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육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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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명약, 쥐오줌풀 재배방법

  • 안영섭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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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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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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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약용식물 중에는 뿌리에서 쥐 오줌 냄새와 비슷한 특이한 향이 있어 붙여진 이름의 '쥐오줌풀(Valeriana fauriei Briquet, 한약재명 길초근)'이라는 식물이 있다. 천연 신경안정제로 효능이 매우 다양하게 밝혀져 있어 유럽, 미국, 호주 등 전세계적으로 차, 음료, 정제, 분말캡슐, 액상류 등 건강식품 원료로 널리 이용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쥐오줌풀'의 대량번식방법과 직파 또는 육묘이식방법, 심기 적당한 간격과 비료랑, 재배적지 등의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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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프라이밍 처리에 따른 삼채의 발아특성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amchae According to Various Priming Treatments)

  • 김시홍;정성호;임인수;이종주;허재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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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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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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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에서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경지면적의 10% 가량이 이미 아열대 기후대에 속하고 있을 뿐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될 경우 2100년경 우리나라의 대부분 지역은 아열대 기후대에 속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국가 기관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작물을 도입하기 위한 시도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열대 작물 중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삼채는 기능성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수요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삼채의 경우 일반적인 원예 작물과는 달리 실생 종자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종자들의 발아율이 균일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발아율이 낮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삼채의 경우 농가에서 정식 시기를 맞추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규모 생산을 위한 공정육묘 시스템의 적용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 종자 프라이밍 기술은 잠재적으로 종자 발아와 식물 생장을 빠르고 균일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삼채에서는 프라이밍 처리가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검토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삼채의 파종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몇 가지 프라이밍 처리 방법이 삼채의 발아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삼채 종자는 (주)아람종묘사의 종자를 구매하여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수행하였다. 프라이밍 처리는 Hydropriming은 증류수, Osmopriming은 CaCl2 1.0%, Halopriming은 Polyrthylene glycol 6000(PEG) 13.5%의 3가지를 사용하였으며, 각 프라이밍 처리 시간은 6시간, 12시간, 18시간, 24시간, 48시간 총 5가지 방법으로 처리되어 대조구를 포함 총 16개의 처리를 하였다. 프라이밍 처리 된 종자는 페트리디쉬 (50mm)에 30립씩 치상하였다. 프라이밍 각 처리구별 4반복으로 하였으며 24시간 암(Black), 온도 20℃의 조직배양실에서 치상 후 10일간 조사하였다. 본 실험 결과 대조구는 38% 발아율을 가졌으며, 프라이밍 처리 시간에 따른 각 처리구들은 대조구에 비해 발아율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 Hydropriming 12시간 발아율 51%, Osmopriming 18시간 발아율 68%, Halopriming 48시간 발아율 65%로 각 프라이밍 처리구별 가장 좋은 발아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삼채에서 프라이밍 처리 기술의 적용은 발아율의 향상과 발아기간의 정형화를 유도할 수 있어 농가에서의 일반 육묘는 물론이고 대규모 공정육묘를 위한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 중 하나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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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장내 작은뿌리파리의 발생과 피해 (Occurrence and Damage of Bradysia agrestis Sasakawa (Diptera: Sciaridae) in Propagation House)

  • 김형환;추호렬;이홍수;조성래;신현열;박정규;추영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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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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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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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부터 1999년까지 11곳의 육묘장에서 육묘 중이던 가지, 고추, 배추, 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유묘를 가해하던 해충을 조사한 결과, 8과 9속 10종과 응애류 1과 1속 2종, 달팽이류 2과 3속 3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가장 문제가 되었던 해충은 작은뿌리파리였다. 그리하여 작은 뿌리파리의 피해가 심하였던 2곳의 육묘장에서 작은뿌리파리의 년중 발생과 피해상황을 관찰하였다. 5월, 7월, 10월 그리고 이듬해 2월의 작물별 피해조사에서는 7작물 중 수박유묘만이 작은뿌리파리 유충에 의하여 고사되었으며, 고사율은 각각 81.9%, 41.3%, 54.9%, 79.1%였다. 육묘장에서 작은뿌리파리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 등 모든 발육단계가 년중 매달 관찰되었다. 그러나 작은뿌리파리의 유충밀도와 성충밀도는 조사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5월로서 유충밀도는 34.9마리였고, 성충밀도는 407.4마리였다. 한편, 수박유묘 고사주율이 높았던 달은 4월과 5월로서 각각 83.3%와 82.4%였다. trap별 작은 뿌리파리 성충의 유인수는 blue sticky card보다는 yellow sticky card에서 훨씬 많았는데, 각각 20.2마리와 326.2마리였다. yellow sticky card를 설치한 후 높이별로 성충 유인수를 조사한 것에서는 bench 위 25cm card의 27.9마리보다 유인수가 많았다. 육묘장에서 육묘중이던 오이, 고추, 수박유묘를 재배방법이 다른 시설하우스에 이식한 후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고사주율을 조사한 것에서는 재배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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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울타리의 분화 생산을 위한 재배 요인 (Cultivation Factors for Pot-plant Production of Arenaria juncea M.Bieb.)

  • 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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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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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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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는 7~8월에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아름답게 피며, 산지, 산비탈 또는 메마른 초지에 자생한다. 청열 및 양혈의 효능이 있고, 은시호의 대용으로 쓰이며, 뿌리에는 triterpenoid saponins과 sapogenin이 함유되어 있다. 본 연구는 분화용 식물로 벼룩이울타리를 활용하기 위한 효율적인 포트 정식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은 2018년 선행연구에서 생산된 유묘를 7월 2일에 정식하여 10월 15일까지 약 15주 동안 재배하였다. 대조구는 플라스틱 화분 10호($9{\times}9cm$)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200구 트레이에 셀 당 4립씩 파종하여 생산된 1셀을 정식하였다. 재배 실험은 용기종류[비닐포트(3, 4치), 플라스틱 포트(8, 10, 12호)], 토양 종류[원예상토, 중화 피트모스:펄라이트(3:1, 4:1), 마사토:중화 피트모스(2:1, 3:1)], 묘의 소질[파종 립수(1, 2, 4, 6립), 파종 용기(162, 200, 288구 트레이)] 등을 달리하여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벼룩이울타리는 토양의 양이 많을수록 생육이 양호한 결과를 보여, 플라스틱 12호에 재배하는 것이 분화용으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한편, 비닐 4치와 플라스틱 10호의 경우, 플라스틱 12호와 생육에 큰 차이가 없어 경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벼룩이울타리는 원예상토에서 재배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다음으로 마사토와 피트모스 혼용토 순이었다. 그러나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혼용토는 비율과 관계없이 생육이 감소하며, 잎에 황백화 현상이 나타났다. 셀당 파종량을 달리하여 육묘한 후 정식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은 1립 파종묘에서 양호하였으나, 2, 4, 6립 파종묘가 1립 처리구에 비해 포트당 엽수가 약 1.35, 1.44, 2.01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유묘 생산시 셀당 파종량을 늘려 재배하는 것이 분화용으로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파종용기별 유묘의 생육은 162, 200, 288구 트레이 순이었으나, 정식 후 약 15주 동안 재배한 결과, 162, 200구에서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는 것이 288구보다 양호하였다. 따라서, 육묘 단계에서 토양 및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200구에 파종하여 재배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벼룩이울타리의 분화용 재배는 플라스틱포트 12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200구 트레이에 4립 또는 6립을 파종하여 육묘한 묘를 정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편,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재배면적을 적게 차지하는 비닐포트 4치 또는 플라스틱 포트 10호에 마사토와 중화 피트모스를 혼용하여 충진한 다음 유묘를 이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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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면관비 방법으로 동절기 토마토 육묘시 추비 농도가 묘 생장과 상토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ost-planting Fertilizer Concentrations Supplied through Sub-irrigation in Winter Season Cultivation of Tomato on the Seedling Growth and Changes in the Chemical Properties of Root Media)

  • 박인숙;심창용;최종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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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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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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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토마토를 저면관비 방법으로 육묘할 때 유묘 생장과 상토 무기원소 농도 변화에 적합한 추비의 종류 및 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육묘용 2종류의 동절기 혼합상토 피트모스 0-6mm(PM06)+perlite 1-2mm(PE2)(7:3, v/v)와 피트모스 5-15mm(PM515)+PE2(7:3, v/v)를 72공 플러그 트레이에 각각 충전하고 토마토 '도태랑다이아' 종자를 파종하여 발아시킨 후 생장상에서 35일간 육묘하였다. 자엽형성기에 추비를 시작하였고 13-2-13, 15-0-15, 20-9-20($N-P_2O_5-K_2O$) 복합비료를 순서대로 처리하였다. 추비시 생육 단계별로 $25mg{\cdot}L^{-1}$의 농도차(N 기준)를 둔 3종류의 Program을 두어 시비하였으며, 플러그 트레이의 수분이 포화 기준으로 40-50%로 감소하였을 때 저면관비하였다. 파종 후 1, 2, 4 및 5주째 혼합상토를 상부, 중간, 하부로 3등분하여 포화추출한 후 추출용액의 pH, EC 및 무기이온 농도를 분석하고, 5주 후에 유묘생장을 조사하였다. 육묘 기간 중 상토의 pH는 PM06+PE2가 PM515+PE2 보다 높았으며, 하부와 중간이상부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EC는 PM06+PE2가 PM515+PE2보다 높았으며 평균적으로 상부가 하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NH_4-N$$K^+$ 농도는 2종류 혼합상토의 모든 시비 Program에서 육묘 후 5주까지 높아졌으며, PM06+PE2의 추비 프로그램 3에서 가장 높았다. $NO_3-N$ 농도는 PM06+PE2에서 육묘기간 동안 높아졌고 추비농도가 높을수록 그러한 경향이 뚜렷하였다. 지상부 생체중을 비롯한 유묘의 생장은 PM06+PE2의 추비 Program 2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2종류 혼합상토를 이용한 공정육묘시 13-2-13, 15-0-15 및 20-9-20을 순서대로, 질소 기준 $25mg{\cdot}L^{-1}$에서 $125mg{\cdot}L^{-1}$까지 육묘기에 따라 점차적으로 높여 추비하는 방법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남부 도서지역에서 황칠나부의 주요형질에 미치는 멀칭재료의 효과 (The Effect of Mulching Materials on Agronomic Chracteristics of Dendropanox morbifera LEB. In Southern Area of Korea)

  • 최성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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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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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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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 황칠나무의 주요 자생지인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재배시 생육을 촉진 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피복의 재료별로 멀칭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멀칭에 의한 토양 수분함량과 지온은 무멀칭가 짚피복에 비하여 투명 P.E 멀칭과 검정 P.E 멀칭이 높은 경향이었다. 황칠나무의 재배시 Pot 육묘한 $2\sim3$년생의 묘목을 이식재배 할 경우, 투명 P.E 벌칭재배는 묘목의 활착율을 높이고, 월동기간 지표의 보온으로 지온이 상승하여 추기 생장이 촉진되어 알맞은 멀칭재료로 생각된다. 그러나 Pot 육묘한 묘목의 투명 P.E 멀칭재배시 잡초의 발생이 증가됨으로 멀칭이 반드시 재초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노동력의 부족으로 제초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검정 P.E 멀칭재배는 잡초의 발생이 억제되어 투명 P.E 멀칭재배보다 잡초의 발생량이 감소되므로 권장할 만한 멀칭재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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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제제의 처리가 저온기 고추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Yeast Fertilizers on the Growth of Pepper Seedlings in Winter Seasons)

  • 정성우;김도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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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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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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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온기 육묘에 있어 초래되는 문제는 저온에 의한 생육부진으로, 본 시험에서는 식물의 생육을 촉진 시킬 수 있다고 알려진 미생물중 효모를 이용하여 그 처리방법과 시용농도가 저온기 고추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효모제제 시용에 의한 고추묘의 초장, 절간장, 생체중과 건물중 등의 생육이 유의성 있게 촉진되었다. 효모제제의 시용방법은 침지처리가 엽면시비보다 효과가 더 있었으며 처리농도는 1,000배 희석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자 전처리 및 육묘방법이 큰조롱의 종자 발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Pre-treatment and Seedling Culture System on Germination and Subsequent Growth of Cynanchum wilfordii)

  • 이수광;조원우;구자정;강호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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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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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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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점차 사라져가는 큰조롱의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이용하고자 종자 발아 기술과 육묘기술 개발을 위해 종자 침지 처리 온도, $GA_3$ 농도, 트레이 및 토양 종류, 차광처리에 따른 큰조롱의 발아율과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종자발아는 $20^{\circ}C$에서 $GA_3$ 100 ppm에 침지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93% 발아율을 보였다. 묘소질 특성은 50구 트레이에서 가장 뛰어났으며 생리적 묘소질 특성은 $20^{\circ}C$에서 $GA_3$ 10 ppm에 침지 처리 한 종자를 TKS 토양이 충진된 128구 트레이에 파종한 조건에서 가장 뛰어났다. 따라서 큰조롱의 묘소질과 생리적 묘소질을 종합하고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128구 트레이 혹은 200구 트레이의 TKS, TKS+펄라이트 및 TKS+왕겨 처리구에서 4월 중순에 파종 후 30~ 45일 간 육묘하면 초장과 근장이 각각 10 cm 이상되고 엽수가 8 매 이상 되는 우량한 묘를 획득할 수 있었고 이를 본 밭에 이식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인공광을 이용한 접목묘 활착촉진실의 시작품 설계 (Design of a prototype room for graft-taking enhancement of grafted seedlings using artificial lighting)

  • 김용현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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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1999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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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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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과채류 재배에서 접목은 연작장해를 방지하고, 내병성 또는 내서성을 강화시킨 건묘의 생산 뿐만 아니라 식물의 조기생육 촉진 및 과실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 육묘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단계로서, 과채류의 종류 또는 재배농가의 접목 기술 상태에 따라 호접, 삽접, 할접, 핀접 등 여러 가지 접목방법이 사용되고 있다(도부와 판목, 1990; Oda, 199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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