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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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6요인(HEXACO) 모형에 의한 우울 및 불안장애 환자 성격 특성과 우울 및 불안 증상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Profiles by HEXACO Personality Structure Model and Depression and Anxiety Symptoms in Patient with Depression or Anxiety Disorders)

  • 김소연;황지현;채정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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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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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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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 This study used the HEXACO personality structure model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profiles and symptoms in patients with depression and/or anxiety disorders. Methods : Total 123 patients with depression or anxiety disorders completed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and HEXACO-personality inventory. Correlation analysis and independent t-test were performed for comparison between HEXACO and BDI or STAI scores. Results : Depressive symptom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extraversion, conscientiousness, agreeableness and openness to experiences. Both severity of state and trait anxiet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it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conscientiousness and agreeableness. Moreover, state anxiet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honesty-humility, and trait anxiet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xtraversion. The depression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emotionality and lower extraversion, conscientiousness, openness to experiences, and agreeableness compared to the non-depression group. In a comparison of the HEXACO domain scores between the non-anxiety and anxiety group, honesty-humility and agreeableness in the state anxiety group and extraversion, conscientiousness, and agreeableness in trait anxiety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Conclusion : Theses results suggest that the depression or anxiety symptoms were highly correlated with personality profiles. Therefore, evaluating the personality profiles in these patients may be helpful for directing appropriate therapeutic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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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Sleep Disturbance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안민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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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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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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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J시의 164명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문장을 설명하고 읽어주어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질문지는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 수면장애로 구성되었다. 수면장애는 소득, 규칙적인 운동 및 질병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장애와 전립선비대증상(r=.45, p<.001), 불안(r=.59, p<.001), 우울(r=.42, p<.001)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장애 영향요인은 불안(${\beta}=.41$, p<.001), 소득(${\beta}=-.36$, p<.001), 전립선비대증상(${\beta}=.28$, p=.021)이었다. 이들 변수는 수면장애에 대해 41.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를 줄이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의 융합적 관련성을 고려한 관리 전략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황장애 환자의 정서상태와 성격특성 (Emotional State and Personality Characteristics in Patient with Panic Disorder)

  • 이경규;최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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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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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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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공황장애 환자들은 공황발작 중에 나타나는 극단적 불안을 즉각 해소하기 위하여 공격적 행동의 문제, 공존하는 성격장애로 인한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우울증과 관련된 자살시도 및 물질남용과 관련된 물질추구행동으로 인한 문제 등 매우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다. 이러한 공황장애 환자들이 보이는 행동이나 심리적 문제의 기저에 있는 성격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치료진과 환자간의 관계형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갈등을 야기할 수 있고 치료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의 불안과 우울의 정도 및 성격특성을 잘 이해함으로써 좀더 나은 치료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신체형장애 환자 및 정상대조군과의 비교를 통하여 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공황장애 환자 20명과 신체형장애 환자 21명 그리고 정상대조군으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Beck의 우울검사(BDI), Spielberg의 상태-특성불안 검사(STAI) 및 Cattell의 16 성격요인검사(16PF)를 이용한 양군간의 불안, 우울 및 성격특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BDI 점수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이 신체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1). 2) 상태-특성불안 검사 모두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이 신체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 유의하게 불안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3) 16PF 요인 중에서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점수를 보이는 요인은 없었다. 그러나 일차요인 중 O요인(p<0.01)과 Q4요인(p<0.001)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이 신체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리고 16PF 이차요인 중 TOU요인(p<0.05) 낮게 나왔으며, ANX요인에서는 높게 나타났다(p<0.05). 4) 환자군내에서 성별에 따라 그리고 BDI 점수 18점, STAI-T 점수 54점을 기준으로 하여 나눈 두 군간에서의 16PF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환자군내에서 STAI-S 점수 52점을 기준으로 하여 나눈 양군간의 비교에서는 16PF의 일차요인에서는 G요인(p<0.001) 및 Q3요인(p<0.05) 그리고 이차요인 중 SUP요인(p<0.001)에서 52점 이상군이 52점 미만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차요인 중 L요인(p<0.05)에서는 52점 이상군이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공황장애 환자들은 신체형장애 환자들과 정상대조군에 비해 우울과 불안의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 특성은 좀더 죄책감이 많고 불안해하며 정서적으로 유약한 성격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황장애 환자들 중에서는 상태불안이 높은 군이 더욱 도덕적이고 강한 통제력과 초자아를 지니면서 높은 신뢰감을 보이는 것 같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공황장애 환자의 이러한 심리적 그리고 성격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에서의 적절한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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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노인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생태학 이론을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Death Anxie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Based on the Ecology Theory)

  • 김연하;김민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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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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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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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노인의 죽음불안을 결정짓는 요인들을 Belsky(1980)의 생태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우울, 자아통합감, 영적안녕감의 개인유기체 요인과 미시체계 요인으로는 가족지지, 그리고 외체계 요인으로는 사회적연락망, 노인차별경험, 가족주의가치관의 요인들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여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의 16개 구(區) 중 10개 구에 소재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에서 85세 미만의 재가노인이었다. 연구 참여가 가능한 노인은 설문지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그에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로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후 설문에 참여하였다. 총 189부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처리에 대한 유의 수준은 P<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개인유기체 요인 중 우울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32$, P<0.001). 미시체계 요인인 가족지지는 죽음불안에 대한 직접(${\beta}=-0.15$, P=0.026), 간접효과(${\beta}=-0.06$, P=0.022) 및 총 효과(${\beta}=-0.21$, P=0.006)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외체계 요인들 중 사회적연락망(${\beta}=0.21$, P=0.003)과 가족주의가치관(${\beta}=0.23$, P=0.009)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인의 죽음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유기체 요인 중 우울, 미시체계 요인인 가족지지, 그리고 외체계 요인인 사회적 연락망 및 가족주위 가치관이 확인되었다. 비록 자아통합감, 영적 안녕감 및 노인차별경험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노인의 개인유기체, 미시체계 및 외체계 요인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확인되어 노인의 죽음불안에 대한 중재개발에 있어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생태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효모 추출물 SCE 및 그 분획 SCE-40의 항 우울 및 항 불안 효과 (Anti-depressant and anti-anxiety effects of Saccharomyces cerevisiae extract and its hydrolyzed fraction)

  • 정은이;정민숙;권영배;최윤석;변광호;김기원;심인섭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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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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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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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는 인체에 무해한 Generally Recognized As Safe(GRAS)급으로 인정되며, 최근 효모 추출물이 정신적 긴장, 과민, 두통 같은 월경 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어 있어, 효모추출물(Saccharomyces cerevisiae extract: SCE)과 그 분획(SCE-40)이 우울증과 불안증에서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다음 실험을 실시하였다. 행동학적 검정으로 SCE의 항우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CE를 0, 1, 10, 100mg/kg의 농도로 웅성 ICR 생쥐에게 2주간 경구 투여한 후 강제수영검사(forced swimming test; FST)에서의 부동시간과, 또 다른 항우울 효과 검정 실험인 미현수검사(Tail Suspension Test: TST)에서의 부동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SCE의 항불안 효과 검정을 위해서 SCE를 0, 1, 10, 100mg/kg의 농도로 웅성 ICR 생쥐에게 1회(1시간 전), 혹은 2주간 경구 투여한 후 고위십자미로검사(Elevated-plus-maze test : EPM)에서의 open arms에 머문 시간을 측정하였다 시험관내 실험으로는 웅성 백서의 대뇌피질에서의 SCE 및 SCE-40의 serotonin transporter (SERT), norepinephrine transporter(NET), 그리고 GABA의 ligand의 결합 억제능 측정과,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 norepinephrine uptake 측정이 수행되었다. 행동적 실험 결과, FST에서 1회나 2주간 SCE 10mg/kg과 100mg/kg을 투여 받은 생쥐에서 생리 식염수만 투여 받은 생쥐보다 부동시간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보여 SCE에 의해 항우울 효과가 유발됨을 보였고, TST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항불안을 측정하는 EPM 실험에서도 1회나 2주간 SCE 10mg/kg과 100mg/kg을 투여 받은 생쥐에서 생리 식염수만 투여 받은 생쥐보다 open arms에서 머무는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되어 SCE가 단기 또는 장기간의 항불안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시험관내 실험 결과에서는, SCE와 SCE-40이 SERT, NET, 그리고 GABA ligand의 결합 억제능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SCE와 SCE-40은 serotonin(5-hydroxytryptamine: 5-HT)과, norepinephrine의 uptake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효모 추출물(SCE)과 그 분획(SCE-40)이 행동적, 신경학적으로 항우울, 항불안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효모 추출물(SCE)과 그 분획(SCE-40)이 안전한 천연식품으로서 우울증, 불안증 등의 관련 질환의 예방, 치료용 의약품 개발과 기능성 식품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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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환자의 우울과 불안 감소를 위한 자가관리중재의 효과: 메타분석 (The Effect of Self-Management Intervention for Reducing Depression and Anxiety in Osteoarthritis Patients : A Meta-analysis)

  • 이춘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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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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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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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골관절염 환자의 우울과 불안 감소를 위한 자가관리중재의 효과를 메타분석한 연구로 자가관리중재의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PubMed, EMBASE, CINAHL, Ovid-MEDLINE과 Korean database에서 2019년 9월 30일까지 발표된 국내·외 문헌을 검색하였고, 자가관리중재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R version 3.5.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총 1,877편의 문헌 중 11편의 연구가 최종 분석되었고, 참가자는 총 2,751명이었다. 자가관리중재 분석결과 골관절염 환자의 우울과 불안 감소를 위한 전체 효과크기는 -0.44(95% CI: -0.66, -0.22)로 작은 정도의 유효한 차이를 보였다(p<.001). 하위분석으로 우울은 -0.37(95% CI: -0.66, -0.08)로 작은 효과크기, 불안은 -0.56(95% CI: -0.92, -0.20)으로 중간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이질성을 설명하기 위해 중재 장소, 중재 기간, 중재 제공자에 대한 meta-ANOVA를 실시하였다. 출판오류 분석은 funnel plot으로 분석하였고, 시각적으로 비교적 대칭이었으며, egger's regression test로 비대칭이 아님을 확인하였다(bias=0.19, p=.928). 본 연구의 결과는 골관절염 환자의 우울과 불안 감소를 위한 자가관리중재의 효과를 확인하여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피로와 우울.불안증 환자에서 Fatigue Severity Scale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Fatigue Severity Scale for Patients with Fatigue, and Anxiety or Depression)

  • 정규인;송찬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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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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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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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피로는 일차 진료에서 흔한 증상이지만 비특이적 주관적 특성상 명확한 정의와 객관적 평가가 어렵고, 특히 기질적 질환이 없는 피로의 평가는 더욱 힘들다. 이에 저자들은 기질적 질환이 없는 피로 환자에게 Fatigue severity scale (FSS) 을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피로환자 44명, 우울 또는 불안증의 정신과 환자 43명과 대조군 45명에게 피로도, 스트레스, 우울 불안 척도를 이용하여 FS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FSS의 신뢰도 계수는 0.935이었고 재검사의 상관관계 계수는 0.916이었다 (p<0.01). FSS 점수는 피로 군에서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대조군에서 가장 낮았다 (p<0.01). FSS와 Chalder fatigue scale의 상관관계 계수는 0.782로 높았다 (p<0.01). 피로군과 대조군에 대한 FSS index의 최적의 절단점은 민감도 84.1%. 특이도 85.7%인 3.22로 조사되었다. 결론: FSS는 일차진료에서 기질적 질환이 없는 피로환자와 우울 또는 불안증 환자에서 피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며,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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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살생각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uicide ideation in College Students)

  • 변은경;김미영;강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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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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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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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외상경험, 스트레스, 우울, 불안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4개 대학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최종 28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서적 외상은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스트레스는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29). 우울은 성별(p=.020)과 종교(p=.022)에 대해서, 불안은 성별(p=.047)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살생각은 일반적 특성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은 정서적 외상(p<.001), 스트레스(p<.001), 우울(p<.001), 불안(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외상(t=4.117, p<.001), 스트레스(t=2.909, p=.004), 우울(t=3.421, p=.001), 불안(t=2.875, p=.004)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4.1%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살생각과 관련성이 높은 정서적 외상경험, 스트레스, 우울, 불안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자살생각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학생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 신체적 호소, 정서 및 어휘의 관계 (The Relation of Alexithymia, Somatic Complaints, Emotion and Vocabulary)

  • 전현태;이귀행;김재현;김한주;유용진;소광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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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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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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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정상 성인에서 성격의 일반적인 특정으로서의 감정표현불능증과 신체적 호소, 정서상태 및 어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감정표현불능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였다. 방법 : 신체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상 성인에서 한국판 20항목 Toronto 감정표현불능증 척도(TAS-20K), 신체적 호소, 연상한 단어의 수, 우울과 불안을 정도를 측정하여 그 결과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총 662명을 평가한 후 체계적 표본추출 방법을 이용하여 다시 204명을 선택하였다. 결과 : 1)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는 신체적 호소, 불안, 우울의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신체적 호소는 불안, 우울의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연상한 단어의 수는 나이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4) 강정표현불능증의 정도는 연상한 단어의 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신체적 호소는 더 많으며 이는 불안, 우울의 정도와 연관되어 있었으나 어휘의 양과는 유의한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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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행정직원들의 감정부조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유연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Dissonance on the Mental Health of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Flexibility-)

  • 이정민;홍민희;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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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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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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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목적은 대학 행정직원들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불안, 신체증상의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학 행정직원 191명에게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과 Sobel Test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행정직원들 다수가 감정부조화(52.36%), 우울(47.12%), 불안(58.12%), 신체증상(62.83%)의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감정부조화 위험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우울, 불안, 신체증상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감정부조화와 심리적 유연성은 우울, 불안, 신체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넷째. 감정부조화와 정신건강 요인(우울, 불안, 신체증상 각각)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대학 행정직원들의 감정노동과 정신건강에 개입할 필요성과 그 개입 및 예방 방안으로서 심리적 유연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