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동조

검색결과 519건 처리시간 0.025초

유기태 셀레늄과 Vitamin E의 복합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계육 품질 및 Selenium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Organic Selenium and Vitamin E on Growth Performance, Selenium Retention and Quality of Meat in Broiler Chickens)

  • 나재천;김지혁;유동조;장병귀;강근호;김상호;서옥석;이원준;이종찬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43-149
    • /
    • 2007
  • 비타민 E 150 IU, selenium yeast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를 100, 150, 200 및 300 IU로 복합 첨가하였을 때 육계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사료 요구율, 계육 품질 및 selenium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sim}21$일의 증체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가 높았으며(P<0.05), 사료 섭취량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가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150 IU와 200 IU를 복합 첨가한 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21{\sim}35$일의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가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200 IU를 복합 첨가한 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시험 전기간의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2. 가슴 근육의 셀레늄 함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를 복합 첨가함으로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간조직의 셀레늄 함량 역시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를 복합 첨가함으로서 높게 나타났다(P<0.05). 3. 저장 기간별로 TBARS는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는 1일보다 3일차가 높게 나타났으나(P<0.05),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100, 150, 200 및 300 IU 복합 첨가구는 1일과 3일간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3일차에는 대조구보다 비타민 E와 셀레늄 복합 첨가구가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육계 사료에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를 100, 150, 200 및 300 IU를 복합 첨가시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으나 계육 내 selenium 함량과 저장성은 향상되었다.

혹서기 사육 밀도가 육계의 생산성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Performance and Blood Characteristics of Broiler in Summer)

  • 유동조;나재천;장병귀;이덕수;김상호;김지혁;강근호;강환구;서옥석;강희설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05-110
    • /
    • 2007
  • 본 연구는 육계의 개방 계사에서 사육 밀도에 따라 고밀도(0.050$m^2$/수), 관행(0.066$m^2$/수), 저밀도(0.083$m^2$/수) 사육구로 구분하여 사육 밀도가 여름철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육계 초생추 Ross로서 684수를 이용하였으며,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기초 사료 영양소 함량은 사육 전기($0{\sim}3$주)에 ME 3,100 kcal/kg, CP 22.0%, 후기($4{\sim}5$주)에는 각각 3,100 kcal/kg, 20.0%로 하였다. 사육 밀도에 의한 육계의 체중은 5주령에 고밀도 처리구인 T1이 관행적인 T2와 저밀도구인 T3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사료 섭취량도 체중의 변화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사료 요구율은 관행적인 T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개선되었다. 음수 섭취량과 깔짚 수분 함수율은 시험 전 기간동안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성분의 분석결과에서는 total protein, cholesterol 및 albumin의 수치가 T3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육계의 사육 밀도 증가는 생산성을 감소시키며 개체에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폐사율의 증가와 도체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제주도 한림 연안 정치망 어장의 환경특성과 어획량 변동에 관한 연구 II. 수온 및 염분의 변동과 해수의 유동 (Environmental Character and Catch Fluctuation of Set Net Ground in the Coastal Water of Hanlim in Cheju Island II. Fluctuation of Temperature, Salinity and Current)

  • 김준택;정동근;노홍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98-104
    • /
    • 1999
  • 제주도 서부 연안역인 한림 정치망어장의 해황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1995년과 1996년에 실시한 정선, 정점조사의 수온, 염분자료, 시계열분석, 해수유동 상황 둥을 정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림 정치망어장은 하계에 수온, 염분의 일교차 (수온 $0.4\~9^{\circ}C$, 염분 $0.20\~7.50\%_{\circ}$)가 매우 크고 단기적인 수온, 염분변화가 심하다. 즉 이 어장은 외측의 중$\cdot$저층수 (저온, 고염분수)와 연안 수 (고온, 저염분수)가 조류 방향에 따라 교호로 출현하고, 조류의 강약이나 바람 등에 의한 연직혼합의 정도에 따라 수온, 염분변화의 크기에 차가 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2. 한림 정치망에서 실시한 22일 (1996년 8월 19일$\~$9월 10일)간의 mooring 결과에 의하면 소조기의 썰물과 밀물의 평균유속과 유향은 각각 9.1cm/sec의 남서류, 11.6cm/sec의 북 또는 북동류이며 최강유속은 썰물 때 157cm/sec, 밀물 때 22.6cm/sec 이다. 대조기의 썰물과 밀물의 평균유속과 유향은 각각 10.4cm/sec의 남서류, 12.3cm/sec 북 또는 북동류이며 최강유속은 썰물 때 19.4cm/sec, 밀물 때 20cm/sec로 대조기와 소조기의 유속차가 크지 않고 밀물의 유속이 썰물의 유속보다 약간 빠르다. 반일주조 ($M_2$)의 장축방향의 유속벡터가 일주조. ($K_1$)의 그것에 비해 1.5정도 크며 두성분의 장축방향은 서북서$\~$동남동이고 북서방향으로 3.25cm/sec의 항류성분이 나타났다. 비양도와 차귀도 사이의 제주도 서부 연안역에서 3일간 (1996년 7월 25일$\~$27일)실시한 TGPS Buoy 추적결과에 지하면 연안역의 평균유속과 유향은 썰물 때 1.6 knot의 남서류, 순간 최대 유속은 4.8 knot 밀물 때 1.3 knot의 북동류, 순간최대유속은 3.7 knot였으며 외해측 (연안에서 2mile정도)의 밀물 때 평균유속과 유향은 1.7 knot의 북서 내지 북동류였고 0.3 knot 정도의 북동방향의 항류가 나타났다.

  • PDF

Bacterial 및 Fungal Phytase의 단일 및 혼합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영양소 이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or Mixed Supplementation of Bacterial Phytase and Fungal Phytase on Laying Performance and Nutrient Digestibility)

  • 강환구;박수영;유동조;김지혁;강근호;나재천;김동욱;서옥석;이상진;이원준;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37-142
    • /
    • 2008
  • 본 시험에서는 bacteria 또는 fungi로부터 유래된 phytase를 단일 및 혼합으로 45주령 Hy-Line Brown 산란계 450수에 12주 동안 급여하였다. 공시계는 시험개시 전 일주일 동안 산란조사를 하여 처리간에 비슷한 산란율이 되도록 하였다. 대조구(Control)사료는 nonphytate phosphorus 함량이 0.3% 되게 하였으며, 처리구는 bacterial phytase(BP)와 fungal phytase (FP) 2종류를 각각 T1(300 DPU, 0 DPU), T2(300 DPU, 300 DPU), T3(300 DPU, 3000 DPU), T4(0 DPU, 3000 DPU)로 하여 급여하였다. 처리구들의 nonphytate phosphorus 함량은 Control의 60%로 하였다. 사료와 물은 전 기간 자유채식토록 하였고, 점등은 17L7D로 하였다. 산란율은 T4가 Control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두 종류 phytase의 동시 급여 효과는 없었다. 평균 난중과 1일 산란량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후자의 경우 시험 후반기에 T4에서 Control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사료 섭취량, 사료요구율, 계란의 품질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건물, 조단백질 및 지방 소화율은 처리구간 유사하였으며, 무기물, 칼슘 및 인 이용율은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 본 실험 결과에서 산란계 사료에 BP 300 DPU 수준일 때 NPP 첨가량을 NRC (1994) 권장량 대비 약 40%가 저감되었으며, 인 이용율 역시 개선되었으나 FP와의 혼합 급여로 인한 개선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급이에 의한 강제 환우 방법이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Induced Molting on the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나재천;유동조;방한태;김상호;김지혁;강근호;김학규;박성복;서옥석;장병귀;최종태;최호성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71-176
    • /
    • 2008
  • 본 시험은 동물 복지 차원에서 절식에 의한 강제 환우를 지양하고 사료를 급여하는 강제 환우 방법이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60주령 White Leghorn 산란계 400수를 공시하여 34주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관행적으로 절식한 환우구(C), 옥수수 단일 사료 급여(T1), 밀기울 단일 사료 급여(T2) 및 알팔파 단일 사료를 급여(T3)한 4처리로서,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20수씩 철제 케이지에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결과 산란율 및 1일 산란량은 산란 후 $1{\sim}4$주간에만 T1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전 시험 기간 동안에는 강제 환우 방법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 섭취량은 $1{\sim}4$주에 T1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전 시험 기간에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사료 요구율도 전 시험 기간 동안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난각 두께는 산란 후 10, 14주에 옥수수만을 급여한 T1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P<0.05), 26주에는 옥수수(T1)와 밀기울(T2)만을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난각 강도와 호우 유니트는 환우 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난황색은 6주에 T1구와 T2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18주에는 T1구와 T2구가 대조구나 T3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시험 결과 사료 급여와 절식을 이용한 강제 환우 방법간에 생산성에서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난질에서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사료 급여를 이용한 강제 환우에서는 알팔파만을 단독으로 급이한 강제 환우 방법이 옥수수나 밀기울을 급여한 강제 환우 방법보다는 생산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으나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육용종계 육성기 체중조절 방법이 산란기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ody Weight Control Methods during Rearing Phase on Laying Performance in Broiler Breeder Pullets)

  • 나재천;이상진;장병귀;김상호;김학규;서옥석;이진건;유동조;하정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229-233
    • /
    • 2003
  • 육용종계 육성기의 체중조절 방법이 산란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갓 부화한 아바 에이커 암평아리 540수를 3처리구 3반복, 반복당 60수씩 총 540수를 평사에 공시하여 64주간 실행하였다. 처리구는 아바 에이커 사양표준에서 성장단계별로 권장하는 체중에 도달하는 방법(Control), 12주령 체중을 Control보다 10% 높게 성장시킨 후 20주령에 Control과 동일하게 도달하는 방법(T1), 12주령 체중을 Control.보다 10% 낮게 성장시킨 후 20주령에 Control과 동일하게 도달하는 방법(T2)으로 하였다. 초산일령은 T2에서 Control과 T1에 비하여 0.3~1.0일 지연되었다. 그리고 총산란율은 Control, T1, T2에서 각각 61.1, 61.6, 63.5%로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T2에서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1.9~2.2% 향상되었다. 평균 난중은 Control, T1, T2에서 각각 63.6, 64.2, 63.4g으로T1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37주령의 입란대비 수정율은 Control, T1, T2에서 각각 97.8, 97.2, 98.3%로 육성기 사육전기(0~12주령)에 체중을 억제하였다가 사육후기(13~20주령)에 증체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킨 T2에서 가장 높았으며, 부화율은 89.7, 87.2, 88.6%로 Control,에서 가장 높았지만 처리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수정율은 53주령에 Control, T1, T2에서 각각 94.3, 94.8, 95.2% 였으며, 부화율은 각각 80.7, 83.6, 85.7%로 사육전기에 체중을 억제하였다가 사육후기에 증체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킨 ,T2에서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수정율과 부화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종란 생산수는 전기에 체중을 억제하였다가 후기에 중체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킨 T2에서 167.9개로 다른 체중 조절 방법보다 9.9~10.6개 많이 생산하였으며, 초생추 생산수 수도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11.0~12.1수를 더 많이 생산하였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시험결과 육용종계의 생산성을 개선하려면 사육전기(0~12주령)에 제중을 억제하였다가 사육후기 (13~20주령)에 체중을 증가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tion of Complex Probiotics on Performances,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Meat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 유동조;나재천;김태호;김상호;이상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6권4호
    • /
    • pp.593-602
    • /
    • 2004
  • 본 연구는 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육계초생추 Cobb 480수를 이용하였으며 평사에서 7주간 사용하였다. 시험사료에 첨가된 복합생균제의 첨가수준은 0.1%, 0.1%, 0.4%였으며 기초사료 영양소 함량은 사육전기(0${\sim}$3주)에 ME 3,100kcal/kg, CP 22.0%, 후기(4${\sim}$7주)에는 각각 3,100kcal/kg, 20.0%로 하였다. 복합생균ㄹ제의 급여에 의한 육계의 주령별 체중변화는 4주령까지는 첨가구와 대조가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는데, 5주령에서는 0.2% 첨가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P<0.05), 6주령에서는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무거웠다.(P<0.05). 사료섭취량은 전기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6${\sim}$7주령에 0.4%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였으며(P<0.05), 사료요구율은 4${\sim}$5주령에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P<0.05), 전 시험기간 동안에는 복합생균제의 첨가에 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7주령시 도체율은 암. 수 전체평균에서 0.4%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2.80% 증가하였으며(P<0.05), 보강지방축적율은 암.수 전체평균에서 0.2%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육의 가열 감량은 0.4% 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전단력은 0.4% 첨가구가 가열 감량과는 반대로 오히려 높았다(P<0.05). 회장과 맹장내의 매생물의 변화는 전체적으로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으나, 회장과 맹장내의 유산균 수에 있어서는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육계초길부터 급여된 복합생균제가 육계후기에 그 균총이 장내에 정착하게 됨으로 장내 유해세균의 수를 감소시키고, 영양소 흡수에 최적의 조건을 조성하여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옻나무 추출액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Rhus verniciflua Extract on Egg Quality and Performance of Laying Hens)

  • 강환구;강근호;나재천;유동조;김동욱;이상진;김상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610-615
    • /
    • 2008
  • 본 연구는 옻나무 추출액의 급여가 산란계 생산성, 계란품질 및 저장기간에 따른 계란 신선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6처리 4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였으며, 옻 추출액 무침가구(C), 500 ppm(T1), 1,000 ppm(T2), 2,000 ppm(T3), 3,000 ppm(T4), 5,000 ppm(T5)으로 처리구를 배치하여 총 12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총 산란율은 T5 처리구에서 90.2%로 전체 처리간 비교 시 가장 높았으며, 산란량은 5,000 ppm 첨가구에서 59.7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섭취량에서는 대조구와 비교시 옻나무 추출액 첨 가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0.05), 옻나무 추출액 1,000 ppm 첨가구인 T2 처리구에서 118.5 g/hen으로 가장 낮았고(p<0.05), 사료 요구율에 있어서는 전체 처리구간 비교 시 T5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시험 기간 동안 난각강도는 T4 처리구와 T3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난황색은 전체 처리구간 비교 시 T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Haugh unit은 대조구와 비교 시 옻나무 추출액 5,000 ppm 첨가구인 T5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저장기간에 따른 Haugh unit 변화 역시 옻나무 추출액 급여에 의하여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영양소 소화율에서는 전체 처리구 간 비교 시 옻나무 추출액 첨가구에서 단백질과 회분의 이용률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옻나무 추출액 3,000ppm 및 5,000 ppm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산란계 사료 내 적정 수준의 옻나무 추출액을 첨가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계란 품질에 있어 난각질 및 난황색의 개선과 함께 저장 기간 중 신선도에 있어 안정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유, 비타민 E 및 C의 급여가 닭고기의 DHA 축적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ish Oil, Vitamin E and C Supplementation on DHA Deposition and Shelf-Life in Broiler Chickens)

  • 강환구;김상호;김지혁;강근호;유동조;나재천;김동욱;서옥석;김겸헌;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259-269
    • /
    • 2007
  • 본 연구는 브로일러 후기 2주($21{\sim}35$일령) 동안 실험 사료를 섭취한 닭고기에서 DHA 축적 효과 및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로스종 1일령 병아리 수컷 210수를 7개의 처리구로 구분하여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우지를 함유하는 대조구, 어유 1.00% 첨가구(T1), 어유 2.00% 첨가구(T2), 어유 2.00% + 비타민 E 200 ppm + 비타민 C 200 ppm 첨가구(T3), 어유 2.00% + 비타민 C 200 ppm 첨가구(T4), 어유 2.00% + 비타민 E 200 ppm 첨가구(T5) 그리고 어유 3.00% 첨가구(T6)로 구분하였다. 닭고기 내 DHA 축적량은 모든 부위에서 T6가 가장 높았고, 다리살(닭 껍질포함)과 가슴살 근육에서 T1이 $T2{\sim}T5$ 보다 약간 높았으나, 생통닭과 날개(닭 피부 포함)에서 $T2{\sim}T5$는 T1 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축적율을 나타냈다. 저장 일수에 따른 닭고기의 DHA 조성은 T1, T2 및 T6가 42.30%, 49.38%, 48.51% 감소하였으며, 이들은 T3, T4, T5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은 감소를 나타냈다(p<0.05). 특히 TBARS의 값이 가장 낮은 T3와 T5에서 가장 낮은 DHA 감소율을 나타냈다. TBARS는 저장 일수가 지남에 따라서 T6, T2, T1 순서로 증가하였고, T3, T5, T4 순서로 낮았으며, 각 처리구간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p<0.05).

무염 사료의 급여가 유도환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Non-Salt Diet on the Induced Molting in Laying Hens)

  • 홍의철;나재천;유동조;김학규;정완태;이현정;김인호;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279-286
    • /
    • 2007
  • 본 시험은 동물복지의 관점에서 주정박과 무염 사료를 이용하여 급이 환우법을 실시하고, 절식에 의한 환우법과 환우 후 산란계의 생산성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산란율 80% 이상, 평균 체중 $1.8{\pm}0.1kg$인 67주령 White Leghorn 108수를 이용하였다. 처리구는 환우처리 하지 않은 미환우구(대조구)로, 비급이 환우구(9일간 절식, 그 후 19일간 환우 사료)와 급이 환우구(주정박, 무염 사료)를 시험구로, 총 4처리구를 설정하였으며,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9수씩 108수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환경 순치 기간으로서 환우 전 2주간 모든 공시계에게 동일한 산란 후기 사료(CP 15%, ME 2,700 kal)를 급여하였다. 환우 기간은 전처리구에서 28일 동안 환우를 유도하였다. 산란율에서, 환우 사료 급이구는 환우 처리 후 6일째부터 12일 동안 산란율이 감소하였으며, 12일 후에 산란율이 0%가 되었다. 무염 사료 급이구는 환우처리 후 5일째부터 10일 동안 산란율이 감소하였으며, 10일 후에 산란율이 0%가 되었다. 비급이 환우구는 절식 2일째부터 산란율이 급격히 감소하여 6일째에 0%가 되었다. 환우 시험 종료 후 산란 후기 사료를 다시 급여하였을 때, 환우 사료와 무염 사료 급이구는 급여 12일째 산란이 다시 시작되었으며, 비급이 환우구는 16일째 산란이 다시 시작되었다. 체중 변화를 보면, 급이 환우구에서는 환우 사료를 급여한 경우, 28일째 48.3%까지 체중의 감량이 있었으나, 무염사료는 21.4%의 체중 감량을 보였다. 비급이 환우구에서는 절식시킨 9일까지는 체중의 급격한 감소가 있었으나, 9일 이후 환우 사료를 급여하는 19일 동안에는 약간의 증체가 일어났다. 환우가 끝난 후 간, 심장, 난포수란관의 무게를 비교 한 결과, 환우처리구에서 무게가 크게 감소하였다(p<0.05). 계란 품질은 환우 처리구에서 난중, 난각 두께, 난각 강도 및 하우유니트가 개선되었으나(p<0.05), 난황색은 차이가 없었다(P>0.05). 전자 현미경을 이용하여 환우를 유도한 계란의 난각 조직은 환우 처리구의 난각 조직이 비환우구보다 치밀하였다. 결론적으로, 급이 환우가 동물 복지의 관점에서 절식환우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금후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