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악학습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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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을 노래로 부르자 (부절: 노래를 통한 새로운 전기공학 교수-학습방법 시도) (Let s Sing the Songs of Electrical Engineering (A method of Teaching Learning Electrical Engineering by Song))

  • 김일동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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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5년도 제36회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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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4-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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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에서는 전기공학의 핵심내용들을 시문으로 작성하여 젊은 학생들이 즐겨 부르는 가요나 새로운 곡 등에 붙여 부르게 함으로서 학습효과를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해하기 어렵고 잃어버리기 쉬운 전기 이론을 노래로 부르면서 춤을 추거나 율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임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작사되고 노래에 붙여진 것으로는 "전기공학개론가", "전기회로이론가", "전기계량단위가" 및 "전자기학을 노래해" 등이 예시되었다. 강의 도중에 알맞은 대목이 나오면 즉흥 적으로 부르기도 하고 노래를 MP3파일로 제작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놓아 학생들이 평소에 임의로 다운받아 따라 부를 수 있게 하였으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하여 실증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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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대상 집단 타악기 연주 활용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The Use of Group Drumming With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in School Violence Prevention)

  • 서은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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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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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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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집단 타악기를 활용한 중재가 중학생의 학교 폭력예방에 어떠한 작용을 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학교 음악 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사회정서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타악기의 일대일 짝연주, 동시적 연주, 즉흥연주 등이 사용되었다. 대상자는 대구시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65명 중 10명은 인터뷰, 그 외 55명은 개방형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내용 분석 결과 총 492개의 의미 있는 진술에서 타악연주의 신체화 반응, 정서적 작업, 집단 공동체성, 공감능력, 친구 관계, 자존감, 자기 조절과 같은 7개의 범주와 2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이 결과 학교 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한 타악기의 일대일 짝연주, 동시적 연주, 즉흥연주가 대상자의 친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집단 타악기 연주를 통한 신체화 반응이 대상자의 정서를 규명하고, 대상자 자신 및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한다는 논의를 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한 타악기 연주가 친사회적인 행동을 촉진하여 학교폭력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동료멘토링을 활용한 중등 예비음악교사들의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동료멘토링 인식에 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Utilizing Peer Mentoring for Teachers' Self-efficacy Improvement and Peer Metoring Perception of Pre-Service Music Teachers)

  • 김은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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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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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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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등 예비음악교사들을 대상으로 동료멘토링을 활용하여 Bandura의 사회학습이론의 자기효능감 요인들 즉, 상황경험, 간접경험, 언어적/사회적 설득, 감성적/생리학적 상태의 향상과 동료멘토링 인식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멘토와 멘티로 구성된 팀활동과 멘티의 수업시연 및 동료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뷰와 성찰저널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 요인들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료멘토링의 인식에 대한 결과 분석에서 멘티의 경우 멘토들의 조언을 통해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비음악교사들의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한 교육실습 및 실무경험의 기회가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온라인 원격 학위 과정에 대한 고찰 : 미국의 음악교육 석사학위 과정을 중심으로 (Online Master's Degrees in Music Education)

  • 이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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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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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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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정보통신의 발달과 함께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은 원격교육의 발달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는 미래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위 취득을 원하는 현직 교사들에게 온라인 원격교육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 비용과 같은 걸림돌 없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이미 음악교육 분야에서 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National Association of Schools of Music(NASM)이 승인한 총 8개의 대학을 선정하여, 입학요건, 프로그램의 특징, 교육과정을 비교분석하였다. 온라인 원격교육의 편리함을 담보로 한 양적 팽창과 함께 온라인 교육과정의 질에 대한 우려도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을 위한 교수진의 재교육 뿐 아니라, 기술적 지원에 대한 문제, 지적재산권, 소유권과 같은 행정적인 문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적 문제, 온라인 교육과정의 계획, 개발, 평가를 위한 기준 마련 등 생각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관점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이론과 실제사이의 격차를 줄여 나간다면 궁극적으로, 지리적, 시간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조 낭송의 콘텐츠화 연구 (A Study of Contents in Sijo Recitation)

  • 이찬욱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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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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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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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운율의 음악성을 중시하는 서정시로서의 시조 교육은 현재 현실과 괴이된 노래하는 창시조로 접근하거나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생각하는 낭독의 연행양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시조 교육은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길게 읊조리는 낭송의 연행양식에 초점이 맞춰져야 효율성을 지닌다. 이에 낭송의 기본원리인 율격과 율독을 해명하여 낭송법을 이론적으로 구체화했다. 그리고 시조의 감상과 창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체계화된 시조 낭송법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입체화된 동영상으로서의 콘텐츠화를 시도했다. 그리하여 국민문학으로서의 시조의 미적 실체를 밝히는 하나의 단초가 되고자 했으며 또한 시조 학습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국민의 정서를 순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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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본과 확장된 '문화소비' -무엇을 소비하는가에서 어떻게 소비하는가로 (Cultural Capital and Expanded Musical Consumption -From What to How)

  • 김은미;권경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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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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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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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문화자본과 문화소비 행위의 연관성을 보았던 기존 연구에서의 '문화소비' 개념이 오늘날에도 타당한가 하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디지털미디어가 등장한 후 문화소비자들은 단순히 '소비' 라고 지칭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위들에 참여한다. 이렇게 다변화된 문화소비의 양상들을 다루기 위해서, 기존의 분석틀, 즉 무엇을 선호하거나 관람하였는가(노출되었는가)라는 문제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소비' 개념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우리는 문화소비에 있어 '무엇'보다는 '어떻게' 라는 측면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보기 위해, 공연관람뿐 아니라 공연 정보를 읽는 행위인 정보소비, 공연 후기를 쓰는 정보생산, 실기학습 및 참여행위인 아마추어 생산, 그리고 동호회 활동인 교류 등을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자본인 학력과 청소년기 문화경험과 문예교육이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음악장르 소비에대한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력은 공연관람에서만 효과가 나타난 반면, 청소년기 문화경험과 문예 교육은 공연관람 뿐 아니라 문화소비 전반에 있어 영향력이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기 문화경험은 정보소비와 정보생산에서, 문예교육은 아마추어 생산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한편 소득은 공연 관람에서만 효과를 보인다. 연구의 결과, 청소년기 문화경험은 공연관람에서보다는 관련 읽기와 쓰기에서, 문예교육은 아마추어 생산에서 영향력이 보다 크게 나타나므로 문화자본에 따라 문화소비 취향이 구별되는 차원을 관련 커뮤니케이션 행위 및 아마추어 생산 활동까지도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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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육 방법적 지식과 컴퓨터교사의 전문성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and Professional Knowledge of Computer Teachers)

  • 안미리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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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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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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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컴퓨터교육의 영역을 교과내용학, 교과교육학, 그리고 컴퓨터활용교육으로 나눈다면, 컴퓨터교사의 지식은 교과내용에 대한 전문지식, 교과교육의 이해와 활용방법에 대한 지식을 주로 말한다. 그 중 교과교육학은 교수-학습을 위한 설계 및 운영과 평가를 말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교과교육학을 더 특성화된 지식으로 과목의 특성을 고려한 교과교육방법(PCK)을 살펴보자 한다. 교사교육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PCK에 대한 이해 정도와 교수능력은 학습자들의 학습효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컴퓨터교사의 지식과 PCK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수학교육과 음악교육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과목이 서로 다르게 접근되어야 하듯이 컴퓨터교육에서도 컴퓨터교과목의 특성과 방법적*상황적 지식을 포함하는 컴퓨터 교과교육방법적 지식(C-PCK)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본 논문에서는 컴퓨터교사의 전문지식의 하나로 C-PCK를 포함한 것을 제안하며, 앞으로 이어질 C-PCK에 대한 연구결과는 컴퓨터교육방법을 개선하고 컴퓨터교육의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구심점이 되며, 예비교사양성과정에서 이론과 실제의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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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 교육환경 속 갈등관계에 따른 자기검열 연구: 귀인이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Self-Censorship by Conflict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of Art College: Based on the attribution theory.)

  • 김광철;송진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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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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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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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예술대학 교육과정 중 나타나는 갈등관계와 자기검열 행동동기의 원인이 되는 귀인성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국내외 문헌 연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설문지와 연구모형을 개발하였으며, 서울, 충남 소재 2개 대학교 예술학과 재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다중 회귀분석을 실행하여 유의성을 확인하였고 유의하게 나타난 요인에 대해 매개효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기검열과 개인간 갈등관계에 대한 외적귀인 성향이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예술대학생은 교육환경 속 갈등의 정도가 높아질수록 문제의 원인을 타인, 과제 난이도 등의 외적특성으로 지각하고 좌절감, 수치심의 정서가 자기검열의 행동동기가 된다는 결론을 확인하였다. 예술교육은 개인의 창의성을 기초로 하는 것으로 외부 억압과 자기검열은 자유로운 표현을 제한하는 학습장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속 표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역량을 발휘하는 교육과정과 자유로운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예술 대학생의 자기검열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자동작곡시스템 구현을 위한 인공신경망의 학습방법 (Training Method of Artificial Neural Networks for Implementation of Automatic Composition Systems)

  • 조제민;류은미;오진우;정성훈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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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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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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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작곡은 작곡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멜로디로 나타내는 창작활동이다. 따라서 작곡가의 작곡 과정을 그대로 본따서 자동작곡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는 '창작은 모방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본 논문에서 인공신경망의 학습기능을 이용하여 자동작곡시스템을 구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기존 곡을 인공신경망이 학습할 수 있는 시계열 데이터로 변환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곡의 특성상 반복되는 시계열 데이터를 제대로 학습하기 위하여 곡의 마디를 함께 학습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학습된 인공신경망에 새로운 곡의 도입부 시계열 데이터를 만들어 넣어주면 인공신경망이 나머지 시계열 데이터를 만들어준다. 이를 음표와 박자로 변환하면 새로운 곡이 완성된다. 다만, 인공신경망의 출력은 음악이론과 다른 박자와 다른 화성의 음표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후처리로 보정해 주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박자 후처리 프로그램만 구현하여 적용하였으며, 화성 후처리는 사람이 직접 하였다. 화성 후처리는 복잡하여 추후연구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자동작곡시스템에서 쉼표용 인공신경망 도입 및 개선된 박자후처리와 초기멜로디 처리 (Adoption of Artificial Neural Network for Rest, Enhanced Postprocessing of Beats, and Initial Melody Processing for Automatic Composition System)

  • 김경환;정성훈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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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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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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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자동작곡 방법에서 발생한 세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첫 번째 문제는 인공신경망이 출력한 곡의 박자를 음악이론에 맞도록 후처리 하는 것에서 모든 경우를 처리하지 못하여 발생한 문제이다. 두 번째 문제는 음표를 학습하는 인공신경망에 음표와 구분되는 큰 값으로 쉼표를 같이 학습하다보니 음표공간이 왜곡되어 발생하는 문제이다. 마지막 문제는 새로운 곡 작곡 시 사용자가 작곡해서 넣어준 초기 멜로디와 박자가 인공신경망이 출력하는 나머지 멜로디와 박자와 어울리지 못하여 발생하는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선된 박자 후처리 알고리즘과 초기 멜로디 처리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쉼표용 인공신경망을 새로이 도입하였다. 실험결과 새로 제안한 방법이 기존의 방법에서 발생한 세 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