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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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男女)의 차이(差異)에 근거(根據)한 남녀형상(男女形象)의 의학적(醫學的) 운용(運用)에 대한 연구(硏究)

  • 이인수;윤창렬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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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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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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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양의학상인위남녀근근시재생식기부동적인(西洋醫學上認爲男女僅僅是在生殖器不同的人). 최근(最近), Legato, Marianne J.박사창립료(博士創立了)‘성인지의학(性認知醫學)’학(學), 개시인식도남녀적차이(開始認識到男女的差異), 주장남녀재치료방법상역부동법(主張男女在治療方法上亦不同法), 종이저일연구진입도료신적단계(從而這一硏究進入到了新的段階). 단시한의학종(但是韓醫學從)${\ulcorner}$황제내경(黃帝內經)${\lrcorner}$개시(開始), 취인위남녀재구조상유근본적차이(就認爲男女在構造上有根本的差異), 이차재생리(而且在生理), 병리(病理), 진단(診斷), 치료상야부동(治療上也不同). 기록한의학기본원리적주역적상관서적화(記錄韓醫學基本原理的周易的相關書籍和)${\ulcorner}$황제내경(黃帝內經)${\lrcorner}$, 이급역대적주요한의서적급종사임상적한의사적서적상(以及歷代的主要韓醫書籍及從事臨床的韓醫師的書籍上), 역도인위남녀유차이(亦都認爲男女有差異). 관어남녀적생성(關於男女的生成), 재(在)${\ulcorner}$보제방(普濟方) 방맥총론(方脈總論)${\lrcorner}$적변남녀형생신육론중제출료(的辨男女形生神毓論中提出了男女的形成有異). ${\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여기타한의서부동(與其他韓醫書不同), 불시이질병위주(不是以疾病爲主), 이시이신위중심(而是以身爲中心), 즉목차안형상진행료배열(卽目次按形象進行了排列), 차상세지언급료남녀(且詳細地言及了男女). 나요남녀시고정불변적마 불시적(不是的). ${\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 신형장부론(身形臟腑論)${\lrcorner}$인위(認爲)‘인적형색유차이(人的形色有差異), 장부이유이(臟腑易有異), 고외증수동(故外症雖同), 치법인인이이(治法因人而異).’ 안형상선용부동적치법적관점(按形象選用不同的治法的觀点), 이통과주단계지언이표명(已通過朱丹溪之言而表明). 불변관점상여자체격소이동(不變觀点上女子體格小易動), 남자체격대이와(男子體格大易臥). 남자속양기이산(男子屬陽氣易散). 여남자정서초차(如男子情緖稍差), 즉음주해수(卽飮酒解愁), 불이득우울증(不易得憂鬱症). 응보기정기(應補其精氣). 여자속음기이울체(女子屬陰氣易鬱滯), 다유인기지성질(多有忍氣之性質), 이득우울증(易得憂鬱症), 고다용산기약(故多用散氣藥). 간단이언(簡單而言)‘남자위병허증(男子爲病虛證), 여자위병실증(女子爲病實證).’ 종변화적관점래용약(從變化的觀点來用藥), 예여남자수소가용여자약적사물탕(例如男子瘦小可用女子藥的四物湯). 여자비가용남자약적사군자탕(女子肥可用男子藥的四君子湯). 여자골장가용남자약적육미지황환(女子骨壯可用男子藥的六味地黃丸). 위료갱용역이해(爲了更容易理解)‘남녀불변화변화적관점재의학적운용(男女不變和變化的觀点在醫學的運用)’, 이임상병례진행설명(以臨床病例進行說明). 재임상상통과형색맥증적합일화변증론치결정처방(在臨床上通過形色脈證的合一和辨證論治決定處方). 즉불능단순적인위(卽不能單純的認爲), 인위시남자취용육미지황환(因爲是男子就用六味地黃丸), 여자취용사물탕(女子就用四物湯). 남자약소가용사군자탕(男子若小可用四君子湯) 사물탕(四物湯)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 이여자약대가용사군자탕(而女子若大可用四君子湯) 이진탕(二陳湯) 평위산(平胃散) 육군자탕(六君子湯). 인차(因此) 남녀재구조(男女在構造) 생리(生理) 병리유근본성차이(病理有根本性差異), 불이형상래구분(不以形象來區分), 용약상시지불변적입장(用藥上是持不變的立場), 이이형상용약(而以形象用藥), 시종변화적입장래고려적(是從變化的立場來考慮的). 인위이남녀위기준종사임상(認爲以男女爲基準從事臨床), 시부합한의학기본원리지음양관(是符合韓醫學基本原理之陰陽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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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미지 색채 감성트리를 통한 대표감성크기 변화 연구 (Research Representative Color Image Emotion Emotional Image Size Changes through Tree)

  • 이연란;박효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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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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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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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감성을 규칙적인 숫자로 변화하려는 감성컴퓨터 연구가 지속적이다. 감성컴퓨팅 방식으로 감성을 숫자화하고, 감성트리를 통해 실행했다. 감성컴퓨팅의 감성 평가는 James A. Russell의 핵심 효과(Core Affect)의 감성좌표를 활용했다. 감성트리 실행 목적은 감성컴퓨팅과 감성트리의 상관관계를 검증했다. 감성트리 속성실험은 색상, 명도, 채도로 구성했다. 명도 50% 증가했을 때, 쾌정도(X축)는 10.49점 증가했다. 명도 50%, GREEN 50% 증가는 쾌정도(X축) 10.49점, 긴장도(Y축) 15.85점만큼 증가했다. 쾌정도(X축)에 명도 50%, 긴장도(Y축)에 BLUE 50%일 때, 쾌정도(X축) 10.49점, 긴장도(Y축) 14.65점만큼 감성이 변화했다. 대표감성크기 변화는 명도 50%, 색상 RED 50% 증가했을 때, 흥분 감성이 5.4% 증가했고, 우울한 감성이 -4.2% 감소했다. 명도 50%, 색상 GREEN 50%의 증가는 흥분 감성이 8.6%로 증가했고, 우울한 감성이 -5.5%로 감소했다. 감성속성 증감에 따른 감성변화와 대표감성크기를 숫자 방식으로 분석했다. 향후 영상 이미지 감성컴퓨팅의 실행인 감성트리를 통해 사람의 감성과 더 유사하도록 행복한 감성 숫자 연구가 필요하다.

하행성 조절계 : 만성 통증에 대한 제어 작용 (Descending Controls: The Self-Regulation of Chronic Pain)

  • 김민재;강수경;전양현;홍정표;어규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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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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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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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행성 억제계란 중뇌, 연수, 뇌교에 존재하는 해부학적 유해수용 조절성 기전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들 부위를 전기적으로 자극을 하면 진통효과가 나타나며, 하행성 억제계의 실패시 지속적인 통증이 야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울불안 같은 질환은 만성 신경병성 통증 상태로 쉽게 진행됨이 밝혀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만성 신경병성 통증에 영향을 주는 경로는 아마도 하행성 억제계일 가능성이 있다. 흥미롭게도, 광범위하게 하행성 억제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과민성 대장증상이 호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은 높은 불안, 우울 지수가 관찰되기도 한다. 다양한 연구에서, 하행성 억제계에 관여하는 ${\alpha}2$ 아드레날린성 약물, 아편유사약물들이 만성 통증에 사용될 수 있음을 동물에서 평가 중이다. 아직 신체내에서 얼마나 하행성 억제계가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임상적으로 증명하기 힘든 감이 있지만, 여러 감각 신경기전의 수정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즉 중추신경계는 대상을 인식하기 위해 말초정보를 받아들이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정보의 홍수를 조절하고 선택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혼이민자 산모에 대한 산후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a Postpartum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Immigrant Mothers)

  • 방경숙;허보윤;권미경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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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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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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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 산모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편의표출 및 눈덩이표출을 통해 서울과 수원 지역의 중국, 베트남, 필리핀 결혼이민자 임부를 파악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산 후 퇴원하면 일주일 이내 가정방문하여 사전조사를 실시 후 실험군에 대한 중재를 제공하였으며, 산후 6주와 3개월에 다시 두 군 모두 가정방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군에는 중재를 제공하였다.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영아돌보기 자신감에 대한 그룹과 시간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여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퇴원 후 5일 이내의 사전조사에 비해 산후 6주와 3개월 영아돌보기 자신감이 유의하게 더 증가하였다. 또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산후 3개월 영아 발달에 필요한 양육환경을 더 긍정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생후 6주와 3개월의 영아기질을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산후우울과 남편의 지지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결혼이민자 산모에 대한 가정방문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영아돌보기와 양육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결혼이민자 산모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을 제언한다.

범이론적 모델에 기반을 둔 흡연자의 금연행동 변화단계에 대한 탐색적 연구 (Longitudinal Patterns of Stages of Changes in Smoking Behaviors among Korean Adult Smokers: Applying the Transtheoretical Model of Change)

  • 박현용;전진아;손선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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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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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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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높은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초래하는 흡연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성인 흡연자의 금연의도에서 행동으로의 종단적인 변화 패턴을 살펴보는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3~11차의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성인 흡연자 4,968명의 금연행동의 변화 패턴을 반복측정 잠재계층 모형을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반복측정 잠재계층 분석 결과, 본 연구는 (1) 지속적으로 금연 실행/유지 단계에 있는 집단(33.6%) (2) 금연 숙고/준비 단계에서 금연 실행/유지 단계로 변화하는 집단(14.8%), (3) 지속적으로 숙고/준비 단계에 머무르는 집단(29.6%), (4) 지속적으로 숙고이전 단계에 머무를 집단(22.1%)의 4개의 잠재적 집단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통하여 금연행동 변화 패턴과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임상적 특성(우울수준 및 음주행동) 간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높은 우울수준과 음주를 하는 흡연자의 경우 지속적 금연 실행/유지 단계의 집단보다는 지속적 숙고 이전 단계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금연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숙고 이전 단계의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숙고/준비 단계에 머무를 사람들에 대한 타켓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노인 자기방임의 성별 차이 (Gender Difference in Elder Self-neglect in South Korea)

  • 권은주;윤일;김순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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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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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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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방임의 성별 수준 차이와 위험요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녀 노인의 자기방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SSK 고령사회 연구단에서 2018년 조사한 "노인의 건강한 노화 및 웰다잉에 관한 연구 조사 결과보고서"의 남성노인 793명과 여성노인 1,089명을 비교하였다. 해당 자료를 대상으로 t-test와 ${\chi}^2$-test, 남녀노인 집단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 간의 자기방임 수준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자기방임 영향요인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두드러졌는데, 남성 노인에게서만 나타난 자기방임 위험요인은 연령과 계층인식이며, 여성노인의 경우 월 소득, 종교여부, 독거여부, 삶의 만족도, 사회적 관계망(자녀, 자녀 외)으로 드러났다. 셋째, 남녀 노인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자기방임 위험요인은 우울과 사회적 지지(공적지원)이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성별에 따라 자기방임에 대한 위험요인이 차별적으로 존재할 것이라는 가설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교환 이론과 여성주의 이론을 통해 본 연구에서 나타난 성별 특성이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본 논의는 노인들의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정책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노인들의 우울감에 주목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할 것을 제언하였다.

일반 인구의 정신건강지식 비교 분석: 2021년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조사 분석 (The Comparative Analysis of Mental Health Literacy in General Population: The Analysis of National Mental Health Literacy and Attitude Survey in 2021)

  • 지현아;김사라;이미숙;박수희;김양식;이강희;전진용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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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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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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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일반 인구의 각 질환 별 정신건강지식(Mental health literacy)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이 연구를 위해 2021년 대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조사에 응답한 20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위해 사회인구학적 특성, 정신건강지식, 낙인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를 위해 주요우울장애, 조현병, 알코올 사용 장애, 자살 사고에 대한 Case vignette을 사용하였다. 결 과 조사 결과 정확히 질병을 인식한 비율은 알코올 사용 장애(61.7%)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주요우울장애(43.8%)이었으며 조현병(27.6%)에서 가장 낮았다(p<0.001). 낙인의 비율은 알코올 사용 장애가 52.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조현병이 47.2%로 높았다(p<0.001). 결 론 따라서 조현병에 대한 일반인의 교육과 알코올 사용 장애와 조현병에 대한 낙인 극복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Fear of Dementia of Aged in the Community)

  • 김민숙;김정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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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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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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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대상은 전라남도 2개 소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총 258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치매두려움은 평균 58.97점(0-120점)이었고, 치매두려움은 성별(p<.001), 교육수준(p=.011), 종교 유무(p=.046), 현재 주관적인 건강상태(p=.004), 동년배비교 주관적 건강상태(p=.001), 치아상실 유무(p=.011), 보청기사용 유무(p<.001), 청력 수준(p=.009), 만성질환의 수(p=.040), 복용약물의 수(p=.048), 주변 치매 경험 유무(p<.001), 치매 돌봄 경험 유무(p<.001) 치매 관심도(p<.001), 치매 교육 여부(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치매두려움은 치매불안(p<.001), 노인불안(p<.001), 노인우울(p<.0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치매불안, 노인불안, 치매 경험, 보청기 사용, 종교, 치매 관심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7.2%이었으며, 영향 요인 중 치매불안이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차 보건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두려움 영향 요인에 대한 간호사정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해주었다.

골관절염 노인의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및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 미치는 영향 :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in the Elderly with Osteoarthritis on Stres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 Using Data from the 201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백현희;정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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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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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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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의 골관절염 노인 104명을 대상으로 3가지 신체활동 즉 걷기, 근력운동, 유산소 활동에 대한 각각의 실천율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율의 차이와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근력운동 실천율 낮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걷기와 유산소 활동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군이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는 군에 비해 걷기와 유산소 활동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를 조금 느낀다고 한 군이 3일 이상 걷기를 가장 많이 실천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서 운동능력은 신체활동을 실천하지 않는 군에 비해 걷기, 근력운동, 유산소 활동을 실천하는 군이 운동능력이 좋았으며, 자기 관리에서는 걷기, 유산소 활동을 실천하는 군이 자기 관리에 문제가 없었고, 일상활동은 걷기, 근력운동을 실천하는 군이 일상활동 수준도 높게 나타났다. 통증/불편 영역에서는 걷기를 실천하는 군이 통증/불편감이 적게 나타났으며, 불안/우울 영역에서는 걷기 실천하는 군이 불안/우울이 적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골관절염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 골관절염 노인의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적으로 강조되어야 한다고 본다.

대학생과 노인의 건강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와 기분 상태의 관계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Eating Habits and Health Functional Food Attitudes and Mood Condi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the Elderly)

  • 김흥태;한택구;유지헌;황혜영;김혜진;서수진;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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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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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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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구화된 식습관의 부작용으로 질병의 발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기에서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과 노인의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가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분석 결과 노인에서는 활력 정서에 대한 설명력이 대학생보다 낮으며, 건강 식습관만이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이었다. 불안-우울에 대해서는 노인에서만 건강 식습관이 불안-우울 정서의 감소를 적게나마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노 정서에 대해서는 대학생과 노인의 모형 모두 유의한 설명력을 보이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의 인식과 건강한 식습관이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더 폭 넓은 집단과 다양한 정서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