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악치료 전문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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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치료 전문 학술지 연구 현황 분석 (Analysis of Music Therapy Research in Professional Journals in Korea)

  • 조현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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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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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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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음악치료 학술지 연구의 현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기초 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1999년에서 2012년까지의 한국음악치료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Music Therapy: KJMT) 122편과 2004년에서 2012년까지의 인간행동과 음악연구(Journal of Music and Human Behavior: JMHB. 전, 음악치료교육연구, Korean Journal of Music Therapy Education) 76편의 총 198편의 논문을 유형, 대상, 주제 및 방법에 따라 연도별 게재 현황과 비율을 고찰하고 각 영역별 비율에 대한 두 학술지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유형 중 기술연구가 46%(KJMT), 45%(JMHB)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연구대상에서는 두 학술지 모두 일반대상에 대한 연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34%). 연구주제에서는 학문연구가 51%(KJMT), 66%(JMHB)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연구방법에서는 양적 연구가 82%(KJMt), 37%(JMHB)를 보이며 각 영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차이점으로 KJMT에 게재된 연구유형에는 역사연구가 있었으나 철학연구는 없었던 반면, JMHB에는 철학연구는 있었으나 역사연구는 없었다. 연구주제에서는 KJMT보다 JMHB에서 학문연구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구방법에서는 KJMT에서 양적 연구가 질적, 통합적 연구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JMHB에서는 각 연구가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음악치료 전문 학술지 연구동향을 파악 할 수 있으며 향후 음악치료 학문발전을 위한 연구의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국내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중재연구 분석 (An Analysis of Music Intervention Studi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in Korea)

  • 이승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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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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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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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지적장애 아동 청소년 대상 음악중재연구의 전반적 특성, 중재내용의 특징, 제시된 음악중재 실행방법의 기술수준과 논거의 적절성을 파악하여 음악중재의 전문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며, 이를 위해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 및 목표영역에 따른 비교를 통해 연구 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따라서 연구자는 분석기준에 부합하는 KCI 등재(후보)학술지 게재논문 20편을 선정 후 분석하였고, 그 결과 실행된 중재내용의 특징이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 및 목표영역별로 상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음악중재 실행방법의 기술수준과 논거의 적절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음악치료이론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적절한 논거를 제시한 연구가 2편에 불과하였고, 중재전문성에 따라 목표와 중재논거의 연결성 및 접근법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음악치료 전공 여부에 따라 중재논거의 기술수준과 구체성에 차이가 있어 추후 중재연구 결과 해석 시 중재전문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 및 목표영역에 따라 나타난 특징을 분석하여 전반적인 접근법 및 제시논거의 차이와 관련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의 중재연구에서 음악치료 논거의 구성 및 기술의 구체성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한다.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대상 음악중재연구 내 중재 제시 방법 및 논거 분석 (An Analysis of the Rationale and Format of Music Intervention Studies With Patients Receiving Hospice or Palliative Care in Korea)

  • 오주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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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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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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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대상 음악중재연구에 제시된 중재 제시 방법 및 중재에 제시된 논거 분석을 통해 기존의 음악 중재가 연구 참여자의 필요에 맞춘 적절한 논거와 전문성에 의해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대상 음악중재연구에 있어 갖춰야 할 전문성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총 2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의 전반적 특성에 대하여 분석한 후 KCI에 등재(후보)된 학술지 내 게재된 연구 12편을 선정하여 세부 논거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 제시 방법과 논거 제시 수준이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에 따라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환경 내 중재는 연구 수 부족, 전문가, 비전문가의 중재 혼용 제공, 윤리적 고려 부족, 중재 제공자의 전문자격 미보유, 중재 제공자의 전문적 역량 부족, 중재 활동과 음악, 악기 사용에 대한 논거 빈약, 중재자의 전문성 및 유연성 부족 등의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음악치료가 호스피스·완화의료 환경 내 전문적 분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중재 연구 시 활동, 음악, 사용된 악기에 대한 더욱 명확한 논거를 제시하여 치료적 타당성을 갖추어야 하며 근거 기반의 후속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GIM(Guided Imagery and Music)에서 GIM 치료사의 음악 선택에 관한 내러티브 문헌 고찰 (Music Choices of GIM(Guided Imagery and Music) Therapist in GIM: Narrative Literature Review)

  • 김영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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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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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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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GIM 음악치료사의 GIM 치료에서의 음악선택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학술지 데이터베이스 7개와 음악치료 전문학술지 9개를 대상으로 1964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구를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Guided Imagery and Music", "GIM", "Helen Bonny", "Bonny method", "Music and Imagery", "BMGIM"였다. 초기 검색된 모든 연구의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정된 126개의 연구에서 음악선택이 명시된 12개의 연구를 최종 선택하여 내러티브 문헌 고찰을 하였다. 12개의 연구에 대한 문헌고찰 결과 GIM 치료사들은 내담자의 이슈와 관련된 기분, 정서, 느낌의 특색(quality), 치료에서 다루어지는 내담자의 주제(theme)와 연관성이 있는 음악을 선택하였다. 이중 특히 5개의 연구에서는 내담자의 상태(state)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음악을 여러 음악요소를 분석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함으로써 보다 개연성을 가진 음악선택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헌고찰을 위해 선택된 126개의 연구 대부분은 사례연구로 연구자 고유의 관점으로 질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연구들 간의 공통점을 도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문헌고찰 연구를 통해 음악중심의 심층 음악심리치료기법인 GIM에서 음악선택에 대한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보다 기초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악가와 비성악가에서의 음도에 따른 성대외근의 surface EMG activity 변화

  • 손영익;윤영선;추광철;김선일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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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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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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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성악발성 시 전문적인 성악가와 비전문가에서 성대외근의 수축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성대외근이 성악발성에 갖는 중요성을 파악하고,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성악발성 숙련도의 판정이나 성악인의 음성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양음악을 전공한 지 10년 이상 된 20-30대의 소프라노 4인을 성악가 군으로, 비전공자 여성 4인을 대조군으로 하여, E3 부터 C6 내의 9개 음을 낮은 음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이/ 모음을 수초간 발성하게 하였다. Multi-Mode Program (UP) Plus (Nicolet, Viking IV)와 1개 채널의 음성신호 및 3개 채널의 surface electrode를 이용하여 발성 시설골상근, 설골하근, 견갑설골근의 활동전위를 측정한 뒤, 단위시간 당 근전위 진폭의 합을 구하여 두 군간에 그 양상을 비교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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