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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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엽의 광합성능력에 관한 연구 II. 4년생 인삼의 광합성의 계절 변이 (Studies on the Leaf Characteristics and the Photosynthesis of Korean Ginseng II. Seasonal Changes of Photosynthesis of 4-Year Old Ginseng(Panax ginseng C.A. Meyer))

  • 조재성;목성균;원준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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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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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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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연구는 4년생 고려인삼의 재식위치에 따르는 잎의 형태적 특성과 광합성능력 및 암호흡의 계절적 변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장, 엽폭, 엽중 및 엽면적지수는 후열에 비해 전열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였고 또한 6월에 비해 9월에 증가된 경향이었으며 특히 후열엽의 충실도는 6월에 비해 9월에 뚜렷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2. 기공의 수 및 크기는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엽록소a는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엽록소b는 계절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엽록소a, b 모두 6월에는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현저히 많았으나 9월에는 전후열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3. 광합성 최적광도의 추정치는 9월에 비해 6월에 높았고 또한 후열에 비해 전열 재식인삼이 높았으며 15~2$0^{\circ}C$에 비해 $25^{\circ}C$이상의 온도에서 현저히 낮았다. 광보상점은 온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높아졌고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히 높았다. 4. 최대광합성량은 6월에는 후열에 비해 전열에서 현저히 많았으나 9월에는 후열 재식인삼에서 오히려 현저한 증가를 보였고 6월에는 20~$25^{\circ}C$에서 그리고 9月에는 15~2$0^{\circ}C$에서 최대광합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현저한 광합성량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5. 광합성 최적온도는 6월은 21~$25^{\circ}C$였고 9월은 14~21$^{\circ}C$였으며 모두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현저히 높았다. 계절 및 재식위치에 관계없이 인삼엽의 암호흡은 온도상승에 따라 현저한 직선적인 증가를 보였고 Q$_{10}$은 6월의 전열에서는 1.7~2.1이었고 6월 후열 및 9월 전후열 잎은 1.3~l.8의 범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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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내 수박재배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야간온도의 조절 (Control of Diurnal Night Temperature on Watermelon(Citrullus vulgaris S.) for Energy Saving Greenhouse)

  • Kwon, Sung-Whan;Chun, Hee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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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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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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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겨울철 대부분의 시설재배 채소는 야간 온도가 떨어지기 매문에 많은 열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야온을 높여 생장시키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많다. 본 실험은 수박의 경제적 출하를 목적으로 야온에 대한 생장 효과를 조사하였다. 낮의 온도를 $25^{\circ}C$와 3$0^{\circ}C$로 하고 야간의 온도는 2$0^{\circ}C$에서 3$0^{\circ}C$로 5$^{\circ}C$ 간격을 두고 처리하였다. 두 품종 수박(빛나, 감로) 모두 30/3$0^{\circ}C$ 처리에서 엽면적, 개화수 및 엽수가 가장 많았다. 30(14h)/25(10h) $^{\circ}C$과 30(12h)/25(12h) $^{\circ}C$ 처리구에서는 발아율 및 건중과 엽록소의 함량이 야온을 높인 30/3$0^{\circ}C$ 처리구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25/$25^{\circ}C$와 30/2$0^{\circ}C$는 평균 온도가 같을지라도 수박의 생장에 있어서는 30/2$0^{\circ}C$ 처리구가 25/$25^{\circ}C$에 비하여 생장이 우수하였다. 빛나는 동일 조건에서 감로보다 생장이 우수하였다. 건중 엽면적율은 30/3$0^{\circ}C$와 30/2$0^{\circ}C$ 사이의 온도에서 DIF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었으나, 건중 엽중율은 증가되었다. 시설내 야온을 적절히 낮추어 재배하는 방법이 겨울철 에너지 소모 방지와 수박의 생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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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식 상추 양액재배시 양액재활용 기술 (Reusing Techniques of Nutrient Solution for Recycling Hydroponic Culture of Lettuce)

  • 이성재;서명훈;이상우;심상연;이수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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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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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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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경재배에서 양액의 재활용이 상추의 생육이나 수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Control, 양액보충, EC조절, 양액검정보정, 양액검정보정+humus첨가 등의 5처리를 두어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액의 pH에서 양액검정보정구와 양액 검정보정.+Humus참가구가 4차재배까지 7.0이하로 안정된 경향을 나타내었고, EC는 양액보충구가 재배횟수가 늘어날수록 현저히 떨어졌고 다른 처리는 대조구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생육 및 수량은 양액검정보정 처리가 양액내 무기이온들의 균형으로 대조구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양액보충구 및 EC조절구는 재배횟수가 늘어날수록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양액의 무기성분중 N $O_3$-N와 N $H_4$-N는 재배후 처리에 관계없이 농도가 크게 떨어졌고 특히 Ca과 Mg은 모든 처리구에서 재배횟수에 관계없이 재배전에 비해 재배 후에 양액내에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다. 상추엽중 무기성분함량은 T-N와 P$_2$ $O_{5}$ 의 경우 1차재배후 양액검정보정+Humus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함량이 적었고 재배횟수가 늘어날수록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K과 Mg은 재배횟수나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고, Ca의 경우 양액검 정보정+Humus 첨가구에서 1차와 2차재배 후 다소 많았으나, 재배횟수가 늘어날수록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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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 인공광원이 케일의 생육 및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tificial Light Sources on Growth and Glucosinolate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Kale in Plant Factory)

  • 이광재;허정욱;정충렬;김현환;조정수;이준구;이경자;남상영;홍의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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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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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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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물공장 인공광원이 수경재배 케일의 생육, 수량 및 글루코시놀레이트(GLS)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인공광원으로 LED B:W(1:1, BW), R:B:W(2:1:3, RBW), BW+형광등(1:1+FL, BW+FL) 등 3처리를 하였다. 수확 엽수와 엽중은 BW+FL이 BW와 RBW보다 우수하였다. 엽장은 BW+FL에서, 엽폭은 RBW가 우수하여 다른 처리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과 'L' 값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a' 값과 'b' 값은 BW+FL에서 가장 낮았다. GLS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glucobrassicin, glucoiberin, gluconasturtiin, sinigrin, progoitrin, glucoraphamin, epiprogoitrin 순으로 많았으며, 총 GLS 함량은 RBW에서 가장 높았다. 잎의 수분 함량, 조단백질, 조지방 함량, 회분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광은 생육과 2차 대사산물의 합성에 차이가 나타내며, 기능성 향상을 위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의 시용(施用)이 옥수수 및 배추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Granulated with Slurry of Glutamate Fermentation Residue on Corn and Chinese Cabbage)

  • 임선욱;오재섭;김복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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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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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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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구르타민산(酸)소-다를 발효법(醱酵法)으로 제조(製造)할 때 부생(副生)되는 잔사(殘渣)를 가공(加工)하여 만든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의 비효 및 시비(施肥) 한계량(限界量)을 구명(究明)코저 옥수수 및 배추를 사용(使用)하여 포장(圃場)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의 시용(施用)은 옥수수 및 배추의 수량(收量)을 증가시키는 경향(傾向)이었다. 2. 작물별(作物別) 표준시비량(標準施肥量)을 일반(一般) 화학비료(化學肥料)로 준 다음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를 10a당 300kg추가(追加) 시용시(施用時) 비해작용(肥害作用)이 옥수수에서는 없었으나 배추에서는 있었다. 3.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의 시용(施用)으로 옥수수에서는 식물체중 전당(全糖)의 흡수량(吸收量)이 증가되는 경향(傾向)이었고, 배추에서는 엽중(葉中) Vitamin C의 농도(濃度)가 증가되었다. 4.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의 시용(施用)으로 토양중(土壤中)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다소(多少) 증가되는 경우(境遇)도 있었으나 그 경향(傾向)은 일정(一定)치 않았다. 5. 유기질(有機質) 특수비료(特殊肥料)의 시용량(施用量) 증가로 토양을 산성화(酸性化)시키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이러한 경향(傾向)은 옥수수재배지(栽培地) 토양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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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에서 당근 재배품종의 특성평가 (Evaluation of Commercial Varieties of Carrot in Jeju Island)

  • 박용봉;김용덕;문정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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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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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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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산 ‘하파’외 4품종과 일본산 ‘Kaneko외 9품종을 2000년 8월 2일에 일반농가포장에 파종하였다. 국내산과 일본산 비교 재배하여 이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품질의 당근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초장, 엽수 및 엽중은 국내산인 경우 고정종인 ‘중앙’이 각각 60.7 cm, 9.3매, 72.9 g로 가장 우수하였고 교배종에서는 ‘부러운’이 각각 60.3 cm, 8.9매, 65.42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국내산중 근경, 근장 및 근중은 교배종, 고정종 모두에서 ‘비바리’가 52mm, 15.7cm, 275 g으로 우수하였으며 일본산인 경우 교배종은 ‘Sei’이 56 mm, 14.6 cm, 319 g으로 양호하였고 고정종은 ‘Tokai’가 가장 우수하였다. 상품수량은 국·내산에서 ‘하파’(5,472 kg/10a), 일본산은 ‘Kaneko’(5,736 kg/10a)가 가장 높았고 그 외의 품종들은 국내외산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열근의 발생율은 ‘부러운’이 15%정도로 높았고 고정종인 ‘중앙’이 10% 정도였다. 기근 발생율은 ‘Hidomi’가 9%로 가장 높았고 ‘Sei’과 ‘Tokai’순으로 각각 2%, 6%로 나타내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당근의 주요 상품성을 결정하는 기근과 열근의 발생율은 국내산보다 일본산이 높아 앞으로 재배법을 좀 더 개발하면 국내산 품종이 더 제주지역의 재배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수경재배시 $\textrm{NO}_3$-N과 $\textrm{NH}_4$-N의 비율이 잎들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xtrm{NO}_3$-N and $\textrm{NH}_4$-N Ratio on the Growth of Perilla frutescens in Hydroponics)

  • 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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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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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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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경재배에서 암모늄태질소와 질산태질소의 비율이 들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NO$_3$-N:NH$_4$-N의 비율을 12:0, 9:3, 6:6(me/$\ell$)으로 처리한 동계 실험의 결과, NO$_3$-N 단용구에서는 pH가 상승했고, NH$_4$-N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pH는 빠른 속도로 저하되었다. EC는 증가하였는데, 혼용구에서 더 크게 증가하였다. 줄기의 기부둘레, 초장, 뿌리상태, 수확량은 NO$_3$-N:NH$_4$-N=6:6에서 가장 좋았으며, NO$_3$-N 단용구에서 생육이 가장 저조하였다. 엽중 무기물 함량중 질소, 칼리, 철, 인산은 NH$_4$-N 혼용구에서 많았고, Ca, Mg, Mn등은 NO$_3$-N 단용구에서 가장 많았다. 사사 : 들깨실험에 관하여 조언해 준 원예시험장의 임채일 연구관과 무기물 분석을 도와준 과수연구소 이한찬, 최인명 씨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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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 잎 수경재배시 차광정도가 광합성 특성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ading on Photosynthetic Response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Hydroponics for Wasabi Leaf Production)

  • 이주현;나상자르갈;최기영;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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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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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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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추냉이 수경재배시 유리온실내 무차광, 10, 30, 70% 차광률이 고추냉이 생육 및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광도가 증가할수록 엽록소 형광특성 ETR은 함께 증가하였으며, 무차광, 10%, 30%차광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70%차광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Yield와 qP는 광도 증가와 함께 감소하였으며, 70% 차광 처리구에서 감소폭이 컸다. 광합성과 기공전도도는 10%차광에서 가장 높았으며, 증산율은 무차광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고추냉이 엽면적과 생장량은 10%차광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수는 무차광에서 가장 많고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엽장, 엽폭은 무차광, 10-30% 차광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엽병장은 무차광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뿌리의 생장은 70% 차광을 제외하고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70% 차광에서 고추냉이 잎과 뿌리의 생장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고추냉이를 11월에 정식하여 순환식 담액수경 방식으로 5개월간 재배한 결과 시설내의 차광률은 엽중, 엽병중, 엽면적과 광합성 특성 등을 고려할 때 10% 차광($700{\mu}molm^{-2}s^{-1}$)이 잎 생산에 적합하였다.

산지개발(山地開發)로 조성(造成)한 상전(桑田)의 지방증진(地方增進)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soil improvement of mulberry field in newly reclaimed hilly land areas)

  • 이춘수;류인수;박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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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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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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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개량제(改良劑) 시용(施用)에 의(依)한 상엽수량(桑葉收量)의 증수율(增收率)은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20~80%이었으며 개량제(改良劑) 처리간(處理間)의 효과(効果)는 고토질석회(苦土質石灰)>퇴비(堆肥)>용성인비(溶成燐肥)>녹비재배(綠肥栽培) 및 환원(還元)>맥간구(麥稈區)의 순위(順位)이었다. 2. 상엽수량(桑葉收量)과 가장 상관도(相關圖)가 높은 생태적요소(生態的要素)는 근중(根重)과 근권체적(根圈體積)이며 그다음으로 지조장(枝條長)과 지조수(枝條數)이었다. 또한 토양(土壌) 및 상엽중(桑葉中)의 Ca과 Mg함량(含量)과 상엽수량(桑葉收量)과는 높은 상관(相關)을 보였다. 3. 지조선단(枝條先端)의 고사현상(枯死現象)은 엽중(葉中) $K_2O$와 MgO함량(含量)의 불균형(不均衡)의 영향(影響)으로부터 오며 상엽중(桑葉中) $K_2O/MgO$의 비(比)가 6.0 또는 그이상(以上)되어야 고손율(枯損率)을 최소(最少)로 할 수 있었다. 4. 토지상전조성(土地桑田造成)을 위(爲)하여는 유기물외(有機物外)에 고토(苦土)를 포함(包含)한 석회질비료(石灰質肥料) 시용(施用)이 필수적(必須的)이나 이들만의 시용(施用)은 고손율(枯損率)을 증가(增加)시키므로 상대적(相對的)으로 가리(加里)의 증시(增施)가 병행(併行)되어야 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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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잠기와 초추잠기에 있어서의 간벌수확이 뽕나무의 발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Thin Out of Mulberry Branches in Summer or Early Autumn on the Growth of Branches and the Yield of Mulberry Leaves)

  • 김문협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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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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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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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하잠기와 초추잠기에 각주마다 뽕나무지조중 잔가지와 정상가지 2개씩을 솎아베기하였을 경우에 가지의 발육과 수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봄베기한 뽕나무에 있어서 하잠기에 솎아베기를 하고 추잠기(이 기간 42일간)에 수확을 한 경우에 있어서 (1) 추잠기까지에 그 평균조장이 19% 가 증가하여 솎아베기를 하지않은 경우의 증가율 8% 보다 11% 나 그 증가비율이 높았다. (2) 솎아베기를 하면 이것을 하지않은 경우에 비하여 하잠기와 추잠기의 합계수량에 있어서 유의성은 없지만 9% 정도 증수가 된다. 2) 여름베기한 뽕나무에 있어서 초추잠기에 솎아베기를 하고 추잠기(이 기간 15일간)에 수확을 하는 경우와 만추잠기(이 기간 29일간)에 수확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 (1) 그 평균조장은 솎아베기를 한 경우나 하지않은 경우나 다 같이 추잠기까지는 6∼7%, 만추잠기까지는 8% 정도 증가하여 솎아베기의 효과를 인정할 수가 없었다. (2) 초추잠기와 추잠기의 합계수량은 솎아베기를 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에 비하여 6%가 증수가 되어 유의성은 없지만 증수의 경향이 있고 초추잠인와 만추잠기의 합계수량은 솎아베기를 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보다 12%가 단수가 되어 5%의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3) 솎아베기가 평균조장의 증가에는 별로 효과가 없지만 수량증가에는 효과를 나타낸 것은 솎아베기를 하므로 말미암아 뽕나무주내의 생활조건을 개선하여 광합성작용을 왕성하게 하므로써 엽중을 증가시킨 까닭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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