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유기농재배에 적합한 고추 유전자원을 선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고추 유기농가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고 국내외 고추 재래종 유전자원을 수집하였다. 고추 161개의 유기농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총 재배면적은 64ha 였고 이중 노지재배 38ha, 비닐하우스재배 26ha 였다. 유기농 재배경력은 10년 이하가 124농가(76.9%)로 가장 많았고 11~15년, 16~20년, 20년 이상이 각각 19농가(11.8%), 12농가(7.5%), 6농가(3.8%)였다. 유기농 재배에 사용하는 고추 종자는 157농가(97.6%)가 종묘회사에서 시판되는 F1품종을 이용하고 있었고 종묘회사에서 육성되는 품종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유기종자의 자가채종이 어렵고(43.4%) 품질이 낮으며(34.6%) 병에 약해서 (9.9%) 기타(12.1%) 순이었다. 품종 선택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품질(51농가, 31.7%)과 수량 (47농가, 28.2)이 병해 저항성보다(45농가, 28.0%) 높은 수준을 차지하였다. 2008년과 2009년 2년간 국내 재래종을 탐색?수집하여 국내에서 수비초 등 9자원을 수집하였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재래종 및 고정종 자원 19자원을 수집하였다. 국내에서 수집한 재래종 자원들은 현재 몇 농가에서만 재배가 되고 있으며 이들 자원들은 국내 환경에 오랫동안 적응되어 유기농 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사료 되었고 우즈벡키스탄에서 수집된 자원들은 단고추가 4자원, 매운고추가 15자원으로 이 중 단고추 1자원은 과중이 200g 이상인 대과 자원이었고 이들 자원 또한 고정종으로 유기농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기 배 과수원의 생물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월동 직후 유기배 과수원에서는 13종 503마리, 관행 과수원에서 11종 145마리의 토양 미소동물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종류는 거미, 지네, 노래기와 곤충들이다. 유기과수원에는 특히 응애와 거미가 많이 채집되었으며 특히 곤충 중에서 톡토기는 247마리로 관행에 비해 7배가 많이 채집되었다. 또한 생태지수인 종다양도가 관행 1.383에 비해 1.589로 더 높았다. 서식지별 분포를 보면 나무 바로 밑의 개체수와 종수가 더 많아 배나무 뿌리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름철 토양동물의 분포는 달팽이, 지렁이를 비롯한 미소 동물들이 유기인증 과수원에는 24종 632마리, 관행에서는 15종 340마리가 채집되어 유기인증 농가에서 월등히 많은 토양동물이 살고 있었으며 종다양도역시 유기농가 2.021로 관행인 1.652보다 높았다. 청목(1985)의 자연도 평가 A그룹종은 환경저항성이 낮아 쉽게 소멸되는 그룹으로 애지네, 노래기 땅지네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유기농가에서 개체수들이 더 많이 채집되었다. 추락트랩을 이용한 조사에서 딱정벌레 중 점박이먼지벌레가 관행 과수원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유기농가에서는 큰넓적송장벌레가 채집되어 이들 종이 지표종으로 선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미류 중에 수풀오소리거미가 많이 채집되었으며 채찍늑대거미, 꼬마게거미, 점게거미등은 유기농가에서만 채집되어 추후 이들 종이 지표종으로 선발될 가능성이 있었다. 말레이트랩에서는 고치벌과 맵시벌 종류가 많이 채집되었고 파리류에서는 초파리가 많았으며 털검정파리는 유기인증 농가에서 만이 채집되었다. 유아등을 이용한 야간 곤충류를 채집한 결과 유기농가에서 16종 201마리, 관행 9종 42마리가 채집되어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류 역시 유기농가가 많았다. 추락트랩과 말레이트랩모두 유기인증 농가에서 종다양도가 관행보다 높았으며 유아등 채집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 유기배 과수원이 토양 뿐 아니라 배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모든 동물들의 종 다양성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농가단위 경축순환농업 모델에 대한 조사와 농장내 순환구조에서 양분수지를 조사한 사례도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경축연계 자원순환 유기농업농가의 실천사례 발굴하고, 실천모델별 축산형태 및 경종형태를 조사하여 경종부분의 양분순환과 양분수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발굴된 농가단위 경축순환농업 사례는 3가지 형태로 모두 한우를 11~21두 범위에서 사육하는 동시에 $15,510m^2$의 밭농사를 수행하는 농가, $8,019m^2$의 밭농사와 $8,250m^2$ 논농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농가, $26,400m^2$의 논농사만 수행하는 농가들이었다. 각 모델에서 배합사료는 모두 외부에서 구입하고 있었으며 조사료의 자급율은 25 ~ 10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한우 20두와 논농사 $26,400m^2$를 경영하는 농가에서 조사료(볏짚)의 100%를 자급하였고 동시에 한우사육과정에서 발생한 자급퇴비를 전량 논농사에 사용하여 유기농 벼농사를 유지하고 있었다. 밭농사를 함께 수행하는 농가에서는 자급퇴비 외에 외부로부터 유박비료 및 발효유기질비료를 구입하여 양분을 충당하고 있었다. 각 농가의 토양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pH는 5.49~7.61, 유기물 함량은 1.37~1.40%, 유효인산 함량 253.32~329.63 mg/kg, 칼륨 0.24~0.3, 칼슘 3.97~10.1, 마그네슘 0.89~1.77 $Cmol^+$/kg, CEC는 7.92~11 $Cmol^+$/kg 이었므며 토양내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농가별로 발생한 우분퇴비의 성분 분석결과는 전질소 0.68 ~ 0.73%, 전인산 0.68 ~ 0.86%, 칼륨 0.70~0.78% 수준이었다. 각 사례농가별 투입한 실제시비량, 토양분석결과와 사용된 자재의 성분 분석결과를 이용한 시비처방법에 따른 시비량 및 표준시비법에 따른 시비량을 산출하여 3요소의 양분수지를 계산하였다. 이와 함께 유기질비료의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도 산출하였다. 양분수지를 분석한 결과 3농가 모두 실제시비량은 3요소 모두 초과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산과 칼륨이 2배정도 초과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투입된 자급퇴비 및 유기질비료의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질소성분이 3농가 모두 부족한 것으로 산출되었으며, 인산과 가리 성분은 충분하거나 초과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농장내 축산경영을 통해 발생하는 자급퇴비만을 이용할 경우에 경종부문의 양분수지를 산출한 결과를 보면 실제시비량 기준으로 질소는 56~186%, 인산은 90~346%, 칼륨은41~221%로 양분수지가 달라졌으며, 무기화를 감안한 기준으로는 질소는 16~53%, 인산은 52~197%, 칼륨은 41~221%로 양분수지가 달라졌다. 소규모 유기농가단위 경축연계 자원순환 모델 연구를 통해 유기경종농업이 유지될 수 있으나, 3요소별 양분수지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유기질비료의 특성상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을 적용할 경우에는 질소 성분의 부족과 동시에 인산, 칼륨 성분의 과다가 예측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의 불균형을 조정할 시비체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유기가축사양 및 유기 순환체계모델" 연구사업의 세부과제로 수행한 1년차 결과입니다.
안전식품 열풍이 불면서 축산업계도 친환경축산과 유기축산에 관심이 증가하고 잇따. 양계분야도 무항생제를 사용하는 농가나 토종닭을 사육하는 농가 위주로 친환경 농장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친환경축산이나 유기축산은 농협중앙회에서 2005년까지 시험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친환경농업육성법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정하고 있는 기준을 모두 수용하는 축산농가는 드문 상태이다. 더구나 유통업체에서 유기축산물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오히려 유통업체들은 무항생제 축산물브랜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본고는 이 같은 업계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유기축산, 친환경축산농가에 근접한 농가를 위주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달에는 화성시에 소재한 삼현농장을 찾아보았다.
본 연구는 방글라데시의 친환경농업 실태와 농업인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개발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방글라데시 탕가일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가 100가구와 일반농가 100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되었다. 인구 과밀의 방글라데시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하여 지력 저하 및 환경악화를 방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지속 가능한 농업개발을 위하여 통합해충관리(IPM), 통합작물 관리(ICM)를 비롯하여 토양의 비옥도 개선, 페로몬트랩이나 자연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의견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정책이나 관련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농가인 경우 극히 소수 농가만이 친환경농업을 실행하고 있는데, 이는 관련기술에 대한 지식의 부족과 유기농 비료 등의 자재 부족이 친환경농업을 실행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라 지적하고 있다. 일반농가의 39%는 유기농업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마케팅시설의 부족과 농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을 유기농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 들고 있다. 일반농가의 일부(17%)만이 정부의 농업교육 프로그램임인 통합해충관리(IPM)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정부의 유기농 정책은 거의 전무하며 NGO들의 지원에 의하여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통합해충관리(IPM), 유기농 퇴비, 페로몬트랩이나 자연 천적 등 매우 다양한 농민교육프로그램들을 정부 주도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친환경농업정책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비교적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소규모 농업인들이 유기농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유기농의 평균 농지규모는 0.246ha, 유기농 평균 경력은 7.63년, 일반농가대비 농가수입은 11.4% 높게 나타났고 비교적 소농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신뢰, 마케팅시설, 생산자단체나 조직의 부족 등이 유기농가들의 가장 큰 애로점이 되고 있고, 유기농산품의 표준화를 위하여 정부의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설립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유기농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하에 마케팅을 비롯하여 교육, 수출 및 각종 장려책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유기우유 생산 농가와 일반 우유 생산농가의 급여사료(TMR) 내 영양소 성분을 비교하여 우유성분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지역별 일반농가와 유기우유 생산농가에서 급여하고 있는 사료 내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NDF 및 ADF 함량은 모두 일반농가의 사료가 유기농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모두 일반농가의 사료가 유기농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일반농가 급여사료에서 마그네슘 및 아연은 유기농가 사료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나(p<0.05), 철, 칼륨, 인에서 차이가 없었다. 유기사료 내 총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일반사료에 비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유기사료에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의 함량이 일반사료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나 myrist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의 함량은 일반사료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기농경지의 지속가능한 토양양분관리를 위해 유기농가의 자재의존도와 자재에 의한 토양 특성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10년 이상 유기농을 실천한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함께 유기농가의 토양 관리를 위해 사용한 자재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기농가에서는 토양 양분관리를 위해 주로 자가제조퇴 액비 및 시판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외부 투입자재의 사용빈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57%는 가축분뇨가 포함된 자재를 이용하여 토양관리를 하고 있었고 자재 성분분석 결과 가축분의 구성 비율에 따라 자재의 성분함량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토양분석결과 10년 이상 유기농재배를 한 지점의 양분함량은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재에 따라 토양 화학성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가축분퇴비를 주로 사용하는 농가는 교환성 칼슘과 칼륨이 과잉 존재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시판자재 분석결과 부숙유기질비료는 가축분의 종류와 비율에 따라 성분함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외부투입자재에 의존한 토양관리는 토양 내 양분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 토양 내 양분 불균형은 작물 생산성을 악화시키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어 농가 및 연구현장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농가수준에서 토양 양분관리를 위해 사용하기 용이한 시판 부숙유기질비료의 성분함량을 고려한 신중한 투입이 필요하며, 또한 이러한 유기농경지에서의 양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적된 양분의 이용률을 증대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증가로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유기농산물 생산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규정과 유기농 버섯의 인증절차와 산업동향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다. 유기농버섯의 경우 2021년 전국의 인증농가 405개소, 재배면적 3,886,628 m2, 인증계획량 6,011톤이며 전라남도가 농가수 221개소, 재배면적 2,923,402 m2, 인증계획량 2,132톤으로 농가수 55%, 재배면적 75%, 인증계획량 35%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기농버섯의 버섯종류별 현황은 표고버섯이 농가수 369개소, 재배면적 3,805,636 m2, 인증계획량 3,576톤으로 농가수 91%, 재배면적 98%, 인증계획량 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버섯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물에 있어서도 유기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이 전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남이 농업비율이 높고 전남도의 유기농업 지원에 정책적으로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외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면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양분종합관리 및 병해충종합관리등을 통해 저투입하는 농법과 화학비료와 농약의 대체 농자재를 사용하는 유기농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대체 농자재는 목초액, 키토산 등 시판되는 자재를 비롯하여 천혜녹즙, 한방영양제, 아미노산액비 등과 같이 농가를 중심으로 자가 제조되어 활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대부분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임의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는 농가 자가제조 유기농액비의 미생물학적 특성을 구명하여 유기농 액비의 농업적 활용 제고를 위한 표준화를 확립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농가자가 제조 유기농액비는 성환과 제주에서 5점을 수집하여 액비의 화학성과 미생물상을 비교하였다. 액비 제조시 종균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엽토를 5지역에서 채취하여 세균군집의 차이를 보기위해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DGGE)를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수집된 액비의 화학성 분석결과, pH는 3.3~4.3로 강한 산성을 나타났으며 EC는 $32.8dS{\cdot}m^{-1}{\sim}552.33dS{\cdot}m^{-1}$ 이었다. 수집된 액비내 미생물상을 조사한 결과, 세균과 방선균은 존재하였지만 사상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성환에서 수집된 액비로부터 세균을 분리하여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Bacillus속으로 95%이상의 높은 유사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비 발효 시 종균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엽토의 미생물상을 조사한 결과, 지역에 따라 세균은 0.8~$110{\times}10^5cfu{\cdot}g^{-1}$, 방선균은 1.0~$10.9{\times}10^4cfu{\cdot}g^{-1}$, 그리고 사상균은 2.6~$64{\times}10^3cfu{\cdot}g^{-1}$의 균수를 보였다. 부엽토간의 세균군집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DGGE를 수행한 결과, gel 상에서 다양한 위치의 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엽토별로 공통적 및 특이적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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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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