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험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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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음주자의 음주 패턴에 따른 정신건강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s of alcohol consumption patterns to mental distress and self-rated health)

  • 이은숙;조혜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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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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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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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 음주자의 음주 패턴과 정신건강 및 주관적 불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민건강 영양조사(2010~2013)의 19세 이상 성인 음주자 19,856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저위험 음주를 기준으로 했을 때 남성은 알코올 사용장애에서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및 자살 생각을 경험할 위험이 높았고, 여성은 알코올 사용장애 뿐만 아니라 위험 음주에서도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및 자살 생각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 남성보다 음주 문제로 인한 정신건강의 취약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남녀 모두 과거 음주는 저위험 음주와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손상의 위험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주관적으로 불건강하다고 평가할 위험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유해 음주자를 조기 선별하여 신체와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포괄적 평가와 함께 여성 음주자를 위한 차별화된 정신건강 관리대책이 필요하고, 과거 음주를 비음주나 저위험 음주로부터 분리하여 신체 및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 여성의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융복합적 함의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risky drinking of adult women: Focused on convergent implications)

  • 박소연;양소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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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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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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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성년기, 중년기, 노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요인, 사회적 관계 요인, 건강관련 요인이 위험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제6기(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성년기 여성 1,143명, 중년기 여성 1,306명, 노년기 여성 875명을 대상으로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고자 각 연령집단별로 각각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성년기 여성의 경우,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활동상태, 우울감, 흡연이 위험음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여성의 경우,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과 흡연만이 위험음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여성의 경우, 교육수준, 자살생각, 주관적 건강상태가 위험음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생애주기에 따라 여성의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상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위험음주를 감소시키기 위한 융복합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위험음주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성차 (Gender difference in the effects of Korean youth mental health on binge drinking)

  • 송희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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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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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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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자살생각)이 위험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제12차(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만 12-18세 남녀 중 고등학생 65,5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정신건강 수준에 따른 위험음주 차이 비교는 카이제곱 검정을, 위험음주에 대한 정신건강 효과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여학생의 정신건강에 따른 위험음주 발생(스트레스 인지: 1.444배 (95% CI: 1.200-1.737), 우울감: 1.843배 (95% CI: 1.674-2.029), 자살생각: 1.656배 (95% CI: 1.464-1.872))은 남학생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나는 성별 차이를 나타냈다. 위험 음주의 예방/치료와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시 정신건강에 따른 위험 요인의 관리뿐만 아니라 성별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식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한국 청소년의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이 위험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데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 있다.

한국의 중년기 남성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과 음주섭취와의 관련성 (Alcohol Intake in Relation to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mong (Middle Age) South Korean Men)

  • 박경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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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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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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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음주습관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6년 한국 경북에 있는 도시지역 한 철강회사에서 40-50대(40-59세) 남자 근로자 3444명으로부터 공복시 혈액을 10m1 채취하여 혈청지질, 혈당, Uric acid를 측정하고 신장, 체중, 혈압(10-20분 휴식후 측정)과 EKG를 측정하였다. 과거병력, 현재 건강상태, 음주량과 기간 및 음주종류를 포함한 생활습관, 흡연량/일, 운동시간/주 등의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알콜 소비량은 양-빈도의 Index에 의해 측정되었다. 한국 중년 남자에 대한 음주량, 음주기간, 알콜종류등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유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음주자를 기준으로하여 비교대상군은 금주자와 음주량(2군) 등에 의해 3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음주기간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유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음주자을 기준으로하여 비교 대상군은 금주자와 음주기간(4군)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였다. 알콜종류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유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음주자을 기준으로하여 비교 대상군은 금주자와 음주알콜종류(3군)에 따라 4군으로 분류하였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은 기준되는 범주를 2개(Table 1)로 분류하여 2*2표를 이용하여 odds ratio(dummy variable로 처리), ${\beta}$-coefficient와 표준오차를 이용해서 신뢰구간(95% C.I.)을 구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금주자의 정의는 과거 3달 이상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연구 집단의 평균 연령은 $44.4{\pm}3.9$세 이며, 비음주자는 649명으로 18.9%, 금주자는 70명(2.0%)이며 음주자는 2725명(79.1%)이다. 음주자중 에타놀 섭취를 평균 100.5g/주(median) 미만인 군은 1239명으로 연구집단 3444명중 35.7%이며, 평균 100.5g/주(median) 이상 음주군은 1276명으로 44.5%이었다. 3444명중 1532명(44.5%) 이 맥주와 소주를 섞어서 마시는 사람이었다. 음주 양에서, 연령, 흡연 양, 흡연 기간, 운동, 음주기간, 알콜종류 등을 통제하여 logistic regression한 결과, 비음주자에 비해 중정도 음주자(${\ge}$100.5gm/week ethanol)의 확장기 혈압의 Odds ratio는 1.33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다른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콜종류에서도 연령, 흡연 양, 흡연 기간, 운동, 음주양, 음주기간, 등을 통제한, 비음주자에 비해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음주자의 확장기 혈압의 Odds ratio는 1.38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다른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음주 습관 중 음주기간에서는 연령, 흡연양, 흡연 기간, 운동, 음주양, 알콜종류 등을 통제한 logistic regression 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없었다. 그러나 음주기간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중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과의 관계는 J 모양을 나타내었다 . 수축기 혈압의 금주자군은 비차비가 1.0보다 약간 낮고(Odds ratio=0.88) 음주기간이 2-10년인 군의 Odds ratio=1.14, 음주기간이 11-20 년인군의 Odds ratio =1.18, 21년 이상인 군의 Odds ratio=1.20로 비음주자의 odds ratio=1에 비해 점차적으로 위험이 높아졌다. 확장기 혈압의 금주자군은 비차비가 1.0보다 약간 낮고(Odds ratio=0.91), 음주기간이 1년 이하인 군의 Odds ratio=1.18, 음주기간이 2-10 년인 군의 Odds ratio=1.23, 음주기간이 11-20 년인 군의 Odds ratio=1.27, 21년 이상인 군의 Odds ratio=1.27로 비음주자의 odds ratio=1에 비해 점차적으로 위험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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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폭력 피해여성의 위험 음주 실태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Influencing Hazardous Drinking of Women who Experienced Intimate Partner Violence)

  • 김재엽;이지현;송향주;한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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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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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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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피해여성의 건강한 적응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위험수준의 음주를 하는 피해여성의 실태와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06년도 8월부터 2007년도 8월까지 실시한 여성가족부 과제용역 "가정폭력행위자 교정 치료프로그램효과성 분석" 데이터 중 행위자의 배우자 124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전화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빈도량법에 의한 위험음주 기준을 적용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15.7%가 위험음주자로 분류되었다.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가계소득과 폭력책임에 대한 귀인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수준의 음주를 하는 아내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임상실천적 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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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여학생의 음주실태, 음주동기와 문제음주의 상태 비교 (Comparison of Female Nursing College Students in the State of Drinking, Drinking Motives, and Problem Drinking)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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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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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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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여학생의 음주실태, 음주동기와 문제음주의 상태 비교를 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지역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이며, 분석대상은 181명 이었다. 자료 분석은 정상음주 군과 문제 음주 군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사용하였고, 문제음주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으며, 문제음주 관련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음주횟수, 마시는 속도, 음주동기, 생활스트레스, 음주문제발생경험이 문제음주에 대한 위험비가 높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횟수로 볼 때 음주횟수가 일 년에 1-4회인 군보다 일주일에 2-3회인 군에서 문제음주에 대한 위험비가 21.53배 높았으며, 음주동기는 음주동기가 낮은 군 보다 음주동기가 높은 군에서 5.96배, 음주문제발생경험은 음주문제발생경험이 낮은 군에 비해 음주문제발생경험이 높은 군에서 8.80배 문제음주에 대한 위험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여대생의 문제음주 관련 요인은 음주횟수, 마시는 속도, 음주동기, 생활스트레스, 음주문제발생경험이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음주실태와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주기적인 절주교육, 문제음주선별과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문제음주가 될 위험성을 낮추고,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 영향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Drinking Experience, Smoking Experience, and Internet Addiction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봉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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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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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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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로, 경기도 G시 소재 3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 1,061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초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은 각각 22,7%, 2.9%, 4.2%이었다.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에 공통적인 영향 요인으로 성별과 공격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음주경험은 친구지지와 가족지지, 흡연경험은 학년, 인터넷 중독은 친구지지와 교사지지가 영향 요인이었다. 즉, 남학생이고, 공격성이 높을수록 음주 및 흡연경험, 인터넷 중독 위험은 높았으며, 친구지지가 높을수록 음주경험 위험은 높고,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음주경험의 위험은 낮았으며, 5학년에서 흡연경험의 위험이 높고, 친구지지,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의 위험은 낮았다. 결론적으로 초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시작,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학생에 초점을 두고, 공격성 조절과 친구, 가족 등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 특성이 위험행동 및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 경로분석 연구 (The Effects of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on Dangerous Driving and Traffic Accidents in the Reckless Drivers Group: A Path Analysis Study)

  • 오주석;이순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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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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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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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과속과 음주운전 행동은 운전자로 하여금 교통상황에 잠재된 위험을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도록 하여 교통사고 발생 확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시 피해정도가 심하고 이 행동들에 내포하고 있는 위법성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고 및 음주운전자 집단과 일반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과 운전행동을 비교한 결과,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과속운전행동 점수와 '음주운전행동 점수가 일반운전자들보다 높았다. 또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은 실제 운전행동에서도 일반운전자들보다 과속운전과 음주운전을 더욱 많이 하고 있었으며, 교통사고에서 가해자가 된 경험도 더 많았다. 경로모형 결과에서는 사고 및 음주운전자 집단의 위험감수성 부족 요인과 상황적응성 부족 요인, 과속운전행동 요인이 교통사고 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운전자 집단에 비하여 더욱 크게 나타났고,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들 가운데 위험감수성과 상황적응성의 수준이 교통사고 가해경험을 더 잘 설명하였다.

성인 문제음주자의 성별에 따른 우울경험과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ve mood among problem drinkers by gender)

  • 이은주;이은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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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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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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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성인의 음주패턴과 우울경험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남녀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3년)의 만 19세 이상 성인 19,878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 관련요인 파악을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남녀 모두 문제음주 수준이 높아질수록 우울경험의 위험이 증가하는 양 반응관계를 보였다. 남성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의 위험은 높은 연령군, 낮은 교육군, 비고용군, 스트레스 인지군, 주관적 불건강 상태군에서 높았고, 기혼군에서 낮았다. 여성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의 위험은 40대 연령군, 낮은 교육군, 비고용군, 스트레스 인지군, 주관적 불건강 상태군에서 높았다. 따라서 우울 위험군인 문제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 문제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문제음주와 우울관리 접근시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된다.

도심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과 췌장암 발생과의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Pancreatic Cancer Incidence and Lifestyle Modification in Urban Residents)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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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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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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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심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과 췌장암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08년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종합병원에 내원한 췌장암 환자군 51명, 대조군 116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음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췌장암발생 위험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5). 둘째, 췌장암 발생위험에 대한 식사속도, 자극성 음식선호여부, 뜨거운 음료선호여부, 채식선호 정도 등은 환자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수입이 낮을수록 도시보다는 농 어촌에 거주할수록 췌장암 발생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P<0.01). 셋째, 췌장암 발생에 대한 흡연과 음주의 상협효과 결과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이용하였을 때 췌장암 발생위험도는 흡연 또는 음주만 이용할 때보다 상협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상에서 볼 때 췌장암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사가 보편화되지 않고 대상자의 판단에 의해서만 실시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위험요인들을 기초로 췌장암 위험 사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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