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운동학적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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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훈련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지면반력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trength training on the change of ground reaction force for the children with Down syndrome)

  • 임비오;한동기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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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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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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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운증후군 보행에 영향을 주는 근력 훈련이 성장기에 있는 다운증후군 아동의 지면반력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삼염색체 다운증후군을 가진 남자 아동(11세~13세) 8명이며, 근력훈련 전에 지면반력 변인(수직력, 전후력, 좌우력, 총압력중심)을 측정하였으며 근력훈련 후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지면반력 변인을 측정하였다. 지면반력 변인의 측정은 2대의 AMTI 지면반력기를 사용하였으며, 초당 100Hz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근력 훈련은 하지 근육 강화 훈련 4종목(스쿼트, 레그 컬, 레그 익스텐션, 토 레이즈)과 복근 및 척추기립근 강화 훈련 2종목(하이퍼 익스텐션, 윗몸 일으키기)으로 구성하여 8주간 주당 3회, 1회 운동 시 10~15RM${\times}$3세트로 점증부하 원리에 의거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근력 훈련 전후의 수직력, 전후력, 좌우력의 변화패턴은 다운증후군 아동별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근력훈련으로 정상인과 비슷한 패턴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훈련 전 후의 총압력중심의 이동궤적은 연구대상자별로 다양한 이동궤적이 나타나서 명확한 설명을 하기가 어려우며, 이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운증후군 아동들의 보행의 운동역학적 기전의 이해와 운동학적 결과의 해석을 돕고 향후 병적 보행의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영과 핀수영 스타트 동작의 운동학적 비교 (A Kinematic Comparison of Start Motion Between the Swimming and Fin-Swimming)

  • 김승권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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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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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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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영과 핀수영의 스타트 동작의 운동학적 변인들을 3차원 영상분석법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수영 스타트에서는 상지는 후상방으로 몸통은 전상방으로 이동했다가 전하방으로 하강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핀수영 스타트에서는 모든 분절이 전하방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영 스타트에서 신체중심은 멀리 전방으로 수평 이동하다가 하방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반면 핀수영 스타트에서의 중심은 짧은 시간에 전하방으로 가깝게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수 시 수영의 중심은 수직 속도가 핀수영의 중심은 수평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수영과 핀수영 모두 상지의 속도가 하지보다 더 신체중심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수영 스타트에서 고관절은 점프 전에 굴곡을 하는 반면 수영에서는 점프 후 공중에서 2번 굴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수영의 슬관절 굴곡 신전운동이 수영보다 더 급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니스 서브 속도에 따른 라켓 움직임의 운동학적 변인 비교 (Comparison on the Kinematic Variables of Racket Movement According to Velocity in Tennis Serve)

  • 이동진;오정환;정익수;박찬호;이건희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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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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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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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테니스 서브 속도에 따른 라켓의 움직임에 대한 운동학적 변인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실업 테니스선수 3명을 대상으로 3대의 고속카메라를 이용하여 3차원 영상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임팩트 순간 라켓의 속도는 전후축 방향으로의 빠른 속도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라켓의 전방이동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임팩트 순간까지 라켓의 상향스윙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임팩트 순간 라켓의 각속도는 좌우축에서의 빠른 각속도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손목의 강한 굴곡운동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직축에서의 각운동도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서브 속도는 라켓 가속구간에서 라켓의 증축과 -X축이 이루는 각의 변화를 작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가속구간에서 라켓을 볼의 진행 방향과 일치하게 이동시켜야 함과 동시에 라켓 가속구간의 시작인 백스크래칭 순간에 라켓을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하여 가속거리를 최대로 하는 것이 서브 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청소년 자녀를 둔 한부모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개인적 자원과 가족자원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Single Parents' Grit : Focusing on Personal Resources and Family Resources)

  • 김가연;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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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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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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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그릿(Grit)은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열정과 인내를 의미하며,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예측하는 성격 특성이다. 본 연구는 한부모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양육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한부모의 그릿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자원들을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의 4차년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총 284명의 한부모를 대상으로 빈도, 평균 등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한부모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 개인적 자원(심리자원, 생활시간 및 건강 자원), 가족자원(가족관계 및 자녀 자원, 경제자원)을 탐색하였다. 첫째, 상관관계 분석결과, 한부모의 그릿은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 연령, 학력, 개인적 자원 중 삶의 만족도, 행복감, 자아존중감, 스마트폰 의존도, 운동시간, 아침식사 횟수, 가족자원 중 가구원수, 자녀성적만족도, 자녀학교생활만족도, 주관적 가정경제수준, 월평균 사교육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 학력, 개인적 자원 중 자아존중감, 근로 여부, 스마트폰 의존도, 운동시간, 가족자원 중 가구원수, 자녀성적만족도, 주관적 가정경제수준이 한부모의 그릿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부모가 자녀양육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한부모의 그릿을 증진시키는 개인 및 가족 자원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달리기 시 발의 인체측정학적 변인과 운동역학적 변인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nthropometric Parameters of the Foot and Kinetic Variables during Running)

  • Lee, Young Seong;Ryu, Jiseon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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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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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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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anthropometric parameters of the foot and kinetic variables during running. Method: This study was conducted on 21 healthy young adults (age: $24.8{\pm}2.1yes$, height: $177.2{\pm}5.8cm$, body mass: $73.3{\pm}7.3kg$, foot length: $256.5{\pm}12.3mm$) with normal foot type and heel strike running. To measure the anthropometric parameters, radiographs were taken on the frontal and sagittal planes, and determined the length and width of each segment and the navicular height. Barefoot running was performed at a preferred velocity ($3.0{\pm}0.2m/s$) and a fixed velocity (4.0 m/s) on treadmill (Bertec, USA) in order to measure the kinetic variables. The vertical impact peak force, the vertical active peak force, the braking peak force, the propulsion peak force, the vertical force at mid-stance (vertical ground reaction when the foot is fully landed in mid-stance or at the point where the weight was uniformly distributed on the foot) and the impact loading rate were calculate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nthropometric variables and kinetical variables.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to ${\alpha}=.05$. Results: At the preferred velocity running, the runner with longer forefoot had lower active force (r=-.448, p=.041) than the runner with short forefoot. At the fixed velocity, as the navicular height increases, the vertical force at full landing moment increases (r= .671, p= .001) and as the rearfoot length increases, the impact loading rate decreases (r=- .469, p= .032). Conclusion: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ngth of fore-foot and rearfoot, and navicular height. Therefore it was conclude that anthropometric properties need to be considered in the foot study. It was expect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anthropometric parameters and kinetical variables of foot during running can be used as scientific criteria and data in various fields including performance, injury and equipment development.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신체활동유형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및 삶의 질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Physical Activity Type of the Elderly)

  • 최재원;천명업;강성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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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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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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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148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인구학적요인과 운동참여 유무에 따른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의 차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숫자 외우기 검사, 선추적 검사, 스트룹 검사를 측정하였고, 심리학적 변인으로는 우울과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인 연령, 학력, 건강인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운동참여에 따라서는 운동에 참여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운동경력, 운동빈도, 운동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및 삶의 질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하기 위해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규칙적이고 다양한 운동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의 필요성이 있다.

남자 우수하키 선수들의 스쿱 동작에 관한 운동학적 분석 (Kinematic Analysis of a Scoop Motion in Elite Male Hockey Players)

  • 임정우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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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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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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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스쿱 동작 시 남자 우수하키 선수들의 동작 특성을 구명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8명의 남자 대학 학키 선수들을 두 집단(우수집단 Vs. 비우수집단)으로 구분하여 스쿱 동작을 3차원 동작분석을 이용하여 운동학적 변인을 산출하고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우수그룹이 비우수 그룹에 비하여 전방으로의 무게중심 이동변화가 크고 속도도 다소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 둘째, 스틱헤드의 전방 선속도가 우수그룹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 그러나 스틱의 수직 선속도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p<.05) 비우수 그룹이 우수그룹에 비하여 공을 띄우는 기술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우수그룹이 비우수 그룹에 비하여 릴리즈 시 스틱을 강하게 내전시키며 공을 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넷째, 우수그룹이 비우수 그룹에 비하여 릴리즈 시 상체의 강한 내회전력을 이용하여 볼을 투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

Crouching Start 시 스타팅 블록 유형에 따른 운동학적 분석 (A Kinematical Comparative Study on Crouching Starts According to the Position Blocks in Race)

  • 최수남;오정환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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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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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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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스타팅 블록 유형에 따른 운동학적 변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남자 단거리 선수 8명을 대상으로 스타팅 블록간의 거리를 세 가지(25cm, 40cm, 35cm)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평균 신장 180cm의 선수들에게는 출발선과 앞 블록의 거리 45cm, 블록간의 거리 40cm의 출발 유형이 100m 기록 단축을 위해서 유리한 스타팅 블록의 유형이라 할 수 있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보면 100m 출발은 정지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가능한 큰 추진력을 얻는 데 있으며, 중요한 기술적 요점은 출발 신호에 재빠르게 반응하고, 강한 킥에 의해 큰 추진력을 얻어 전경각과 중력을 잘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최고의 속도에 도달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B유형의 출발법이 기록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포지션별 농구용 휠체어가 추진동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ree basketball wheelchairs on propulsion movement)

  • 임비오;유연주;서정석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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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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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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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인 휠체어 농구 선수 8명을 대상으로 추진 및 방향전환 동작의 소요시간 측정 및 운동학적 분석을 통하여 포지션별 농구용 휠체어가 추진동작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포지션별(포드, 센타, 가드) 휠체어의 한 주기(핸드림 접촉에서 다음 핸드림 접촉까지)를 2차원 DLT 방식을 이용하여 구하고자 하는 변인을 산출하였다. 가드용 휠체어는 직선 구간 및 방향전환 구간 모두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났으며, 센타용 휠체어는 방향전환 구간에서 제일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른 가드용 휠체어는 손이 TDC(Top Dead Center)에 더 가깝게 접촉하며, 더 오랫동안 핸드림에 힘을 가해서 추진하며, 분당 추진빈도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센타용 휠체어는 손이 TDC에서 가장 멀리 접촉하며, 가장 짧은 범위에서 핸드림에 힘을 가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드용 휠체어는 핸드림 접촉시 팔꿈치를 가장 많이 굽히고 몸통을 가장 많이 세우며, 센타용 휠체어는 핸드림 접촉시 팔꿈치를 가장 많이 펴고 몸통을 많이 굽히며 핸드림 이지시 가드용 휠체어에 비해 팔꿈치를 많이 펴는 것으로 나타났다. 휠체어 추진시 좌석의 높이가 가장 낮은 가드용 휠체어는 포드용 및 센타용 휠체어보다 팔꿈치 및 몸통각의 범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몸통 최대 각속도에서 가드용 휠체어는 다른 휠체어와 비교해서 가장 큰 값을 나타냈다.

주니어 역도 선수 인상 종목의 Dead-lift 동작 시 스탠스유형에 따른 운동학적 변인 비교분석 (The Comparative Analysis on the Kinematic Variables according to the Types of Stance in the Dead-lift of Snatch Events of Junior Weight Lifters)

  • 정남주;김재필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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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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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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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주니어 역도 선수 인상 종목의 주요 국면인 Deadlift 동작 시 스탠스 유형에 따른 운동학적 변인을 비교 분석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훈련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8자형은 11자형에 비해 바벨과 신체의 발란스에 적합한 소요시간을 보였고 바벨을 끌어올리는데 요구되는 인체중심의 전 후, 좌 우이동범위를 작게하여 인체의 안정성을 유도하였다. 또한 8자형의 인체중심속도와 바벨의 속도는 E3(바가 고관절에 도달할 때)를 지나면서 상방향으로 바를 끌어올리는데 유리한 조건의 큰 속도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몸통과 고관절 무릎, 발목 및 스탠스 각도에서 8자형은 11자형에 비해 인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