주요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r=.41, p<.001)과 신체활동 실천율(r=.44, p<.001)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중년 여성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하여 질환 예방 지식과 신체활동 실천율 지지를 반영한 실천적인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성인 남성의 구강건강 흡연영향요인과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Smoking and Oral Health in Adult Males, and Necessity of Supporting Smoking Cessation in Dental clinics)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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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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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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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의 흡연 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8년 10-12월 기간 중 J시 치과의료기관에 내원한 흡연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식,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치과 금연지원 인식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하였다. 분석은 SPSS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흡연집단은 스트레스지수가 13.0으로 비흡연집단 9.97보다 높았고 음주회수가 주 2회 이상으로 비흡연자 0.96회보다 높았으며(p<0.05) 구강보건지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p>0.05). 흡연은 스트레스(r= .283, p<0.001)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r= -.263, p<0.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인식은 32.9 % 이었으나 금연서비스 경험은 19.4 %로 이용율이 낮았다. 치과의료기관의 금연 지원은 65.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치과금연서비스 이용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다.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스트레스와 음주 조절 및 구강건강 영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금연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한 금연정책으로 구강보건전문가들의 금연지원 활성화가 요구되었다

일부 남녀 대학생의 소변 중 Salt Signal로 추정한 소금 섭취량에 따른 소금 섭취 관련 식태도, 식행동,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Salt-Related Dietary Attitudes, Behaviors, and Nutrition Knowledge of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Estimated Salt Intake Using Urinary Salt Signal)

  • 김미현;민다운;장은경;연지영;김종욱;배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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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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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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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소변 중 salt signal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량을 추정하고 이에 따른 나트륨 섭취 관련 식행동 및 식태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및 신체계측 분석 결과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과잉섭취군의 경우 남자 대상자의 비율이 적정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수축기혈압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체질량지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생활습관 조사 결과 과잉섭취군의 경우 음주를 하는 비율이 적정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나트륨 관련 식태도에 대해 분석한 결과 11가지 항목에 대한 식태도 총 점수는 적정섭취군과 과잉섭취군에서 각각 35.50점과 33.45점으로 적정섭취군이 과잉섭취군에 비해 긍정적인 나트륨 관련 식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나트륨 관련 식행동에 대해 분석한 결과 식행동 총점은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총점에서 12점 만점 중 적정섭취군이 9.77점으로 과잉섭취군의 8.82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소변 중 salt signal과 나트륨 관련 식태도, 식행동 및 영양지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 성별 및 체질량지수를 보정했을 때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소금 함량은 나트륨 관련 식태도 총점과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대학생에서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라 과다한 소금 섭취를 보인 대상자의 경우 적정섭취를 보인 대상자에 비해 나트륨 관련 식태도가 좋지 않고 영양지식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소변 중 salt signal로 추정한 나트륨 섭취와 나트륨 관련 식행동과의 관련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네팔 돌카지역의 임신분만 환경 (A Survey on Status of Pregnancy and Delivery at a Rural Village, Nepal(Dolakha Bazar Area))

  • 안영우;강윤식;감신;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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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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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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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이 매우 낮은 저개발국가에서의 임신분만 환경을 알아보고 건강관련 행위 실천(산전진찰, 시설분만, 제대기구소독)과 지식과 태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네팔 돌카 마을에서 지난 1년간(1994년 4월 13일$\sim$1995년 4월 12일)출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임신과 분만에 관련된 지식, 태도, 산전진찰률, 분만환경 등을 조사하였다. 이 지역의 임신과 분만에 관련된 지식수준은 낮은 편으로 대상자의 87.5%가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었다. 대상자의 29.6%는 임신시 흡연이 태아에 해가 없다고 하였으며, 42.8%는 임신시 음주와 약의 복용이 태아에 해가 없다고 답하였고, 17.1%가 제대절단시 소독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해도 유해하지 않다고 응답하였는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그리고 보건기관까지의 거리가 멀 수록 올바르지 못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응답자의 56.6%가 산전진찰이 필요없다는 태도를 보였고, 42.8%가 질출혈시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는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보건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그리고 보건기관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82.9%가 분만과정 자체가 불결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한번이라도 산전진찰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산전진찰 경험률은 28.3%였는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에 산전진찰 미경험률이 높았다. 시설분만율은 5.3%로 매우 저조하였고, 시설 외 분만인 경우 82.6%가 제대절단기구를 소독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그리고 보건기관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소독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다. 지식과 태도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지식이 많은 군이 산전진찰의 필요성을 더 느끼며 질출혈시 병원방문의 필요성을 더 느끼고 있어, 임신과 분만에 관련하여 더 바람직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태도와 실천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바람직한 태도를 가진 산모군이 산전진찰 경험률이 높았으며, 시설분만이 많아 실천율이 높았다. 다변량 분석에서도 지식이 태도에 양(陽)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태도는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양(陽)의 변수여서 실천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태도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하여는 먼저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저개발국가에서의 분만환경은 매우 열악한 편으로 모자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예방적 기능으로서 보건교육 활동이 더욱 중요 성을 가지게 된다. 효율적 보건교육활동을 위해서는 보건교육을 보다 긴요하게 요하는 인구군이 어떤 계층이냐 하는 대상파악에 특별히 유념하여야 하는데 주로 교육수준이 낮고 생활이 어려운 인구층, 그리고 보건기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중점적으로 교육을 시도하여야 하겠는데 이들 나라는 대부분의 국민이 교육수준이 낮고 생활수준이 낮은 편으로 보건교육시 단순한 지식의 전달에 그칠 것이 아니라 동기 유발을 가져와 행위변화를 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연구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순회진료와 보건교육을 하는 의료캠프가 활성화되어야 하겠다. 향후 저개발국에 의료단을 파견하여 그 지 역의 보건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는 이와 같은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 실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밝혀 지역보건의료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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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모형에 기초한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Health Behavior by Patients With Hyperlipidemia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이은선;나백주;이무식;이진용;홍지영;임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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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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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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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의 주요 변수와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만성질환 보건사업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0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총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이고,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4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SPSS WIN(14.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ronbach's alpha의 신뢰성 분석, 요인분석,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TG에 대한 인지수준 중 TG에 대한 인지가 가장 높았고, 3가지 모두를 인지한 경우는 28.08%였다. 또한 9가지 항목에 대한 고지혈증 지식수준은 9점 만점에 평균 6.51이었으며,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행태수준도 높았다. 둘째, 요인분석을 통하여 10개의 건강행태를 2개 요인으로 재분류 하였다. 그 결과, 건강행태 요인 1은 '식이, 운동 습관 및 고지혈증 검사 및 관련 검사요인', 건강행태 요인 2는 '흡연, 음주 습관 및 고지혈증 치료 관련 요인'이었다. 건강행태 요인1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건강신념변수는 심각성, 이득, 장애로 나타났고, 취약성은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신념 요인들과 건강행태 간의 상관되는 순서는 이득(r =.455), 심각성 (r=.38), 장애(r=-.244) 순으로 나타나 고지혈증에 대한 이득 인식이 건강행태 요인1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건강행태 요인2는 건강신념변수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동계기에 따른 건강행태의 관계를 살펴보면, 교육을 받았을 때 건강행태 요인1과 요인2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이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 주었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고지혈증 건강행태 요인1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유의한 요인으로 인지된 심각성 및 이점 신념요인, 교육여부, 보건소 교육정도 이었다. 건강행태 요인2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여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건강신념모형이 고지혈증 건강행태를 예측하는데 적합한 모형이라고 판단 할 수 있으며, 건강행태 요인 특성에 따라 건강신념변수 중 고지혈증 예방에 대한 이득을 높이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교육목표를 설정하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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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인의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요인 (The Effect Dementia Knowledge and Attitude on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of Adults)

  • 김영희;권영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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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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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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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기성인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에 대하여 조사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K시와 P시에 거주하는 중년기성인으로 총230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3월부터 2019년 7월 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치매에 대한 지식은 15점 만점에 9.97점, 치매대한 태도는 60점 만점에 47.45점, 치매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27.75점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지식은 치매에 태도(r=.122, p=.050)와 치매 예방행위(r=.122, p<.05)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상태(β=.129, p<.05), 교육정도(β=.219, p<.000), 질병의 종류(β=-.108, p<.000), 종교의 유무(β=-.219, p<.000), 치매에 대한 관심(β=.237, p<.000), 음주유무(β=.317, p<.000), 흡연유무(β=.235, p<.000), 치매에 대한 지식(β=.316, p<.000)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기성인의 치매예방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지식, 긍정적인 태도 및 좋은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중년기성인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일부 도시 영세지역 노인들의 영양상태와 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od Intake and Associated Factors of the Urban Poor Elderly)

  • 조봉수;김돈균;이수일;조병만;김영욱;고광욱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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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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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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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운봉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35명 (남자 36명, 여자 99명),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가정의 60세 이상 노인 136명(남자 45명, 여자 91명)을 대상으로 1994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에 걸쳐 영양섭취 상태 및 관련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특징 두 지역에서 성별 분포와 연령의 평균치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소득수준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대상지역이 영세지역을 나타내고 대조지역이 일반가정을 나타낸다는 가정은 충족되었다. 2. 영양섭취에 관련된 요인 지난 한 해 동안의 입원 여부나 위장관계 질환, 음주, 흡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만성질환, 투약, 비타민제 복용, 건강인식상태 등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일부 요인에 있어 대상지역의 건강관련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3. 영양소 섭취 상태 일부 항목은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의 영양소는 섭취량이 부족하였고, 더욱이 대조지역과 비교할 때 영양상태가 유의하게 낮아 소득수준을 포함한 경제수준의 차이가 영양상태를 나타낸다는 가설을 증명할 수 있었다. 4. 식생활 관련 지식과 행동 식생활관련 지식의 경우 유의하게 대상지역이 낮았으나 행동의 경우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소득 수준이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가정한 가설에 어긋나는 결과로 교육수준 등 다른 교란변수들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볼 수 있었다. 5. 영양소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영양소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인자는 교육과 소득, 식생활 관련 지식이었으며, 대상지역의 경우 식생활 관련 지식이 영양섭취에 영향을 미쳐, 영양상태의 개선을 위해 영세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식지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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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을 위한 중년기 소비자의 성별, 비만도별 외식 행동,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및 건강한 식생활역량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comparisons of eating-out, dietary lifestyles, and healthy dietary competencies among middle-aged consumers according to obesity status and gender for implications of consumer education)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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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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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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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생 중 중년기에 해당되는 연령 40 ~ 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성별, 비만도별 일반적 특성, 외식, 음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건강한 식생활역량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2016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체중조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남녀 모두 비만도가 높을수록 관심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다. 실제 식사량 조절 경험 역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남성은 비만수준이 높을수록 식사량 조절경험이 많은 반면, 여성은 과체중군이 가장 많았고 오히려 비만군이 가장 낮았다. 둘째, 외식, 음주와 비만과의 관계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식빈도, 월평균 지출비용, 1회 지출비용 수준은 남성이 여성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이 중 월평균 지출비용, 1회 지출비용은 남성의 경우에만 비만군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음주빈도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에만 비만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역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외식유형 중 저녁을 포장마차 등 길거리음식으로 이용하는 횟수가 여성보다 더 높으며 비만군이 정상군 보다 더 높다는 결과 역시 남성의 외식 및 음주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남성과 여성 모두 유사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비만도에 따라 차이를 보인 것은 남성의 경우, 건강 및 고급추구와 가격추구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 등 2개 요인이며, 여성의 경우는 고급추구와 안전 추구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등 2개 요인이다. 그리고 남녀 모두 정상군이 비만군보다 해당 라이프스타일의 성향을 더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건강한 식생활 역량' 수준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지식, 실천 수준 모두 높았으며, 비만도에 따른 차이는 여성의 경우에만 유의하였다. 즉, 여성 중 정상군은 비만군에 비해 건강한 식생활 역량의 지식, 실천 수준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실천부분이 비만도와의 관련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