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체

검색결과 1,380건 처리시간 0.032초

닭의 모체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 및 텔로미어 함량 분석 (Effect of Maternal Age on Chromosome Aberrations and Telomere Quantity in Chick Embryos)

  • 이수희;;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293-300
    • /
    • 2009
  • 모체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난자의 노화에 따른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의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염색체 양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안정성에 관여하고 세포분열이 진행됨으로써 이의 길이가 짧아져 노화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체의 노화가 생산 배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닭의 산란 연령별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와 이들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 분석은 20주령에서부터 70주령까지의 화이트 레그혼 종을 공시하고 10주 간격으로 생산된 수정란의 초기 배아에 대한 핵형 분석과 양적형광보인법(Q-FISH)을 이용한 모계 및 생산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산란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산란 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염색체 이상 빈도를 보이다가 산란 중기에서 안정된 빈도를 유지하고, 후기부터 다시 이상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모체의 노화가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 감소 양상을 나타내는 반면, 모계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들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모체의 노화가 수정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배란 후 수정이 된 배아는 초기 발생 과정 중 세포들의 reprograming이 일어나 텔로미어가 복구됨을 의미한다.

한국 자생 붓꽃과 식물 5종의 핵형분석 (Karyotype Analysis of Five Iris Species Native to Korea)

  • 박영욱;김동민;황윤정;임기병;김현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3권1호
    • /
    • pp.39-43
    • /
    • 2006
  • 한국 자생 붓꽃과 식물 5종 (노랑무늬붓꽃, 타래붓꽃, 연미붓꽃, 대청부채, 범부채)에 대한 핵형분석 보충 연구를 수행하였다. 5종의 염색체는 모두 이배체였으나 염색체 수와 핵형적 조성에 있어서는 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노랑무늬붓꽃의 핵형식은 2n=34=10m+16sm+8st로 2쌍의 부수체 염색체를, 타래붓꽃은 2n=40=26m+12sm十2st로 2쌍의 부수체 염색체를, 연미붓꽃은 2n=30=14m+16sm으로 5쌍의 부수체 염색체를, 대청부채는 2n=32=22m+10sm으로 2쌍의 부수체 염색체를, 범부채는 2n=32=20m+10sm+2st로 1쌍의 부수체 염색체를 포함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이들 5종 식물에 대해 이전 핵형보고와는 다른 염색체 수와 부수체 염색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각종의 세포유전학적 규명에 유용할 것으로 여겨지며, 또한 원예용 및 약용가치로 개발의 가치가 기대되는 붓꽃과 식물의 실용화 작업에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되리라고 본다.

냉각 후 배양시간이 생쥐 난자의 방추체와 염색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cubation Time after Cooling on the Meiotic Spindle and Chromosomes of Mouse Oocytes)

  • 유일정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83-289
    • /
    • 2004
  • 동결 과정 중 필수적인 단계중 하나인 냉각(cooling)과 냉각 후 배양시간이 생쥐 난자의 방추체의 형태와 염색체의 배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서 냉각 후 손상되었던 난자의 방추체와 염색체가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배양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생후 4-6주령의 암컷 B6C3Fl 생쥐를 과배란 처리하여 metaphase II상태의 난자를 회수하여 다음과 같이 처리하였다. 대조군은 난자를 냉각처리하지 않았으며 실험군은 난자를 $0^{\circ}C$에서 30분간 냉각한 후 37$^{\circ}C$에서 가온하여 즉시 일부 난자는 면역형광 염색을 실시하고 나머지 난자는 5% $CO_2$ 37$^{\circ}C$가 유지된 배양기내에서 Ml6 배지에 각각 5분, 15분, 30분, 60분, 120분간 배양한 후 면역 형광염색을 실시하였다. 난자의 방추체와 염색체를 평가하기 위한 면역형광염색은 Zenes 등의 방법(2001)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냉각처리하지 않은 생쥐 난자를 면역형광 염색하여 방추체와 염색체를 관찰한 결과 생쥐 metaphase II 상태의 난자는 대칭성의 원통모양의 방추체 형태를 보였으며 염색체는 metaphase plate위에 분리된 다발모양으로 밀집되어 보였다. 냉각 직후 미세관의 소실에 의한 방추체 형태의 이상과 형광성의 소실이 나타났으며 염색체는 다발모양의 밀집된 형상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배열상을 보였다. 냉각 처리된 난자를 37$^{\circ}C$에서 가온하고 배양하였을 때 미세관의 재중합이 일어나 미세관의 형광성을 회복하기 시작하였고 방추체는 정상적인 배열상으로 회복되었다. 생쥐 난자를 냉각처리한 후 배양시간에 따른 방추체 미세관의 형광성(FIS), 염색체의 배열, 방추체의 형태를 비교하였다. 배양 5분에서 60분까지 FIS, 정상 염색체 배열을 보인 난자의 비율, 정상 방추체의 형태를 보인 난자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20분 배양에서는 감소하였다(P<0.05). 위의 세 가지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냉각 후 난자의 회복율을 관찰하였을 때 배양 60분에서 최상의 회복율을 나타냈다.

현미 추출물이 Mitomycin C로 유발된 CHL 세포의 염색체 이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wn Rice Extract on Mitomycin C-Induced Chromosome Aberration in Cultured CHL Cells)

  • 전향숙;김인호;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1003-1007
    • /
    • 1995
  • 포유동물 세포인 CHL세포를 대상으로 MMC를 농도별로 투여하여 세포분열지수 및 염색체 이상 유발 및 그 양반응관계를 관찰하고 현미 추출물이 MMC에 의한 염색체 이상 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1. 대조군인 DMSO처리구에 비해 MMC 및 현미 추출물 투여에 의해 CHL세포의 세포분열 지수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CHL 세포를 대상으로 MMC의 농도를 $0.2{\sim}5.0\;{\mu}g/assay(0.04{\sim}1.0\;{\mu}g/ml)$로 하여 염색체 이상 빈도를 살펴본 결과 $0.2\;{\mu}g/assay$에서 $3.0\;{\mu}g/assay$까지 MMC의 농가 증가함에 따라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MMC의 농도가 $3.0\;{\mu}g/assay$ 보다 높았을 경우에는 MMC에 의한 세포독성으로 염색체 이상 분석을 할 수 없었다. MMC에 의한 염색체 이상은 염색분체형의 갭과 절단이 많이 관찰되었다. 3. 세포를 변이원 MMC $2\;{\mu}g/assay(0.04\;{\mu}g/ml)$와 현미 추출물을 $0.75{\sim}10.0\;mg/assay$의 농도로 투여하였을 경우 각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MMC에 의한 염색체 이상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p<0.05), 현미 추출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서는 염색체 이상을 나타내는 세포수가 다소 불규칙하였으나 $7{\sim}30%$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 PDF

약체X염색체 증후군과 자폐증과의 연관 (Fragile X Syndrome and it's Association with Autism)

  • 양문봉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권1호
    • /
    • pp.147-157
    • /
    • 1992
  • 약체X염색체 증후군은 최근에 발견된 X염색체와 관련된 정신박약의 일종으로서 현재 뇌의 발달과의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증후군이다. 인간의 세포내에는 보통 46 개의 염색체가 있으며 그 중에서 성을 구별짓는 염색체는 X와 Y이다. 남성은 X, Y를 소유하고 있으며 여성은 두개의 X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약체 X염색체중 환자의 경우에 X염색체의 가장자리 부분이 수축되어서 쉽게 갈라지거나 손상입기쉬워서 그 중상을 약체염색체증이라 명명하였다. 특히 남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성을 구별짓는 염색체가 X, Y 이므로 하나의 X염색체가 손상되었을 경우에 이를 보충할 수 없지만 여성 의 경우에는 또다른 X염색체가 보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분포를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고찰할 때 어느 한나라에서 집중적으로 연구된 것이 아니고 세계 각국(특히 유럽지역과 호주)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와같은 최신 정보와 연구 결과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임상적 신체적 특징으로는 비대 고환과 비대 귓바퀴가 두드러지게 관찰되고 있으며 언어적 특성으로는 표현 언어 능력부족, 인지 능력지체, 제한된 단어 사용, 그리고 의미없는 반향어를 사용한다. 또한 수많은 부적응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자폐증과의 관련 여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밀접한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실험실 연구 결과에 의해 엽산의 투여가 효과적임이 주목되고 있으며 또한 생화학적 연구가 활발해 짐에 따라 더 많은 치료 방안이 소개될 것이 기대되어 진다. 약체염색체증은 정신박약 중에서 다운씨병 다음으로 많이 분포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정신 장애아에게 약체X 염색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이 저널은 크게 추천하고 있다.

  • PDF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의 핵형 분석 (A Cytogenetic Study in Patients with Sex Chromosome Abnormalities)

  • 서현지;이지혜;이흥교;정승희;이건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2호
    • /
    • pp.1317-1323
    • /
    • 2005
  • 목 적 :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은 사춘기 이후 이차 성징의 결여로 그 증상이 뚜렷해지므로 사춘기 이전의 진단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의 빈도, 진단시 연령, 그리고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여 그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1981년 2월부터 2001년 8월까지 20년 동안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 염색체검사실에 의뢰된 염색체검사 중 성염색체 이상증후군으로 진단된 115례 환자의 임상적 특징, 진단시 연령 그리고 핵형 분석을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의 종류와 빈도는 Klinefelter 증후군은 52%, Turner 증후군은 42%, XXX 증후군은 3%, 혼합 성선이형성은 3%였다. Klinefelter 증후군은 47,XXY가 97%, mosaicism이 3%였고, Turner 증후군은 45,X가 67%, mosaicism이 23%, X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은 10%였다. XXX 증후군은 47,XXX가 67%, mosaicism은 33%였고, 혼합 성선이형성은 모두 45,X/46,XY였다.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의 81%가 사춘기 이후에 진단되었다. 신생아기에 Klinefelter 증후군과 Turner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경우는 표현형이 정상이거나 경한 선천성기형만을 보였다. Turner 증후군과 Klinefelter 증후군의 mosaicism이나 구조적 이상군에서 전형적인 45,X나 47,XXY보다 신체상 증상 발현이 경미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은 사춘기 이전에는 그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환아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관심으로 조기에 진단하여 정상적인 정신성적발달과 성장발육 및 성생활을 유지하도록 부모와 환아의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핵형 분석시 Turner 증후군은 X염색체의 다양한 구조 이상 또는 mosaicism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핵형 분석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신 지체와 간질을 동반한 20 환(Ring) 염색체 증후군 1례 (A Case of Ring Chromosome 20 with Mental Retardation and Epilepsy)

  • 정연경;이경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호
    • /
    • pp.108-111
    • /
    • 2005
  • 20 환 염색체는 경한 외관상 기형, 정신 지체, 행동 장애, 난치성 간질을 동반하는 드문 염색체 이상 증후군이다. 저자들은 본원 소아과에 언어 발달 지연과 성장 발육 부전을 주소로 내원한 18개월 된 환자에서 말초혈액 염색체 및 FISH 검사를 통해 20 환 염색체 증후군으로 판명하였고 특징적인 난치성 간질 발작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핵형 분류를 위한 퍼지 멤버쉽 함수의 처리 (Computing of the Fuzzy Membership Function for Karyotype Classification)

  • 엄상희;남재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1-8
    • /
    • 2006
  • 많은 연구자들이 자동 염색체 핵형 분류와 해석을 연구하고 있다. 현미경상의 이미지를 개개의 염색체로 자동 분류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전처리 핵형 분류기 구현 등의 세부 절차가 필요하다. 이미지 전처리에서는 개개의 염색체 분리, 잡음 제거, 특징 파라미터 추출을 진행한다. 추출된 형태학적 특징 파라미터는 동원체 지수, 상대 길이비, 상대 면적비이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 염색체 핵형 분류를 위하여 퍼지 분류기가 사용되어졌다. 추출된 형태학적 특징 파라미터가 퍼지 분류기의 입력 파라미터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개개의 염색체 그룹에 대한 최적 퍼지 분류기를 위하여 멤버쉽 함수를 선택하는 것을 연구하였다.

  • PDF

한국산 개미취속 및 근연 분류군의 체세포염색체수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omatic Chromosome Numbers of Korean Aster L. and Its Allied Taxa)

  • 정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292-299
    • /
    • 1997
  • 국내에 분포하는 개미취속 및 근연 분류군 17종류에 대하여 다양한 분류형질중 체세포염색체수를 조사하여 분류군에 대한 정확한 학명과 분류학적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취급된 분류군들의 체세포 염색체수는 동일 분류군내에서 개체간의 변이없이 일정하였고 분류군간에는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기본수에 의하여 x=9와 x=8의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x=9인 유형은 배수성에 의하여 세분되었다. 본 연구에서 단양쑥부쟁이와 제주쑥부쟁이, 눈갯쑥부쟁이의 체세포 염색체수가 처음으로 밝혀졌으며, 국내에서 버드쟁이나물로 동정되어 왔던 개체들은 체세포 염색체수와 잎 형태를 조사한 결과, 가새쑥부쟁이의 변이체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사료된다.

  • PDF

한국산 벼멸구 생태형의 염색체 변이 (Chromosomal Variation among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l), Biotypes in Korea)

  • 고현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366-370
    • /
    • 1992
  • 벼멸구 수컷 정소에서 염색체의 변이정도를 생태형 별로 관찰하였다. 세포 분열 지수는 생태형 3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생태형 1, 생태형 2이었다. Agmatoploidy, aneuploidy, 성염색체의 loose pairings과 같은 염색체의 구조적 변화는 생태형 1, 생태형 2, 생태형 3순으로 높았다. 감수분열 제1분열기 중기는 성염색체가 상염색체로부터 현격하게 분리되어 있는 세포의 수는 생태형 2에서 가장 높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