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양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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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강화제 종류에 따른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의 생화학적 조성 (Biochemical Composition of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Enriched with Different Commercial Enrichments)

  • 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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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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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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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해산 어류의 성장 및 높은 생존율 개선을 위하여 rotifer의 효율적인 영양 강화제를 선택할 목적으로 여러 가지 영양 강화제의 종류(Enhance, Advantage, Algamac-2000, DHA-Selco및 Advantage+Chlorella)와 영양 강화 시간(6, 12및 24 시간)에 따른 rotifer의 생화학적 조성을 조사하였다. 영양 강화제의 종류에 따른 총 지질은 영양 강화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영양 강화제의 종류 및 영양 강화 시간에 따 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Advantage+Chlorella 실험구를 제외한 rotifer의 총 단백질 함량은 영양 강화 시간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모든 실험구에서 영양 강화된 rotifer의 단백질/지질의 비율은 초기 영양 강화 이전의 rotifer (5.0)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Advantage+Chlorella 실험구에서 2.7로 가장 놀게 나타났다 Enhance, Advantage 및 Advantage+Chlorella로 영양 강화된 rotifer의 phospholipid비율이 Algamac-2000파 DHA-Selco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든 실험구의 rotifer 건조 중량 기준으로 DHA 함량은 영양 강화 시간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24시간 이후 가장 높은 DHA 함량은 Advantage 실험구에서 2.5%로 나타났지만 Algamac-2000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n-3 HUFA및 DHA의 함량은 Algamac-2000, DHA-Selco 및 Advantage+Chlorella 실험구의 12시간과 24시간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알았다. 영양 강화한 rotifer의 DHA/EPA의 비율은 가장 높은 Advantage+Chlorella 실험구의 11:1과 가장 낮은 DHA-Selco 실험구의 4:1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Enhance, Advantage, Advantage+Chlorella로 영양 강화한 rotifer의 phospholipid, DHA/EPA, proteirlipid의 비율이 Algamac-2000및 DHA-Selco의 것보다 높아 모든 해산 어류 자어를 위해서 rotifer의 영양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양 강화제로 판단된다. 특히, rotifer의 영양 강화시 Chlorella의 첨가는 자어의 성장을 위해서 중요한 protein 함량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저온 배양한 L-type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의 적정 영양강화 수온, 시간 및 영양강화제 종류 (Optimal Enrichment Temperature, Time and Materials for L-typ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Cultured at a Low Temperature)

  • 유해균;변순규;최진;남명모;이해영;강희웅;이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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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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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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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용 냉수성 어류 등의 종묘생산 시 초기의 성장과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저온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 내성을 가진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를 배양하여, 수온 및 시간에 따른 영양강화 실험을 실시하였다. 로티퍼의 저온 배양은 $20^{\circ}C$에서 배양하던 로티퍼의 수온을 점차적으로 낮추면서 활력이 있는 개체의 선별 배양을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10^{\circ}C$에서 사육하였다. 영양강화는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영양강화제인 A, S, SCV 및 SCP의 4종류를 사용하여 10, 15 및 $20^{\circ}C$의 수온에서 6, 12 및 24시간 실시하였다. 수온 $10^{\circ}C$에서 50일간 로티퍼의 증식률 실험을 한 결과 접종 밀도 $350{\pm}7.9$개체/ml에서 최종 배양 밀도는 $1,064{\pm}5.7$개체/ml로 약 3배 개체수가 증가하였다. 영양강화제에 포함된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 n3계 고도불포화 지방산인 eicosapentaenoic acid (EPA, C20:5n-3) 및 docosahexaenoic acid(DHA, C22:6n-3)는 SCP에서 각각 15.49%, 35.03 %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강화한 로티퍼의 지방산 조성은 영양강화제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EPA는 SCP가 영양강화 수온 및 시간에 관계없이 2 % 이상을 차지하여 다른 영양강화제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DHA는 S가 $15^{\circ}C$, 24시간 실험구에서 12.40 %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강화 로티퍼의 EPA와 DHA의 비율을 고려하면 S를 $20^{\circ}C$에서 12시간 영양강화한 실험구가 각각 3.09, 11.65 %로 높게 나타났다.

고밀도 배양에 있어서 영양강화 방법 및 종류에 따른 rotifer의 지방산 조성의 변화 (Change of fatty acid compositions of rotifer according to enrichment diets and methods in the high density culture)

  • 박흠기;이균우;이상민;김성구;김형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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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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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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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고밀도 배양시 rotifer의 영양강화 방법 및 영앙강화제에 따른 rotifer의 개체밀도와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첫째 방법은 담수산 Chlorella로 rotifer를 고밀도로 배양한 후 영양강화제인 유지효모, Algamac, Super Selco, 해수산 Chlorella로 2차 영양강화 하였다. 두 번째 방법은 rotifer 반 연속 고밀도 배양중 18시간 동안 담수산 Chlorella를 공급한 후 6시간동안 영양강화제를 공급하였고 대조구로 담수산 Chlorella을 공급하지 않고 24시간 동안 해수산 Chlorella를 공급하였다. 배양수조는 5$\ell$를 이용하여 수온 $28^{\circ}C$를 유지하였고 산소가스를 공급하였다. 반 연속 고밀도 배양 방법에서 24시간 동안 해수산 Chlorella를 공급하였을 때 rotifer 밀도와 용존산소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rotifer의 n-3 HUFA의 함량이 다른 실험구보다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2차 영양강화 방법과 반 연속 고밀도 배양 방법에서 유지효모, Algamac 및 Super Selco로 영양강화하였을 때 rotifer의 밀도와 용존산소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들 영양강화제 가운데 Super Selco가 비교적 높은 n-3 HUFA의 함량i글 보였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서 rotifer 고밀도 배양시 안정적인 rotifer 성장과 rotifer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24시간 해수산 Chlorella를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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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종묘생산을 위한 Rotifer와 Artemia nauplius의 영양강화효과 (Efficiency of Enriched Rotifer and Artemia nauplius for the Seedling Production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임영수;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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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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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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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산 어류나 갑각류의 유생 사육시 초기 동물 먹이 생물인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oil의 종류와 함량을 서로 다르게 첨가한 유지효모로 배양한 결과와, 이 rotifer와 Artemia nauplius에 위에 각 유지효모와 다른 여러 영양강화제로 영양강화한 후 넙치 자어에 공급하여 자어의 성장과 생존을 비교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12종의 유지효모로 rotifer를 배양했을 때 오징어 간유 $15\%$가 첨가된 유지효모의 경우가 가장 좋았다. 2.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로 rotifer를 배양했을 때, rotifer.의 최대성장이 Chlorella ellipsoidea의 경우와 비슷하였고 (140 inds./ml) 나머지 유지효모는 현저히 낮았다. 3. 그러나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로 배양된 rotifer를 넙치 자어에 공급했을 때 자어의 성장과 생존율은 Chlorella의 경우보다 좋았다. 4. 또 영양강화제로 영양강화된 rotifer와 오징어 간유 $15\%$ 유지효모로 배양된 것을 넙치 자어에 공급하여 자어의 성장과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도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가 가장 좋았다. 5. 오징어 간유$5\%,\;15\%,\;25\%$ 첨가된 유지효모로 영양강화된 Artemia nauplius를 넙치 자어에 공급했을 때 intact nauplius의 경우보다 자어의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나타냈고, 그 중에서 $25\%$ 함량의 유지효모가 가장 좋았다. 6. Artemia nauplius에 대한 유지효모의 적정 영양강화 시간과 농도는 각각 6시간과, 1.5g/g cyst였으며, 유지효모(오징어 간유 $5\%,\;15\%,\;25\%$)와 여러 영양강화제를 비교했을 때도 오징어 간유 $25\%$의 경우가 자어의 가장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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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강화 유제품 제조 및 생이용성 평가연구

  • 김윤지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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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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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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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민의 영양상태가 크게 향상되어왔고 일부에서는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최근에도 유아나 성장기 어린이들의 철분부족상태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철분 필요량이 높은 성장기 어린이나 유아들에게 영양학적 품질을 개선한 철분강화제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왔으나 여러 실험자에 의하여 행해진 실험조건, 사용된 철분염의 종류가 달라서 정확한 비교평가를 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사료된다. 여러 가지 식품에서 특히 우유는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이라고 하지만 철분은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아서 효과적으로 철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은 국민영양개선 효과면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첨가물로서 사용되고 있는 철분염 11종을 우유에 100 ppm수준으로 첨가하고 4$^{\circ}C$에서 저장하면서 pH, 지방산패도, 색도변화를 평가하여 우유에 사용하기 적합한 철분염을 1차적으로 선정하였다. 품질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분석할 때 ferric citrate, ferric ammonium citrate, ferrous lactate가 철분강화우유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철분강화식품에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ferrous sulfate는 우유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교치로 사용하기 위하여 다음 실험에 사용하였다. 이상에서 screening된 철분염을 첨가한 우유를 HTST, LTLT으로 각각 살균하고 저장하면서 품질을 평가한 결과 HTST법이 LTLT법보다 PH, 지방산패도, 색도변화에서 나쁜 것으로 평가되었고, 철분염 종류에 따른 차이는 LTLT, HTST법에서 ferrous lactate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철분염 가운데에서는 ferrous lactate, ferric citrate가 유제품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이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우유에서 low molecular weight components(ILC)를 분리하고 철분과 복합체를 형성시킨 다음, 철분 결핍된 쥐의 소장에서 loop을 형성시켜 ILC-철분 복합체를 injection하여 철분 흡수도를 조사하였다. Ferrous lactate 100ppm에서 약 25.6%흡수되었고 ferric citrate 100ppm은 24.7%, ferrous sulfate는 19.7%흡수되었다. ILC를 첨가하지 않은 100ppm 철분염 용액은 ferrous sulfate를 제외하고는 흡수도가 감소되었다. 철분 결핍된 쥐에게 gavage 방법에 의하여 철분강화우유를 투여하였을 때 철분 25ppm 시료에서는 ferrous sulfate가 12.5%로 가장 높았고 ferrous lactate는 8.1%, ferric citrate는 6.5% 흡수되었다. 철분 100ppm수준에서는 흡수율이 낮아져 ferrous sulfate는 25ppm 시료보다 절반이하 수준이었다. Ferric citrate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ferrous lactate는 70%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철분강화우유에 사용하기 적합한 철분염은 ferrous lactate, ferric citrate였는데 특히 ferrous lactate는 제품의 이화학적 품질, 생이용성 측면 모두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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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의 종묘생산에 미치는 Rotifer와 Artemia의 영양강화 효과 (Effects of Enrichment of Rotifers and Artemia on Larvae Mass Productin of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조성환;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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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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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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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피볼락 종묘생산시 발생하는 대량폐사를 막기 위하여 자어의 다양한 먹이생물을 공급하여 성장을 비교하였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이생물을 영양강화시켜 공급하여 그에 따른 조피볼락 자어의 생존율과 성장률을 비교하였다. 성게 유생은 쉽게 구할 수 있으나 조피볼락 자어의 생존율을 저하시켰고 유생의 지방산 분석 결과를 볼 때 그다지 적합한 먹이로 생각되지 않는다. Rotifer나 Artemia nauplii를 단독으로 조피볼락의 자어를 먹이로 공급하는 것보다 혼합공급하는 것이 더 효과저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rotifer나 Artemia nauplii를 ${\omega}$-yeast, Spirulina platensis나 Super Selco로 영양강화시킨후에 먹이로 공급할 경우 자어의 생존율이나 성장률에서 많은 개선을 보였다. Rotifer를 Super Selco로 영양강화를 시켰을 경우 $\omega$-yeast로 영양강화를 시킨 경우보다 높은 생존율과 성장률의 결과를 보였다. 산출 후 10일 경에 대량폐사가 발생하였으며 초기에는 rotifer가 자어의 먹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0일 경 이후부터는 Artemia nauplii가 우수한 먹이로 판단된다. 그러나 rotifer와 Artemia nauplii 혼합 공급하였을 경우 rotifer나 Artemia nauplii를 단독 공급하는 경우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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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공식품의 칼슘강화 현황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of Calcium fortification in the Processed Foods in Korea)

  • 김욱희;김을상;유인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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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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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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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내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칼슘강화식품을 조사하여 이들을 곡류가공품, 우유 및 유제품, 식.어육가공품, 라면류, 레토르트식품, 쥬스 및 음료류, 기타로 분류하고 각 제품에 표기된 영양표시를 중심으로 현재 우리나라 칼슘강화 현황과 영양표시 실태를 살펴보았다. 그러나 본 조사에서는 특정인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이나 특수영양식품 및 유아용 조제유와 이유식은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조사된 캄슘강화식품은 총 81건이었으며 곡류가공품, 라면류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식품군에 강화되었다. 특히 칼슘이 기호식품에 첨가됨으로서 소비자의 식사 패턴과 기호도에 따라 개인별로 칼슘 섭취량의 차이가 클 가능성이 있었다. 그리고 칼슘강화식품은 대부분 칼슘이 단독으로 강화되었고 그 다음으로 칼슘 이외에 1종의 영양소가 추가로 강화된 제품들이 많았고 식품군에 따라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우유 및 유제품 식품군은 다중 강화식품군으로 한 제품과 칼슘과 1~8종의 영양소가 동시에 강화되었다. 또한 같이 첨가되는 영양소의 종류는 DHA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비타민류, 무기질류 등이 있었다. 제품의 칼슘함량을 표시하는 기준단위는 주로 '100g/100mL', '포장중량'이었으며 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제 섭취량을 비교하기 위해 칼슘함량을 '1인 분량'당 % RDA로 환산해보면 2.5~27.6% RDA 범위였다. 특히 칼슘이 강화된 제품의 칼슘함량이 '1인 분량'당 10% RDA에도 미달되는 제품들이 많아 강화함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했다. 영양표시는 표시기준에 규정되지 않은 용어가 사용되고 규정된 용어를 사용하더라도 함량기준에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 등 몇 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러므로 영양강화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시대적인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관련 정부기관의 노력과 식품업계의 강화에 따르는 기술력 향상 및 사후 품질관리가 필요했다. 또한 학술기관에서는 이에 대한 기초연구가 소비자들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 스스로도 자신에 맞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경북 영양일대 석조문화재의 구성암석과 풍화도를 고려한 표면강화제의 현장적용 효과 (Consolidation Efficiency of In-situ Application Considering Weathering Grade and Rock Properties for Stone Cultural Heritage in Yeongyang Area, Gyeongsangbuk-do)

  • 이명성;김재환;이재만;이장존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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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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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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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경북 영양 일대 석조문화재의 보존처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암석과 풍화특성을 고려한 강화제의 선정 및 효과적인 처리방법을 도출한 것이다. 영양 일대의 석조물들은 대부분 사암과 역질 사암으로 구성되며 표면 입상 분해와 박리박락이 현저하여 보존처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영양 일대의 대표적인 석조문화재인 현리 삼층석탑의 재질분석과 풍화훼손도 평가를 수행하여 이와 동일한 특성을 갖는 노두 암석을 대상으로 강화처리 실내실험과 현장 적용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영양지역 사암에는 Wacker OH 100과 Remmers 300의 강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리 삼층석탑과 같이 입상분해가 심하고 풍화도가 높은 문화재는 Remmers 300을 이용하여 3회 이상 도포처리하는 것이 향후 광물입자의 결실을 예방하고 암석의 강도를 증진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