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월동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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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잎벌 (Pachynematus itoi Okutani) (Hymenoptera: Tenthredinidae)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f Pachynematus itoi Okutani (Hymenoptera: Tenthredinidae))

  • 박지두;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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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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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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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낙엽송잎벌은 1년에 3회 발생하는 전형적인 돌발해충으로, 암갈색 고치 속에서 전용 상태로 월동한다. 성충 우화시기는 강원지방에서 1화기가 5 월 7일~6월 3일, 2화기가 6월 20일~7월 13일, 3화기는 8월 4일~8월 25 일이었다. 산란수는 평균 59개, 난 기간은 평균 9 일정도 되었다. 부화율은 90% 이상이었다. 낙엽송가지 정단부쪽 제1, 제2, 제3 단지엽에 산란수가 많고 단지엽 뒷면 조직에 알을 절반 정도 삽입하여 산란하였다. 유충의 령기는 5령이고 유충기간은 20일 내외이다. 송잎별 유충은 장지엽(신초)보다는 단지엽을 선호하여 섭식하며, 노령유충은 지면으로 낙하하여 낙엽층 속이나, 표토 속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하였다.

고구마 재배지 주요 굼벵이 발생양상 및 피해 (Population Dynamics and Damages of White Grubs in Sweet Potato Fields)

  • 백채훈;이건휘;최만영;김두호;최동로;서홍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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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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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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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구마 재배지에 발생하는 풍뎅이류 유충(굼벵이)의 종류 및 종별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고구마 재배지 토양에 발생하는 풍뎅이류는 큰검정풍뎅이(Holotrichia parallela), 참검정풍뎅이(Holotrichia diomphalia), 애풍뎅이(Anomala rufocuprea) 3종이지만 주로 발생하는 풍뎅이류는 대부분 큰검정풍뎅이로 조사되었다. 굼벵이류에 의한 고구마 괴근 피해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평군 2-40%였고, 심한 경우는 80% 이상의 피해를 나타낸 포장도 있었다. 큰검정풍뎅이는 10월 하순부터 다음해 6월 하순까지 토양 속에서 3령의 노령유충으로 월동하였으며, 월동기간 동안 유충의 생존율은 92%로 매우 높았다. 고구마 포장에서 큰검정풍뎅이 유충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고구마의 굼벵이 피해는 8월 하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지속되었다.

Phostoxin 훈증 처리에 의한 볏짚 제품내의 월동 이화명충 방제 (Control of Overwintering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 in Straw Handicrafts with Phostoxin Fumigation)

  • 장영덕;김홍선;유재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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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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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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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수출 볏짚 제품내에 들어있는 월도 이화명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Phostoxin $30\%$ 훈증제를 $27^{\circ}C$ 기온상태에서 $1m^3$들이 프라스틱 chamber를 사용하여 농도 및 처리시간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월동유충은 처리 48시간, 옹은 24시간, 성충은 8시간에서 $100\%$의 살충율 얻었다. 2. 약제의 사용농도 보다는 처리시간의 장단에 따라서 살충효과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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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의 생육특성 (Bionomical characteristic of Protaetia brevitarsis)

  • 김하곤;강경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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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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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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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약용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의 형태와 생육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7월 상순 하순부터 출현하였으며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8월 상순이었다. 또한 소수의 개체는 성충으로 월동하였다. 유충은 부엽토속에서 서식하며 11월까지는 모두 3령이 되어 월동하였다. 실내에서 암컷 1마리당 평균 152개를 산란하였고, $25^{\circ}C$$30^{\circ}C$에서 사육한 결과 알, 유충, 번데기 기간은 모두 높은 온도에서 발육기간이 짧았다. 성충수명은 암컷이 수컷보다 길었고, 집단사육 시보다는 개별사육 시 길었고, 높은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길었다.

다화성잠저승(Tricholyga sorbillans Wiedmann)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Tricholyga sorbillans Wiedmann)

  • 김낙정;박광의;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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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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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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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수원지방에서 다화성잠저승의 세대회수는 5~6회이다. 2. 다화성잠저승의 란, 유충, 용, 기간은 대체적으로 2일, 8일, 18일 간이다. 3. 기상조건 특히 온도에 대하여 본충의 세대기간은 큰 영향을 받는다. 각세대중에서 가장 짧은 세대는 제3세대로서 21일 14시간이고 가장 긴 세대는 제5세대로서 약40일 간이다. 4. 가잠에 기생한 본충의 유충은 탈출후 3.5cm-10.5cm 토중으로 들어가 화용한다. 5. 다화성잠저승은 용태월동을 하지 않고 유충태월동을 한다고 생각된다. 6. 실외사육에 있어서 본충에 대한 피해는 27.9% 였다. 7. 견잠에 있어서 다화성잠저승의 피해를 받을지라도 영견가능하고 견질에 대하여 큰 영향이 없다. 8. 수견후 본충의 전국 피해조사에 있어서 춘잠기가 6.36%, 추잠기가 4.09%, 년간 5.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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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꽃무지의 발생 및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rotaetia orientalis submarmorea (Burmeister) (Coleoptera: Cetoniidae))

  • 김철학;이준석;고민수;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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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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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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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약용으로 사육이 되고 있는 꽃무지류의 일종인 점박이꽃무지를 대상으로 발생 및 생육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4월부터 10월가지 발생하였고 7, 8월에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연1회),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하였다. 유충은 퇴비더미, 유기질로 피복된 토양내에 주로 서식하였으며, 월동처의 깊이는 평균 17.6cm였다. 주로 유충태로 월동하였으나 성충태도 발견되었다. 항온사육조건하에서(28$^{\circ}C$, 70%R.H.,16L : 8D) 암컷성충 한 마리당 산란수는 평균 82.8, 난기간은 8.4, 1령기는 10.6, 2령기는 18.7, 3령기는 38.1, 번데기는 35.5,성충의 수명은 암컷의 경우 135.2, 수컷의 경우 121,7일이 소요되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의 기주, 발생양상 및 산란특성 (Host Plant, Occurrence, and Oviposition of the Eurytomid wasp Eurytoma maslovskii in Korea)

  • 이성민;김세진;양창열;신종섭;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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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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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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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실의 낙과 피해를 일으키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의 매실과 살구, 그리고 중국산 복숭아 종자에서 확인되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땅에 떨어진 핵과류의 핵 속에서 유충 상태로 월동하고, 노숙유충은 4월 중순까지, 번데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관찰되었으며, 성충은 4월 하순~5월 상순 사이에 90% 이상이 우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암컷 성충은 핵이 경화되기 이전 씨앗이 액상일 때 과실 씨앗의 외피 바로 밑에 산란하였으며, 산란관의 길이가 5 mm를 넘지 않아 산란이 가능한 매실의 크기는 직경이 2 cm를 넘지 않았다. 하나의 과실에 최대 5개의 알이 관찰되었으며, 알 기간은 2일을 넘지 않았다. 부화한 유충은 먼저 고형화되는 배로 이동하여 이를 섭식하면서 성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충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한 마리의 유충만 생존하였다. 6월 상순경 피해를 받은 과실의 대부분이 부패증상을 보이며 낙과하였다. 땅에 떨어진 과실의 핵 속에서 이듬해 봄까지 노숙유충으로 월동하였다.

질소 및 규산시비수준에 따른 수도품종간 이화명충의 발육ㆍ우화 및 피해정도의 변이 (Variation in Larvae Development and Moth Emergence of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and Damages in Rice Cultivars under Different Levels of Nitrogen and Silicate Fertilizers)

  • 손상목;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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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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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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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시험은 이화명충에 대한 경종적 방제법 확립의 가능성 검토의 일환으로서 합리적 시비가 이화명충 발육과 생존.피해 및 우화억제 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아끼바레와 밀양 2003를 공시하여 규산과 질소의 시비수준을 달리한 Pot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화기의 유충체중.유충생존율ㆍ피해 등은 밀양 2003에서 아끼바레보다 모두 높았다. 그러나 규산ㆍ질소처리수준간에는 그 차가 인정되지 않았고 우화율은 품종간의 차이뿐만 아니라 규산 수준간의 차이도 인정되었다. 2. 2화기의 유충체중은 아끼바레에서 밀양 2003보다 낮았으며 높은 질소수준에서 높았고, 품종과 규산수준 및 질소 및 규산 수준간의 교호작용이 인정되었다. 3. 2화기 유충의 생존율은 아끼바레가 낮았고 규산시용량을 증가시킬수록 낮아졌으며 경의 규질비와 유충생존율과의 사이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 백수피해는 품종간의 차이보다 규산시용수준간의 차이가 더 컸지만 아끼바레에서 그리고 규산시용량이 많은 구에서 피해가 적었다. 경의 규산비와 백수율과의 상관관계는 두 품종 모두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5. 월동유충의 우화율은 규산시용수준간의 차이가 품종간의 차이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밀양2003보 아끼바레에서 낮았고, 규산시용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였으며 규산비의 우화율과의 사이에는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특히 규산을 시용치 않은 질소 20kg/10a구에서 우화율은 급격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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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방 월동번데기의 지역간 발육특성 비교 (Survival and Development of Overwintering Pupae of the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lta, from Different Locality)

  • 한만위;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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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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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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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담배나방의 월동생태를 규명하기 위하여 휴면 유기시기에 지역별로 유충을 채집하여 휴면용을 얻은후 수원과 진주등에 묻고 월동용의 생존욜과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휴면용의 월동 중 생존육은 5%미만으로 매우 낮은 반면, 인공사육용기에 담아서 흙에 묻었을 경우 60%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다. $25^{\circ}C$ 항온조건에서 발육기간은 지역이나 시험연도 또는 보관환경에 따라 20.4일에서는 43.9일로 개체간 변이가 컸다. 월동양상은 30일 이내에 우화하는 개체들과 30일이상 걸리는 개체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30일 이상인 개체의 비율은 중부지방이 남부지방보다 높았다. 반면 중부지방에서 채칩한 개체를 남부지역인 진주 야외조건에 보관할 경우 그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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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원에서 점박이응애의 월동처와 월동 사충률 (Overwintering Sites and Winter Mortality of Tetranychus urticae in an Apple Orchard in Korea)

  • 이중섭;이선영;도윤수;이성찬;조일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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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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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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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과 재배포장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의 월동은 사과나무의 여러 장소에서 5~15마리의 성충 암컷이 개체군을 형성하여 월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동중인 암컷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유충의 고치가 있는 조피사이의 갈라진 틈에서도 발견되었으며, 부주지 상에 형성된 좁은 조피틈과 과실 수확 후 남아있는 꽃자루에서도 발견되었으나 월동 개체수는 매우 적었다. 또한, 월동중인 암컷들은 결과지의 기부에 형성된 거친껍질 및 눈의 기부, 여러 작은가지의 분지부위 좁은틈에서도 발견되었다. 한편, 수체상에 형성된 일부 점박이응애 월동장소로 죽은 개각충속, 깍지벌레 빈껍질속, 진딧물의 미라속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들 장소에서의 월동 응애수는 매우 적었다. 2년에 걸쳐 수행된 본 연구에서 점박이응애의 월동중 암컷 성충의 사망률은 평균 72~80%로 매우 높았으며, 이는 이들 응애가 겨울 동안 추위에 견디는 저항력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