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대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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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프루트 무가온하우스 재배의 후기 수분시기가 착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fruit coloration for double harvesting by flowering period of passionfruit(Passiflora edulis) in non-heating plastic house cultivation)

  • 박재옥;이소미;조경철;김병삼;황인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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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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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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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패션프루트(Passiflora edulis)는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아열대와 열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년생 상록덩굴식물로 시계꽃과(Passifloraceae) 시계꽃속(Passiflora)에 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500여종이 분포하고 그 중 10여종은 식용, 나머지는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전남지역 재배에 적합한 대체 아열대과수 개발이 필요하다. 패션프루트는 겨울 최저온도가 $3^{\circ}C$이상 조건에서 재배 가능하여 남부 지역는 무가온 하우스재배를 하고 있지만 시설내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35^{\circ}C$ 이상 고온이 지속되어 과실을 볼 수 없다. 8월 하순부터 피는 꽃은 인공수분으로 착과되어 11월부터 수확이 가능하지만 이후에 낮은 온도($10^{\circ}C$이하)로 착색이 진행되지 않아서 동해피해로 수확을 포기해야 한다. 어느 시기까지 인공수분을 해야 당년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패션프루트의 후기(2차) 개화시기 중에서 8월 30일, 9월 10일, 9월 20일, 9월 30일에 인공수분 하여 11월 하순에 착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처리를 조사한 결과 8월 30일 처리구만 11월 21일 착색이 되었다. 미착색과에서 내용물이 진노랑색으로 진행되면 후숙하여 상품과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노랑색에 도달한 시기를 조사하였다. 조사에서 9월 10일까지 인공수분 처리한 과실은 후숙하여 상품과로 판매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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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홍수림 주변 해역 환경 전이대의 식물플랑크톤 및 박테리아의 분포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and Bacteria in the Environmental Transitional Zone of Tropical Mangrove Area)

  • 최동한;노재훈;안성민;이미진;김동선;김경태;권문상;박흥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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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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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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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order to understand phytoplankton and bacterial distribution in tropical coral reef ecosystems in relation to the mangrove community, their biomass and activities were measured in the sea waters of the Chuuk and the Kosrae lagoons located in Micronesia. Chlorophyll a and bacterial abundance showed maximal values in the seawater near the mangrove forests, and then steeply decreased as the distance increased from the mangrove forests, indicating that environmental conditions for these microorganisms changed greatly in lagoon waters. Together with chlorophyll a, abundance of Synechococcus and phototrophic picoeukaryotes and a variety of indicator pigments for dinoflagellates, diatoms, green algae and cryptophytes also showed similar spatial distribution patterns, suggesting that phytoplankton assemblages respond to the environmental gradient by changing community compositions. In addition, primary production and bacterial production were also highest in the bay surrounded by mangrove forest and lowest outside of the lago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angrove waters play an important role in energy production and nutrient cycling in tropical coasts, undoubtedly receiving large inputs of organic matter from shore vegetation such as mangroves. However, the steep decrease of biomass and production of phytoplankton and heterotrophic bacteria within a short distance from the bay to the level of oligotrophic waters indicates that the effect of mangrove waters does not extend far away.

전국 여러 지역산 굴의 참굴큰입흡충 피낭유충 감염 상황 (A nationwide survey of naturally produced oysters for infection with Gymnophalloides seoi metacercariae)

  • 이순형;손운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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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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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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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굴큰입흡충(Gymnophalloides seoi)의 국내 분포상황을 알기 위하여 동해안 남해안 및 서해안 등 여러 해안 지역에서 참굴을 채집한 후 참굴큰입흡충 피낭유충 감염상황을 조사하였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13개 면과 신안군 외 14개 군(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의 씨개 면을 대상지역으로 하였고. 굴의 피낭유충 감염 여부 및 감염량을 조사하였다. 신안군 13개 면 중 압해면 및 안좌면을 포함한 10개 면의 굴에서 피낭유충 감염이 확인되었고 지역별 감염률은 1.7-100%이었다. 그 중 압해면산 굴이 개체당 평균 785.9개의 피낭유충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량이 가장 높았다 신안군 이외의 24개 면 중에서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만 제외하고 모두 음성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부안군 변산면에서는 굴 50개 중 1개에서 피낭유충 15마리가 검출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로 보아 참굴큰입흡충의 농후한 유행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등 인근 지역에 약간의 유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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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편모충의 표면항원 분석 (Identification of surface antigen of Trichomonas vaginalis)

  • 민득영;임미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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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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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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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질편모충 항원 분석의 일환으로 막항원의 분석을 시도하였다 수확 세척된 질편모충 HY-l의 homogenate를 sucrose step-gradient를 이용하여 differential centrifugation하였으며 25%/45%의 sucrose 경계면으로녁터 막분회을 얻었다. 분리된 막분회은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를 통하여 순수 분리되었는지 확인하였고 효소면역 전기영동 이적법(EITB)을 이용하여 항원성을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분리된 막분획은 투과전자 현미경상에서 extended sheet나 concentric vesicle의 형태가 거의 균질하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막 분획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trilaminal appearance를 보여 질편모충의 막분획이 순수 분리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었다. 분리된 막분획은 EITB상에 토끼의 항혈청과 반응하였을 때 46, 60, 110, 120, 130 및 150 kfDa에서 항원성이 있는 반응대가 관찰되었으며 N-hydroxysuccinimido-biotic으로 표지하여 분리된 표면항원의 녁획과 비교하였을 때 60 KDa의 항원 분획이 서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60 kfDa 의 항원 분획은 료면 항원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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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리지의 자원식물고 (A Study on Botanical Resources in Sejong-Jirhiji)

  • 강춘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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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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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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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ulcorner$ 세계지리지 $\lrcorner$는 1426년에 간행된 $\ulcorner$신선팔도지리지$\lrcorner$를 보완 수정하여 1454년에 완성되었다. 이 책에는 인문지리,자연지리, 경제 군사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자원식물은 산업면에서 기 고 있는데 현대지리서에서도 추수를 수 없을 만틈 방대하게 종이 기재되어 있다. 이들 중에는 거의가 야생종이고 극소수는 재배종이다. 팔도에 기재된 자원식물 총수는 1277종(항목)이지만 분유체계에 따르면 104과 267종이다. 이는 1433년에 간행된 $\ulcorner$ 향약집성방 $\lrcorner$의 103과 281종과 거의 비슷하다. 값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중국약재를 피학고 향약재를 발굴하여 사용하려는 자주적인 의지를 이지리서에서 볼 수 있다. 그 중 콩과의 파고지 Cullen coryliforia와 때죽나무과의 안식향 Styrax benzoin과 꿀풀과의 영릉향Ocimum sanctum등은 열대 또는 아열대식물인데 어떤 경로로 도입되었는지 알길리 없다. 고서에서의 어려움은 동일종에 여러개이 이명이 있는 점이다. 세계지리지에 수록된 자원식물의 분포는 오늘에도 삼고가 되고 있음 뿐만 아니라 그 자원식물들은 후일 한국본초학의 토대가 되었다.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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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the Korean Green Tea Industry)

  • 오미정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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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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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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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차나무(Camellia sinensis (L.) O.Kuntze)는 열대, 아열대, 온대지역에서 자라는 교목 또는 관목의 영년생 상록수이다. 차는 초기 약효에 의하여 이용하기 시작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 그 독특한 풍미로 인하여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음용하는 중요한 기호음료이다. 강우량이 많고 따듯한 곳에서 생육이 왕성한 차나무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온난지역,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러시아 등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2,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한국의 차산업은 주로 경남과 전남, 전북, 제주 등지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점차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량은 1970년 55톤에서 1993년 617톤, 2010년 3,586톤으로 약 65배 이상 증가하였다. 차산업은 찻잎을 원료로 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가공품의 생산과 문화산업, 관광산업까지 포함하는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매년 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재배면적의 급속한 증가와 수입확대, 소비환경의 변화로 산지 재고가 증가하는 등 녹차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 세계의 차 무역량은 연간 약 160만 톤, 재배면적은 약 256만 ha, 생산량은 약 320만 톤에 달한다. 아직까지는 수입 녹차에 대한 높은 관세율(514%)의 보호 아래 있지만, 중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가격, 품질, 상품개발 면에서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다양한 차들이 소비자의 기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향후 차시장의 전면적인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수출전략과 함께 국내 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력을 모색해야한다. 주요 차생산국의 다원은 15도 이내의 경사지에 생성되어 있으나 30도 내외의 경사지도 다원 조성에 무리가 없다. 우리나라는 약 200만ha의 경사지를 포함하고 있어 차재배지 확대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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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慶北) 울진군(蔚珍郡) 폐흡충(肺吸蟲) 제2중간숙주(第2中間宿主)에서의 피낭유충(被囊幼蟲) 기생상(寄生狀) (Infestation status of Paragonimus westermani metacercariae in the second intermediate host in Ulchin county, Kyungpook Province)

  • 홍영애;주종윤;편영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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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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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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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6년 5월부터 동년 10월까지 폐흡충 침윤지로 알려진 경북 울진군을 관류하는 남대천, 광천, 왕피천에서 가재의 분포상을 조사한 다음 가재에서의 폐흡충 피낭유충 기생상을 조사하였다. 가재의 서식밀도는 한사람이 한시간에 잡을수 있는 가재의 평균수로 표시하였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최소 1마리, 최고 13마리, 평균 4마리를 채집 할 수 있었다. 가재에서의 폐흡충 피낭유충 검출률은 총 피검가재 817마리중 127마리 (15.5%)였으며, 지역별로는 두천계곡에서 25.1%로 가장 높았다. 가재 체부위별 검출상은 감염가재 127마리에서 총 219개의 피낭유충을 검출하였으며, 이중 두흉부(60.7%), 아가미(37.4%), 간(1.8%)순으로 검출 할 수 있었으며, 감염가재 1마리당 평균 유출수는 1.7개 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경북 울진군 남대천, 광천, 왕피천 유역은 아직도 폐흡충 침윤지로 남아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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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보존 용기 유래 Acnnthamoebc lugdunensis을 KA/LS주의 내공생세균 (Bacterial endosymbiosis within the cytoplasm of Acanthamoeba Lwnunensis isolated from a contact lens storage case)

  • 정동일;공현희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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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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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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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콘택트렌즈 보존 용기 유래 가시아메바 KA/LS주의 세포질 내에 존재하는 bacterial endosymbiont(내공생세균)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확인하였다. 숙주인 가시아메바 KA/LS주는 형태학적으로 제2군에 속하였고 rDNA PCR-RFLP 결과 A. lugdunensis로 동정되었다. 미토콘드리아 DNA RFLP와 동위효소 분석상 이 충주는 국내 콘택트렌즈 보존용기에서 가장 흔히 분리되는 type인 KA/L1주, 국내 임상 분리주 중 하나인 KA/E2주, 내공생세균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된 병원 냉각수 유래 KA/W4주 및 L3a주와 동일하거나 매우 유사한 성적을 보였다. 내 공생세균은 약 $1.38{\;}{\times}{\;}0.50{\;}{\mu\textrm{m}}$의 크기였고, 아메바 세포질 내에 불규칙하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그 표면에 아메바의 ribosome이 부착되어 있었다. 내공생세균을 둘러싼 lacunae나 막과 같은 구조는 관찰되지 않았다. Legionoun 특이 primer를 이용한 효소중합반응(PCR)에서 내공생세균의 염색체 DNA는 증폭되지 않았다 A. lugdunensis의 우리말 이름을 담수가시아메바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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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전자현미경법으로 관찰한 서울주걱흡충에서 충체 항원의 분포 (Localization of worm antigen in Neodiplostomum seoulense by immuno-electronmicroscopy)

  • 이재철;공윤;이수응;허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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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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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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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울주걱흡충의 충체 항원의 유래 부위를 알기 위하여 면역전자현미경법으로 관찰하였다. 충체 조항원으로 면역시킨 마우스 혈청을 분리하여 충체 조직과 반응시켰다. 조직 부위 중 조직융해구 세포의 과립세포질세망 저정낭의 정자 사이 조직과 정자머리 주위. 맹장의 미세융모 난황이 면역된 마우스 혈청과 강하게 반응하였다. 감염 마우스 혈청과는 난황 과립이 강하게 반응하고. 맹장의 미세융모가 악하게, 다른 부위는 매우 약하게 반응하였다. 고러므로 조직융해구. 저정낭. 맹장. 난황이 조항원의 유래 부위이고. 충체분비물의 항원은 난황에서 유래하는 것이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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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락(Tapes philippinarurm)이 매개하는 Parvatrema timondavidi(Digenea; Gymnophallidae)의 피낭유충 및 성충의 형태 (Parvatrema timondavidi (Digenea; Gymnophallidae) transmitted by a clam, Tapes philippinarum, in Korea)

  • 유재란;채종일;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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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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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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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반지락(Tapes philippinarurm)에서의 수집한 피낭유충을 동정하기 위하여 ICR계 마우스에 피낭유충을 경구감염시킨 다음 제 7일, 제 10일, 제 14일에 희생시키고 소장을 적출하여 충체를 회수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피낭유충은 작은 충체($312{\;}{\times}{\;}202{;\}{\mu\textrm{m}}$)가 피포하지 않은 상태로 감염되어 있고, 구홉반이 크고 잘 발달되었고 측명돌기가 관찰되었다. 장관은 이분지 되어 끝부분이 매우 부풀어 오른 맹관이었으며 복흡반까지 닿아 있었다. Ventral pit는 관찰되지 않았고 생식공은 원형으로 구홉반과 복합반 사이에 위치하였다. 배설낭은 V자 모양으로 두팔부분은 구홉반까지 닿아 있었다. 2.마우스 소장에서의 회수율 평균 20.1% 이었으며 감염 후 10일 째의 회수율이 가장 높았고 14일에는 현저히 간소하였다. 3.성충은 피낭유충과 크기의 차이가 없었다. 난황선은 한 개가 복합반의 왼쪽 옆에 위치하였다. 저장낭은 한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복흡반보다 전방에 위치하였다. 고환은 한쌍으로 복흡반 후측장에 위치하였고 난소는 오른쪽 고환이 전방에 위치하였다. 충란은 길이 $28{;\}{\mu\textrm{m}}(27-30{;\}{\mu\textrm{m}})$, 폭 $19{;\}{\mu\textrm{m}}(17-20{;\}{\mu\textrm{m}})$으로 껍질이 매우 얇았으며 날개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반지락을 제2중간숙주로 하는 Parvatrema timondavidi(Digenea:Gymnophallidae)가 국내에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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