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식

검색결과 774건 처리시간 0.024초

한국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구강보건행태 및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융합적 관련성 연구 (Health status of Korean disabled people and oral health behavior Relation between the cariogenic experience index and permanent index.)

  • 윤현경;이종화;황다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123-133
    • /
    • 2018
  • 본 연구는 전반적인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구강보건행태를 평가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3년 제 6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장애요인, 사회경제요인, 건강요인, 구강건강행태요인은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하였고, 장애인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우식경험영구치 지수는 여자에 비해 남자가,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전신건강상태(EQ-5D)가 나쁠수록, 저작기능이 불편 할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더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장애인의 전반적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증진시킬 수 있는 포괄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개발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컴포머의 재석회화 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REMINERALIZING EFFECT OF COMPOMERS)

  • 정회민;김용기;김종수;권순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98-508
    • /
    • 2002
  • 소아치과 임상에서 심미수복 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컴포머의 불소 유리양상과 수복물 인접 우식법랑질에 대한 재석회화 효과를 평가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음성 대조군으로 복합 레진인 Z-100을 I 군으로, 양성 대조군으로 글라스 아이오노머인 Fuji II LC를 IV군으로 설정하였으며, 실험군으로는 Dyract AP와 F-2000을 II군과 III군으로 설정하였다. 불소 유리량의 측정을 위하여 각 군에 따라 동일한 디스크를 제작하여 증류수에 담근 후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측정하였다. 또한 협면이 건전한 우전치를 대상으로 인공 우식을 유발시킨 후 각 군별로 수복물을 충전한 다음 가철성 장치에 이를 부착하여 구강 내에서 2주간 유지시킴으로써 수복물 주위 우식법랑질에 대한 각 수복재의 재석회화 효과를 비교 평가하였다. I군은 불소 유리를 하지 않았으며, IV군에서 가장 높은 불소 유리량을 보였다(p<0.05). II군과 III군은 IV군보다 낮은 불소 유리량을 보였으며(p<0.05), III군이 II군보다 불소 유리량이 많았다(p<0.05). 편광 현미경 관찰 결과 모든 군에서 병소가 거의 소실되거나 흔적만 남아있는 양상이 다수 관찰되어 각 군 공히 상당한 재석회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I군과는 달리 II, III, IV 군에서는 수복물의 변연부에 Inhibition zone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II, III, IV 군으로 갈수록 재석회가 충실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미세경도 측정 결과 우식부위가 대조부위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II, III, IV 군의 경우 수복물 인접부의 미세경도치는 대조부의 수치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수복물 변연에서 멀어지면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 PDF

Q-ray view를 이용한 유구치의 숨은 인접면 우식증 탐지 (Detection of Hidden Proximal Caries using Q-ray view in Primary Molars)

  • 정연욱;이효설;최형준;이제호;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209-217
    • /
    • 2015
  • 본 연구는 Q-ray view (All in one Bio, Seoul, Korea)가 변연융선이 파괴되지 않은 유구치의 인접면 우식증을 적절히 탐지해 낼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두 명의 소아치과의사가 3-9세 사이의 어린이 32명(평균연령 $5.6{\pm}1.3$세)의 유구치 인접면 100개를 시진, Q-ray view, DIAGNOdent (KaVo, Biberach, Germany), 디지털 치근단 방사선사진 촬영으로 평가하였다. 각 검사법과 실제 치료 시 관찰된 인접면 우식증의 진행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법랑질 우식증에 대한 kappa값은 시진, Q-ray view, DIAGNOdent, 디지털 치근단 방사선사진 촬영 순으로 0.15, 0.10, 0.25, 0.68이었으며, 상아질 우식증에 대한 kappa값은 0.34, 0.56, 0.44, 0.70이었다. Q-ray view는 상아질까지 진행된 유구치의 숨은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간편한 보조장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sin infiltration을 시행한 법랑질 초기 우식 병소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RESIN INFILTRATED INCIPIENT CARIOUS LESIONS)

  • 김은영;권민석;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1-10
    • /
    • 2012
  • 본 연구는 infiltrant resin을 침투시킨 초기 우식 병소의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법랑질의 깊이에 따른 경도를 측정하고, 병소 내로의 레진 침투양상을 분석하며, 미세누출 정도를 관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건전 법랑질에 대한 초기 우식 법랑질의 경도 백분율은 표층(5~40 ${\mu}m$) 64.6%, 병소본체(60~350 ${\mu}m$) 24.6%였으며, infiltrant resin을 침투시킨 병소의 경도 백분율은 72.1%로 나타났다. 5~350 ${\mu}m$의 전 깊이에서, infiltrant resin을 침투시킨 병소는 비처치 우식 병소보다 경도가 유의하게 높았지만 정상 법랑질에 비해서는 경도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FESEM 관찰 결과 탈회된 법랑질 내부로 비교적 균일하게 침투한 레진 테그가 관찰되었으며, 침투깊이는 433 ${\mu}m$(282-501)로 측정되었다. 열순환 처리 후 13개의 치아에서 미세누출이 관찰되지 않았고, 5개에서 병소 외측 절반, 2개에서 병소 내측 절반까지 미세누출이 관찰되었다.

성남시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of 12-year Old Schoolchildren in Sung-Nam City)

  • 김기은;신명미;허성윤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3-17
    • /
    • 2005
  • 성남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장기 지역사회구강보건 개발의 일환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에 필요한 구강보건 정보를 수집 정리할 목적으로 성남시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를 조사한 후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남시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74.7%,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36.2%, 우식경 험영구치지수는 2.75개이었다. 2. 우식영구치율은 전체 28.4%이었는데 수정구의 우식영구치율이 36.8%로 분당구의 19.8% 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여 지역적 불균형 현상을 나타냈다. 3. 영구치가료필요자율은 1치면 충전을 필요로 하는 비율이 26.6%, 2치면 이상이 13.3%, 인조치관 수복필요가 1.8%, 치수치료 등이 5.3%, 발치필요가 2.2%로 나타났으며 치면열 구전색자율은 27.1%에 불과하였다. 4. 성남시는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교구강보건사업 뿐만 아니라 아동의 구강건강상태 의 경우 구별로 불균형을 보이므로 우식발생이 높은 아동이나 우식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의 아동을 위한 조기검진치료사업 및 치면열구전색과 같은 우식예방사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

  • PDF

장애유형별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for each type of Disabilities)

  • 고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39-44
    • /
    • 2004
  • 본 연구는 정신지체아동, 뇌성마비아동, 자폐아동의 치아우식 경험과 구강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3개의 특수학교(정신지체특수학교, 지체장애특수학교, 정서장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8-13세의 99명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통계처리하였고, 장애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도 조사하였다. 1. 장애유형별 치아우식경험을 조사한 결과 장애유형별로 치아우식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간 평균의 차이는 나타났다. 치아우식경험의 평균은 정신지체아동집단이 4.70, 뇌성마비아동집단이 4.58, 자폐아동집단이 3.67으로 정신지체아동집단이 가장 심한 치아우식경험을 나타냈고, 자폐아동집단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장애유형별 구강위생상태를 조사한 결과 장애유형별로 구강위생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장애유형별 평균을 비교해 보면 정신지체아동집단이 32.30, 뇌성마비아동집단이 35.00, 자폐아동집단이 27.79로 뇌성마비아동이 구강위생상태가 가장 좋지 않으며, 그 다음으로 정신지체아동, 그리고 자폐아동의 구강위생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상태는 구강위생 관리능력지수와 유두변역부착치은염지수로 측정하였다. 지금까지 결과를 통해 볼 때 장애유형별로 공통적으로 치과 질환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치과질환이 발생하면 치료받는 것이 비장애 아동에 비해 많은 인력과 시간과 경제적 부담과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으로 장애아동의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위해 학교에서의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도입시키고 지원하여 예방적 처치와 초기치료와 계속관리의 시행으로 치과질환의 치료처치보다 예방처치로 치아우식증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일부지역의 3개의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장애유형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로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이후 이를 보완하여 후속 연구에서는 장애유형별에 따른 성별, 연령, 장애정도에 따른 심도 있는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 PDF

비타민 및 무기질 섭취와 유치우식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Intake of Vitamins and Minerals and Caries of Primary Teeth)

  • 김한나;민지현;김기림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371-378
    • /
    • 2014
  • 본 연구는 비타민 또는 무기질 보충제 복용과 칼슘 및 인의 섭취에 따른 유치의 우식 발생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만 3~6세 아동 1,139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성별과 연령에 따른 우식경험 유치지수를 조사하여 비타민 또는 무기질 복용 여부와 칼슘과 인의 섭취 정도, 기타 사회경제적요인 및 구강관리 행동요인에 대한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우식경험 유치지수가 증가하였다. 2. 칼슘 섭취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인 섭취는 3세 아동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3. 만 4세 아동의 우식경험 유치지수는 비타민 및 무기질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비복용자보다 1.206개 적었다. 이상의 단면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칼슘과 인, 비타민 및 무기질과 같은 영양섭취가 유치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만 4세의 아동은 유의하게 낮은 우식경험 유치지수를 나타내었다.

유치의 레진침투법을 위한 레이저 형광법의 진단적 활용 (Diagnostic Utilization of Laser Fluorescence for Resin Infiltration in Primary Teeth)

  • 박소영;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265-273
    • /
    • 2019
  • 이 연구는 레진침투법(resin infiltration, RI)을 적용하기 적합한 초기 유아기 우식증 병소를 동정하는데 있어 레이저 형광법(laser fluorescence, LF)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인접면 우식을 가진 20개의 자연 탈락 유구치를 이용, 중심와를 지나도록 협설로 절단하여 근원심 치면을 별개의 시편으로 간주하였다. ICDAS code 1과 2에 해당하는 시편 27개를 선별하였고 LF값을 측정하였다. 현미경 평가를 위해 RI 시행 시 이중 염색을 병행하였고, 절편을 제작하였다. 현미경 영상으로부터 병소깊이(최대 탈회깊이, $LD_{max}$), 최대 침투깊이($PD_{max}$), 평균 레진 침투율(Penetration rate, PR)을 측정하고,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LF값은 PR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LD_{max}$$PD_{max}$와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얕은 법랑질 우식군을 제외하고, 깊은 법랑질 우식군과 상아질 우식군에서는 LF값과 PR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활동성 우식은 RI를 적용할 경우 침투율이 높고, LF 값이 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다. 진행 정도가 유사한 우식병소의 활성도를 평가하고자 할 경우, 레이저 형광법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제1대구치 복합레진 수복의 5년 누적 생존율 (5 Year Cumulative Survival Rat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in Permanent First Molars)

  • 정윤선;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310-317
    • /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서 복합레진 수복물의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 치아 및 환자에 관련된 요인에 따른 복합레진 재수복 위험도를 분석하는 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우식증에 이환된 제1대구치에 복합레진 수복을 진행한 어린이(6 - 12세) 172명의 전자의무기록 및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치아의 종류, 와동의 형태 등 치아에 관련된 요인과 어린이의 연령, 우식 위험도 등 환자에 관련된 요인에 따른 복합레진 재수복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우식 위험도는 어린이의 만 5세 때 기록을 바탕으로 유구치에 한정한 우식경험유치지수를 산정하여 평가하였다. 354개의 수복물 중 272개의 수복물이 생존하였고, 82개의 수복물이 관찰 기간 내에 재수복되었고 전체 수복물의 5년 누적 생존율은 73.9%로 산출되었다. 재수복 원인의 81.7%는 이차우식이 차지하였다. 어린이의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 저위험군일수록 복합레진의 수복물의 생존율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복된 치아의 위치 또한 복합레진의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수복된 와동의 종류는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p = 0.002).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행위 및 식이습관과 우식발생요인검사 (Oral Health Behavior and Dietary Habi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Caries-Causing Factor Test)

  • 김기은;황지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4권4호
    • /
    • pp.135-144
    • /
    • 2018
  • 구강건강행위 및 식이습관과 우식발생요인검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치아우식증 예방 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평균 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8.35ml,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2.41ml로 나타났으며, 타액 완충 능력은 평균 9.29점, 포도당 평균 잔류시간은 15.81분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0.5%, Lactobacillu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4.4%로 나타났다. 우식발생 요인검사 간 상관관계는 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은 양의 상관관계를,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포도당 잔류시간, Lactobacillus균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견과류와 돼지고기,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알코올류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우식활성 검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구강보건교육 시 적절한 식이조절 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