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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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염색 재료를 활용한 기능성 종이 연구 (Research on Functional Paper by using Traditional Dyestuffs)

  • 이선조;이혜윤;조경실;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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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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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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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 천연 염색지를 이용한 보존 보관용 재료 개발을 위하여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15종의 염재에서 염료를 추출하여 세균 3종과 진균 2종에 대하여 paper disk 방법으로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매염제 3종을 평가하고, 매염제와 염재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위 결과로부터 항균성이 우수한 9종의 염료를 매염제와 혼합하여 염색지를 제작하였다. 염색지 중 안개나무, 황련, 황벽, 오배자 신나무 복합매염지에서 진균에 대한 항균성이 확인되었으며, 흰개미를 이용한 방충력 실험에서는 황련, 황벽 염색지에서 방충력이 확인되었다. 또한 염색지를 이용하여 금속과 같은 타재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황련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안개나무, 황련, 황벽3종의 염색지에서 유해가스 제거능력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염색지를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용 보관상자로 제작할 경우 다양한 유기물 문화재의 생물피해 방제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기능성 마감재로서의 활용성이 기대된다.

방충·방균제로 인한 천연염색 한지의 색변화 (Color Changes of Natural Dyed Korean Paper(Hanji) by Repellents)

  • 노현숙;이승은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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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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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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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립 중앙 박물관의 소장품은 다양한 재질로 구성되는데, 그 중 목재, 종이, 피혁 등 유기질로 이루어진 것들은 충균의 피해에도 민감하여 훈증에 의한 관리와 방충·방균제가 병용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박물관에서 사용되는 각종 재료들의 유해성을 판정하는 Oddy test를 응용하여 방충·방균제가 염색지의 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B사 H제품이 염색지의 색변화에 가장 영향을 적게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코치닐과 울금 염색지의 실험 결과에서 염색지와 함께 노출된 시편과 비교하여 대조군의 변화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시료보다 습도에 의한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슬러지가 혼합된 지반의 공학적 안정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eotechnical Stability of the Sludge Mixed Soil)

  • 황성필;정재형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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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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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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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슬러지를 매립하는 경우 빗물의 유입이나 주변 지하수의 수분을 흡수하여 지반이 전체적으로 연약해 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탈수한 염색슬러지를 매립한 경우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염색슬러지와 염색슬러지-토사 혼합샘플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염색슬러지가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매립지 내부에서 함수비가 높은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면, 염색공장의 염색슬러지와 비교하여 투수성이 약 3/100 수준으로 낮아지고 압축성이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립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매립지 내부 함수비를 저하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배수로의 확보와 침출수 배제시설을 통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armotrema austrosinence(지의류)를 이용한 직물염색과 키토산 처리에 의한 염색성 향상 (Fabric Dyeing with Lichen Parmotrema austrosinence and Improvement of Dyeability by Chitosan Treatment)

  • 유혜자;이혜자;이전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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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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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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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자라는 지의류의 한 종류인 Parmotrema austrosinence를 채취하여 염액을 제조하고, 제조된 염액을 사용하여 견직물, 나일론직물과 면직물을 염색하였다. Parmotrema austrosinence를 암모니아수에 넣고 발효시켜 얻은 염액을 사용하여 pH를 4, 7, 10으로, 염색온도를 $30^{\circ}C$, 50^{\circ}C$, $80^{\circ}C$로 각각 조절한 후 염색을 하였다. 면직물은 견직물과 나일론직물에 비해 염색성이 낮게 나타났다. 면직물의 염색성 향상을 위해 키토산 액으로 처리하고 염색성과 염색견뢰도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염색된 시료들의 염색성은 K/S값, ${\Delta}E$와 Munsell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염색된 시료들의 K/S값은 견직물의 경우에는 520nm에서, 나일론직물과 면직물은 480nm에서 최대 흡광파장을 나타냈다. 견직물 염색포의 K/S값은 $4.6{\sim}9.3$으로 $1.0{\sim}2.7$인 나일론직물이나 $0.8{\sim}1.6$인 면직물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견직물이 Parmotrema austrosinence 염액에 대해 우수한 염색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염색온도가 높아질수록 먼셀 색상값이 red나 yellow red에서 yellow쪽으로 이동하는 색상변화가 나타났다. 견직물의 경우, 염색온도가 $50^{\circ}C$$80^{\circ}C$일 때의 염색성이 비슷하였으며, 다른 직물의 경우에는 염색온도 상승에 따라 K/S값도 높아졌다. 따라서 지의류를 사용한 적정 염색온도는 견직물의 경우 $50^{\circ}C$, 다른 직물의 경우 $80^{\circ}C$임을 확인하였다. 염색된 시료의 먼셀 색상은 견직물에서는 R(red) 영역에서, 나일론 직물에서는 YR(yellow red)-R 영역에서, 면직물은 YR 영역으로 나타났다. 면직물과 나일론직물은 중성 또는 산성염액에서 염색이 잘 되었고, 견직물의 경우는 중성 염액에서의 염색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염색성이 낮게 나타난 면직물은 키토산 가공에 의해 염색성과 염색견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염색된 시료들의 일광견뢰도와 세탁견뢰도는 대체로 낮게 나타났으나 드라이크리닝 견뢰도는 4-5급 또는 5급으로 모두 우수하였다.

Super-soft형 PET 교직물의 염색 특성 (Dyeing Characteristics of super-soft combined PET weave)

  • 김은미;권오탁;최재홍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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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08년도 제39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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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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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규섬유의 하나인 super-soft형 PET직물 및 이의 교직물을 염색한 결과, 100% 직물의 경우 기존의 PET 섬유에 비해 약 $10^{\circ}C$ 낮은 온도에서 염착이 시작되며 최종 염착률은 $90{\sim}99%$로 PET와 유사하였다. 교직물의 경우 2단2욕법의 염색방법을 통해 염색하였으며 side간 색상차를 보였다. super-soft형 PET섬유의 경우 첨가된 무기물의 영향으로 색상이 다소 dull 해 지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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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 농도 살충처리가 직물, 염색 직물, 종이, 염색지 및 채색편의 색상 및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oxic Treatments on Color and Mechanical Property in Fabrics, Natural Dyed Fabrics, Papers, Natural Dyed Papers and Paints)

  • 오준석;최정은;노수정;엄상욱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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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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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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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박물관에서 소장품의 저산소 농도 살충처리를 위해, 직물, 염색 직물, 종이, 염색지 및 채색편의 색상 및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저산소 농도 살충 조건은 질소 및 아르곤을 사용하여 조성한 산소 농도 0.01%, 온도($20^{\circ}C$, $25^{\circ}C$, $30^{\circ}C$), 습도 50%, 살충 시간 30일이였다. 직물은 생견 직물, 자외선 열화 생견 직물, 정련 견직물, 자외선 열화 정련 견직물, 광목 및 자외선 열화 광목을 평가 대상으로 하였다. 천연염색 견직물과 면직물은 생쪽, 쪽, 홍화, 자초, 꼭두서니, 소목, 황벽, 울금, 치자, 황련, 괴화, 코치닐, 자광, 오리나무, 오배자, 밤피 및 쪽과 홍화 복염, 쪽과 황벽 복염, 쪽과 괴화 복염, 쪽과 소목 복염 등 천연염색 직물 각 20종이었다. 평가 대상 종이는 한지(닥지, 닥과 볏짚 혼합지), 화지(안피지), 면지, 린넨지, 면, 아마 및 마닐라삼 혼합지, 복사지, 신문지, 반수 닥지 등 9종이었다. 염색지는 한지에 쪽, 소목, 꼭두서니, 홍화, 치자, 황벽, 괴화로 천연염색한 것을 평가하였다. 채색편은 반수 한지와 반수 화견에 석청, 석록, 주사, 주, 석자황, 등황, 연단, 대자, 석간주, 니람, 연지(자광, 코치닐, 홍화, 꼭두서니), 뇌록, 스몰트, 울트라마린블루, 라피스라즈리, 프러시안블루, 백토, 연백, 호분(굴껍질 호분, 대합껍질 호분) 등 23종의 안료 분말을 아교물에 개어 도포한 것이었다. 평가 대상 재료에 대해 저산소 농도 살충처리 전후의 색차를 평가한 결과, 색차 ${\Delta}E^*$는 1.5 이하이거나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직물 및 염색 직물의 살충처리 전후의 인장강도 변동률은 기준치 이하였다. 그리고 가스(질소와 아르곤)와 살충 온도에 따른 색차 및 인장강도 변동률에 대한 영향도 없었다.

차세대 디지털 병리를 위한 Label Free 디지털염색 알고리즘 비교 연구 (The Novel Label Free Staining Algorithm in Digital Pathology)

  • 황석민;정연우;김동범;이승아;조남훈;이종하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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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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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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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H&E(Hematoxylin&Eosin) 염색이 필요하다. 병리 염색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자 디지털 염색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병리 H&E 염색의 디지털 변환 방법에 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첫 번째 알고리즘은 Pair방법이다. 본 방법은 FPM(Fourier Ptychographic Microscopy)으로 촬영된 염색된 Phase 영상과 염색되지 않은 Amplitude 영상을 학습하여 염색된 Amplitude 영상으로 변환한다. 두 번째 알고리즘은 Unpair방법이다. 본 방법은 염색된 형광현미경 영상과 염색되지 않은 형광현미경 영상을 학습하여 모델링하여 디지털 염색을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를 활용하여 디지털 염색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Pair방법과 Unpair방법 모두 우수한 성능의 디지털 염색 결과를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