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 인지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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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grative Art Therapy o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in Elderly People with Early Dementia)

  • 백승숙;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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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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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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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변화과정을 행동변화 관찰일지를 이용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이를 규명하고 논의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으로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적연구와 함께 질적연구를 통한 심층 분석을 이용한 혼합연구를 설계하였다. 양적연구는 수원시 P 구의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초기치매노인 20명을 실험대상으로 사전 사후검사를 하였고, 질적연구는 초기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행동변화 관찰일지 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첫째,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p<.001, t=-5.871을 미쳤다. 둘째,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p<.001, t=5.325)을 미쳤다. 셋째,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사전, 사후 변화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초기치매노인과 관련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 등에 실효적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초기치매노인과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로 의미가 있다.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동적 평형성 및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reational Exercise on Cognition, Depression, Dynamic Balance and Leg Strength in Elderly Women)

  • 김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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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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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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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동적 평형성 및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성노인으로 모집 시기에 따라 운동군(14명)과 통제군(13명)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두 집단의 사전과 사후 효과를 비교한 비동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이다. 운동군에게만 8주간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두 집단 모두에게 실험 전과 후에 측정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은 K-WAIS의 하부 항목인 모양맞추기와 바꿔쓰기로 측정하고, 우울은 한국판 단축형 노인우울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동적 평형성은 244cm 일어나 왕복걷기로 측정하고 하지근력은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각 집단 내 전과 후의 차이는 Wilcoxon singed rank test로 분석하였고, 실험 후 두 집단 사이의 각 변수의 차이는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에서는 전보다 8주 후에 모양 맞추기로 측정한 인지기능과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통제군에서는 8주 후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 후 통제군보다 운동군의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컸다. 따라서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동적 평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평가될 수 있다.

작업기반 중재와 전산화인지재활치료의 결합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웰니스를 위한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bination Intervention of Occupation - Based Intervention and Computerized Cognitive Rehabilitation on Depression in Stroke Patients for Wellness)

  • 김선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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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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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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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기반 중재와 전산화인지치료의 결합 중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심리사회적 기능과 인지 기능 및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 23명을 실험집단 11명, 대조집단 12명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은 4주간, 30분씩의 CoTras를 받았으며, 실험집단의 추가적으로 CoTras 시작 이전에 30분간 작업기반 중재를 받았다. 총 4주간, 20회 진행되었다. 평가는 자기 효능감 척도, 스트레스 척도, 우울척도, 신경행동학적 인지 상태 검사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은 자기 효능감과 스트레스, 우울의 개선에 대조집단보다 더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으며, 인지 기능에서 실험집단은 대조집단과 작은 효과의 크기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근거로 뇌졸중 환자의 심리사회적 요인과 우울증, 인지 기능의 개선을 위해 CoTras와 함께 작업기반 중재가 동시에 수행되는 것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ognition Promoting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Elderly)

  • 김혜순;이여진;박광희;강운구;이병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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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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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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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치매를 진단 받지 않은 60세 이상의 1,251명의 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처치로써 인지학습과 유희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2주에 걸쳐 주 2회씩 실시하고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실험처치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들은 실험처치 후 인지기능(t=-13.903, p<.001), 우울(t=9.544, p<.001) 및 삶의 질(t=-4.613, p<.001) 점수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정상노인의 인지기능을 높여주고 우울을 낮추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Using Mind Map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Index,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Suspected Of Dementia.)

  • 장우혁;손효성;서예지;윤수정;김현지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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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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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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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전 후 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여성 치매 의심 노인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대상자는 중재 기간 동안 동일하게 20분간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실험군은 추가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를 적용하였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 치료는 5주간, 주 2회, 1회당 40분씩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중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 도구로 인지기능은 간이 정신상태 검사-한국판(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 ; MMSE-K), 우울 지수는 벡 우울증 척도 한국판(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 ; K-BDI),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기술 통계와 맨-휘트니 검정(Mann-Whitney U test),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 test)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중재 후 집단 내에서 인지기능, 우울 지수,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집단 간 에서는 인지 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

  • 임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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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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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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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면접 조사하였으며, 총 1,42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우울과 인지기능(r=-.208, p<.001),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56, p<.001)은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22, p<.001)은 약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수준의 향상을 통해 우울 수준이 저하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신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일부 중소도시지역 노인들의 우울 및 인지기능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pression and Cognitive Impairment in the Elderly Lived Small City)

  • 이승주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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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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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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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일부 중소도시지역 노인들의 우울증 및 인지기능장애의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1944년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43개 경로당 중 10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전체 237명 중 150명을 대상으로 분석 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울증의 항목별 평균값의 순위는 자기학대가 2.97점으로 1위, 성욕감퇴가 2.91점으로 2위, 절망감이 2.89점으로 3위 였다. 2.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장애의 점수는 여자의 20.66점이 남자의 23.18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1). 3.교육수준과 인지기능장애에서 무학군이 20.41점으로 유학군의 23.05점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4. 결혼상태와 인지장애는 홀로사는 경우가 20.75점으로 배우자가 있는 경우의 22.87점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5. 일상생활활동 능력의 수준과 인지장애는 3단계(23.67점), 2단계(23.57점), 1단계(20.55점)로 내려갈수록 유의하게 낮은 점수였다(P<0.001). 6. 만성질환과 인지장애에서 질환을 가진군이 21.02점으로 가지고 있지않는 군의 22.52점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7. 성별과 우울증의 점수는 여성이 42.17점으로 41.10점인 남성 보다 유의하게 높은 우울점수를 보였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8. 교육수준과 우울점수에서 무학군이 44.27점으로 유학군의 39.74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9. 흡연상태와 우울점수는 하루에 한갑이상의 흡연자 47.22점은 비흡연자의 40.34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10. 신체이상유무와 우울점수는 가진경우가 44.22점으로 가지지 않은 경우의 40.46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11. 일상생활 활동능력의 수준과 우울점수는 3, 2, 1단계로 내려갈 수록 27.67, 38.41, 43.68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01). 12. 만성질환의 유무와 우울점수에서는 질환을 가진 군의 43.78점은 가지지않은 군의 37.63점 보다 높은 우울점수를 보였다(P<0.001). 이상의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령이 높은 여성노인 이면서 교육을 받지못하고 수동적인 일상생활활동의 유지 및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일수록 인지기능장애와 우울증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변수들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단지 노인들의 복지정책에 참조사항이며 향후 이런 변수들을 중심으로한 전향적이고 인과적인 역학조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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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무릎통증과 인지기능 간 영향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성별, 연령, 학력에 따른 집단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Knee Pain and Cognitive Functions in Older Adults: Focusing on Group differences by Gender, Age, and Educational Attainment)

  • 주미라;강창현;육경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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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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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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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의 무릎통증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신체와 심리적 기제 간의 융합연구로 노인 인구의 성별, 연령, 학력에 따른 집단별 차이를 확인하여 치매의 위험예측 요인인 인지기능개선에 연구 목적이 있다. 분석자료는 2020년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KLoSA) 자료이며, Process macro, model 4번을 활용해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은 무릎통증과 인지기능 간 영향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갖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우울의 매개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직접효과는 남성노인이 여성노인의 두 배이며, 간접효과는 성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른 우울의 매개효과는 후기노인 집단이 전기노인 집단에 비해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력 구분에 따른 우울의 매개효과는 대학교 졸업 이상 집단의 경우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3개 하위 집단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검증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무릎통증과 우울관리에 대한 성별, 연령, 학력에 따른 집단별 차이를 중심으로 적극적 개입 전략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노인의 생활체육활동 참가와 신체적, 정신적 기능상태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Sport for All Participation and Physical and Mental Function affecting the Elderly's Self-perceived Health)

  • 이영익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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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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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5-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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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노인의 생활체육활동 참가와 신체적, 정신적 기능상태의 관계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은 2008년 현재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유층집락 무선표집법(systematic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의 방법을 이용하여 양로원, 노인정, 노인대학 집단 등을 중심으로 표집틀(sampling framework)을 작성한 후, 생활체육참여자 180명, 비참여자 180명 총 360명의 표본을 추출하였다. 독립변인으로는 여가스포츠활동 참가여부와 참가정도(기간, 빈도, 강도)로 분류하였으며, 그리고 종속변인인 신체적 기능상태는 정경희 등(1998), 김양례(2005a)등이 사용한 문항을 토대로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정신적 기능상태는 인지기능 척도와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먼저, 인지기능 척도는 개인이 지능을 이용하여 당면문제를 해결하는 정도로써, 한국판 MMSE-K(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orea)를 사용하였으며, 우울증 척도는 Beck(1978)가 개발하고 이영호, 송종용(1991)이 번안한 설문지를 조규황(2003)이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한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의 분석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노인의 생활체육활동 참가여부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기능상태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즉, 생활체육활동에 참가하는 노인집단이 참가하지 않는 노인집단보다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우울증 하위변인 중 인지적 신체적 행동적 요인이 높았다. 둘째,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정도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상태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즉, 생활체육 참가정도에 따라서 신체적, 정신적 기능상태의 하위변인인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는 참가기간, 참가강도가 인지기능에서는 참가기간, 그리고 우울증의 하위변인 중 인지적 정서적 요인에는 참가기간, 참가빈도가 영향을 미쳤고, 신체적 행동적 요인에는 참가기간, 참가빈도, 참가강도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umanet Exercise Program for Life care on Cognition Function, Depression in Dementia)

  • 이나윤;안소현;양영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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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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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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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매가 진행되면서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저하가 오게 되어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들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비 약물적 중재치료는 인지, 운동치료, 예술과 같은 활동을 포함 작업, 운동, 오락치료가 있고, 환자들의 삶의 질, 라이프케어의 증진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경기도에 소재한 데이케어센터에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8주간 실시하였다. 두 집단간에 지남력, 기억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우울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기억등록, 언어기능, 이해 및 판단에는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후마네트 운동은 치매 노인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기능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집안 내 생활이 많아지고, 운동기능, 우울기능, 인지기능이 감소될 수 있는 노인,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그 효과를 반복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