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도덕적 고뇌가 인간중심돌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D시와 G도 소재 요양병원에서 현재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20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총 154명을 SPSS 25.0로 분석하였다. 간호근무환경은 2.42점, 도덕적 고뇌는 3.27점, 인간중심돌봄은 3.60점이었다. 인간중심돌봄의 영향요인은 간호근무환경, 도덕적 고뇌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도덕적 고뇌의 감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요양병원의 피난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해석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Fire Dynamics Simulator (FDS)를 활용하여 배연설비 유무을 변수로 화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요양병원의 피난허용시간을 산정하였다. 또한 Pathfinder를 활용하여 재실자의 특성과 피난지연시간을 고려한 요양병원의 피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피난요구시간을 산정하였다. 피난허용시간과 피난요구시간을 비교함으로써 피난유도자수, 피난지연시간, 배연설비 유무에 따른 요양병원의 피난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피난지연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사상자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피난유도자의 수가 증가할수록 피난요구시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FPA에서 제시하는 용량을 갖춘 배연설비가 확보된 경우 피난허용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으며, 사상자의 수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 안전 문화 인식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3개 시에 위치한 종합병원 2곳과 요양병원 4곳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일반간호사 150명이었으며, 자료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수집되었다. 환자 안전 문화는 이순교가 개발한 환자 안전 문화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교차분석, 이원배치 분산분석과 t-test를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사의 연령(F=44.17, p= .000), 총 임상 경력(F=62.86, p=.000), 현 근무부서 임상 경력(F=26.27, p=.000)이 많을수록 환자 안전 문화 인식이 높았으며,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 안전 문화 인식 하위영역 중 리더십(t=2.07, p=.040)과 환자 안전 우선순위(t=2.18, p=.031) 영역이 종합병원 간호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병원 및 요양병원에서 환자 안전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Back to Eden"(에덴으로 돌아가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삶의 희망을! 암을 위시해 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다스리는 기본 원칙을 자연에 바탕을 둔 천연치료에 두고 실천에 옮기는 에덴요양병원. 요양환자들이 생활.천연치료 외 자연속의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 회복 탄력성이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5월 23일에서 6월 5일까지이며 D시,B시,G도 소재의 요양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195명을 본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의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test, ANOVA 및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감정노동과 소진(r=.476, p<.005), 회복 탄력성(r=-.416, p< .005)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 감정노동(β= .37, p<.001)과 회복 탄력성(β= .17, p< .048)은 요양병원 간호사 소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파악되었으며, 이들 변인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25.5%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F=23.51,p<.001). 이에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감정노동을 낮추고,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요양병원 간호사 직무교육에서 개발하고 적용 및 활용으로 요양병원 환자를 이해하고, 질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태도, 수행정도를 파악하여 추후 요양병원 통증관리 교육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4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0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통증관리 지식과 통증관리 태도는 원래 연구도구는 Watt-Wat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통증관리 수행정도는 요양병원에서의 통증관리 가이드라인들을 근거로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 통증관리 지식은 40점 만점 평균 26.2점이었다.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통증의 주관성에 대한 항목으로 '통증에 따르는 환자의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보고 통증의 유무와 강도를 파악할 수 있다(89.2%)'였고, 56.7%는 내성의 증가는 마약성 진통제 중독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였다. 통증관리 태도와 실무에 관해서는, 80.2%가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환자에게 위약을 사용한다고 하였고, 위약사용은 간호사가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통증관리 방법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이 낮고 태도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증관리 실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들에게 통증관리 교육, 특히 통증의 속성과 위약남용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대해 간호사가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파악하여 서술하는 것이다. 자료 수집을 위해 2016년 포커스 그룹 면담을 이용하였다. 포커스 그룹은 3개의 요양병원에 각각 1개씩의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총 3개의 포커스 그룹을 운영하였으며, 전체 14명의 간호사가 대상자로 참여하였다. 모든 면담 내용은 녹음하여 참여자가 말한 그대로 필사하였으며, 자료는 질적 내용분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5개의 개념이 확인되었으며, 15개의 하위범주와 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간호사가 인식하는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대한 5개 주요 범주는 "요양병원 삶에 익숙해지기",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주변과 소통하고 관계 형성하기", "가족의 관심과 지지 받기", "경제력 유지하기"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해 향후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을 대상으로 성공적 노화에 관한 심층적인 질적 연구를 수행하여 본 연구 결과와 비교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장기 입원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윤리적 풍토, 환자안전문화를 확인하고,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D시의 요양병원 간호사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3.45± .41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문화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는 윤리적 풍토의 동료(r=.123, p<.001), 관리자(r=.241, p<.001), 병원(r=.241,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동료(β=.23, p=.003), 관리자(β=.55, p=.004), 병원(β=.43, p=.031)이었고, 설명력은 33.5%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 서비스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시도되었다. 또한 간호 근무 환경, 인간중심 돌봄, 직무스트레스와 간호서비스 질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G지역에 근무하는 요양병원 간호사 129명이 대상이었으며, 자가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는 간호 근무환경, 인간중심 돌봄, 직무스트레스, 서비스 질을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4.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서비스 질의 영향요인은 기혼, 간호 근무환경, 인간중심 돌봄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 서비스 질을 49.9% 설명하였다. 이중 간호 근무환경은 간호 서비스 질에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간호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위의 결과를 토대로 병원 경영진은 바람직한 간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직 구조 개선을 통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하며, 인간중심 돌봄에 대한 병원 구성원의 인지 정착과 인간중심 돌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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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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