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분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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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에 대한 콩의 생리학적 반응지표 연구 (Parameters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Soybean (Glycine max Merr.) to Salinity)

  • 천상욱;박종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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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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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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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광안콩"의 20일 묘를 공시하여 $0{\sim}90\;mM$의 염분조건에서 콩의 생리학적 피해정도를 산정하고 내염성 품종선발과 육종계획에 요구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엽록소의 함량은 정상적인 관수를 실시한 대조구에 비해 염분 처리에서 $15{\sim}60%$ 감소하였고 농도증가에 따라 감소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염분 처리에 따른 광합성과 호흡량은 각각 $28{\sim}48%$$16{\sim}34%$ 감소하였고 $O_2$ 생산 비율보다 $O_2$ 소모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수분 potential은 정상 잎(-1.5 MPa)에 비해 염분처리에서는 농도별로 -2.13에서 -2.69 MPa로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개화기 염처리에서 대조구 $13.3\;{\mu}g$의 약 $17{\sim}22%$로 감소한 $11.8{\sim}10.4\;{\mu}g$이었으며 증산저항은 $1.08{\sim}1.70\;S/m$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콩 잎의 수분증산 저항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은 잎 내부의 기층저항이 가장 심한 차이를 보였고 무처리에서 45.9 S/m인 반면 염분처리에서는 $53.5{\sim}56.6\;S/m$로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기공저항과 잎 경계면의 저항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무기물 함량은 뿌리보다 앞에서 축적량이 더 많게 나타났으나 $Na^+$만이 뿌리에 더 많이 축적되었고 N, P, $K^+$, $Ca^{2+}$$Mg^{2+}$는 무처리에 비해 오히려 그 축적량이 감소하였다. 염분처리에 따른 콩 잎의 유리 proline은 무처리($10.5\;{\mu}g$) 대비 $1.8{\sim}4.2$배 ($184{\sim}434\;{\mu}g$)로 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축적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Nitrate reductase의 활성은 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농도가 90 mM 염분 처리에서의 증가폭은 다소 둔화되는 경향이었다. 한편 peroxidase 활성 역시 염분농도가 증가함에 다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를 이용한 만에서의 염분분포 추정 (Estimation of Salinity Distribution Using Spatial Information at the Bay)

  • 이현석;이시가와 타다하루;고덕구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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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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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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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담수와 염수가 적절히 혼합되어있는 만에서는 굴과 가리비 미역 등의 양식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바다생물 특히, 미역의 경우는 염분농도가 13psu 이하의 상태가 장시간 유지될 경우 심한 피해를 입는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만에서의 염분분포 파악은 자연환경의 적절한 활용 및 자연재해의 예방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만에서의 염분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위성영상을 활용하였다. 위성영상은 현지관측이 어려운 홍수기에도 데이터 취득이 가능하며, 대상 지역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분포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성영상과 탁도와의 높은 상관을 이용하여 위성영상을 탁도 분포로 변환하였다. 둘째, 현지 관측으로부터 얻은 염분과 탁도와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탁도 분포를 염분 분포로 변환하였다. 끝으로, 본 추정수법은 현지관측결과와의 검증을 통하여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수법은 현지관측에 드는 비용절감과, 관측 데이터가 부족한 홍수기의 자연현상 파악등에 그 활용 가치가 있다고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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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수송시 수온, 염분 및 마취제에 의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스트레스 반응

  • 허준욱;민병화;이복규;박인석;장영진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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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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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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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어류의 양식생산 과정중에는 사육중인 어류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생산된 종묘의 양식장 운송, 수확한 어류의 소비지 운반 등은 양식과정중 피할 수 없는 작업이다. 어류의 수송 후에는 혈장 corticosteroid, glucose, 전해질, 삼투질 농도, 적혈구수, hematocrit, hemoglobin 등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Chang et al. 2001; Hur et al., 2002, 2003). 스트레스 요인별 연구로는 염분, 수온, 밀도 및 마취제에 관한 것 등이며, 아울러 이들의 복합적인 요인에 대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시키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어류종묘의 수송이나 수확된 어류가 대량으로 수송되고 있으므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와 같은 대량수송 어류의 수송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넙치를 사용하여 염분, 수온 및 마취제에 의한 수송이 스트레스 지표로 알려져 있는 혈액학적 요인,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및 삼투질 농도 둥에 나타나는 생리학적 반응을 조사하여, 활어수송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실험어는 21.2 cm, 97.4 g인 양식 넙치를 사용하여, 수온은 20℃ (natural water temperature, NWT)와 15℃ (cooling water temperature, CWT), 염분은 해수(35‰)와 15‰해수, 마취제(anesthesia, Anes., MS-222)는 50 ppm의 조건으로 혼합한 실험구를 설정하였다. 실험구는 각각 NWT+35‰, CWT+35‰, NWT+15‰, NWT+15‰, NWT+35‰+Anes., CWT+35‰+Anes., NWT+15‰+Anes. 및 CWT+15‰+Anes.의 8개 실험구를 2반복으로 설정하여 경북울진∼부산까지 약 400 km (6시간)를 차량수송하였다. 수송용기는 스티로폼상자(66×42×20 cnn)로서, 여기에 해수 3 L와 액화산소를 넣은 비닐봉지에 넙치 8마리씩 수용하여 수송하였다. 혈액의 성상 및 분석항목은 수송전ㆍ후에 채혈하여 비교하였다. 수송전 hematocrit는 22.2±3.8%에서 수송후 NWT+35‰에서 15.3+3.9%, CWT+35‰은 16.7±3.0%, NWT+15‰구에서는 19.2±1.8%로 낮아졌으며, CWT+15‰구는 20.9±3.6%로 수송전과 차이가 없었다. 한편 NWT+15‰+Anes.구는 17.8±0.9%, CWT+15‰+Anes.구는 14.5±1.5%로 낮아졌다. Cortisol은 수송전 2.4±0.1 ng/ml로부터 CWT+35‰구는 16.7±12.8 ng/ml, NWT+35‰구는 47.9+19.8 ng/ml, NWT+15‰구는 43.5±13.9 ng/ml, CWT+15‰구는 26.1±8.3 ng/ml, NWT+15‰+Anes.구는 61.7±3.3 ng/ml, CWT+15‰+Anes.구는 86.1±19.0 ng/ml로 높아졌다. Glucose는 수송전 74.2±32.6 mg/dl로부터 NWT+35‰구는 197.9±27.5 mg/dl, CWT+35‰구도 272.1±29.9 mg/dl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Na/sup +/의 수송전 농도는 163.5±0.6 mEq/L로부터 NWT+35‰구와 CWT+35‰구는 각각 175.3±1.2 mEq/L, 190.0±5.0 mEq/L로 높아졌으며, 다른 실험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cortisol과 glucose에서 수송전보다는 모든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나 수온, 염분 및 마취제를 사용하여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ortisol의 경우, 수온과 염분만을 혼합한 실험구보다 마취제를 혼합한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다른 혈액학적 항목에서는 염분과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았던 실험구인 NWT+35‰구와 CWT+35‰구에서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glucose, Na/sup +/ 및 Cl/sup -/ 등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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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척답에서 정지후 환수회수와 이앙시기에 따른 염분농도와 수도생육 (Growth of Rice Plant and Salinity under Different Flooding Times and Days to Transplanting after Submerged Rotary in Saline Paddy)

  • 정진일;유숙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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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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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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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척지에서의 수도재배는 일반 숙답과는 토양조성이 다르고, pH가 높고, C.S.C가 낮으며, 염해의 피해가 커 벼의 생육을 저해한다. 특히 벼 이질시의 손상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자 Rotary 후 환수 회수 및 이질시기가 토양의 염분농도 변화 양상과 벼의 생육 및 수량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염분농도는 염농도 0.35%의 포장에서 담수하여 Rotary한 직후에 0.41%로 높아졌고, Rotary후 환수를 3, 4회 실시할 수록 0.2%까지 낮아졌으며, 담수호액도 0.2%에서 0.11%로 낮아졌다. 2. 토층별 염분농도는 5cm 깊이 내에서 1회 환수후에는 0.31%이었으며, 3~4회 환수를 많이 할수록 낮아져 0.22%로 감소되었고, 7cm 이하에서는 염분농도의 감소 정도가 적었다. 3. 이질묘의 고사는 염농도 0.35% 포장에서는 Rotary후 익일 이앙이 37%로 높았으나, 3회 환수 6일 이앙한 처리구는 20%로 적었으며, 0.50% 포장에서는 0.35% 포장보다 고사율은 높았으나 경향치는 같았다. 4. 수량은 염농도 0.35% 포장에서는 Rotary후 3회 환수하여 6일째 이앙한 처리가 350kg/10a으로 관행(1회 환수 익일 이앙)에 비하여 14% 증수하였고, 염농도 0.50% 포장에서는 이앙묘의 손상이 심하여 관행(73kg/10a)에 비하여, 3회 환수 6일째 이앙한 것이 250kg/10a으로 매우 높았다. 고농답에서 Rotary후 2일 이내에 이앙은 제염효과가 낮아 생육이 불량하고, 고농답 일수록 2~3회 환수와 5~6일 경과후 이앙하는 것이 활착이 양호하고 고사주율이 낮아, 초기 생육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이앙시기가 8일이 지나 10日 이상으로 늦어질수록 토양의 경화로 인하여, 이앙시 부묘가 않아 결주율이 높았으며 수량도 감소되 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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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생성된 농축수의 환경적 영향 (Environmental Impacts of Brine from the Seawater Desalination Plants)

  • 박선영;서진성;김태윤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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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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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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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양한 수자원 확보 측면에서 해수담수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농축수에 대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고찰은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 사례 조사를 통하여 고염분 농축수로 인한 환경적 영향 및 배출 규제를 고찰하였다. 국내에서는 독성평가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유생, 녹조구멍갈파래가 고염농축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또한 넙치 치사율이 염분 증가에 따라 선형관계를 보였으며 송사리는 60 psu 이상의 농도에서 100% 사망하였다. 국외에서는 독성평가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사례도 있었으며 이들 사례를 저서생물군집, 연체동물, 극피동물, 어류, 해조 해초류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전반적으로 농축수가 배출되는 인근지역에서는 종풍부도가 저하되었으며 고염분의 농축수가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동성이 강한 성어의 경우는 염분에 노출되면 회피하고 염분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해양생물들은 고염분의 해수환경에도 생존하였다. 농축수에 대한 규제기준은 염분 한계와 배출구에서의 거리로 표현되는 준수지점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국가별, 해수담수화 시설별로 규제기준에 차이가 있었으며 최근의 경향은 규제기준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특히 california water boards에서는 일일 최대 염분농도가 배출구 주변 100 m 이내에서 주변 염분농도보다 2 psu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개정을 실시하였다.

생육지의 토양염분농도에 따른 갈대( Phragmites communis)개체군의 발아 및 단백질 패턴 (Germination and Protein Pattern of Phragmites communis Population according to the Soil Salt Contents of Habitats)

  • Lee, Ho-Joon;Hyo-Sik Yang;Sung-Jong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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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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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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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갈대(Phragmites commµm‘s Trin.)의 생태형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해 1990년 3월 부터 1992년 10월까지 한반도 서남해안에 위치한 무안반도에서 토양 염분농도가 다른 염습지, 기수 및 육수지역의 갈대 개체군에서 종자를 채종하여 발아율, 발아세 및 유모의 단백질 패턴 등을 조사하였다. 온도별 갈대개체군의 발아율은 $25^{\circ}C$에서 기수와 육수지역이 100%, 염습지지역이 95%로 가장 발아율이 높았으며 염습지와 기수는 $20^{\circ}C$$30^{\circ}C$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15^{\circ}C$에서 감소하 였다. 발아 개시일은 모든 개체군이 $25^{\circ}C$$30^{\circ}C$에서 빠른 경향을 보였고 $20^{\circ}C,\;15^{\circ}C$$의 순으로 지연되었다. 발아 속도계수는 $25^{\circ}C$에서 염습지가 36.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수, 육수지역 의 순이었다. 발아상에 있어서 염분농도별 각 개체군 간의 발아율은 3.0%의 염분농도에서 염습지의 경우 30%(파종 10일 후)로 감소하였으며 기수지역은 2.5%, 육수지역은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염분 농도별 발아 개시일은 발아상의 염분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염습지, 가수지역, 육수지역의 순으로 염습지지역이 가장 빨랐다. 발아세도 대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상의 염분농도가 0.5%에서 3.0%로 높아짐에 따라 개체군별로 점점 감소하여 염습지가 3.0%의 염분농도에서 9.50, 기수지역 이 0.75, 육수지역은 0으로 나타났다. 유묘의 수용성 단백질의 패턴은 SDS page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전기영동 결과 개체군들간 발현되는 단백질의 종류와 양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한반도의 해안과 내륙에 분포하는 갈대개체군들의 생육지의 토양 염분농도에 따라 염습지형, 기수형 및 육수형으로 생대형적 변이가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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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Temminck et Schlegel) 난 및 자치어의 염분 내성에 관한 연구 (Salinity Tolerance of Eggs and Juveniles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emminck et Schlegel))

  • 전제천;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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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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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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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주도에서 년중 수온 $16{\~}18^{\circ}C$, 염분농도 $20{\~}30$ ppt가 유지되는 지하해수를 넙치의 종묘 생산에 이용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 해 수정난 및 부화후 각 성장단계별 부화자${\cdot}$치어의 염분에 대한 내성을 조사하였다. 6 단계의 서로 다른 염분농도 조건하에서 수정난의 부화율과 자${\cdot}$치어의 생존율을 비교하였고, 평균 전장 8.75 cm되는 치어를 대상으로 4 단계의 감분농도로 조정한 폐쇄 순환여과식 사육조에서 63일간 사육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난에서 부화후 200일간의 각 성장단계별 자${\cdot}$치어기의 염분농도에 따른 내성은 비교적 많은 차이가 있었는데, 수정난은 염분 농도 $33.7{\~}40.2$ ppt에서 생존율이 $70{\%}$ 이상이었고, 부화직후의 자어는 $20.6{\~}40.2$ ppt, 부화후 10일째 자어는 $27.2{\~}40.2$ ppt, 부화후 45일째 치어는 $20.6{\~}40.2$ ppt에서 생존율이 $70{\%}$ 이상이었다. 그러나 부화후 200일째 치어는 $7.6{\~}40.2$ ppt에서도 140 시간 동안 모두 생존하였다. 부화후 45 일째 자어를 정상해수 33.7 ppt 에 서 14.1 ppt로 즉시 옮긴 것은 3일째에 전수가 폐사하는데 비하여 20.6 ppt 에서 3일동안 순치시킨 후 14.1 ppt로 옮긴 것은 3일째까지 모두 생존하였다. 폐쇄순환여과식사육수조에 의한 염분농도별 치어사육에서 사육종료시(63일후)의 성장은 27 ppt 구가 평균전장 16.15 cm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33.7, 21.0, 15.0 ppt구의 순이었다. 사육기간중의 각 염분농도별 전장의 일간성장량은 27.0 ppt 구가 1.17 mm로 가장 양호하였고 33.7 ppt 구, 21.0 ppt 구, 15.0 ppt 구의 순이었다. 각 염분농도별 사육일수(X)에 따른 전장(Y)과의 회귀직선식은 $33.7{\%}$ 구 . Y=8.8109 + 0.1104X(r=0.999), $27.0{\%}$ 구 Y=8.6797 + 0.1208X(r=0.997), $21.0{\%}$ 구 : Y=8.4081 + 0.1052X(r=0.990), $15{\%}$ 구 : Y=8.4309 + 0.0995X(r=0.990)로 각각 표시되었으며 각 간의 기울기에 대한 유의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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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배수를 이용한 담수호화 촉진에 관한 연구 (IMPROVEMENT OF FRESHENING PROCESS BY MEANS OF UNDERDRAINAGE CONDUIT)

  • 서영제;김진규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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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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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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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간척사업에 있어 용수원이 되는 깊은 담수화호에서는 체절후 온도 및 염분농도차에 의한 이층류가 발생하게 되며 이중 저층염분수는 밀도류 흐름의 구조특성상 배수\ulcorner문만으로 배제가 어려우므로 별도의 저층배수시설을 계획하여 담수호화를 촉진하고 있다. 성층화된 담수화호에서 상층부의 염도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크게 나누어 세가지로 대별한다. 첫째는 상, 하층간의 밀도차에 의한 내부경계면의 난류현상, 둘째는 상층부의 흐름과 요동(바람,파)에 의한 혼합작용, 셋째는 하층부 호저토에서 발생되는 염분의 확산이다. 따라서 담수호화 모형을 위한 이층류흐름의 염분평행방정식을 구획하고 이 모형이 가지는 여러 가지 매개변수를 현장에서 실측된 염분농도변화에 부합하도록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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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조리시 양념사용에 관한 연구 -염분농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e of Seasoning for NAMUL Preparation -in salt concentration-")

  • 양경임;우경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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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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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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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조리서를 통하여 염류를 제외한 나물 양념의 분량을 조사하여 사용하고, 염류배합에만 변동을 주어 관능검사로 최적 염분농도 및 최적의 배합조건을 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료 300g에 대하여 숙채는 파 15.5g, 마늘 7.9g, 참기름 9.0g, 깨소금 5.0g을, 생채는 파 11.5g, 마늘 7.0g, 참기름 6.0g, 깨소금 3.3g, 설탕 13.9g, 식초 10.6g, 고추가루 5.6g을 사용하였다. 2. 나물의 최적 염분농도는 숙채가 1.412%, 생채가 1.368%였다. 3.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 한 나물에서는 염분농도 0.84%∼l.89%사이에서 염분농도가 질감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색의 기호성은 간장의 양을 증가시켜 첨가할수록 낮아졌으며, 색의 기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간장의 양은 오이나물과 도라지나물같이 색이 옅은 경우는 중량의 0.8%∼l.0%였고, 시금치나물같이 색이 진한 경우는 중량의 4.8%였다. 5. 전체적인 맛이 좋은 염분농도는 숙채가 1.223%∼l.513%, 생채가 1.183%∼l.373%로 짠맛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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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농도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염분침투 해석 (Chloride Penetration Analysis of Concrete Structures with Chloride Concentration)

  • 양주경
    • 한국컴퓨터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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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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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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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염소이온 침투로 인해 철근 부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자는 염소이온 표면농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염소이온 표면농도에 따른 염해 진행 정도를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석적으로 접근하였다. 또한 해석 프로그램을 통하여 염소이온 표면농도에 따른 내구수명을 산정하였다. 염소이온 표면농도가 600ppm인 경우도 염소이온 침투 깊이가 32.3mm 정도로 나타났다. 콘크리트의 피복두께를 40mm를 유지한다면 염소이온 표면농도가 600ppm일 때 콘크리트의 내구수명은 167년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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