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험의 분류

검색결과 1,301건 처리시간 0.029초

AIS 기반 해양시설물과 선박간 권고 안전이격거리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ection of the Recommended Safety Distance Between Marine Structures and Ships Based on AIS Data)

  • 손우주;이정석;이보경;조익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420-428
    • /
    • 2019
  • 해양시설물은 선박의 통항에 간섭이 되는 위험요인이지만 현재 국내 법령 및 규정 상 해양시설물과 선박간의 명확한 이격거리의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양시설물과 선박의 안전이격거리를 분석하기 위하여 해양시설물 인근 선박의 통항량을 실측 AIS 정보를 기반으로 선박 통항 폭을 설정하여 해당 범위에서 통항하는 선박의 항적을 선박 길이별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통항 분포 분석 결과, 통항 선박의 길이별 분포 모두 정규성을 가지며 해양시설물로부터 멀어지는 패턴을 가지고 통항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통항 분포 분석 결과와 정규분포를 비교한 선박의 이격거리를 통계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해양시설물 인근 통항 패턴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통항 패턴은 선박 길이별로 상이하였으며 그에 따라 길이별 선박 권고 안전이격거리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CESMA(유럽 선장 연합), PIANC(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안전이격거리 및 선박의 길이요인 중 IMO(국제 해사 기구)의 조종성능의 기준이 되는 선회경의 Tactical diameter를 활용되었으며, 다양한 선박 권고 안전이격거리의 안을 분석하기 위해 적정 이격거리를 전장의 5배에서 7배로 설정을 하여 설정 값 이하로 통항하는 차이 값이 근소하게 통항하는 선박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가장 차이 값이 근소한 5.5배의 전장을 적정 선박 권고 안전이격거리로 선정하였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선박 길이별 신뢰구간의 좌측 값에 따른 선박 권고 안전이격거리 및 전장의 5.5배의 이격거리를 활용한 선박 권고 안전이격거리를 비교하였으며. 선박 권고 안전이격거리에 대한 2가지 안을 제시하였다.

CarboMedics 기계판막을 이용한 1,144예 판막치환술의 장기 성적 (Long-term Results after 1,144 CarboMedics Mechanical Valve Implantation)

  • 강창현;김경환;김기봉;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7호
    • /
    • pp.559-569
    • /
    • 2004
  • CarboMedics 기계판막은 낮은 판막관련 합병증을 보인다고 보고되어 왔다. 이 논문의 목적은 CarboMedics기계판막 치환술 후 장기 임상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8월부터 1999년 9월까지 8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144예의 CarboMedics 판막치환술이 이루어졌다(대동맥판막 치환군 179예, 승모판막 치환군 385예, 이중판막치환군 234예, 삼첨판막 치환군 52예).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44.5 $\pm$ 12.5세였고 완전 추적관찰은 95.3%의 환자에서 이루어졌으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7.9년이었다. 결과: 병원 사망률은 3.4%였으며, 환자군에 따라 분류하면 대동백판막군 1.7%, 승모판막군이 2.6%, 이중판막군 4.7%, 그리고 삼첨판막군 9.6%로서 삼첨판막군이 대동맥판막군이나 승모판막군보다 수술사망률이 높았다(p〈0.05). 대동맥판막군, 승모판막군, 이중판막군, 그리고 삼첨판막군의 10년 생존율은 각각 87.1 $\pm$ 2.6%, 88.9 $\pm$ 1.7%, 82.4 $\pm$ 2.9%, 그리고 77.5 $\pm$ 7.0% 였으며, 환자의 연령과 삼첨판막 치환술이 다변량분석에서 장기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였다(p〈0.05). 대동맥판막군, 승모판막군, 이중판막군, 그리고 삼첨판막군의 10년 혈전색전증 회피율은 92.5 $\pm$ 2.3%, 94.2 $\pm$ 1.4%, 94.3 $\pm$ 1.7%, 그리고 97.8 $\pm$ 2.2%였으며, 10년 항응고제 연관 출혈 회피율은 92.5 $\pm$ 2.6%, 93.0 $\pm$ 1.5%, 96.7 $\pm$ 1.3%, 그리고 88.6 $\pm$ 5.5%였으며, 10년 판막혈전증 회피율은 99.4 $\pm$ 0.6%, 98.2 $\pm$ 0.8%, 99.2 $\pm$ 0.8%, 그리고 87.6 $\pm$ 0.5%로서 삼첨판막군이 다른 판막 치환군에 비해 의미 있게 높은 판막혈전증의 발생을 보였다(p 〈0.05). 결론: CarboMedics 기계판막을 이용한 판막치환술의 장기성적에서 만족할 만한 생존율과 낮은 판막관련 합병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삼첨판막 치환술은 다른 위치의 판막치환술과 비교하여 높은 수술사망률과 판막혈전증의 빈도를 보였다.

청국장 및 녹차, 쑥이 첨가된 청국장의 항혈전 활성 (Antithrombotic Activities of Cheongkookjang and Cheongkookjang Fermented with Green Tea or Mugwort)

  • 이경애;장정옥;윤혜경;김무성
    • 미생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298-303
    • /
    • 2007
  • 청국장 및 기능성분이 첨가된 청국장 추출물이 가지는 항혈전 관련 활성을 검정하였다. 흰 콩(Golycine max)과 검은 쥐눈이콩(Rhynchosia nulubilis) 청국장과 여기에 각각 녹차, 쑥이 첨가되어 제조된 청국장에 대해 in vitro에서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 활성, 혈소판응집 억제 및 fibrin 분해활성을 측정하였고, 가장 우수한 시료에 대해 in vitro에서 혈전억제능을 시험하였다.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 흰콩이나 검은콩 청국장 모두 녹차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활성이 급격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쑥을 첨가한 경우에는 활성 증가율이 녹차에 비해 다소 적었다. 아질산염 소거 작용은 모든 시료에서 90% 이상 매우 높았으나 기능성분 첨가에 의한 영향은 크지 않았다. 혈소판응집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녹차나 쑥을 첨가함에 따라 그 활성이 상당히 증가되었다. 특히 흰콩이나 검은콩 청국장 모두 $0.3{\sim}1.0%$의 낮은 농도에서도 녹차나 쑥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활성 이 크게 증가하였다. 청국장 추출물의 fibrin 분해활성을 plasmin unit으로 환산한 결과, 흰콩보다는 검은콩 청국장의 혈전용해 활성이 약간 좋았으나, 기능성분 첨가에 따른 활성증가는 크지 않았으며 특히 쑥을 첨가한 경우는 저농도에서 활성이 상당히 감소하다가 농도상승에 따라 활성이 약간 회복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시험군중 in vitro 혈전억제 작용이 가장 우수한 녹차 첨가검은콩 청국장에 대해 마우스를 이용한 in vitro 혈전유발 억제능을 조사하여, 녹차를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1.5배 정도 억제능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청국장은 혈전용해뿐 아니라 혈소판응집 억제 및 항산화 기능 등에 의해서 혈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차나 쑥 등 기능 성분 첨가시 소량 첨가에도 매우 향상된 혈전억제 활성을 가진 청국장 제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구순 봉합수술 후에 구개부 (palatal segment) 의 면적은 계속 증가하였다. 치조골 면적과 거리 항목의 증가는 후방부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PNAM치료에 의한 치조골 정형효과는 주로 전방부에서 발생하며, 치조골의 성장은 구순 봉합수술 후에 후방부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물실험을 통해 증명이 되었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는 아직 기대만큼 명료한 결과들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IARC나 EPA모두 인체발암물질로 분류하였고 다양한 건강영향에 대한 증거들이 있는 것은 분명한 만큼 다이옥신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EX>-RA투여로 인해 위내에 발생한 무위산증(achlorhydria)이 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기존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론이라고 할 수 있었다. Mies van der Rohe의 제자들이나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수많은 건축가들은 이러한 저항과 비판에 직면하게 되며 새로운 사고의 시대적 요구 앞에 고뇌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1978년 Mies van der Rohe의 제자인 김종성이 미국에서 서울로 돌아와 '서울건축컨설탄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Miesianism의 규범적 건축론을 설파하기 시작하였다. 이른바 시카고 국제주의학파의 건축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서울건축컨설탄트'를 통하여 배출된 김종성의 제자들은 명쾌하고도 간결한 건축해법의 경험을 토대름대로의 정체성을 갖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국 다원적 가치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본 연구는 Miesianism의 기원을 밝히고 그것의 실수와 오류를 밝힘과 동시에 현대의 여러 가지 건축유형들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Post-Miesianism의 실체와 그 미래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미스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Miesianism의 요체는 첫째, Schinkel로부터 이어받은 시대정신의 사명감,

선천성 식도 폐쇄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Congenital Esophageal Atresia)

  • 최필조;전희재;이용훈;조광조;성시찬;우종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6호
    • /
    • pp.567-572
    • /
    • 1999
  • 배경: 선천성 식도 폐쇄증의 수술적 교정은 많은 개선을 보였으나 아직도 사망률과 합병증률이 높은 상태이다. 방법: 1992년 1월부터 1997년 3월까지 본 동아대학교 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27명의 선천성 식도 폐쇄증을 수술적 치료하였기에 이를 후향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남아가 21명 여아가 6명이었으며 평균 출생시 체중은 2.62$\pm$0.38 kg이었다. 원위부 기관식도루를 가진 식도폐쇄증이 24명이었고 나머지 3명은 순수 식도 폐쇄증이었다. Waterston의 위험군 분류상 A군이 4명, B군이 18명, C군이 5명이었다. 18명에서 동반 기형을 가졌으며 심혈관계 이상이 가장 흔한 동반 기형이었다. 식도 폐쇄증의 상하 식도 맹단 간의 거리는 1 cm이내의 short gap이 9명, 1내지 2 cm의 medium gap이 8명, 2 cm이상의 long gap이 7명, 3.5 cm 이상의 ultra-long gap이 3명이었다. 수술은 순수 식도 폐쇄증의 3례에서는 단계적으로 위루술 및 경부식도조루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24례는 모두 경흉강적 도달법으로 일시적 근치 교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적기간 중 27명 중5명이 사망 하였는데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2명으로 그 중 1명은 급성 신부전으로 사망하였고, 1명은 문합부 누출로 인한 농흉 발생으로 사망하였다. 3명의 후기 사망이 있었는데 1명은 순수 식도 폐쇄증으로 식도-위-대장 문합술을 시행하였으나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술후 29개월 째 사망하였고 1명은 동 괴사성장염(necrotizing enterocolitis)으로 사망, 나머지 1명은 \ulcorner선 확장술의 합병증으로 인해 술후 220일 째 십이지장 천공으로 인한 폐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사망례의 분석을 통해 사망률에 영향을 미쳤던 요인들을 살펴 보았는데 gap length가 long gap이상일 경우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통계적 유의성(p value<0.05)을 보였다. 결론: 수술적교정과 관련된 합병증률은 높은 편이나 이것이 수술사망률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생존율은 효과적인 동반기형의 치료와 적극적인 수술후 관리가 병행될 때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 PDF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폐암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T4 Non-small Cell Lung Cancer Invading Mediastinal Structures)

  • 황은구;이해원;정진행;박종호;조재일;심영목;백희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4호
    • /
    • pp.349-355
    • /
    • 2004
  • 비소세포폐암에서 종격동 구조물을 침습한 경우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tage IIIB로 분류된다. 그러나 잘 선택된 일부 환자 군에서 절제수술 후 비수술군보다 좋은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에서 수술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흉부외과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한 총 1067예 중 T4 종격동 구조물을 침습한 비소세포폐암은 82 예(7.7%)였고, 이 중 절제가 가능한 예는 63예(63/82 절제율 76.8%)였다. 63예의 의무기록과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모든 환자에 대하여 2002년 6월까지 추적조사를 마쳤다.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결과와 예후 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82예 중 완전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52예(63.4% 52/82)였다. 폐절제는 단일 폐엽 또는 단일 궤엽 이상 절제술 14예(22.2%), 전폐절제술 49예(77.8%)였다. 원발 종양에 의해 침범된 구조물(중복)은 대혈관이 39예(61.9%)로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심장 12예(19%), 미주신경 6예(9.5%), 식도 5예(7.9%), 척추 5예(7.9%), 기관 분기부 5예(7.9%) 등이었다. 림프절 전이는 pN0 11예, pNl 24예, pN2 28예(44.4%)였다. 술 전 보조치료는 모두 6예(9.5%, 5 항암화학요법, 1 방사선요법)에서 시행하였으며 절제수술 63예 중 44예에서 술 후 보조치료(69.8%, 15 항암화학요법, 29 방사선요법)가 시행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23예(36.5%), 수술 사망률은 9.5% (6/63)였다. 절제 수슬(n=63) 후 중앙 생존값과 5년 생존율은 각각 18.1개월과 21.7%였고, 절제 불가능 군(O&C)(n=19)은 중앙 생존값 6.2개월, 5년 생존율 0%였다(p=.001). N2 림프절 전이가 없었던 군(N0-1, n=35)의 중앙 생존값 39개월, 5년 생존율 32.9%로 N2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군(n=28)의 중앙 생존값 8.8개월, 5년 생존율 8.6%보다 높았다(p=.007). 침습한 구조물의 종류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p=.2). 결론: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폐암에서의 수술 위험도는 높은 편이나 용납될 수준이며 환자의 전신상태 등 술 전 세심한 환자선택 특히 종격동 림프절의 전이가 없을 경우 적극적인 절제 수술이 권장된다.

핸드피스 분무조건에 따른 부유세균 기균(氣菌) 의 분포 (DISTRIBUTION OF AIRBORNE BACTERIA BY HANDPIECE AEROSOL CONDITIO)

  • 고영한;백병주;김재곤;양연미;신정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628-634
    • /
    • 2008
  • 최근 치과계에는 교차감염의 문제가 점차 대두되고 있으며, 그 감염경로에는 혈액이나 구강 분비물을 통한 직접접촉과 진료실 장비 등에 의한 간접접촉이 있다. 또한 병원 등 한정된 공간 내에 많은 인원이 수용된 환경에서는 공기 중을 떠다니는 오염물질에 의한 공기 감염에 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치과 진료실에서는 고속회전 핸드피스에서 발생하는 분무에 의한 감염이 가장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치과 진료실 내 핸드피스 분무에 의한 공기 중 세균 감염 위험성을 파악하고 실제 진료 시, 감염 방지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핸드피스를 사용해 진료한 군 97.4 cfu, 핸드피스를 사용하지 않고 진료한 군 5.6 cfu로 핸드피스를 사용해서 진료한 군에서 박테리아 군집의 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핸드피스 사용 시 러버댐을 같이 사용한 진료는 22.4 cfu로 러버댐을 사용하지 않고 진료하는 경우보다 박테리아 군집의 수가 낮게 나타났으며,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3. 핸드피스 물 공급원으로 관주용액을 사용한 경우와 증류수를 사용한 경우를 비교 시 관주용액을 사용한 경우 cfu는 22.4 cfu, 증류수의 경우 17.0 cfu로 측정되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4. 핸드피스를 사용해 진료하는 경우, 0.5m와 1.5m 거리에서 측정 시 97.4cfu와 22.0 cfu로 0.5m 거리에서 박테리아 군집의 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원거리에서도 핸드피스 분무에 의해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 5. 박테리아균을 분류한 결과 그램양성 구균의 수가 7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고, 그램음성 구균, 그램음성 간균, 그램양성 간균의 순이었다.

  • PDF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경찰공무원의 우울감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Rotating Shift and Daytime Fixed Work Schedules as a Risk Factor for Depression in Korean Police Officers)

  • 배승민;이유진;김석주;조인희;김종훈;고승희;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 /
    • 제17권1호
    • /
    • pp.28-33
    • /
    • 2010
  • 목 적: 근무패턴 중 일반적인 생리 스케줄에 반한 교대순환근무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한다는 고민은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교대순환근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간고정근무자와 비교하였을 때 교대순환 근무자에서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사건충격척도, 우울증상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도시 지역 경찰공무원 1,145명(남성 1,040명, 여성 1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으로 근무 형태를 비롯한 사회 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지난 한달 동안의 수면의 질(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이하 PSQI), 직무스트레스척도(Korean Scale of Occupational Stress; 이하 KOSS), 사건 충격 척도 개정판(Impact of Event Scale-Revised; 이하 IES-R), 우울증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 이하 CES-D)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 중 98명(9.4%)이 CES-D 점수가 16점이 넘는 경도 이상 우울증상이 있는 집단으로 분류되었다(순환교대근무자의 9.2%, 주간고정근무자의 7.8%; 남성의 7.6%, 여성의 18.1%).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의 근무형태 별 CES-D 점수 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1; t=1.766, p=0.078). PSQI 점수 5점 초과의 '낮은 수면의 질'에 해당하는 군은 전체 대상군 중 178명(15.5%)으로 순환교대근무자의 18.0%, 주간근무자의 13.51%가 이에 해당되었고, 두 군 간의 점수 평균의 차이는 유의미했다(t=-1.958, p=0.050). 근무 형태 별 KOSS 평균 점수 역시 두 군 간 차이가 존재했으며(t=-2.895, p=0.004), IES-R 평균 점수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2.067, p=0.039). 전체 대상군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나이와 성별, 학력을 보정한 후, CES-D 점수는 KOSS, PSQI, IES-R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262; p<0.000, r=0.228; p<0.000; r=0.421, p<0.000). CES-D 점수 16점 이상의 경도 이상 우울증상을 종속변수로 하고, 성별, 나이, 학력, PSQI 점수, KOSS 점수, IESR 점수, 근무형태를 독립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 중 성별(여성), 나이(20대), 높은 KOSS 점수, 높은 IES-R 점수와 교대순환 근무 여부가 CES-D 16점 이상의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각각 Wald=5.167; p=0.023, Wald=10.432; p=0.015, Wald=41.596; p=0.000, Wald=51.784; p=0.000, Wald=5.270, p=0.022). PSQI 점수는 경도 이상의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Wald=0.898; p=0.343). 결 론; 본 연구결과는 경찰 공무원의 우울증상에 여성, 나이, 높은 직무 스트레스와 사건충격 점수뿐 아니라 교대순환 근무 역시 우울 위험도를 높이는 인자임을 제시한다.

  • PDF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비강 도말에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분자역학, 항생제 내성 연구 (Molecular Epidemiology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from Nasal Swab at Intensive Care Unit)

  • 곽엄섭;권미혜;정지현;강미일;천지영;이고은;김영근;최유진;나문준;권희욱;손지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5권2호
    • /
    • pp.91-98
    • /
    • 2008
  • 연구배경: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은 의료기관 관련 감염 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에서도 나타나 이에 저자들은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비강 도말 배양을 통해 MRSA의 의료기관 관련 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의 빈도와 분자 역학 및 항생제 내성을 연구하였다. 방 법: 2006년 6월에서 9월까지 건양대학교 병원 중환자실 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입실 첫날 비강 도말 배양을 시행하여 MRSA 획득 위험인자에 따라 HA-MRSA와 CA-MRSA로 나누어 Pulsed-Field Gel Electrophorosis (PFGE)로 분류하여 각각의 항생제 내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353명 중 비강 도말 배양에서 동정된 MRSA는 42명(11.9%)이며, 동정된 MRSA 중 HA-MRSA는 33명(78.6%), CA-MRSA는 9명(21.4%)이다. PFGE에서 type A에서 type K까지 11형으로 구분하였고 HA-MRSA는 type A (n=9), B (n=7)가, CA-MRSA는 type A (n=2), B (n=2)가 주로 나타났다. 항생제 내성률은 erythromycin, ciprofloxacin에서 HA-MRSA가 CA-MRSA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 론: MRSA의 집락률은 11.9%이며 HA-MRSA의 균주가 CA-MRSA보다 많고, CA-MRSA는 9예로 적은 예지만 PFGE type에서 대부분의 type이 HA-MRSA에서 동정된 type과 같은 경향을 보여 지역사회전파를 시사한다.

근치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에서 절제림프절 수의 임상적 의의 (The Prognostic Significance of the Number of Resected Lymph Nodes in Gastric Cancer Patients)

  • 김세진;장유진;김종한;박성수;박성흠;김승주;목영재;김종석;안형진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9권4호
    • /
    • pp.246-255
    • /
    • 2009
  • 목적: 위암의 근치 절제술에서 광범위 림프절 절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전이 림프절의 수가 종양의 침윤 정도와 함께 병기 결정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근치 절제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에서 절제 림프절 수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종양의 각 병기에 따라서 생존율 및 병기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절제 림프절수의 최소 기준값을 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부터 2002년까지 고려대학교병원에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 받고 5년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94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검사결과에 따른 종양 침윤 정도에 따라 환자군을 분류하여 절제 림프절의 수를 조사하였다. 절제 림프절 수의 최소 기준값은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최소값으로 정하였다. 결과: 종양의 크기, 위치, 림프절 병기, 전이 림프절의 수 및 절제 림프절의 수는 종양의 병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Cox 비례위험모형을 통한 분석 결과 절제 림프절 수의 최소 기준값은 전체 환자에서는 14개였으며 각 병기별로 pT1군에서 15개, pT2군에서 28개, pT3군에서 37개의 값을 보였고 기준값 이상으로 절제된 경우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근치적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기준값 이상의 림프절 절제가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외과의가 근치적 위절제술 시 기준값 이상의 림프절 절제술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병리의는 절제된 조직의 림프절 개수의 정확한 결과를 보고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 PDF

청소년 인터넷 중독과 우울, 충동성, 강박성과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 INTERNET ADDICTION AND DEPRESSION, IMPULSIVITY, AND OBSESSIVE-COMPULSIVITY)

  • 이대환;최영민;조수철;이정호;신민섭;이동우;김봉석;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7권1호
    • /
    • pp.10-18
    • /
    • 2006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과 우울, 충동성, 강박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의 인문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410명(남자 611, 여자 799)을 대상으로 하였다. 인터넷 사용 형태에 관한 설문과 인터넷 중독여부는 Young의 인터넷 중독척도(Internet Addiction Scale, IAS)를 사용하였고, 우울증상의 평가는 Beck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다. 충동성 측정을 위하여 Barratt의 충동성 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 BIS)를 사용하였으며, 강박성은 모즐리 강박 척도(Maudsley obsessive compulsive inventory, MOCI)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인터넷 중독 척도 상위 25%를 중독군으로 하위 25%를 비중독군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 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인터넷 중독 점수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중독군에 포함되는 비율도 더 높았다. 2) 중독군이 비중독군보다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유의미하게 많았고, 사용분야에서는 게임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었다. 두 군 간의 인터넷 사용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3) 인터넷 중독군이 비중독군에 비해 우울정도, 충동성, 강박성 점수가 유의미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4) 인터넷 중독 점수는 우울정도, 충동성, 강박성 점수들과 각각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우울정도, 충동성, 강박성 모두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는 변인이었으며, 그 중 충동성의 직접효과가 인터넷 중독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인이었다. 청소년에서 높은 충동성이 인터넷 중독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침전물이 전반적으로 관찰되었다. Tensile strength는 NaOCl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p < 0.05). elongation rate는 3 종의 소독제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으나 (p < 0.05), 특히 ChloraPrep군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3 종의 소독제 모두 근관충전 전 가타파차 콘의 rapid sterilization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