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에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사용량만큼 과금하는 고효율의 차세대 IT 서비스이다. 그러나 이용자는 데이터를 '위탁'하고, 인프라,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받는 '위탁/제공'의 서비스 구조와 적용기술, 자원공유, 데이터센터 위치 등으로부터 비롯된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보안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는 조직의 보안관리 및 IT 운영의 보안 지표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기존의 조직 내 IT 환경과는 다른 관점의 보안관리와 평가기준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클라우드 특성에 맞는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설계하기 위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요소를 위협관리영역으로부터 도출하고 기본적인 보안관리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존 정보보호관리체계의 모든 통제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또 온라인 셀프환경에 따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서비스 계약, 제공자 사업현황을 포함하는 서비스 보안관리를 추가하여 설계한다.
남북 분단 이후, 남과 북은 상호 간의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중에 문화재청과 통일부는 DMZ와 접경지역에 대한 문화유산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글은 이러한 작업 중에 새롭게 확인한 명호리 봉수, 고성리산성과 대강리사지 위치 비정에 대한 재해석, 보호 대책이 시급한 문화유산의 사례를 소개했다. 남북 분단의 현실에서 철저하게 문화유산의 보호 대책을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군은 「군문화재보호 훈령」을 제정하고,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도 준용하고 있다. 특히, 「군문화재보호 훈령」에는 '군사재' 보호라는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종별로 문화유산 전담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 그리고, DMZ와 접경지역에 대한 문화유산의 확인과 조사는 꾸준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현지 조사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고지형 분석과 각종 문헌 조사를 통한 1차 조사는 유효하다. 그리고 향후, 현지 조사를 통하여 수정·보완되어야 한다. DMZ와 접경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조사는 일부 시행착오가 예상되지만, 지속해서 진행될 필요가 있다.
텔레매틱스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는 LBS(지리정보서비스)는 도시 구석구석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U-시티' 시대를 구성할 수 있을 뿐아니라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준다는 이유에서 차세대 컨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 분야의 경우, 그 동안 게임 위주의 오락 이 시장을 이끌어왔지만 향후에는 위치정보가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정된 인프라스트럭쳐 없이 무선 노드로만 구성된 MANET은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다양한 공격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모든 노드들이 패킷 포워딩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DDoS 공격에 큰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MANET에서 DDoS 공격의 피해를 완화시키고, DDoS 공격 발생시 공격자의 위치를 찾기 위한 패킷 전송 정보 관리 기법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DDoS 공격 대상을 보호하기 위하여 게이트웨이 노드를 이용하는 계층구조를 채택하였다. 소스 노드가 목적지 노드까지 경로 설정시 목적지 노드와 같은 클러스터내의 게이트웨이 노드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이 게이트웨이 노드는 목적지 노드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기법은 CUSUM 기법과 비교 실험하여 효율성을 확인하였고, 위치 추적에 사용할 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클러스터 헤드의 메모리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분산전원의 단독운전 검출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사고위치에 따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조건들만 만족되면 분산전원측을 무조건 분리시켰다. 하지만 분산전원이 연계되어 있지 않은 인근선로사고의 경우에는 인근선로측 보호기기의 동작으로 전원 측으로부터 정상적인 전원이 공급되기 때문에 분산전원을 분리시킬 필요가 없다. 또한 연계선로 사고의 경우일지라도 분산전원이 즉시 분리돼야 하는 경우인지, 단독운전인지, 정상운전의 경우인지 과부하차단에 의한 보호기기 동작의 경우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고려사항들을 계통의 전력상태 변화를 통해 구분하고 단독운전 시 및 분산전원을 분리해야 되는 상황을 찾아서 분산전원을 분리시키는 단독운전 상태 검출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고립운전 상태 검출 알고리즘을 검증하기 위하여 PSCAD/EMTDC를 이용하여 사례별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기후상승으로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을 가진 우리나라 연안에 파도로부터 시설물의 보호가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파의 에너지를 저감하여 연안에 위치한 시설물 보호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다루게 될 수중방파제와 다공성 소파장치는 반사와 수심의 변화에 따른 분산효과로 입사파의 에너지 감소를 통해 연안에 위치한 구조물과 배후시설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주목적이 있다. 사다리꼴 수중방파제의 전 후면의 기울기를 변화시키며 장주기파의 입사파와 투과파에 대한 연구가 Chang과 Liou(2004)에 의해 연구되었고, 수직 다공성 소파장치의 두께를 변화하며 반사계수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가 Madsen(1983)에 의해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해석해를 통해 수중방파제와 다공성 소파장치가 있는 경우에 투과파와 소파장치 전 후면에서의 처오름 높이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구간은 각각 수심이 일정한 지역과 변화하는 지역, 다공성 소파제가 있는 지역으로 설정하여 각 구간마다 해석해를 적용하여 파고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파고를 이용하여 투과율은 수중방파제를 통과한 입사파와 투과파의 관계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수중방파제를 투과한 파는 다공성 소파장치를 통과하면서 파고가 급감하는 현상을 다공성 소파장치 전 후면에서 측정되는 파고를 통해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영상의 인증과 변형 검출 및 저작권 보호를 가능하도록 다중워터마킹 기법이 제안되었다. 원영상을 DWT(Discrete Wavelet Transform) 변환한 후 이미지의 인증과 변형된 위치를 검출하기 위하여 저주파 부분인 LL밴드의 LSB(Least Significant Bit)에 암호화된 워터마크 정보를 삽입한다. 또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고주파부분의 웨이블릿 계수들의 교환을 통해 워터마크 정보를 삽입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저주파부분의 LSB 값 추출을 통해 인증 및 그 변형 위치를 찾을 수 있었으며, 고주파부분에 삽입된 워터마크를 추출하여 원영상의 저작권 정보를 감지할 수 있었다.
오늘날, 디지털 이미지 도구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영상을 조작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디지털 컨텐츠의 저작권 보호 및 변조된 영상의 무결성을 보증하는 것이 주요 문제가 되고있다. 본 논문에서는 워터마크 정보는 물론 조작된 영상의 위치까지 검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워터마킹 알고리즘을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이산 웨이블릿 변환을 이용하여 영상의 저주파 대역에 PN-시권스를 워터마크로 삽입하였고, 원영상 없이도 검출이 가능하게 하였다. 워터마크 신호를 파괴하기 위한 다양한 공격의 실험 결과 제안한 알고리즘은 강인성을 나타내었고 추출 후 변조된 영상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몰입형 비디오 부호화를 위한 MIV(MPEG Immersive Video) 표준은 제한된 3D 공간의 다양한 위치의 뷰(view)들을 효율적으로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임의의 위치 및 방향에 대한 6 자유도(6DoF)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MIV 의 참조 소프트웨어인 TMIV(Test Model for Immersive Video)에서는 복수의 뷰 간 중복되는 영역을 제거하여 전송할 화소수를 줄이기 때문에 복호화기에서 렌더링(rendering)을 위해서 각 화소의 점유(occupancy) 정보도 전송되어야 한다. TMIV 는 점유맵을 깊이(depth) 아틀라스(atlas)에 포함하여 압축 전송하고, 부호화 오류로 인한 점유 정보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깊이값 표현을 위한 동적 범위의 일부를 보호대역(guard band)으로 할당한다. 이 보호대역을 줄여서 더 넓은 깊이값의 동적 범위를 사용하면 렌더링 화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현재 TMIV 의 점유 정보 오류 분석을 바탕으로 이를 보정하는 기법을 제시하고, 깊이 동적 범위 확장에 따른 부호화 성능을 분석한다. 제안기법은 기존의 TMIV 와 비교하여 평균 1.3%의 BD-rate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LBS는 이동 객체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주로 GPS 기술을 이용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휴대폰의 WiFi 기술을 활용한 이동 객체의 위치 관리 기법을 제시되지 않았으며, 또한 보호자의 위치를 고려한 이동 객체의 위치 관리 기법 또한 제시되지 않았다. 이 논문에서는 보호자의 위치를 고려한 WiFi 기반 이동 객체의 위치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미아 찾기 및 통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스마트폰 앱 기반, 2) 관제 서버 기반, 3) 관제 서버와 고정 AP(Access Point) 기반 방법이 그것이다. 시스템은 보호자의 위치를 고려하므로 즉각적인 보호 아동 상태의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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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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