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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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외적 가치 지향과 삶의 만족 간 자기회귀교차지연 효과 검증 (Tes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Relative Extrinsic Value Orientation and Life-satisfaction)

  • 구재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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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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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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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대적 외적 가치 지향은 내재적 가치(e.g. 사회적 관계, 자기수용 등)에 비해서 외재적 가치(e.g. 부유함, 사회적 인정 등)를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성이다. 본 연구는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여 상대적 외적가치 지향과 삶의 만족도의 인과적 관계를 확인하고, 이러한 관계에 성별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중1패널의 3차, 5차, 7차 년도 조사 자료(N = 2,259; 남자 1,140명, 여자 1,119명)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전 시점의 상대적 외적 가치 지향과 삶의 만족도는 이후 시점의 상대적 외적가치 지향과 삶의 만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주었다. 둘째, 이전 시점의 상대적 외적 가치 지향은 다음 시점의 삶의 만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이전 시점의 삶의 만족은 이후 시점의 상대적 외적 가치 지향을 설명하지 못했다. 끝으로 이러한 관계는 남녀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삶에 대한 불만족이 내재적 가치보다 외재적 가치를 지향하게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외적 가치 지향이 높을 때 삶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 스마트워크 수업 중 스마트워크 이용저항과 수업 외적인 행동 고찰: 동기-위협-능력 프레임워크 관점 (Examining the Smartwork Use Resistance and Non-Class-Related Behavior of Attendees in University Smartwork Class: A Motivation-Threat-Ability Framework Perspective)

  • 이종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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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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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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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동기-위협-능력 관점에서 대학 스마트워크 수업 중에 수강생들의 스마트워크 이용저항과 수업 외적인 행동에 대하여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모형을 개발하였고, 스마트워크 전환비용, 위협, 자기효능감이 어떻게 스마트워크 이용저항을 거쳐 수업 외적인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과 수업 외적인 행동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설문방법을 이용하였고, 분석을 위한 데이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총 80개의 데이터를 적용하였다. 그리고 자료의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결과는 첫째, 전환비용과 수강위협은 스마트워크 이용저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워크 이용저항은 수업 외적인 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지만, 자기효능감은 수업 외적인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워크 서비스의 이용 정책 수립에 있어서 스마트워크 이용저항 동기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기초학습부진아동의 내·외적동기에 따른 학업적 실패내성, 우울, 학업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Inner/External Motive of Children with Underachievement in Basic Learning on Academic Failure Tolerance, Depression and Academic Efficacy)

  • 박순길;조증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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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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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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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생 기초학습부진아동의 내·외적동기, 학업적 실패내성(감정, 행동, 과제선호도), 우울(우울정서, 행동장애, 흥미상실, 자기비하, 생리적 증상), 학업효능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내·외적동기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밝히는 목적이 있다. G광역시 10개 초등학교 기초학습부진아동 3학년과 학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초학습부진아동의 학년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하였고, 내·외적동기 예언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하였다. 첫째, 초등학생 기초학습부진아동의 외적동기에서 3학년과 5학년 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즉 기초학습부진아동은 부모의 강요나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행동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학습부진 아동의 외적동기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우울정서, 흥미상실, 생리적 증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적동기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초등학생 기초학습부진 3학년 학생들은 5학년 학생들보다 외적동기에 의해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적동기에 영향을 주는 우울 변인들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겠다.

내-외적 자기개념, 행복조건, 사회비교와 자기존중감의 관계: 초·중·고·대학생 비교 (Relationship among Recognition of Self-view, Conditions for Happiness, Social Comparison, and Self-esteem: Focused on Age Differences)

  • 이종한;박은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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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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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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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동양문화권의 자기(self)에 대한 인식과 행복조건에 대한 인식이 서구인에 비해 외적인 요소들의 비중이 높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이런 인식이 성장과정에서 형성되는 것인지 살펴보고, 또한 사회비교 정도와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검증하려는 목적에서 초등학생, 중, 고, 대학생 남녀 95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자기개념에서 내적(內的) 단서의 비중이 높았으나, 고등학생은 외적(外的) 단서의 비중이 높았고, 대학생은 내-외 단서의 비중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행복조건에 대해서도 가족의 화목, 마음의 평화 같은 내적조건에 대해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학벌, 직업, 돈 같은 외적조건에 대해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중요도를 더 높게 평가하였다. 사회비교 정도는 초, 중학생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이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비교를 많이 할수록 외적 자기개념을 형성하였고, 자기존중감은 낮았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네 집단 중 사회비교 경향이 가장 높고 외적 자기개념을 형성하며 행복에 대해서도 외적 조건들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경쟁지향적 환경에서 성장함에 따라 점차 외적 특성 중심의 자기개념과 행복에 대한 사고 경향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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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레이크는 성과에 도움이 되는가?: 업무 외적인 활동 관점 (Are Coffee Breaks Good for Performance?: A Perspective on Non-Work-Related Activities)

  • 이종만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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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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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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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에서의 업무 외적인 활동에 대하여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업무시간 중 업무 외적인 커피 브레이크 및 스마트폰 사용, 그리고 소비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한 수당지급 없는 야근이 성과에 미치는 간단한 이론모형을 개발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업무시간 중 업무외 목적의 오프라인 커피 브레이크는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업무시간 중 업무외 목적의 스마트폰 사용은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장 동료와의 의사소통에서는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업무시간 중 업무 외적으로 소비한 시간 보충을 위해 하는 수당지급 없는 야근은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청소년들의 내적 권태성향 및 외적 권태성향과 게임중독의 관계: 감각추구성향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Internal and External Boredom Proneness and Game Addiction: Mediation Effects of Sensation Seeking)

  • 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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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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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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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내적 권태성향 및 외적 권태성향과 게임중독의 관계에서 감각추구성향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경기 및 충청지역 중학생 567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적 권태성향 및 외적 권태성향은 게임중독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내적 권태성향은 감각추구성향의 모든 하위요인들과 부적 상관을 보인 반면, 외적 권태성향은 권태민감성, 탈제지와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감각추구성향은 내적 권태성향과 게임중독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은 반면, 외적 권태성향과 게임중독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권태성향이 높은 중학생들의 게임중독 개입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논리적인 것과 논리-외적인 것

  • 박우석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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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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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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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에체멘디는 초과생성과 미달생성의 문제를 들어 타르스키의 모델이론적 논리적 귀결의 정의의 외연적 적합성을 공격하였다. 그러한 공격의 기저에는 우연성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보이고, 실질적으로 타르스키류의 정의를 적용함에 있이 무만 공리를 통해 논리외적 요소기 개입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그의 근본적 가정이라 생각된다. 이 글에서는 무한 공리가 논리적 진리일 기능성을 조심스레 타진이고, 논리상항과 비논리상항을 기리는 문제가 에체멘디가 생각하듯 신화가 아니라 논리적인 것과 논리외적인 것을 구별하는 문제와 동일한, 진정한 철학적 문제임을 보이는 데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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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의 물질 단원에서 외적 표상들의 활용 실태 분석 (Analysis of the Uses of External Representations in Material Units of 7th Grade Science Textbooks Developed Under the 7th National Curriculum)

  • 강훈식;김유정;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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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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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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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다중 표상 학습과 관련된 이론 및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제7차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의 물질 단원에 제시된 외적 표상들의 활용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상징적 표상이나 거시적 표상보다 미시적 표상이 많았다. 외적 표상들만 제시된 경우보다 외적 표상들이 그리기 또는 쓰기와 함께 제시된 경우가 많았다. 또한, 다중 표상 학습에서 효과적으로 외적 표상들을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된 원리(개인화 원리 등)와 이론(이중 부호화 이론, 인지적 부담 이론, 사회적 구성주의 이론 등)에 적합하게 외적 표상들이 활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1학년 디지털교과서의 물질 단원에서 나타난 외적 표상의 활용 실태 분석 (An Analysis of the Uses of External Representations in Matter Units of 7th-Grade Science Digital Textbooks Developed Under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송나윤;홍주연;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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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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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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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1학년 과학과 디지털교과서의 물질 단원에 제시된 외적 표상의 활용 실태를 분석하였다. 5종의 디지털교과서에 제시된 외적 표상의 수준, 양식, 제시 방법, 상호작용성을 분석하였다. 외적 표상의 수준은 거시적 수준의 외적 표상이 주로 제시되었고, 입자적 설명은 거시적 수준과 미시적 수준의 외적 표상이 함께 제시되었다. 외적 표상의 양식은 주로 시각언어와 시각비언어 표상으로 제시되었고, 청각언어 표상이나 청각비언어 표상은 거의 제시되지 않았다. 시각언어 표상과 청각언어 표상은 대부분 형식적인 형태로 제시되었고 시각비언어 표상은 운동성이 포함되지 않은 정화상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외적 표상의 제시 방법은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주로 시각언어 표상과 시각비언어 표상이 함께 제시되었고, 청각언어 표상과 시각비언어 표상이 함께 제시된 경우는 나타나지 않았다. 청각언어, 시각언어, 시각비언어 표상이 함께 제시된 경우, 일부는 청각언어 표상의 정보가 시각언어 표상에서 중복적으로 제시되었다. 둘째, 학습 내용과 관계없는 청각비언어 표상이 다른 외적 표상들과 함께 제시되었다. 셋째, 시각언어 표상과 시각비언어 표상을 다른 페이지에 배치하는 형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청각언어 표상과 시각비언어 표상은 항상 동시에 제시되었다. 외적 표상의 상호작용성에서 설명 영역은 조작 수준의 상호작용성이, 활동 영역은 피드백 수준의 상호작용성이 주로 제시되었고, 두 영역 모두 적응과 소통 수준의 상호작용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교과서 집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표현기호로서의 영화적 리듬에 관한 연구 (Representation as a symbol of the rhythm of the movie)

  • 왕택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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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0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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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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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화의 리듬은 최종적으로 편집 테이블 위에서 이루어지며 편집 시에는 주요하게 형식상으로 리듬을 처리한다. 형식상 영화 리듬은 내적 리듬과 외적 리듬으로 분류하며 따라서 이 글에서는 주로 영화 내적 리듬과 외적 리듬을 분석하는 각도에서 영화 리듬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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