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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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과 발광다이오드 광원이 '곰보배추'의 생육, 엽형 및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uorescent Light and Light-Emitting Diodes on Leaf Morphology, Growth and Antioxidant Capacity of Salvia plebeia)

  • 박헌;유연정;최은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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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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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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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인공광 광질에 따른 곰보배추의 생육, 엽형 및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정식 후 56일째에 측정된 엽장, 엽폭 및 엽수는 적색 LED(R)와 대조구인 형광등(FL)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혼합광(RB2:1)과 백색 LED(W) 처리구에서 낮았다. 엽형지수(엽장/엽폭)도 적색 LED(R)와 대조구인 형광등(FL)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혼합광(RB2:1)과 백색 LED(W) 처리구에서 낮았다. 지상부 생체중, 건물중 및 엽면적 모두 적색 LED(R)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형광등(FL)과 청색 LED(B) 처리구가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혼합광(RB2:1)과 백색 LED(W) 처리구에서 낮았다. 잎의 수하현상은 정식 21일 이후부터 적색 LED(R)와 혼합광(RB2:1) 처리구에서만 발생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적색 LED(R)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비엽중은 청색 LED(B)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형광등(FL)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형광등이 곰보배추를 실내에서 인공으로 재배 시 적합한 광원으로 판단된다.

번식방법과 재배시스템에 따른 딸기의 생장, 생산성, 품질 (Growth, Productivity, and Quality of Strawberry as Affected by Propagation Method and Cultivation System)

  • 강동일;호강도;리야리;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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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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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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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번식방법과 재배시스템별 딸기 '설향' 품종의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삽목법과 유인법으로 번식된 이식묘를 토경과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진주의 딸기 재배농가에서 2018년 9월12일부터 한 작기 동안 재배하였다. 과실 수확은 2018년 12월 20일에 시작하여 작기가 끝날 때까지 4-5일 간격으로 계속하였다. 전 수확기간 동안 생육, 과실 생산성 및 품질을 측정하였다. 번식방법이 크라운 직경, 엽장 및 엽폭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재배시스템은 크라운 직경, 엽장, 엽폭, 엽록소 함량 및 엽수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전 수확기간 동안 포기 당 총 과실 수량과 과실 당 평균 과중은 토경재배 시스템에서 유의미하게 낮았다. 시장성이 없는 총 과일 비율은 수경재배 보다 토경재배 시스템에서 현저하게 더 높았다. 시장성이 없는 과일 토경에서는 주로 작은 과일인데 인데 반해 수경재배에서는 주로 기형 과일이었다. 전반적인 고품질 과실은 2월에 수확되었고,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토경에 비해 과실의 품질이 더 높았다. 삽목번식이 유인번식 보다 더 좋았고, '설향'의 과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경재배가 토경재배 보다 더 우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의 수관 층위별 광합성 특성과 잎 및 과실 특성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sis, Leaf and Fruit by Crown Layer in Rubus coreanus Miq.)

  • 한진규;김세현;정헌관;장용석;조윤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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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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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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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 Miq.)의 수관 층위별 광합성 특성과 잎 및 과실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잔자원부 구내에 조성된 복분자딸기 클론보존원에서 선발된 세 클론을 대상으로 각각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관층위별 광합성 특성에서 광보상점은 상 중 하층이 각각 PPFD 33, 20, $5{\mu}mol\;m^{-2}S^{-1}$로 나타났으며, 층위별 광포화점은 상 중 하층이 각각 PPFD 1000, 500, $200{\mu}mol\;m^{-2}S^{-1}$ 에서 각각 8.52, 5.25, $3.60{\mu}mol\;CO_2\;m^{-2}S^{-1}$ 의 광합성 속도를 나타냈다. 클론별로는 덩굴형인 의령 7호가 상층에서 가장 우수한 광합성 능력을 보였으며 직립형인 송계 6호는 덩굴형의 두 클론과 비교해 하층에서 낮은 광합성 능력을 나타냈는데 이는 각 클론의 수형 특성에 따른 영향으로 사료된다. 층위별 엽록소 함량은 세 클론 모두 중층에서 가장 많은 양을 나타냈고 상층에서 가장 적은 엽록소 함량을 나타냈다. 잎의 특성에서는 층위가 높을수록 엽장, 엽폭, 정소엽길이, 정소엽폭 및 엽면적 항목이 낮은 값을 나타내 층위별 광합성 능력과 상반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잎 특성의 단위면적당 건중량과 과실 특성의 종경, 횡경 및 입중 항목은 층위가 높을수록 큰 값을 나타내 층위별 광합성 능력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과실의 당도는 중층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냈다.

한국 자생 왕포아풀의 형태적 특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L.) Native to Korea)

  • 심상렬;정대영;안병준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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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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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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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0년 9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약 50여 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191개체를 수집하였고, 관리 도중 고사한 38개체를 제외한 153개체의 왕포아풀의 형태적 특성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왕포아풀의 초장은 최저 4.5cm의 왜성형으로부터 최고 40.0cm의 고성형 까지 다양한 범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 초장의 범위가 10~20cm사이에 있는 왕포아풀이 가장 많이 조사되었고 초장이 30cm를 넘는 고성형은 그리 많지 않았다. 2) 왕포아풀의 엽장은 최저 3.0cm에서 최고 30.2cm의 범위였으며, 평균 13.1cm였다. 초장과 마찬가지로 엽장의 길이도 20.0cm 이하인 것이 대다수였다. 3) 왕포아풀의 엽폭은 최저 1.0mm 세엽형으로 부터 5.0mm 광엽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2.0~3.5mm의 범위에 속하는 개체가 135개체로 가장 많았다. 4) 시각적 품질과 형태적 특성간의 상관분석에서는 초장, 엽장, 엽폭 등 모든 형태적 특성의 항목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지만, 상관계수는 낮게 나타났다. 5) 형태적 특성간의 상관분석에서는 초장과 엽장의 상관계수가 0.74로 나타나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보였고 95%의 수준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토양 수분과 차광이 외래식물 가시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oisture Condition and Shading on Growth of Invasive Plant Burcucumber (Sicyos angulatus L.))

  • 오다겸;심두보;송선화;오지현;홍선희;심상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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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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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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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생태교란식물 가시박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생태적 방제법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를 얻기 위하여 토양수분함량, 차광 정도가 다른 조건 하에서 가시박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토양수분에 따른 생육조사 결과, 30 DAP에 토양수분 10% 조건이 20% 조건에 비하여 초장이 2.3배, 엽장이 1.2배, 엽폭이 1.1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 20% 조건에서 지상부, 지하부 건물중은 10% 조건에 비하여 2.2배, 1.7배 낮은 값을 나타내어 가시박 생장은 토양수분 20% 이상에서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30일 후에 차광 정도별 가시박의 생육은 60% 차광조건이 무차광 조건에 비하여 초장은 3.0배, 엽장이 1.3배, 엽폭이 1.4배로 큰 값을 나타냈다. 80% 차광 조건에서 지상부, 지하부 건물중은 60% 차광 조건에 비하여 2.3배, 2.8배 낮은 값을 나타냈다. 80% 차광 조건은 60% 차광 조건과 비교하였을 때에 건물중이 낮게 나타났으며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란 것으로 보아 80% 차광 이상의 조건이 가시박 생장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복합잔디의 구성을 위한 초종 선택 (Species Selection for Composite Turfgrass)

  • 윤정호;이재필;김두환;박성미;이상국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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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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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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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개발이 되어 이용이 되어왔다. 그러나 여러가지 단점이 나타남으로 복합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이 되었으며 최근에 그 이용도가 증가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복합잔디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고 이에 따라 국내에서의 복합잔디의 활용도를 위해 많은 연구를 거쳐 검증이 요구 되는 시점에 있다. 이에 본 실험은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복합잔디를 위한 천연잔디의 초종을 선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실험을 위해 인조잔디가 2006년 10월 14일 경남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한울의 농장에 식재 되었다. 코오롱에서 제조한 광엽형(엽폭 12 mm)과 세엽형(엽폭 2-3 mm)의 인조잔디로 사용 되었으며 천연잔디는 Kentucky bluegrass, Tall fescue, 그리고 Kentucky bluegrass와 Perennial ryegrass의 Mixture 등이 사용되었다. Kentucky bluegrass가 turfgrass quality에서는 Tall fescue와 KP Mixture를 비교했을 때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면피복률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지표면 온도가 상승함에도 Kentucky bluegrass는 인조잔디와 혼합하여 사용되었을 때 Turfgrass quality와 지면피복률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Brassica 속 식물 내 종간교잡에 따른 교잡효율 및 F1잡종의 표현형질 (The Cross Ability and the Phenotypic Characteristics of F1 Hybrid in the Interspecific Crosses between Brassica napus and B. campestris, B. rapa)

  • 김광수;이영화;장영석;최인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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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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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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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채-MS를 이용하여 배추와 순무 등을 화분친으로 활용 잎의 모용이 없는 유채 잎에 배추와 순무의 엽색과 엽형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형질을 갖춘 엽채소의 작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교배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수분 후 주두 위에서의 화분발아나 화분관 신장은 유채-MS와 배추간 종간 교배 조합에서 유채-MS와 순무간 종간교잡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유채-MS와 배추간 종간교잡에서의 결협율이 90.6%로 유채-MS와 순무의 교배 결협율 67.3% 보다 23.3%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협당결실립수는 각각 15.5립, 11.6립으로 나타나 유채-MS와 배추간의 종간교잡 효율이 높았다. 유채-MS와 배추의 종간교잡 $F_1$ 잡종의 표현형질의 특성은 주로 모계인 유채와 비슷하였으며 엽색은 밝은 녹색으로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고 모용은 적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엽수는 10.2매, 엽장은 27.5 cm, 엽폭은 14.0 cm로 잎의 길이와 넓이가 유채에 비하여 커졌다. 유채-MS와 순무의 종간교잡 $F_1$ 잡종의 엽수는 9.6매, 엽장은 21.6 cm, 엽폭은 10.6 cm로 잎의 크기, 형태 및 결각 등은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으며 엽색은 모본인 유채와 비슷하거나 좀 더 짙은 녹색이었고, 모용이 잎의 앞과 뒷면에 존재하였다.

생육기간의 차이가 수도 지상부 형질변이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ransplanting Dates on Some Characteristics of Rice Varieties)

  • 최수일;노승표;황창주;김진기;최경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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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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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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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재배시기 이동에 따른 생육환경의 차이가 수도생태 특성 및 형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9년 평야부인 이리에서 호상조생, 수원28004, 이리338호, 밀양4002를 공시하여 5월2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이앙하여 시험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이앙기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조생품종은 만식하여도 출수지연 정도가 비슷하나 중만생 품종은 만식할수록 출수지연 정도가 7일 이하의 큰 차를 보였다. 2. 이양에서 출수까지 소요일수는 조생 품종은 55일, 중만생 품종은 67일 이상이며 이리338호와 밀양4002는 6월 20일 이후 이앙에서는 이앙기간에 출수일수의 차이가 없었다. 3, 영양생장기의 장단이 도체내 물질축적과 상관되는바 크고 수량과도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므로 영양생장기간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조파조식이 요망되었다. 4. 유수형성기와 이삭으로의 물질이행 기간중엔 23$^{\circ}C$이상의 고온이 요구되며 품종의 조만성을 감안 조기이앙으로 등숙을 높임이 바람직하였다. 이 기간중의 평균 온도와 수량, 등열율과는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5. 엽신장, 엽폭, 엽후는 조식할수록 높았으며 엽위별 엽신장은 3엽, 엽폭은 지엽, 엽후는 2엽장에서 증대되었다. 6. 수량생산기관과 수용기관과의 관계는 수당 진화의 차생이 엽신중에 비하여 높아 만식할수록 높았고, LAI는 만식할수록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수량과는 정의 상관을 이루었다. 7. 출수기의 엽신중은 수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8. 수도의 부위별 특성은 품종과 이앙기에 따라 달라졌는데, 5월 31일 이앙기를 정점으로 건물생산역 및 형질 변이가 만식할수록 낮았다. 9. 이삭으로 간중의 물질이행은 저온기에 등열기를 경과하는 만식일수록 낮아졌다. 10. 절간의 신장력 및 부위별 절간중의 변이는 이앙기의 조만에 따른 생육기간중의 온도 및 생육일수에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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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환경에 따른 자생 중엽형 한국잔디의 형태적 변이 및 특성 (Morphological Variation and Characteristics of Native Medium-Leaf Type Zoysiagrasses (Zoysia spp.) by Site Environment)

  • 배은지;이광수;한은희;박용배;이상명;허무룡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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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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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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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다양한 자생 중엽형 한국잔디 유전자원이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유전자원 연구에 있어서 유전자원의 수집 및 확인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해안 및 도서, 내륙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중엽형 한국잔디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형태적 특성 및 입지환경에 따른 변이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수집된 75개의 중엽형 한국잔디는 입지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크게 해안(I군)과 내륙(II군)지역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I군은 엽폭 3.7 mm, 소수당 종자수 29개, 종자길이 5.0 mm으로 갯잔디형 특성으로 나타났고, II군은 엽폭 4.4 mm, 소수당 종자수 42개, 종자길이 3.5 mm로 들잔디형으로 정확한 종간교잡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생육특성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상기 변이를 보이는 개체들은 앞으로 한국잔디의 변이를 확대하기 위한 귀중한 유전자원으로 보존가치가 높으며, 고품질 잔디육종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후박나무 10개 천연집단의 엽형질 변이 (The Leaf Morphological Variation of Ten Regions of Natural Populations of Machilus thunbergii in Korea)

  • 양병훈;송정호;이재천;박용구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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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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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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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박나무의 유전자원보존을 위하여 10개 천연집단을 대상으로 9가지 엽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 변이를 조사하고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엽의 평균 생장은 엽신장 9.8cm, 최대엽폭 4.0cm, 엽병길이 1.8cm, 엽맥수 8.4개, 엽저각 $67.9^{\circ}$, 엽두각 $78.0^{\circ}$로 나타났다. 각 형질특성에 대한 변이계수 값은 대체적으로 20% 내외의 비교적 유사한 특성을 나타냈다. Nested 분산분석 결과 모든 특성에서 집단간 및 개체간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전체 분산 가운데 집단간보다 집단내 개체간 차지하는 비율이 모든 특성들에서 높게 나타났다. 집단간 유연관계는 Euclidean distance 1.2 수준에서 크게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나 지리적 분포에 따른 특별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집군의 유형에 대한 주성분분석 결과 제3주성분까지가 누적변이 값이 92.8%로 나타났다. 제1주성분의 기여율은 40.3%로 대체적으로 최대엽폭, 제2주성분의 기여율은 28.7%로 엽신장, 제3주성분의 기여율은 23.8%로 엽병길이 특성의 기여도가 높게 나타나 후박나무 집단간 유연관계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