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원 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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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율의 변화가 국내 서비스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Korean Won Exchange Rates on the Korean Service Trade Balance)

  • 손일태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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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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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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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원화환율의 변화가 국내 서비스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서비스수지는 주로 원/달러, 원/엔 환율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수지 수입 및 지급은 원/달러 환율과는 부의 관계를, 원/엔 환율과는 정의 관계를 갖는다. 원/달러, 원/엔 환율이 동시에 절하될 경우 서비스수지는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수지는 원/달러, 원/엔, 그리고 원/위안 환율, 여행수지는 원/달러 환율, 그리고 사업서비스수지는 원/달러, 원/엔 환율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역내현물환시장과 역외NDF시장간의 인과관계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Domestic Spot and Offshore NDF Won/Dollar Exchange Rates)

  • 이재하;임상규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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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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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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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1998년 10월부터 2000년 3월까지의 일별 데이터를 사용하여 원/달러 역내시장과 역외시장간의 가격정보 이전에 관한 동조화여부를 실증분석 하였다. 원/달러 역내시장의 가격대용으로 원/달러 현물환율을 사용하였으며, 원/달러 역외시장의 가격대용으로 원/달러 역외선물환율인 NDF 1개월물을 사용하였다. 수익률이 중심이 된 기존의 많은 인과관계 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환율의 변화율에 대한 그랜져 인과관계 분석과 함께 이변량 GARCH모형을 이용하여 두 시장간에 있어서의 환율의 변화율과 변동성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랜져 인과관계분석 결과 현물환율은 역외선물환율에 대해 강한 선도관계를 가지며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역외선물환율 또한 현물환율에 대해 선도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사용된 이변량 GARCH모형은 AR(1)-GARCH(1,1)모형으로서 분식 결과를 보면 조건부 변동성이 두 시장간에 상호의존적이며 한 시장의 변화율충격이 다른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양 시장간에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물환시장의 거래정보가 역외선물환시장의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역외선물환시장 거래정보 또한 현물환시장으로 이전되어 원/달러 역내시장과 역외시장이 잘 동조화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정보가 먼저 한 시장에 반영 된 후 다른 시장에 전달되는 정보의 일방 통행적 흐름이 아니라 정보의 반영이 두 시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정보의 흐름이 양방향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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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국의 환율과 국내 금리 변동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Exchange Rates of major countries and Domestic Interest Rate Fluctuations Affecting Exports)

  • 최수호;최정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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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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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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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융합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을 찾고자 금리와 원/달러, 원/엔, 원/위안화를 선정하였다. 지난 2000년 1월 이후 210개월 동안 상관관계와 회귀분석, 지표분석, 모형분석 등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상관분석에서는 수출이 원/달러, 원/위안화, 원/엔 환율과 음(-)의 관계를 보여 서로 방향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는 수출에 대해 금리와 원/달러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Coefficient가 금리는 양(+)의 값으로, 원/달러는 음(-)의 값으로 산출되었다. 원/달러 하락이 수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선행연구와 다르게 나타났다. 그래서 시간차에 의한 선후행 관계를 다시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우리나라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수출 증가를 위해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한·중·일 환율 사이의 움직임 분석 - 분수공적분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 (Comovement and Forecast of won/dollar, yuan/dollar, yen/dollar: Application of Fractional Cointegration approach and Causal Analysis of Frequency Domain)

  • 정수관;원두환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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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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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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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원/달러 환율, 엔/달러 환율, 위안/달러 환율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전통적인 공적분 방법은 환율 변수 사이에 공적분 관계를 명확하게 판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여 분수공적분 방법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분석이 이용되었다. 분석 결과 환율변수 사이에 분수공적분 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율 사이에 장기적으로 동조화가 이루어지지만, 충격으로 발생한 이탈은 상당 기간 지속하는 장기기억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영역의 인과성 분석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분석결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원/달러 환율을 예측하는 데 엔/달러 환율이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수공적분 접근방법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분석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기존 방법으로부터 설명되지 못하는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환율변동이 국내 IT산업에 미치는 영향

  • 한국전자산업진흥회
    • 전자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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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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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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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원달러 강세는 과거 고도성장기에 수입가격 하락 및 물가 안정을 통해 내수 살리기 효과를 보여주었지만 내수부진에 시달리는 작금에 와서 원달러 강세는 우리 경제의 최대장애물로 등장하며 '마른 수건도 다시 짜야 한다'는 수준의 극단적 경영 불안감을 다시 환기시키고 있다. 환율변동과 국내 IT산업 그리고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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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체결 전.후의 환율행태 변화 분석과 전망 (The Analysis on the Change of Behaviors of Exchange Rate between Two Countries related to FTA and the Prospects)

  • 고경일;설원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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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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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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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극적인 타결을 이루어낸 한 미 FTA의 효력 발생이 이후 두 국가간 통화로 이루어지는 원/달러 환율의 행태에는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해 대미 FTA 국가들을 대상으로 FTA 체결 전 후의 환율행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보고 공통점 및 차이점을 발견하여 향후 원/달러환율의 행태를 전망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실증분석의 결과, 칠레를 제외하는 변동성 환위험프리미엄이 모두 효력 발생이후 다소 줄어든 반면, 칠레는 변동성과 환위험프리미엄 모두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환율의 변동성 및 환위험프리미엄의 변화는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지나 대상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환율변화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하는 IT무역업체들에게 한 미 FTA 효력 발생 이후 원/달러환율의 변동성과 위험프리미엄 행태에 어떠한 변화가 예측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선도환시장의 효율성에 관한 실증분석: 불편추정치 가설의 검증

  • 김병윤;장익환
    • 재무관리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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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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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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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시장평균환율제가 시행된 시점인 1990년 3월 2일부터 1991년 12윌 31일까지의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을 대상으로 선도환가격의 미래 예측기능, 즉 미래의 현물환율에 대한_불편추정치로서의 선도환율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국내 시중은행에서 거래한 달러 대비 원화의 현물환율과 1개월 만기의 선도환율 자료를 사용한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현물환율은 선도환이 예측한 방향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예측한 수준에 크게 벗어나고 있다. 그러나,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지는 동 서독 통합과 중동전쟁을 기준으로 분석대상기간을 두개의 하부기간으로 나누어 다시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선도환가격이 미래 현물환율에 대한 불편추정치라는 가설을 기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환율변화에 대한 확율분포가 시간경과에 따라 크게 변하고 있으며, 실증분석에서는 이러한 분포의 시간종속성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다른 외국통화에 대한 실증분석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결과로서, 이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평균환율제가 변동폭을 제한하고 있으며 분석대상 기간 동안은 환율변동이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선도환가격의 결정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요인들에 의하여, 현물환율의 변동이 매우 심한 다른 외국통화에 비하여, 원화 환율의 경우에는 선도환가격은 만기시의 현물환율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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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선물시장을 이용한 헤지효과성 (Hedge Effectiveness in Won-Dollar Futures Markets)

  • 홍정효;문규현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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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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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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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원 달러현물포지션보유에 따른 현물변동의 위험을 헤지하기 위하여 원 달러선물시장(Futures Markets)을 이용한 헤지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적헤지모형인, 이변량 ECT-ARCH(1)모형과 최소분산모형을 설정한 후, 2001년 1월 2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의 일별 단위로 추출된 원 달러현물환율자료와 원 달러선물자료를 사용하여 헤지비율을 추정하고 헤지성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헤지성과의 비교 및 분석 시에서는 단순헤지모형(naive hedging model)을 추가적으로 포함시켰으며, 전통적 헤지모형인 최소분산헤지모형과 이변량 ECT-ARCH(1)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헤지비율의 크기는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분석기간과 분석기간을 세분화한 연도별 헤지비율 모두 최소분산헤지모형의 헤지비율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헤지비율이 변동하는 것으로 가정하는 이변량 ECT-ARCH(1)모형의 헤지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헤지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내표본(within-sample) 및 외표본(out-of-sample)기간동안 단순헤지모형과 최소분산헤지모형(minimum variance hedging model)모두 헤지비율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이변량 ECT-ARCH(1)모형의 헤지효과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원 달러현물환율 및 선물환율의 시계열 특성이나 헤지비율의 시간가변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한 최소분산모형을 헤지전략에 사용하여도 무방함을 의미한다. 셋째, 헤지기간에 따른 헤지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헤지기간을 1주일물과 2주일물 원 달러선물로 확대하였을 경우, 1일물을 이용한 경우보다 헤지성과가 내표본과 외표본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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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과 원/엔 환율 관계에 관한 시계열 모형연구 (Time series models based on relationship between won/dollar and won/yen exchange rate)

  • 이훈자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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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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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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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환율의 변동은 국가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산업, 문화 등의 전 분야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원/엔 환율을 원/달러 환율로 설명하는 시계열모형을 연구하고자 한다. 각 환율자료들은 1999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의 17년간의 일별자료를 2008년 9월13일 시작된 세계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두 기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첫 기간은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9월 12일까지의 3543개의 일별자료를 분석했고 두 번째 기간에서는 2008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의 2650개의 일별자료를 분석했다. 환율의 변동성 설명을 위해 AR+IGARCH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첫 번째 기간과 두 번째 기간 모두 AR+IGARCH (1,1) 모형으로 추정된 원/엔 환율이 실제값 보다 약간씩 과소추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