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상후 성장

검색결과 111건 처리시간 0.026초

중도장애인의 장애정체성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및 레질리언스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s of Disability Identity on Posttraumatic Growth an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Resilience between the Two Variables in Individuals with Acquired Disabilities)

  • 허숙민;조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2호
    • /
    • pp.625-634
    • /
    • 2018
  • 본 연구는 성인기에 장애라는 외상을 경험한 중도장애인들의 장애정체성이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러한 과정에서 레질리언스가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만 18세 이후에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이어 각각 표준 다중회귀분석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정체성이 높을수록 외상 후 성장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정체성이 높아질수록 외상 후 성장이 높아지는데, 이 때 레질리언스 수준이 높아지면 외상 후 성장의 수준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에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장애정체성을 형성하고 레질리언스를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성인의 대인외상경험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 : 낙관성과 관계의 질의 다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Interpersonal Traumatic Experience and Posttraumatic Growth :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Optimism and Quality of Relationship)

  • 박은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7권1호
    • /
    • pp.263-288
    • /
    • 2015
  • 본 연구는 성인의 대인외상경험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낙관성과 관계의 질의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30세 이상 60세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의표집방법에 의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델(SEM) 분석을 AMOS프로그램을 사용해 실시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서 Bootstrap 방법을 사용 하였고, 다중매개효과의 간접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사용해 모형을 변형한 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인외상경험 수준이 높을수록 외상 후 성장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대인외상경험과 외상후 성장 사이에서 낙관성과 관계의 질이 각각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인외상경험과 외상 후 성장 사이에서 낙관성과 관계의 질이 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천현장에서의 실천적 전략과 사회복지에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 PDF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for Post-traumatic Growth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 최성희;이영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499-509
    • /
    • 2016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은 인천광역시 내 대학병원 외래를 내원하여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과정 중에 있는 유방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한국어판 외상 후 성장 척도(K-PTGI), 사회적지지(mMOS-SS),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척도(SESSM-B)와 대처행동(CCQ)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검정,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성장 정도는 5점만점에 평균 3.4(${\pm}0.9$)점이었다. 외상 후 성장은 사회적 지지,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대처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에서, 치료이행 자기효능감과 긍정적 재구조화 대처행동이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29%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외상을 경험한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포커싱적 태도와 인지적 정서조절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ocusing Attitudes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on Post-traumatic Growth of Trauma-Exposed Adolescent Athletes)

  • 김상태;장홍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10호
    • /
    • pp.479-487
    • /
    • 2019
  • 이 연구는 외상을 경험한 청소년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커싱적 태도와 인지적 정서조절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와 K도 지역에 위치한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 21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포커싱적 태도와 인지적 정서조절이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 결과,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포커싱적 태도와 인지적 정서조절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긍정적재평가요인과 알아차리기, 수용, 받아들이기, 되새겨보기 및 긍정적 초점변경요인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통해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포커싱적 태도와 인지적 정서조절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기전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포커싱적 태도와 인지적 정서조절에 대해 포괄적으로 개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포커싱적 태도 수준을 제고하고 인지적 정서를 긍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심리적 훈련 방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 여성의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 (Adolescent Parenting 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of Middle Aged Women)

  • 성경미;이승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5호
    • /
    • pp.267-277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를 둔 중년 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에 대해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청소년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한 중년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는 SPSS/WIN 28.0으로 Independent sample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으나 외상 후 성장은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반복연구를 통해 향후 중년 여성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외상 후 성장을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외상 후 성장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Growth on Communication Skills of Nursing Students)

  • 김미자
    • 산업융합연구
    • /
    • 제16권3호
    • /
    • pp.23-32
    • /
    • 2018
  •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외상 후 성장과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4월부터 5월까지이며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대학의 간호대학생 296명이다.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외상 후 성장, 의사소통능력 네 변수 간에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외상 후 성장 정도가 증가할수록 의사소통능력이 높아졌고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1.9%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로서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및 외상 후 성장 정도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ress,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on Post-Traumatic Growth in Nurses Caring for COVID-19 Patients)

  • 신은경;김지현;김미자;박경미
    • 산업융합연구
    • /
    • 제22권4호
    • /
    • pp.39-48
    • /
    • 2024
  • 본 연구는 코로나19 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를 확인하고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다. 2021년 7월 19일부터 2021년 8월 10일까지 D시에 위치한 일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간호한 간호사 1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외상 후 성장은 회복탄력성 (r=.499, p=<.001), 사회적 지지(r=.494,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 19 사전지식 정도(𝛽=.142, p=.023), 회복탄력성(𝛽=.330, p=<.001), 사회적 지지(𝛽=.296, p=<.001)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의 외상 후 성장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치매노인 가족 보호자의 외상 수준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성격별 보호효과: 성차를 중심으로 (Protective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Relationship Between Trauma Level and Posttraumatic Growth of Family Caregivers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 전병주;곽현주;이경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7호
    • /
    • pp.598-608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치매 발병에 따른 가족 보호자의 외상에 주목함으로써 가족 보호자의 외상 수준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써 사회적 지지의 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가족 보호자 204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였으며, 성별을 기준으로 집단을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IBM SPSS Statistics ver. 20.0을 이용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상 수준은 가족 보호자의 여성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공식적 영역의 사회적 지지와 외상 후 성장은 남성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상 수준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여성 집단은 사회적 지지의 공식적 영역 그리고 남성 집단은 사회적 지지의 공식적 및 비공식적 영역에서 각각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치매노인 가족 보호자의 성별에 따른 비교분석을 시도함으로써 집단별로 외상 수준을 파악하고 외상 후 성장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사회적 지지의 성격을 고려한 실증적 분석결과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올바른 커뮤니티 케어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상담심리전공 대학생의 대인 외상 경험과 상담자로서의 성장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Interpersonal Trauma Experience in Counseling Psychology Major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Growth Process as Counselors)

  • 홍예영;장은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5호
    • /
    • pp.147-157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상담심리전공 대학생들의 관계 외상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이 겪은 외상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상담자로서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는 외상의 경험과 외상 후 성장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고 최종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면대면 면담을 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질적 사례 연구의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외상 및 이후의 성장 경험은 38개의 의미단위, 15개의 하위범주, 5개의 범주로 범주화 되었고, 그 내용으로는 '고통의 시간들', '복잡한 감정을 홀로 감당하는 삶', '이해받고 이해하는 경험', '변화를 향한 시도와 새로운 의미', '상담자로서의 성장에 대한 걱정과 기대'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상을 경험한 상담심리 전공 학생들의 개입 방안에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1형 당뇨병 자녀를 둔 부모의 불안, 당뇨관련 스트레스 및 외상 후 성장 (The Anxiety, Diabetes-Related Di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of Parents Who Have Child with Type 1 Diabetes)

  • 김미영;강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257-268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1형 당뇨병 자녀를 둔 부모의 불안, 당뇨관련 스트레스 및 외상 후 성장의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와 각 변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술적 조사 연구로 자료수집은 2016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1형 당뇨 인터넷 카페에서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어졌고 77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측정변수는 불안, 당뇨관련 스트레스, 외상 후 성장이었다. 통계분석은 t-test,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test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부모가 종교가 있는 경우 외상 후 성장이 유의하게 높았고(p<.05), 자녀의 연령이 6세 미만인 경우(p<.05), 저혈당 경험이 있는 경우(p<.05)와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우(p<.05) 부모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높았다. 그 외의 변수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관관계에서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정적 상관관계(r=.684, p<.001), 불안과 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은 부적 상관관계(r=-.401, p<.001; r=-.327, p<.05)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상후 성장은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외상 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재와 불안과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중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