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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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공감, 우울과 전공만족도 간의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Self-Esteem, Empathy, Depression, and Major Satisfaction in Nursing Students)

  • 박미현;박은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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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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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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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공감과 우울의 주요 변인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가설모형을 구축하여 경로분석을 통해 직·간접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3년 3월 2일 부터 3월 30일까지 C도에 소재한 2개의 대학 200명을 대상자로, 자료분석은 SPSS 26과 AMOS 23으로 하였다. 최종 모델에서 자아존중감(𝛽=.29, p=.001), 공감(𝛽=.49, p=.001), 우울(𝛽=-.21, p=.032)이 전공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존중감(𝛽=.12, p=.031)은 우울을 매개하여 전공만족도에 간접효과를 나타났다. 전공만족도에 대한 공감, 자아존중감, 우울의 설명력은 36%로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과 공감을 높이는 것은 직접적으로 전공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우울을 낮춰 자아존중감을 높이면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간호교육프로그램 개발 시 자아존중감, 공감을 높이고 우울은 낮출 수 있는 인지행동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우울 경험에 미치는 영향: 인스타그램 내 상향 비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nstagram User's Contingent Self-Esteem and Depression: A Mediating Role of Upward Social Comparison)

  • 조성윤;노환호;이병관;임혜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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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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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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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건부 자아존중감은 외재적 동기에 부합할 때 조건적으로 유지되는 자아존중감이다. 본 연구는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3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인스타그램에서의 상향비교의 간접효과를 검증하는 매개 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일주일간 경험하는 우울 경험이 높았으며, 이는 인스타그램 내 상향 비교에 의해 설명되었다. 이는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높은 이용자일수록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보다 우월해 보이는 이용자와 자주 비교하며 이로 인해 더 우울해진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SNS 이용자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개인차 변인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SNS 이용자의 우울감에 대한 기존 연구를 확장한 의의를 논의하였다.

장애자녀 부모의 자아분화와 우울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Self-Differentiation and Depression of Parent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 정영숙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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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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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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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105명의 장애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자아분화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두 변수 간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한지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변수 간의 관계를 가정한 가설들이 모두 채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는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자기효능감은 우울과 부적 관계가 있어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약화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은 자아분화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간접효과가 작게는 24% 에서 크게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이 자아분화 요인별로 부분 매개 또는 완전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러한 결과는 장애자녀 부모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분화 수준을 높여야 하고, 그로 인해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면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아분화 요인들 중 사회정서기능과 자아통합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비해 가족투사, 가족회귀, 정서단절은 자기효능감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적, 부적 관계는 자기효능감을 거쳐 우울감과 맥락을 같이 한다. 본 연구결과는 장애자녀 부모의 우울을 치료하고 심리적 재활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담 및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와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독거노인의 우울감과 무망감, 사회적지지 그리고 마을의 통합감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Hopelessness, Social Support and Community Integration and Depression among Elderly Living Alone)

  • 김현옥;최연순;이진향;서애림;박기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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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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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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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울감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 대상자는 일개 보건소에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우울감 실태조사를 위해 200명을 임의로 뽑은 뒤 조사원이 직접 일대일 면접 조사되었다. 우울감을 종속변수로 하여 독립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징 그리고 무망감, 사회적 지지, 마을의 통합감 등을 포함하였다. 대상자들의 우울점수는 15.8점이었으며, 정상인 14점미만은 38.0%로 적고 21점을 초과하는 군이 26.5%로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통제한 뒤 무망감과 마을의 통합감이 유의하게 우울감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은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마음과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서 통합감 을 느끼지 못할 때 우울감이 높았다.

신뢰, 사회활동 참여와 지각된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 우울감의 매개효과 - (The Association of Trust, Social Participation with Self-Rated Health Status -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 이진향;박기수;전혜지;양현수;김보경;최마이클승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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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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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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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개인수준의 사회적 자본(신뢰, 사회적 참여)이 우울감을 매개로 하여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자 중 7,962명으로, 분석은 남녀로 층화하고 인구학적 특징, 건강행태와 주요 만성질환 이환여부를 보정하여 실시하였다. 남자의 경우 사회적 자본인 신뢰와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우울감 또한 지각된 건강수준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신뢰는 지각된 건강수준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의 없는 반면, 사회적 참여는 지각된 건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더구나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을 통제한 후에는 지각된 건강수준에 대한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져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을 통해서만이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여자의 경우, 신뢰와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이 부분 매개하면서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신뢰와 사회적 참여라는 사회적 자본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우울감은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므로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자본 수준을 높임으로서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남자의 경우 우울감이 사회적 참여와 지각된 건강수준 사이에서 완전매개 역할을 함으로 더욱 더 우울감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독립사업자의 감정노동전략이 감정소진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조절초점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Independent Business Owners' Emotional Labor on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Moderating Role of Regulatory Focus)

  • 이훈;전주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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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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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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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객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국내 벤처기업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정노동과 관련된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감정노동전략이 감정소진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상반된 주장이 발견된다. 이는 기존 연구들이 연구설계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유연성을 고려하지 못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의 한계점을 고려해 근로자들이 채택한 감정노동전략(표면행위와 내면행위)이 감정소진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반복측정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조절초점에 따라 감정소진과 우울감은 다를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했다. 감정노동 근로자들을 동일 표본으로 선정한 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채택한 감정노동전략과 감정소진, 우울감을 측정해 근로자들의 심리적 역동성을 추정했다. 분석결과 감정노동전략 중 표면행위는 감정소진과 우울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행위는 감정소진과 우울감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방초점에 의한 감정노동이 감정소진과 우울감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요일별 감정소진과 우울감을 비교해 본 결과 내면행위에 비해 표면행위에 따른 감정소진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해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장애를 회복시키기 위한 시사점을 제안했다.

정신장애 범죄자의 우울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패배감과 속박감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Defeat and Entrap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ly Disordered Offender'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iton)

  • 김설환;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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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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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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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 범죄자의 우울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패배감과 속박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치료감호소에 입소되어 있는 피치료감호자(N=86)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도구, 패배감 척도, 속박감 척도, 자살생각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Baron과 Kenny가 제안한 절차에 따라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패배감과 속박감이 우울과 자살생각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우울이 패배감과 속박감을 통해 자살생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의 제한점과 정신장애 범죄자의 자살 예방을 위한 치료적 개입에 대해 논의하였다.

노인의 심리적, 물질적 요인과 우울감, 복합관계에서 가족형태에 따른 조절효과분석 (Mediating Effects According to Family Type in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and Material Factor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 양경희;정문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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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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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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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의 정신보건에 관련하여 우울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우울 및 자살방지를 위한 복합연구 개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조사는 서울, 경기, 전남 일원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법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노인의 심리적 요인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가 가족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심리적 요인은 가족형태에 따라 우울감에 영향이 있었다. 둘째, 노인의 물질적 요인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가 가족형태에 따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노인의 물질적 요인은 가족형태에 따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철도기관사의 사고, 우울감, 인지실패 간의 인과관계 검증 (The Verification of Causality among Accident, Depression, and Cognitive Failure of the Train Drivers)

  • 노춘호;신택현
    • 한국시뮬레이션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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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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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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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철도기관사에 의해 유발되는 사고와 우울감 및 인지실패 간의 관계를 '우울감 ${\rightarrow}$ 인지실패 ${\rightarrow}$ 사고'의 인과관계로 접근하는 연구모형 1과 '사고 ${\rightarrow}$ 우울감 ${\rightarrow}$ 인지실패'의 인과관계로 접근하는 연구모형 2로 설정하고 어느 모형이 타당한지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하였다. 현직 철도기관사 416명의 설문응답 유효데이터를 토대로 검증한 결과 후자의 연구모형, 즉 '사고 ${\rightarrow}$ 우울감 ${\rightarrow}$ 인지실패'의 인과관계에서 사고가 우울감을 매개로 하여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모형 2가 통계적으로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인적오류와 관련하여 사고와 우울감의 인과관계 측면에서 접근하고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때 궁극적으로 기관사의 실수와 인지실패를 저감시킴으로써 인지실패로 인한 사고와 인적 오류의 확률을 그만큼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학제에 따른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우울, 스트레스 관계연구 (Study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of students according to school system)

  • 이지원;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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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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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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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향후 구강보건 관련업무를 담당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우울, 스트레스간의 관계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 스트레스를 학제 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 98명,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개별자기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3년제 학생보다 4년제 학생들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는 3년제 학생이 4년제 학생들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낮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