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향력계수

검색결과 236건 처리시간 0.022초

경로분석을 이용한 인구이동 결정요인들 간의 인과구조 (The Structure of Interrelationship Among the Influential Factors of Migration Using Path Analysis)

  • 이희연;박정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23-141
    • /
    • 2009
  •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이동은 각 지역의 인구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본 연구는 거시적 관점에서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인과구조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5년(2000-05년) 동안 전국 시 군 구에서 이루어진 전입과 전출과의 상관계수는 0.95를 넘고 있어 전입량이 많은 지역에서 전출량도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입량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 간의 경로를 가설적으로 설정한 후 경로계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인구이동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문화복지환경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신규주택환경, 교육환경, 산업취업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재정환경, 기반환경, 산업취업환경, 신규주택환경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총효과는 재정환경, 문화복지환경, 산업취업환경, 신규주택환경 순으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재정환경요인의 경우 순환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재정환경의 순환구조는 인구이동의 총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선택기반 다세대 확산모형을 이용한 전기자동차 수요예측 방법론 개발 (A Demand forecasting for Electric vehicles using Choice Based Multigeneration Diffusion Model)

  • 채아롬;김원규;김성현;김병종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113-123
    • /
    • 2011
  • 최근 온난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CO_2$ 배출감소를 위한 여러 가지 규제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수송부분에서의 $CO_2$ 배출량 감소는 매우 영향력이 크므로 자동차 산업에서도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그린자동차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시대 도래 대비를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른 인프라 구축 전략안 및 전력량 수요 예측이 필요하지만, 이의 기반이 되는 전기자동차 수요예측 방법은 소개되어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택기반 다세대 확산모형을 이용하여 전기자동차의 수요를 예측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전기자동차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과거 데이터를 이용하여 Bass 모형의 혁신계수와 모방계수를 추정하고 SP(Stated Preference)조사를 통하여 잠재적인 총수요를 추정함으로써 전기자동차의 수요를 년도별로 예측하였다. 또한, 전기자동차가 발전하는 속성 진화에 따른 다세대 확산과정을 모형에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수요예측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수요예측 방법론을 통하여 향후 전기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을 예측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보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력수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연구에 활용 될 수 있도록 한다.

오염 음식물에 의한 피폭선량 평가모델 (U. S. NRC 모델)의 입력변수에 대한 민감도분석 (Sensitivity Analysis for Input Parameters of a Radiological Dose Assessment Model (U. S. NRC Model) for Ingestion Pathways)

  • 황원태;서경석;김은한;최영길;한문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25권4호
    • /
    • pp.233-239
    • /
    • 2000
  • 원자력 시설의 정상 운영중 오염 음식물 섭취에 의한 피폭선량 평가모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규제지침 1.109 모델)의 입력변수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3가지 음식물 (쌀, 엽채류, 우유)과 2가지 핵종 $(^{137}Cs,\;^{131}I)$에 대해 수행하였다. 입력변수 값의 표본추출은 Monte Ca린o 방법에 근거한 Latin hypercube sampling 기법을 사용하였다. 모델 예측결과에 대한 입력변수의 영향력 또는 중요도를 나타내는 민감도지수는 partial rank correlation coefficient 의해 정량적으로 나타냈다. 평가결과, 고려된 음식물과 핵종에 대해 농작물의 수율에 대한 차단계수의 비와 음식물의 소비율은 중요한 입력 변수로 나타났다. 그외 우유의 경우 사료에서 우유로의 전달계수와 젖소의 사료 섭취율도 한 중요한 입력변수로 나타났다. $^{137}Cs$ 침적의 경우에는 기후에 의한 핵종의 제거 반감기가, $^{131}I$ 침적의 경우에는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지연시간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입력변수였다.

  • PDF

지역 문화콘텐츠의 물리적 홍보 파급효과 분석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Analysis Ripple Effect for Physical Promotion in Connection with Local Cultural Contents: Primarily based on Specialized Streets)

  • 손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33-42
    • /
    • 2016
  • 문화콘텐츠는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역사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방문객을 지역으로 유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같은 맥락에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은 시민과 소통하고 도시의 문제를 융합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공간 조성을 우선하기보다 지역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사업이다. 이에, 문화콘텐츠는 지역민에게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집약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정부와 지자체 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노력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콘텐츠의 반영이 얼마만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콘텐츠가 적용된 특화거리는 고용유발 승수, 취업유발 승수, 수입 승수, 세수 승수 관광산업이 서비스업보다 집약적인 사업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서비스업은 생산유발승수, 소득유발승수, 부가가치유발승수, 관광산업의 전 후방 연쇄효과(영향력 계수, 감응도 계수)가 집약적인 승수로 추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특화거리 조성이 지역의 경제적 시너지효과와 관계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가구주 학력이 외식수요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Educational Attainment of Household Head on Eating-out Demand)

  • 김영숙;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9호
    • /
    • pp.1407-1413
    • /
    • 2005
  • 본 연구는 총 가구주의 교육정도가 외식수요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하여 식료품에 대한 교육계층별 지출패턴을 조사하여 외식에 대한 지출구조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소득에서 식료품에 대한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구주가 무학일 경우 가장 높고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낮아져 대학원 졸업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모든 교육계층에서 외식비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외식문화가 보편화${\cdot}$대중화되어 낮은 교육계층에는 외식비가 가계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외식수요함수를 추정한 결과 외식가격상승은 무학과 대학원졸을 제외한 교육계층에서 외식수요를 감소시키고, 소득증가는 모든 교육계층에서 외식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모든 교육계층에서 소득계수가 가격계수보다 커서 가격보다 소득이 외식수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간에 따른 외식 수요 패턴을 보기 위한 전향적 이동회귀는 소득과 가격의 영향력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외식의 단기적 특성을 보기 위해 충격반응함수를 도입한 결과는 모든 교육계층에서 가격충격은 외식수요를 감소시키며, 소득충격은 외식수요를 증가시키나, 가격충격은 소득충격에 비해 외식수요에 미치는 충격의 크기도 대단히 작았다.

열-역학적 연계해석 모델을 이용한 다중 열저장공동 안정성 분석 (Stability Analysis of Multiple Thermal Energy Storage Caverns Using a Coupled Thermal-Mechanical Model)

  • 김현우;박도현;박의섭;선우춘
    • 터널과지하공간
    • /
    • 제24권4호
    • /
    • pp.297-307
    • /
    • 2014
  • 암반공동을 이용한 열에너지 저장은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열저장매체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일로 형태의 열저장공동이 지반 내 두 개 이상 배치될 때 공동 사이에 형성되는 암반 필라의 안정성에 대해 3차원 유한차분해석 프로그램인 $FLAC^{3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저장된 열에너지로 인해 암반에 발생하는 열응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열-역학적 연계모델을 사용하였다. 해석 결과, 열에너지 장기 저장으로 인해 암반 필라에 작용하는 최대주응력이 상당량 증가하였으며, 필라 폭이 좁아질수록 근접한 열원 때문에 열응력 증가량도 커짐을 확인하였다. 필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자로서 저장공동 간격, 측압계수, 심도를 선정하고 민감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압계수, 저장공동 간격, 심도 순서로 영향력이 크게 평가되었다. 저장공동 간격의 경우 동일한 크기의 공동 건설 시 필라 폭을 최소 저장공동 직경 이상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큰 규모의 저장공동 주변에 소규모 수직갱이 설치될 때는 최소한 저장공동 직경의 0.5배 이상 이격함으로써 크기 차이로 인해 수직갱에 응력이 집중되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최대수평주응력 작용방향과 공동 중심을 잇는 축이 평행하도록 배치하여 저장공동에 의한 방패효과가 발휘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지응력이 공동 사이 암반 필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주택가격의 글로벌 동조화와 파급경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lobal Co-movement & Spillover Effect of Housing Price)

  • 장영길
    • 부동산연구
    • /
    • 제24권1호
    • /
    • pp.39-52
    • /
    • 2014
  • 본 연구는 글로벌 주택가격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여 국가간 동조성 여부, 기간에 따른 차이, 특히 세계금융위기 이후의 동조성 증가여부, 가격변동의 경로 파악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다. 우선 OECD 10개국의 동조성은 VAR모형으로 동조성을 분석하고, 그레인저 인과관계 분석 이용하여 파급경로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기간(1976~2012)의 설명력계수가 약 30%이고 변수 중 25% 정도 유의미하였다. 영향을 주는 나라는 호주, 캐나다였고, 다른 나라에 영향을 받는 나라는 한국과, 프랑스였고, 다른 나라의 주택가격변동의 영향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 나라는 독일과 스페인이었다. 견인차설, 대륙적 요인의 동조성 가설이 일부 받아들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에는 상호연관성이 크게 증가하여 회귀계수와 영향력도 증가되었고, 모형의 설명력 또한 78% 정도로 크게 증가하였다. 설명력이 낮은 국가는 미국(12%), 한국(50%)이였고, 영향을 주는 나라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과 같은 GDP 규모가 큰 국가이었고, 다른 나라에 영향을 받는 나라는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이었다. 이 기간 중 3개 가설 모두가 유의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그 중 공통충격가설이 가장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파급경로를 그레인저 인과관계분석으로 파악한 결과는 전체 기간은 캐나다에서 시작하여 독일, 한국에서 최종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2008년 이후는 미국, 캐나다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을 거점으로 전이되다가 일본에 도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국은 2008년 이후 분석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영향을 적게 받아 동조화 강도가 약하였고, 파급경로 분석에서는 의외로 독립적이었다.

소득원천별 지니계수 분해법을 이용한 임가의 소득불평등 분석 (Analysis of Forestry Household Income Inequality using Gini Coefficient Decomposition by Income Sources)

  • 김의경;김보경;김동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8권3호
    • /
    • pp.392-404
    • /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임가의 소득원이 소득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임가경제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소득원천별 지니계수 분해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임가의 소득불평등도 분석은 임가 전체와 5개의 소득분위 계층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임가의 소득불평등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소득은 임업소득과 임업 외 소득으로 나타났으며, 분위별로는 최상위 소득계층의 소득불평등은 임업소득의 영향력이 다른 소득원에 비해 크게 나타난 반면, 그 외의 분위에 속하는 임가에서는 임업 외 소득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최상위 계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의 임업소득에 대한 비중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으며, 최하위 소득계층의 임업소득이 부채상태인 점을 감안할 때,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의 강구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시에 임가의 소득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가소득이 증대될수록 임업소득의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The Learning Stress, Immersion and Satisfaction in FTF and NFTF Classes of Major Subjects in Junior College

  • Gyeoung-Ran, Mo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3호
    • /
    • pp.91-100
    • /
    • 2023
  • 본 연구는 2021년 2학기 비대면 수업과 2022년 2학기 면대면 수업 형태에 따른 학습몰입도, 학업스트레스 및 수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규명 사례 연구이다. C 전문대학 공학계열 S 학과에서 이루어진 이론교과목 면대면과 비대면 수업에서 동일 교재, 동일 과목, 동일 교수가 진행한 수업에서 240명에 대한 수업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 23.0을 이용하였다. 크론바하 α 신뢰도 계수 산출, t-test 및 피어슨 적률상관계수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학 전공 이론교과목의 비대면 수업보다 면대면의 수업 형태에서 학습자의 학습 몰입도가 더 높았다. 둘째, 공학 전공 이론교과목의 면대면과 비대면 수업 형태에 따라 학업 스트레스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학 전공 이론교과목 중 면대면과 비대면과 수업 형태에 따른 수업 만족도에 미치는 교수·학습구성 요인별 상대적 영향력은 교수활동, 상호작용, 과제수행, 수업 안내 및 수업환경 변인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공학 전공 이론교과목에서 면대면 수업이 학습자의 학습 몰입감, 수업 만족도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대면 수업은 학업 스트레스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 및 우리나라 수상운송업 간의 상호 연관구조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Interconnection structure between Major countries and Korean Water transport industry)

  • 박선율;박호
    • 무역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75-195
    • /
    • 2023
  • 해상운송은 개별 국가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에 높은 영향력을 미치며, 글로벌가치사슬(GVSc)을 통한 분업 실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분업 활동은 일상화되어 있다. 해상운송업 사이에도 국제분업을 통한 글로벌 가치사슬(GVSs)이 존재하며 국가 간 해상운송업 사이 혹은 관련 산업 사이에도 거래관계가 발생해 상호 연관구조가 긴밀한 국가들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1년 단위로 발표하는 국제산업연관표(WIOT)을 이용하여 63개 국가 중에서 세계 30대 선박 보유국 안에 포함되면서 수상운송업의 총 산출액이 높은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상운송업 간의 상호 연관구조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서 우리나라 수상운송업과 높은 연관구조를 가진 국가와 우리나라 수상운송업의 특징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투입구조에서 국산 중간재비중이 약 70%로 유럽의 주요 해운 국가 대비 국내산 이용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2000년 이후로 꾸준히 국외 중간투입이 증가하면서 국외 산업과 연관구조가 높아졌으며,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하락하였다. 줄어드는 부가가치에 비해 국내 산업으로 생산유발계수는 크게 변화가 없어 같은 금액 투자에도 국내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어 해운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인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수상운송업과 높은 연관구조를 가진 국가는 투입구조 상에서는 미국(USA), 배분구조에서는 싱가포르(SIN), 일본(JPN) 순으로 해당 국가의 생산활동에 높은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생산유발계수를 통한 연관구조를 보면 우리나라 수상운송업과 높은 연관구조를 가진 국가의 수상운송업은 싱가포르(SIN)이다. 싱가포르(SIN)는 유럽 항로의 중간지역으로 우리나라 수상운송업과 상호 간에 높은 생산유발효과를 주고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