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재교육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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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양육태도가 영재교육대상자와 일반 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al Nurturing Attitudes on Gifted and Nongifted Children's Self-Esteem)

  • 권치순;이초록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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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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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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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parents' nurturing attitude on the children's self-esteem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self-esteem of target children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GATE) and nongifted children with parents' nurturing attitude. The targets of this study are total 656 children in total.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below. First, the self-esteem of target children of GATE turned out to be higher than that of nongifted children in overall, social, domestic and school life. Second, the nurturing attitude of parents felt by the target children of GATE is, from both father and mother, more affectionate, autonomous, achievement-oriented and rational. The parents of target children of GATE are more free in communication and fathers are aggressively in education; compared to parents of nongifted children, they put more importance on the course of achievement and help their children's achievement with actual way compared to the parents of nongifted children. Third, the relevance between self-esteem and parents' nurturing attitude is different in sub-areas. The self-esteem at home is the most relevant with parents' nurturing attitude, and the self-esteem at school is more affected by other factors than by the parents' nurturing attitude.

KAIST 조기진학을 위해 초고속 속진학습을 받은 과학영재들의 성취정도와 효과에 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THE ACHIEVEMENT AND EFFECTS OF THE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WHO HAVE TAKEN A ULTRA HIGH SPEED ACCELERATED EDUCATION FOR THE EARLY ENTRANCE OF KAIST)

  • 육근철;문정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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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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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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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1986년도에 한국과학기술대학 조기진학을 위해 1학년 과학영재들에게 초고속 속진학습을 동년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170여 일 동안 791 시간의 특별 프로그램을 투여하고 9월 입학시험에 응시한 8명의 대상자 중 설문에 응답한 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기진학 특별 프로그램을 받은 과학영재들이 지난 17년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와 있는지를 알아보고, 17년 후 현재의 성취 정도를 파악하며, 자신이 받은 속진학습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성취의 요인을 무엇으로 보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하여 고교 과학영재의 초고속 속진학습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과학영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3명은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소의 연구원, 교수로 성취하였고 나머지 3명은 석사학위를 받은 후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이들의 연구업적은 분야에 따라 편차가 크나 연구업적이 큰 3명의 경우에는 25-28세에 SCI급 국제 저널에 논문을 낼 정도로 성취하였다. 특히 두 사람의 경우는 삼성그룹 기술논문경진대회 기게 화학분야 최우수상 수상, 국내 최초 IMT2000 상용 모뎀 칩 개발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또한 한 명은 하버드 대학으로 대학을 옮겨 물리학을 전공하고, UCLA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법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자신이 받은 초고속 속진학습에 대한 평가에서 김덕영은 선행연구에서 고교과정 2년을 단축하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은 필요한 것이고, 학습 성취는 물론 정서적 적응상태의 확인을 통해서 초고속 속진학습이 성공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17년이 지난 지금 연구 대상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특히 조기진학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참여자 중에서 첫 해에 합격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가 자신감을 비롯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 불 합격생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여기고 그 중에 한 명은 지금까지도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세심한 판별과정을 거쳐 능력 있는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속진교육을 한다면 과학영재들의 성취를 위해서 초고속 속진학습이 아닌 한속진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17년이 지난 후에 이들 과학영재들에 관한 종단연구는 다시 진행될 것이다.

PBG(Problem Behavior Graph)를 이용한 수학적 사고 과정 분석 (An Analysis on Mathematical Thinking Processes of Gifted Students Using Problem Behavior Graph)

  • 강은주;홍진곤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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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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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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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BG(Problem Behavior Graph; 문제해결 행동 그래프)는 인지 심리학자인 Newell과 Simon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연구 대상자가 문제를 해결할 때 인지 활동을 그래프 형식을 이용하여 그려놓은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수학 영재의 수학적 문제 해결에서 이루어지는 인지적인 과정을 추적하기 위하여, 사고구술법(Think-aloud method)으로 추출된 수학 영재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언어 프로토콜로 나타내고 분석한 것을 토대로 PBG를 구성하는 사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하여 수학 영재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 중 인지 활동으로 거치게 되는 절차와 사고 과정 특성 지도를 살펴보고 대상 학생들이 여러 번의 시행착오 후 전체적인 과정을 수정하며 수행해 나가게 되는 방법과 문제의 최종적인 해결안을 도출해 내는 경로 탐색 과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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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탐구력 검사와 창의성 검사와의 관계를 통한 과학영재 선발문항 유형 분석 (Investigating Science-contents Problems through Correlation with Tests of Creative Thinking and Integrated Process Skills)

  • 박민정;전미란;전동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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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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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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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내용을 묻는 문제가 어떤 형태로 제시되면 자학영재 선발을 위해 대상자의 수학능력 외에도 창의성까지 볼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1단계에서는 과학적 재능 검사에 자주 사용되는 토랜스 도형 창의력, 과학적 태도, 과학 탐구력, 논리적 사고력,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7, 8학년 38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2단계에서는 학력이 상위 5% 안에 드는 6학년 학생 583명을 대상으로, 과학 내용을 소재로 한 5가지 다른 유형의 문제를 풀게 하는 동시에 트랜스 도형 창의력과 과학 탐구력 검사를 실시하여 어떤 형태의 내용 문제가 창의력, 탐구력 검사 점수와 상관관계가 높은지 알아보았다. 과학자 이름 나열하기, 과학자 업적에 대한 글쓰기, 상상력, 이론의 이해와 적용, 법칙의 이해와 응용으로 나눌 수 있는 5가지 유형의 문제는 모두 탐구력 검사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지만, 트랜스 도형 창의력 검사는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글쓰기로 나타내는 문제와 상관 관계가 높았다.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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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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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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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수학영재들의 뇌선호유형에 따른 문제해결 과정 사례 분석 -Schoenfeld의 문제해결 행동요인을 중심으로- (Case Analysis of Problem Solving Process Based on Brain Preference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Focused on the factors of Schoenfeld's problem solving behavior-)

  • 김재희;송상헌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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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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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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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학영재학생들의 뇌선호유형에 따라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Schoenfeld의 문제해결 행동요인 4가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수학영재 수업 시 고려해야 될 뇌기능 분화와 관련된 교육적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BPI검사를 통해 좌, 우뇌별 선호도가 높은 6학년 영재학급 학생 4명이다. 분석 결과 좌뇌선호형 학생들의 경우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좌뇌의 특성이, 우뇌선호형 학생들의 경우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우뇌의 특성이 많이 관찰되었다. 또한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나는 Schoenfeld의 문제해결 행동요인도 뇌선호유형의 특성에 맞게 서로 다른 것들이 주로 선택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좌뇌선호형 학생들과 우뇌선호형 학생들이 각각 선택한 문제해결 행동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에게 상호 보완될 수 있는 문제해결 행동요인을 안내 및 제안해 줌으로써 뇌선호유형별 학생들의 문제해결지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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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교 영재아와 일반아의 과흥분성 비교 (A Comparison of the Overexcitabilities: In Gifted and Non-gifted Korean Primary-School Children)

  • 윤여홍;문정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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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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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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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흥분성에 있어서 초등학교 영재아와 일반아 사이에 차이가 있는 지, 그리고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3, 4, 5학년 372명이었으며, 그 중 166명은 영재아 집단이고 206명은 일반아 집단이었다. 남학생은 201명, 여학생은 171명이었다. 검사도구는 1999년에 Falk와 그 동료들이 개발한 Overexcitability Questionnaire II (OEQ II)를 번역해서 사용했다. OEQ II는 심체적, 감각적, 상상적, 지적탐구, 감성적 등 의 5개 영역에서 각각 10문항씩 50개의 Likert-type 문항이다. 2008년 겨울에 연구대상자들을 집단검사로 실시했으며, 영재성과 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통계처리는 MANOVA를 사용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영재아들은 일반아보다 과흥분성이 5개 영역에서 모두 높았으며, 그 중에저도 지적탐구 영역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과 여학생들 사이에도 과흥분정에 차이가 있었으며,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감각적, 상상적, 감성적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아 집단 내에서는 여학생이 감각적 영역과 감성적 영역에서만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재아 집단 내에서의 남녀 차이 결과에 따르면 살상적 과흥분성이 초등학교 여학생 영재를 가장 잘 예견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과학영재고등학생의 과학과 영어과목에서의 학습전략 사용 및 동기의 차이와 학업수행과의 관계 (Relationships of the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used in Both Science and English Classes and Motivation to Academic Performance by Science-gifted High School Students)

  • 성현숙;김일;김영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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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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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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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과학영재 고등학생의 과학과 영어과목에서의 자기조절학습전략 사용 및 동기에서의 차이와 학업성취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는 과학영재 고등학교 1학년 144명이었다. 연구결과, 과학영재는 영어과목보다 과학과목에서 자기조절학습전략에 해당하는 인지전략, 초인지 전략, 자원관리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였고 동기 또한 유의미하게 높았다. 과학영재가 사용한 자기조절학습전략은 물리학점의 개인차를 전혀 설명해주지 못하였고 동기의 변인 중 과제가치만이 물리학점 분산의 2퍼센트를 설명해 주었다. 영어과목에서는 초인지 전략이 영어학점 분산의 8퍼센트를 설명해주고 자원관리전략 중 시간 및 공부환경조절이 15퍼센트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기의 변인 중 자기효능감이 영어학점 분산의 30퍼센트를 설명해 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동질그룹인 과학영재가 교과목에 따라 어떠한 자기조절 학습전략과 동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시사해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학업수행을 위해 어떠한 점이 교수학습과정에서 도모되어야 하는지 그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자의 진로에 대한 연구 (A Follow-up Study for the International Science Olympiad Prizewinners)

  • 심재영;정세환;이길승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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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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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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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올림피아드는 참가했던 사람들의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향후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으로 국제과학 올림피아드 참가자 현황분석은 한국과학재단의 데이터를 사용 분석하였다. 2005년까지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했던 대상자 총 수는 중복자를 제외하고 총 277명이다. 둘째,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가 대상자들의 진학 및 진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하였다. 전체 277명 중 60명이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 올림피아드 참가자의 대학별 진학현황은 이공계 74.4%, 의학계 20.4%, 기타 5.2%이며 1998년 이후 의학계 진학생이 많이 증가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올림피아드 참가가 입시에 도움에 되었다는 것이 60.0%로 가장 많았고, 잃은 것으로는 다른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응답한 것이 50.0%로 가장 많았다.

비구조화된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 및 메타인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ll-Structured Problem Solving Program on the Social Self-efficacy, Democratic Citizenship, and Meta-cognition of the Scientifically Gifted High School Students)

  • 유화수;유미현;박기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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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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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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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비구조화된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과 메타인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영재교육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과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 과학영재 1학년 17명과 2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 및 메타인지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비구조화된 문제해결 프로그램 12차시를 적용한 후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 및 메타인지에 대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얻는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 및 메타인지 결과를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학생들의 프로그램 인식 소감문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구조화된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유의미하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 중에서는 도움 요청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둘째, 비구조화된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민주시민의식을 유의미하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 중에서는 민주주의 기능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셋째, 비구조화된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메타인지를 유의미하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소감문을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본 프로그램에서 고등학교 과학영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는 사회적 자기효능감, 민주시민의식 및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비구조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