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전자 침투

검색결과 33건 처리시간 0.024초

대두 추출물 LES가 DNCB로 유도된 랫드의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S on Recovery Capability of DNCB-Induced Allergic Contact Dermatitis in Rat)

  • 김정숙;박영미;정진부;임재환;정형진;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713-719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두 추출물인 LES가 DNCB에 의해 인위적으로 접촉피부염을 유발시킨 랫드의 피부 회복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이 유발된 피부에 LES 17.6 mg/ml를 3-5회 도포하여 피부 표면을 조직학적 분석하여 본 결과 각질이 제거된 깨끗하고 매끄러운 상태로 되었으며, 비후화된 표피층의 두께도 점차 정상군과 같은 두께로 회복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LES는 체내 지질함량을 낮춰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지질함량의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혈장 내 IgE의 수준도 정상군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있으며, LES에 의해 염증 반응과 관련된 iNOS와 COX-2의 활성도 감소되어 피부의 과민반응 해소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LES에 포함된 주 성분 중 하나인 lunasin은 세포 침투와 함께 핵 내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전체 유전자 또는 일부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데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LES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제제로서 응용이 기대된다.

적외선 온도감응기를 장착한 마이크로파 고정기에 의한 생체조직 고정효과와 조직화학적 특성 (Fixation and Histochemistry of Biological Tissues Using the Microwave Fixator Equipped with Infrared-Temperature Sensor)

  • 신길상;민소연;김완종;손태호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417-425
    • /
    • 1995
  • 적외선 온도 감응기를 장착한 기존의 마이크로파 고정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주변 온도를 보상할 수 있는 고정기를 개발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흰쥐의 혀, 췌장 및 소장을 고정(물리고정)한 후 몇 가지 염색법을 적용하여 염색성을 관찰하였고, 췌장의 내, 외분비 세포의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검경하였으며 단백질의 양과 bands의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 결과들을 통상적인 화학고정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여 마이크로파에 의한 생체물질의 고정효과를 검증하고 조직화학에 응용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흰쥐 혀의 횡단면을 H-E 염색하였을 경우, 두 고정법에서 염색성은 유사하였으나 물리고정에 비해 화학고정에 의한 관찰된 조직은 근육층의 분리가 관찰되었다. 췌장조직을 Feulgen 반응을 이용하여 염색하였을 경우, 물리고정한 군에서 반응산물이 보다 명확하게 관찰되었으며, 십이지장 융모에서 PAS 반응에 의한 염색성도 물리고정의 경우에서 배상세포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물리고정을 한 후 짧은 시간동안 2차로 화학고정했을 경우, 췌장 내, 외 분비세포들의 전자현미경적 미세구조는 막 구조 및 세포기관이나 분비과립등의 보존상태 등에서 통상적인 화학고정법의 결과와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물리고정한 시료의 질과 염색성이 우수하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단백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물리고정시 단백질의 추출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은 마이크로파로 생체조직을 고정할 경우 대부분의 단백질들의 불용성화가 일어남으로써 미세구조의 고정 및 염색성이 증대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현상에는 반드시 rosy transformant의 염색체 삽입에 의해서 만이 아니라 세포질내에서도 construct내의 rosy 유전자의 발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형질전환율에 있어서는 Pc[(ry+)B]와p[(ry+)$\Delta$SX9] construct 간에 유의한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실험 목적에 따라 자율적인 P element 또는 helper DNA를 이용한 비자율적인 P element를 효과적인 vector 로 선택 이용함으로써 특정 유전자를 곤충집단내로 침투 및 고정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 PDF

Genetics of Pre-eclampsia

  • Kim, Shin-Young;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 /
    • 제8권1호
    • /
    • pp.17-27
    • /
    • 2011
  • 자간전증은 전세계적으로 모성 및 주산기 사망과 이환의 주된 원인이나 아직까지 병인기전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실정이다. 자간전증은 일반적으로 두 단계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임상의 첫 단계는 모체의 나선동맥의 얕은 세포영양아층 침투에 의한 태반 부전이 발생한다. 태반 부전에 의한 허혈성 태반이 모체의 순환 혈류 내로 용해성 인자와 싸이토카인, 영양막 조직파편을 유리하면, 전신적인 내피세포 손상 및 기능 부전을 야기하고, 이로 인하여 자간전증 이차 단계인 모체 증후군이 나타난다. 역학적 연구에서 자간전증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일관되게 증명되었다. 집중적 연구 노력에 의한 감수성 유전자 발견은 자간전증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줄 것이며 자간전증의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본 주제에서는 자간전증의 병태생리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의 역할에 대한 최신 이해를 요약하고 자간전증의 유전적 실마리를 찾기 위한 분자적 접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미성숙 암컷 흰쥐 시상하부-뇌하수체 축 상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Vinclozolin 투여 효과 (Effect of Vinclozolin Administration on the Gene Expressions in Hypothalamus-Pituitary Axis of Immature Female Rats)

  • 이우철;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2권1호
    • /
    • pp.97-105
    • /
    • 2008
  • Vinclozolin (VCZ)은 침투성 살균제로써 과일, 채소, 와인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VCZ와 그것의 대사산물들인 butenoic acid (M1)과 enanilide (M2)는 안드로겐 수용체를 놓고 항 안드로겐 물질로 작용한다. VCZ가 수컷의 생식생리와 병리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 EDC)로 작용함에 대한 증거는 많이 있지만, 암컷 생식생리에 미치는 VCZ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전무하다. 본 연구자들은 이전 연구에서 VCZ가 미성숙 암컷 흰쥐의 사춘기 개시를 유의하게 지연시킴을 보고한 바 있는데, 이는 VCZ에 의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hypothalamus-pituitary-ovary, H-P-O) 생식 호르몬 축의 활성이 지연되거나 약화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성숙 암컷 흰쥐들의 VCZ 투여가 암컷 흰쥐의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의 생식 호르몬 관련 유전자들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VCZ (10 mg/kg/day)를 생후 21일부터 첫 번째 질구개방이 관찰되는 날까지 매일 복강주사하였다.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표적 유전자들의 전사적인 변화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total RNA를 추출하였고 반 정량적 역전사 중합효소반응(RT-PCR)을 실시하였다. VCZ 투여군에서 시상하부의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의 분비를 조절함이 알려진 nitric oxide synthase-2 (NOS-2)의 전사활성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유사하게, VCZ 투여군의 시상하부에서의 KiSS-1, G protein-coupled receptor54 (GPR54) 그리고 GnRH mRNA 수준도 감소하였다(p<0.01). 예상대로, VCZ 투여군의 뇌하수체 luteinizing hormone-${\beta}$ (LH-${\beta}$)과 follicle stimulating hormone-${\beta}$ (FSH-${\beta}$) 전사활성도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성숙 암컷 흰쥐의 VCZ 노출시 사춘기 개시의 지연효과는 시상하부-뇌하수체 신경내분비 축의 GnRH와 KiSS-1같은 성선자극호르몬들과 그들의 상위조절인자들의 전사 활성의 감소에 의해 야기되고, 아마도 nitric oxide (NO) 신호전달경로에 의해 조절됨을 시사한다.

  • PDF

인진호(Artemisia capillaris)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알러지성 피부염에 대한 효과 (Effect of Artemisia capillaris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Allergic Dermatitis)

  • 김종명;신용규;김병오;김종국;이상한;김영섭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7호
    • /
    • pp.958-963
    • /
    • 2012
  • 본 연구는 항산화 및 알러지성 피부질환에 대한 효과가 있는 안전성이 확보된 새로운 천연 향장 소재 개발을 위하여 인진호(A. capillaris)를 6종의 용매($dH_2O$, ethanol, methanol, acetone, ethyl acetate and hexane)로 추출한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아토피 활성을 검증하였다. 항산화 활성 검증에서는 methanol (DPPH: 85.87%, FRAP: 1.772)과 $dH_2O$ (DPPH: 60.69%, FRAP: 3.185) 등의 극성 용매 추출물에서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비극성 용매에서는 활성이 거의 없었다(ethyl acetate 41.81%, 0.407, Hexane 8.37%, 0.328). DNFB-induced atopic dermatitis mouse model에 의한 항 아토피에 대한 치유력 측정에서는 인진호 추출물 처리군은 염증 세포의 수에서 음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220% 증가로 양성 대조군의 400% 보다 약 45%의 완화 효과를 보여 주었으며, 귀의 두께는 음성 대조군의 175%로 양성 대조군의 330%보다 약 47%가 감소하는 뚜렷한 증상 완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인진호 추출물의 항산화 물질이 극성 물질이며, DNFB 처치에 의한 귀의 비후반응 감소와 염증부위의 면역세포 침투현상을 감소시키는 염증반응 완화 기능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진호 추출물에 대한 물리적 특성, 유전자 발현과 면역학적 실험 등이 추가 된다면 새로운 향장소재나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들잔디 체세포 배발생 세포로의 DNA 전입을 위한 Electroporation 조건 구명 (Electroporation Conditions for DNA Transfer into Somatic Embryogenic Cells of Zoysia japonica)

  • 박건환;안병준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3-19
    • /
    • 1998
  • Electroporation을 이용한 형질전환 연구에서 원형질체 대신 체세포 배발생 세포를 이용하여도 DNA가 도입될 수 있음을 이미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는 배발생 세포 내로 DNA를 도입하기 위한 electroporation의 최적 조건, 즉 전압과 capacitance 수준, promoter 종류, DNA 농도, 저온처리효과 등을 구명하며, 처리에 따른 DNA의 전입 현상을 이해하고 전기충격후의 생장과 분화 정도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들잔디 미숙배를 2,4-D가 2 mg/L 함유된 MS배지에서 배양하여 배발생 캘러스를 유도하였고, 동일 조성의 액체배지에 진탕배양하여 조직 electroporation에 적합한 현탁배양 세포괴를 증식할 수 있었다. 100-400 V의 전압과 10-1980 $\mu\textrm{F}$의 capacitance 수준에서 세포괴를 35S-gusA 조성을 갖는 운반체 DNA와 함께 electroporation 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DNA가 도입되었음을 표지유전자 gusA의 transient 발현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200-300 V 전압과 330-800 $\mu\textrm{F}$ capacitance 수준이 보다 효과적인 경향을 보였다. 처리시 온도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6 $\mu\textrm{g}$/mL 이상의 DNA 농도에서는 GUS 발현이 양호하였다. 배발생 캘러스 세포주들은 모두 DNA가 도입 되었으나 비 배발생 캘러스 세포주는 11개중 하나에서만 도입이 확인되었다. Electroporation시 전기충격후 20, 40시간 후에 DNA를 첨가하여도 gusA가 발현됨에 따라 전기충격이 세포막의 침투성을 장시간 변화시킴으로써 DNA가 전이될 수 있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GusA의 promoter로 CaMV 35S외에 Actl과 Ubil의 활성을 비교한 바, 35S에 비해 각각 7배, 5배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Electroporation 처리후 세포괴의 배양실험에서 100-400 V의 전압과 10-l980 $\mu\textrm{F}$ capacitance의 전 처리 범위에서 캘러스의 지속적인 생장과 함께 식물체 재분화가 일어났다.

  • PDF

모타운 레코드사의 성공 요인에 대한 고찰 (Discussion of the success of Motown records company)

  • 공진석;조태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6호
    • /
    • pp.439-445
    • /
    • 2017
  • 현재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의 헤게모니를 쥐고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미국의 대중음악 중에 대다수는 예전에 노예였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로 부터 탄생되었다. 흑인 노예들의 음악은 미국역사에 끼친 가장 큰 영향들 중에 하나일 것이며, 세계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업적일 것이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대중음악의 주류에 있는 음악들은 모두 흑인음악을 모태로 유전자를 받은 그 후손들이다. 결국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에서 나온 음악이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K-Pop의 아이돌 음악 문화 또한 흑인음악에 그 기본 바탕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와 관습과 이념이 다른 인종에게도 거부감 없이 우리의 문화가 침투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전 세계를 통합한 흑인음악의 중심에 있는 모타운 레코드사의 성공요인은 상업적으로 놀랍도록 뛰어난 음악 작품뿐만 아니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뮤지션들의 자의식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인기에만 집착하여 10대에 편승한 음악시장과 작가의식, 예술성 결여를 지적받는 우리 대중음악계의 음반 관계자들과 뮤지션들의 자성이 필요하다.

흑염소의 체내수정란 생산에 관한 연구

  • 최창용;조숙현;한만희;권응기;최성복;최연호;최순호;손동수;최상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 /
    • pp.86-86
    • /
    • 2002
  • 면양과 염소가 최근 수십년동안 세계여러 나라에서 번식생리의 연구를 위한 모델로 사용되어 왔는데, 체내수정란의 생산에 관한 영역도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구되어왔다. 수정란생산을 위한 발정동기화방법, 과배란처리 및 수정란회수방법 기술은 현재 상당히 많은 기술진척이 이루어진 상태이나,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유전자원인 흑염소에는 이를 위한 기술이 미진한 실정이므로 본 실험에서는 흑염소의 체내수정란생산기술을 확립하여 재래가축 유전자원보존을 위한 기초기술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에서 사육하고 있는 체중 20kg 이상의 건강한 흑염소를 이용하여 발정동기화를 위해 controlled intravaginal drug release(CIDR)를 질내에 14일 동안 삽입하고, 과배란처리는 FSH를 CIDR 삽입 12, 13, 14일째에 12시간 간격으로 점감법으로 총20mg을 투여하였으며, PGF$_2$a를 13일째 FSH와 함께 투여하였다. CIDR는 14일째의 아침에 제거하였다. 수컷과의 교미는 CIDR제거 24시간후에 GnRH를 투여와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채란은 교미후 3일째에 외과적인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CIDR처리경과에 따른 progesterone농도는 CIDR 주입시 바로 수치가 상승하여 제거전까지 6~12ng/m1의 농도를 유지하였으며, 제거즉시 2ng/ml 이하로 떨어졌다. 채란시 평균 배란점은 16.5개, 미배란난포 9.8개였으며, 회수수정란은 6.0개를 나타내어 채란율은 36.4%를 나타내었다. 회수된 수정란의 발달단계는 4-cell 78.9%, 2-cell 5.3%, fragmentation 15.8%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체내수정란생산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이후 수정란의 동결 및 수정란이식기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면 우리나라의 재래가축인 흑염소의 유전자원 장기보존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배양액에 30 embryos/50ul 소적으로하여 38.8$^{\circ}C$, 5% $CO_2$의 탄산가스 배양기에서 각각 7일간 배양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결과는 SAS/STAT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체외수정 12시간 후에 난자 급속 염색법으로 염색을 실시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핵성숙률(76.4~95.2%), 정자침투율(51.1~66.9%), 웅성전핵형성률(95.2~100%), 다정자침입률(18.2~25.6%) 및 평균침입정자수(1.2~l.4개)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체외배양 48시간 난할률을 조사한 결과, 처리구별 차이(53.9~67.9%)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배양 7일째 배반포형성률은 각각 14.5, 25.4, 17.3 및 12.4%로서 25uM의 $\beta$-ME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은 배발달률을 나타내었고, 총세포수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돼지 난포란을 성숙배양할 때, 25uM $\beta$-ME를 첨가배양하는 것이 양질의 돼지체외수정란을 생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조사되었다.다.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Hyojedo" in Korea is suppos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etter design. Asite- is also considered to have been "Japanese Letter Jobcheso."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origin

  • PDF

RAPD를 이용한 능금속 식물종의 계통관계와 유전적 다양성 (The classification and comparison of genetic diversity of genus Malus using RAPD)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 /
    • 제17권6호통권86호
    • /
    • pp.756-761
    • /
    • 2007
  • 능금속(Malus) 식물은 다년생 목본으로 국내에는 약 8종이 있다. 이 속에 있는 사과(M. pumila)는 경제적 중요작물로 그 기원은 서중국의 야생종 M. sieversii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Malus내 모든 분류군과 중국의 M. sieversii를 RAPD로 분석하였다. 재배종이 높은 다양성을 나타낸 반면 제주아그배나무가 가장 낮은 다양성을 나타내었다. 재배종이 야생종보다 유전적 다양도가 더 높게 나타나 재배화 과정에서 여러 종과교잡이 일어나 많은 유전자가 침투된 것이라는 보고를 됫받침한다. 이 속은 M. sieversii를 포함한 사과나무, 능금나무가 같은 분자군을 형성하였고, 개아그배나무 또는 제주아그배나무(Malus micromalus),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 꽃아그배나무(Malus floribunda)가 같은 분지군, 야광나무(Malus baccata), 개야광나무(Malus baccata for minor), 털야광나무(Malus baccata var. mandshurica)가 같은 분자군을 형성하였다. 한국내 재배종 사과와 능금이 국내 자생종 능금속에서 진화나 분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고 오히려 중국 야생종이 그 기원의 하나일 가능성이 시사된다.

바이오필름을 생성하는 병원성 구강 세균을 제어하는 새로운 접근법 (New Approaches to the Control of Pathogenic Oral Bacteria)

  • 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00-108
    • /
    • 2021
  • 구강에는 700여 종의 미생물이 부유성 세균(planktonic cells)으로 있거나 치아 표면에 부착하여 바이오필름(biofilms)을 형성하고 있으며 구강 바이오필름(oral biofilms)과 관련된 대표적인 구강질환에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다. 구강 세균은 타액의 흐름, 숙주의 항균 단백질, 영양소의 가용성 및 pH 변화, 항생제, 방부제 등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면 바이오필름은 물리적으로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구강 세균은 이와 같은 구강 내부의 환경적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물질의 침투가 어렵고 바이오필름 내 세포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부유성 세균보다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이 1,000배 정도 높다. 따라서 구강 세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한 구강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강 바이오필름은 여러 세균이 모여서 바이오필름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포간 신호전달체계인 정족수 감지(quorum sensing)는 구강 바이오필름을 제어할 수 있는 목표점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강세균의 알칼리 생성 기질인 아르기닌을 이용하여 구강 미생물의 분포를 건강한 치아와 유사한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S. mutans의 glucosyltransferase 분비를 억제하여 비수용성의 글루칸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방법도 구강 바이오필름을 제어할 수 있는 목표점이 될 수 있다. 이처럼 구강 내 병원성 세균의 사멸을 유도하기 보다는 구강 세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은 치아우식증을 비롯한 구강질환을 선택적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