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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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에서 재미의 하위유형 개발 (Domain of Fun in Information Systems)

  • 권순재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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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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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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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정보시스템 및 심리학에서 사용한 재미의 개념을 분석하여, 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이 느끼는 재미모형의 유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기존문헌연구를 통하여 재미를 구성하는 29개의 항목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여 이 중 15개 항목을 선정하였다. 이후 다시 실증분석 후 재미를 구성하는 하위요인을 사회성, 만족감, 성취감, 열광적 4개의 1차 하위차원으로 정의하였다.

데이터웨어하우징과 푸시기술의 결합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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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통권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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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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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데이터웨어하우징에 대한 열광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실패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푸시기술이 총체적 위기에 빠진 데이터웨어하우징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푸시기술은 데이터웨어하우징에 긍정적이고 주요한 충격을 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올 연말경 시도될 예정이며, 1998년에서 2000년에 걸쳐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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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2008 팬타어워드 플래티넘상 수상 - 지속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 설계

  • 정영수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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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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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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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애경의 대표적인 세탁세제 '스파크'가 2008 팬타어워드(PENTAWARDS)에서 생활용품 카테고리 내 1위인 플래티넘상을 수상,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언어가 필요 없이도 제품의 용도를 아주 명확히 알 수 있는 진정한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극찬을 받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패키지디자인 공모전인 팬타어워드는 세계의 유수한 회사들과 디자인 전문업체가 참가하는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39개국에서 6백88점의 작품이 출품,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애경이 수상했다. 애경산업 디자인센터 정영수 대리에게 수상 소감 및 스파크 패키지디자인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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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없이 세워진 건축물3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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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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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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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편집주- ㆍ이사진들(ARCHITECTURE WITHOUT ARCHITECTS)은 1964년 11월 9일부터 1965년 2월 7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서 미국의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 작품들로서 이 전시회는 현대미술관의 국제부의 협찬하에서 건축가 B. Rudofsky가 연구, 제작, 편집, 전시 및 디자인까지 도맡아 완성한 것이며, ㆍ이 비형식적이라 할 수 있는 건축물의 전시를 함에 있어서는 죤ㆍ시몬ㆍ구겐하임재단과 포드재단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서 이 계획의 연구를 이룰 수 있었으며 또한 건축가 Walter Gropius, Pietro Belluschi, Jose' Luis Sert, Richard Neutra, Gio Ponti, Kenzo Tange 등의 열광적인 협조와 추천으로서 이들 작품의 전시가 가능했다고 한다. ㆍ본 자료를 제공해주신 조창한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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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광섬유망과 구리선망 전망

  • 윤희진
    • 광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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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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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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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광통신 기술이 구리선을 내몰고 미국 전역을 지배할 것이라는 한 때의 열광적인 확신도 40Gbs를 표준으로 하는 OC-768의 광섬유 기반망과 같은 전철을 밝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기술은 가지고 있으나, 과연 그 기술을 우리가 정말 원하느냐 하는 것이다. 현대 대부분의 광섬유 기반망은 2.5Gbps의 OC-48방식이나 10Gbps의 OC-192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통신망의 한쪽 끝단을 광섬유로 채우자는 생각은 이제 완고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몇 가지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집으로의 연결은 차지하고, 사무실로 직접 광섬유를 연결하는 것 또한 단순히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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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유트리히트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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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통권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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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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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화란의 유트리히트에서 개최된 23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세게를 석권 기능한국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키고 국위를 선양한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은 7월17일 하오 3시 45분 KAL기편으로 김포공항착 귀국했다. 이낙선 한국기능올림픽 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일동을 환영하기 위하여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는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하오 5시부터 김포공항 광장에서거족적인 환영대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남덕희 경제기획원 장관(환영사)을 비롯한 광산덕 문교부장관 ,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등 정부관계기관과 태완선 대한상의회장, 김윤기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그리고 동회원회부회장, 이사, 기술위원 이밖에 산업계, 학계 및 선수가족 친지와 기업주, 학생등 내외괴빈다수가 참석 열광적인 환영식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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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는 얼마나 한국적인가? : 황우석 사태의 보편성과 특수성 읽기

  • 이영희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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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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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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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은 황우석 사태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이 황우석 사태에 대한 정의도 뚜렷이 내리지 않고 그 용어를 쓰고 있으며, 아울러 황우석 사태를 대체로 한국적 후진성을 반영하는 현상으로 묘사하는 것은 나름대로 수긍할만한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황우석 사태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황우석 사태는 여성들의 난자들에 대한 비윤리적 사용 의혹에서 비롯되어 논문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그 의혹들이 맞는 것으로 밝혀지는 일련의 과학적 부정행위 규명과, 그 과정에서 논문조작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이 보여준 황우석에 대한 비이성적 지지 현상 모두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황우석 사태를 이렇게 정의할 때, 우리는 황우석 사태가 세계적으로 볼 때 보편적 성격과 특수적 성격 모두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으로 논문조작에 초점을 두고 황우석 사태를 보면 황우석 사태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 세계사적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구조적 원인으로는 과학자간 경쟁의 격화와 업적주의의 강화를 들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논문조작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황우석에 대한 대중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지속되었던 점에 초점을 두고 황우석 사태를 보면 황우석 사태는 다른 나라들에서는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한국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현상의 근원에는 대체로 한국인들이 지니고 있는 한의 정서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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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포터즈의 아비투스 형성과정 탐색 (The Search of the Habitus Formation Process in Professional Football Club Supporters)

  • 오병돈;유영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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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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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2-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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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프로축구 서포터즈의 하위문화를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이론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서포터즈와 관련한 선행연구에서는 하위문화의 작동방식과 내면으로의 본질적인 접근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프로축구 서포터즈의 하위문화는 어떠한 활동과 과정을 거치면서 서포터즈의 아비투스로 발전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유목적 표집 중 강도표집과 준거표집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이며, 서포터즈에서 임원활동을 했던 서포터 중에서 6명의 서포터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참여관찰과 비참여관찰을 병행하면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참여자들과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인터넷 자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부터 자료를 발췌하여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프로축구 서포터즈가 일반관중과의 문화적 구별짓기가 발생하는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프로축구 서포터즈의 하위문화는 열광적인 현장응원과 소모임 문화 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프로축구 서포터즈의 하위문화가 오랜기간 동안 지속되면서 결국 서포터즈만의 아비투스로 발전되어 일반관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그들만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디 워>, 매혹의 영화 (, the Cinema of Attractions)

  • 류재형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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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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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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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디 워>는 실패한 블록버스터인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이 영화의 가치에 대해 재고의 여지는 남아 있지 않은가? 이 연구는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7년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는 영화를 둘러싼 민족주의 담론으로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야기와 형식 모두에서 분명 기존의 한국형 블록버스터와 차이를 보이면서 850만이라는 투입 대비 다소 실망스러운 박스오피스 성공과 민족주의에 경도된 일부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그리고 영화의 예술성과 완성도에 대한 평단의 비판적 시각이라고 하는 부조화스러우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를 낳았다. 결국 <디 워>는 문화적으로 논쟁거리를 제공했을 뿐 산업계와 비평계에서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영화로 남겨졌다. 그러나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디 워>를 지지하는 관객들과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한 평론가들 사이에 한 가지 공통된 시각이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디 워>의 스펙터클이 한국 관객의 기대 이상으로, 그리고 스토리 전개와 불균형을 이룰 정도로 불거졌다는 것을 양자 모두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러티브를 압도하는 <디 워>의 스펙터클은 일면 팬들을 열광시키는 동시에 평론가들로 하여금 이 영화를 외면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디 워>의 예술적/이론적/비평적 가치에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러한 측면, 즉 '내러티브를 압도하는 스펙터클' 내지는 '스펙터클을 보여주기 위한 구실로서 존재하는 내러티브'라는 영화의 미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작품성의 측면에서 실패작으로 치부되어 온 <디 워>에 일말의 비평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디 워>는 "기존의 영화비평 방식을 통해 접근해갈 수 없는 새로운 범주에 속하는 영상물"임을 제시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개념적 틀을 통해 비평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하겠다. <디 워>의 서사미학을 밝히기 위해 스펙터클 중심적인 서사성(narrativity)의 미학, 내지는 내러티브보다 스펙터클을 더 중시하는 제작 양식을 일컫는 앙드레 고드로(Andre Gaudreault)의 '기교성(trickality)'이라는 개념과 이러한 미학이 지배하는 영화를 가리키는 톰 거닝(Tom Gunning)의 '매혹의 영화(the cinema of attractions)'라는 개념을 살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