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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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성 폐결절의 악성 감별에서 Integrated PET/CT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Integrated PET/CT to Distinguish between Benignancy and Malignancy in Solitary Pulmonary Nodule)

  • 박원종;김동희;유성근;신경철;정진홍;이관호;천경아;조인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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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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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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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고립성 폐결절의 30%~40%는 악성결절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고립성 폐결절의 악성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PET/CT가 악성 감별에 널리 사용되며, 또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integrated PET/CT의 여러 인자들을 비교하여 고립성 폐결절의 악성 여부를 구별하는데 유용한 지표를 찾기 위한 것이다. 재료 및 방법: 2005년 12월부터 2006년 4월까지 3 cm 미만의 고립성 폐결절로 내원한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integrated PET/CT의 최대 SUV는 FDG 주입 후 1 시간, 2 시간에 측정하였다. 또한 대상 환자 모두 경피세침술로 조직검사를 하였다. Levene's test를 이용하여 integrated PET/CT에서, 조직검사로 확인된 양성결절과 악성결절의 SUV1, SUV2, 보존지수(retention index)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성적: 조직검사 결과 12명이 악성결절로 확인되었고, 7명은 양성결절로 진단되었다. SUV1(p=0.006)과 SUV2(p=0.022)는 양성결절보다 악성결절에서 높았으며 이들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보존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26). ROC 곡선을 이용한 양성결절과 악성결절을 구분하는 기준값은 SUV1은 5.40, SUV2는 7.45였다. 이때 SUV1의 민감도는 66.7%, 특이도는 71.4%였으며, SUV2의 민감도는 75%, 특이도는 71.4%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integrated PET/CT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SUV1은 양성결절과 악성결절을 구별하는데 있어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직 많이 연구되지 않은 SUV2 또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양성결절과 악성결절을 구분하는 기준값은 각각 5.40, 7.45였다. 연구결과 고립성 폐결절의 악성여부를 구별하는데 SUV1, SUV2 모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SUV2가 SUV1에 비교하여 특이도는 같으나 더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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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의 채묘와 초기성장 (SPAT COLLECTION AND THE GROWTH OF ANADARA BROUGHTONI SCHRENCK)

  • 유명숙;유성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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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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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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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3년 8월 1일부터 1974년 4월 8일까지 경남 창원군 구산면 석곡만에서 자연산 피조개의 치패를 채묘하여 경남 거제군 사등면 사곡리 연안에 이식하여 천연산치패의 탐묘 및 성장에 관한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1. 석곡만의 피조개 유생의 출현양은 비교적 적었고 큰 양적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길이 1.5m, 폭 12cm의 짚으로 만든 섶 부착기에 각각 $200\~400$개체의 유생이 부착한 것으로 보아 산업적인 채묘방법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 부착치패의 평균각장은 1973년 9월 17일 0.54mm 10월 21일 4.11mm, 11월 25일 10.47mm였고, 1974년 4월 8일에는 11.08mm였다. 3. 각장(L)에 대한 최대방재륵 길이 (R)의 관계식은 각장 2.5mm 이하일 때 R=0.7393L-0.0080이었고, 각장 2.5mm 이상일 때 R=0.8448L-0.2491이었다. 또, 각장(L)에 대한 각폭(B)의 관계식은, 각장 2.5mm 이하일 때 B=0.3505L+0.0527이었고, 각장 2.5mm 이상일 때 B=0.4448+0.1722이었다. 이와 같이, 각장 2.5mm 부근에서 각장, 최대방재륵 길이 및 각폭의 비성장에 변환이 일어나는 것을 알았다. 4. 각장에 대한 전체 무게의 곡선식은, 각장 16mm 이하일 때 W=0.19957 $L^{2.5726}$이었고. 각장 16mm 이상일 때 W=0.20602 $L^{2.8400}$으로서 각장 16mm 부근에서 비성장의 변환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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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채묘의 개발연구 -부유유생의 출현과 부착치패의 초기성장- (Improvement of the Seed Production Method of the Pen Shell -The Occurrence of Larvae and the Early Growth of the Spat-)

  • 유성규;임현식;류호영;강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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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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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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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키조개, Atrina(Servatrina)pectinata의 효율적인 종묘생산기술개발을 목적으로 1986년 6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해만내의 칠천도 연구리 앞바다에서 부유유생의 출현시기와 각 유생단계별 생존율을 조사하고, 1987년 7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연구리 앞바다에서, 1987년 7월 9일부터 1988년 2월 15일까지는 여자만에서 각각 수직식 및 수평식 채묘실험을 하였다. 부유유생 조사기간중 크기가 약 $135\times144um$인 D형유생은 8월 1일, 8월 12일, 8월 25일에 각각 출현 peak가 있었으며, $300\times317um$인 umbo형유생은 8월 9일, 8월 22일, 9월 4일에, $468\~450um$의 성숙 유생은 8월 22일, 9월 3일, 9월 16일에 각각 peak가 있었다. D형유생에서 umbo형유생으로 되는데는 약 $9\~10$일 걸렸으며, 순간생존율(survival rate/day)은 0.94, 전생존율은 $54\%$였다. umbo형유생에서 성숙유생으로 되는데는 약 $12\~14$ 일 걸렸으며 순간생존율은 0.08, 전생존율은 약 $19\%$였다. D형유생은 발생에서 채묘의 대상이 되는 성숙유생으로 되는데는 약 $22\~23$일 걸렸으며 이 기간 중 전생존율은 약 $10\%$였다. 치패의 부착밀도는 연구리 앞바다의 수직식 채묘기에서 0.16개체/$m^2$이었으며, 여자만 수역의 수평식 채묘기에서 0.48개체/$m^2$이었다. 부착치패의 평균갑장은 1987년 9월 27일 $0.51({\pm}0.15)\;mm$, 11월 21일, $38.52({\pm}6.98)\;mm$, 1988년 2월 15일에는 $49.00({\pm}10.77)\;mm$였다. 각장(SL)에 대한 각고(SH)의 관계식은, SH=0.4749 SL-0.5893 (r=0.9651) 각장(SL)에 대한 전중(TW)의 관계식은, $$TW=0.0700\;SL^{2.6772}\times10^{-3}(r=0.9780)$$. 전중(TW)에 대한 육중(MW)의 관계식은, MW=0.4913 TW-0.1228 (r=0.980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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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미숙과 식초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Immature Citrus unshiu Vinegar)

  • 이미란;황준호;오유성;오현정;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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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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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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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자원인 감귤 미숙과를 이용한 식초를 개발하기 위하여 초산 생성능이 우수한 균주를 분리 동정하였고, 감귤 미숙과를 발효하여 식초를 제조한 후 품질 특성, 총 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감귤슬러지 자연 발효물로부터 5개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그중 초산균으로 Acetobacter fabarum(A. sp. RIC I)과 A. pomorum(A. sp. RIC II, V)이 동정되었는데, A. sp. RIC V가 초산 생성능이 가장 우수하여 감귤 미숙과즙의 초산발효 균주로 선정하였다. A. sp. RIC V를 이용하여 감귤 미숙과즙의 첨가비율을 30, 35, 40%로 달리하였을 때 발효 13일 후 산도는 각각 5.38, 5.38, 5.32%, 발효 효율은 각각 73, 72, 70%이었다. 미숙과즙 초산발효 시 산도가 5%에 도달하는 기간은 과즙 첨가비율이 30%일 때는 11일, 35와 40%일 때는 9일이었다. 유리당으로 fructose와 glucose는 과즙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sucrose는 과즙 첨가비율과 관계없이 모두 비슷하였다. 유기산의 경우에는 미숙과 과즙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acetic acid를 비롯한 총 유기산이 증가하였다. 감귤 미숙과 식초와 완숙과 식초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1,546.6과 $230.9{\mu}g$ GAE/mL이었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004.7과 $175.1{\mu}g$ QE/mL이었다. DPPH 자유라디칼 소거활성은 감귤 미숙과와 완숙과 식초가 각각 29%와 5%이었고, ABTS 소거능은 각각 62.0%와 17.9%였다. SOA 소거활성은 감귤 미숙과 식초와 완숙과 식초가 각각 60.9%와 41.7%이었고, XO 억제활성은 각각 32.5%와 5%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 sp. RIC V를 이용하여 감귤 미숙과즙을 35와 40% 첨가하였을 때 초산발효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감귤 미숙과 식초는 높은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으로 인하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기능성 식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거골 골연골 병변에 대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 (Arthroscopic Osteochondroplasty of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 이명진;김성수;왕립;이철원;유성곤;황진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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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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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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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의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거골의 골연골 병변으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을 시행한 48예 중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환자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8(38-108)개월이었고 남자가 22예, 여자가 10예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4(20-56)세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하고 Berndt와 Harty의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전 예에서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또는 미세골절술을 시행하였다.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의 족관절-후족부 점수(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ankle-hindfoot scale)와 Kaikkonen의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subjective and functional score)를 이용해 족관절의 기능을 평가하였고,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22예와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10예를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족관절-후족부 점수는 술 전 53(${\pm}7$)점에서 최종 추시 84(${\pm}8$)점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P<0.001) 평균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도 술 전 55(${\pm}8$)점에서 최종 추시 88(${\pm}8$)점으로 술 전에 비해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01). 병변의 심한 정도와 술 후 족관절의 기능 점수와의 연관성은 없었으며(P>0.05)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군과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군간의 결과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골연골성형술은 환자의 만족도와 기능적인 면에서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변연절제술과 미세골절술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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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식 수경재배에 적합한 토마토 배양액 개발 (Development of Optimal Nutrient Solution of Tomato(Lycopercicon esculentum Mill.) in a Closed Soilless Culture System)

  • 유성오;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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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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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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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토마토 순환식 고형배지경 시스템에서 생육단계별 작물의 양분 흡수율을 밝히고 최적 배양액을 개발하고자 일본야채시험장 표준액($NO_3-N$ 16.0, $NH_4-N$ 1.3, $PO_4-P$ 4.0, K 8.0, Ca 8.0, Hg 4.0 $me{\cdot}L^{-1}$)을 1/2, 1 및 2배액의 3수준 농도로 조성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생육초기와 후기 모두 1/2배액 처리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근권 내 pH와 EC의 변화도 적었으며, 식물체내 무기이온 함량도 적정치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육단계별 양${\cdot}$수분 흡수(n/w)율에 의해 개발된 토마토 순환식 배양액 조성은 생육초기에는 $NO_3-N,\;PO_4-p$, K, Ca, Mg 및 $SO_4-S$ 농도가 각각 7.1, 2.1, 4.0, 3.1, 1.2 및 1.2 $me{\cdot}L^{-1}$, 생육후기에는 각각 6.5, 2.3, 3.4, 3.1, 1.1 및 1.1 $me{\cdot}^L^{-1}$로 나타났다. 개발된 배양액의 적합성 검정을 위하여 네델란드 온실작물연구소의 순환식 PTG(Proefstation voor tuinbouw onder glas te Naaldwijk) 배양액으로 비교 실험을 하였다 초기 생육은 PTG와 WU 배양액의 2배액 처리에서, 후기 생육은 WU 2배액 처리에서 가장 좋았다. 정식 후 72일째까지의 수량은 WU 2배액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배꼽썩음과는 PTG와 WU 배양액의 모든 농도에서 나타났다. WU 2배액의 EC와 pH변화는 재배되는 동안 안정적이었다. 생육이 높았던 WU 2배액의 식물체내 무기성분 함량 N과 P 함량이 높음에 따라 배양액 조성시 N, P 함량을 낮추어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묵논에서 멸종위기식물의 복원생태학적 연구 및 서식지 관리방안 (Study on Ecological Restoration of Endangered Species in Abandoned Paddy of Korea and Management Plan for its Habitat)

  • 이수인;이응필;홍용식;김의주;이승연;박재훈;장래하;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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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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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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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묵논을 생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논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활형이 다른 멸종위기식물 9종의 현지외보전 대상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였다. 한국의 전통적인 논의 구성요소인 둠벙을 조성하기 위해 묵논의 일부를 변형하여 수분 환경을 다르게 하였다. 묵논에 각 식물들의 유성생식체(seed, sapling)와 무성생식체를 이식하여 1년간 생존률과 식물계절학 반응을 관찰하였고 그 후 2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묵논에 도입이 가능한 수생식물은 4 분류군 (가시연꽃, 삼백초,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지중식물은 1 분류군 (큰바늘꽃), 반지중식물은 1 분류군 (독미나리) 이었다. 도입시 가시연꽃,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은 둠벙에 도입해야하고, 삼백초, 큰바늘꽃, 독미나리는 논습지에 도입해야한다. 또한, 가시연꽃과 순채의 생육은 초본류에 의해 저해되었고 큰바늘꽃의 생식생장은 섭식자에 의해 저해되었다. 따라서 묵논에 도입한 멸종위기식물의 효율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생육을 저해하는 초본류들의 제거와 섭식자의 관리가 필요하고, 논둑에 목본 또는 식생 매트를 형성하는 초본류를 식재하여 둑의 붕괴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묵논을 생태적으로 활용할 때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둠벙을 조성하여 수분환경을 다양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감 증류주의 품질 및 관능 특성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weet Persimmon Distilled Spirits)

  • 제정정;곽한섭;김미숙;이영승;이춘매;유성률;윤성준;신삼철;최근표;임성빈;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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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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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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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감 발효 시 알코올 생성량이 높은 선별된 상업용 효모(Saccharomyces species) 3종을 이용하여 단감 증류주를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알아보았다. 단감 발효주의 pH, 환원당 및 총 당의 변화는 기존의 과실 발효주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서 발효 과정 중 이상 발효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 종료 후 총 균수는 8.67~8.70 log CFU/mL로 시료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총 효모수는 8.17~8.20 log CFU/mL로 시료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아세트알데하이드 함량은 2차 증류 첫 분획물에서 UC군이 310 mg/L, LB군이 255 mg/L, LD군이 226 mg/L였으며, LB군과 UC군은 2번째 분획물에서도 200 mg/L 이상이었다. 아세트알데하이드 함량이 200 mg/L 이상인 분획을 초류로 제거하고 알코올 함량 40% 이상인 부분을 본류로 하였을 때, 알코올 함량은 LD군이 677.8 mL로 가장 높았다. 알코올 함량은 LB군과 UC군 이 각각 408.0 mL 및 445.4 mL였다. 묘사 분석에서 단맛, 신맛, 신향 및 감향의 강도가 시료 간에 유의차가 있어(P<0.05) 이 4가지 묘사 특성이 감 증류주의 품질 평가에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미역부산물의 첨가가 홀스타인 비유우의 비유성적과 내분비생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wn Seaweed Waste Supplementation on Lactational Performance and Endocrine Physiology in Holstein Lactating Cows)

  • 이홍구;홍중산;이철호;허성웅;김훈;김명국;이현준;최낙진;고태송;최윤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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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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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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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미역분말의 첨가가 홀스타인 젖소의 유생산과 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기초사료에 미역분말을 1일 두당 800g 수준으로 급여하여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사료건물섭취량은 처리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고 비유말기 산유량은 대조구에 비해 일일 6.25kg 이나 많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하지만 유성분은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조구의 체세포수는 유동적이었지만 처리구의 체세포수는 시험 종료 시 $10^5$개/ml로 시험개시에 비해 무려 53.77%의 감소효과를 보여 탁월한 체세포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미역분말의 첨가가 혈중 면역글로부린의 함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IGF-1의 혈장농도는 미역처리구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비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또 다른 호르몬인 $T_3$$T_4$의 농도도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지질대사산물인 TC, HDL-C와 LDL-C의 농도는 모두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와 같이 미역부산물의 사료 중 첨가는 유생산량의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혈중 비유관련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준 결과로 확인된 바 젖소사료자원으로서의 응용가치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모돈에 대한 생강 및 황금 분말 급여가 초유와 혈청의 항산화력과 IgG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inger and Scutellaria Dry Powder on Antioxidant Capacity and IgG Concentration in Colostrum and Plasma of Sows)

  • 이성대;정현정;김인철;박준철;김상범;조성백;송영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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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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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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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생강과 황금 건조 분말의 급여가 모돈의 유질과 자돈의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2산차 F1 임신모돈 24두를 이용하였다. 시험사료는 대조구(CON) 사료에 생강건조분말(GDP)과 황금건조분말(SDP)를 0.3 % 대체하여 분만 전 30일부터 이유 21일까지 시험사료를 급여하였다. 모돈 혈청에서 항산화력과 IgG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초유에서 항산화력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처리구간의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초유의 IgG 함량은 GDP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초유의 유성분 함량에서, 단백질 함량은 GDP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함유하였다 (P<0.05). 지방과 유당 함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초유의 아미노산 조성은 SDP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각각의 아미노산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0일령과 21일령에서 자돈 혈청의 항산화력은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다른 구에 비해 GDP구가 높은 함량을 유지하였다. IgG 함량은 0일령에서는 측정되지 않았고, 21일령에서는 GDP구가 다른 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생강 건조분말은 초유의 IgG 함량과 자돈 혈청 IgG 함량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어 모돈 사료의 유질개선용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