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안국

검색결과 216건 처리시간 0.029초

해수면 상승이 유엔해양법협약 적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Legal Impacts of Sea-Level Rise for the Application of the UN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 이용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47-159
    • /
    • 2023
  • 기후변화로 인하여 해수면 상승이 발생하고 있고, 그로 인한 악영향에 대해 연안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이 후퇴하고 섬등 해양지형물이 수몰되는 경우 그러한 해안선을 기점으로 설정된 연안국 관할해역 외측한계의 변경 가능성, 기존 해양경계획정조약의 개정 필요성, 섬 또는 암석이 암석 또는 수중암초로 변경됨에 따른 법적 지위의 변화 등 많은 국제해양법적 쟁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해수면 상승이 국제해양법에 미치는 효과에 한정하여, 쟁점별로 소도서개발도상국, 세계국제법학회, 유엔 국제법위원회의 주장을 검토하고 유엔해양법협약의 해석론적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 연근해 황아귀의 분포특성

  • 박영철;안두해;차병렬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290-291
    • /
    • 2000
  • 우리나라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아귀류는 아귀과(Lophiidae)에 속하는 저서성 어류로서 황아귀, Lophius litulon(Jordan)와 아귀 Lophiomus setigerus(Vahl) 두 종이 알려져 있다. 황아귀는 주로 중국의 하북성, 산동성 연안, 한국 서해 및 제주도 서방 등 동중국해 북부 및 황해에 분포하고 아귀는 주로 동중국해 남부 및 필리핀근해 등에 분포한다(Seikai Regional Fisheries Research Laboratory, 1986). (중략)

  • PDF

한국 연근해 황아귀의 자원 해석 및 관리

  • 박영철;차병열;최석관;안두해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330-331
    • /
    • 2000
  • 우리나라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아귀류는 아귀과 (Lophiidae)에 속하는 저서성 어류로서 황아귀, Lophius litulon (Jordan)와 아귀, Lophiomus setigerus (Vahl) 두 종이 알려져 있다. 황아귀는 주로 중국의 하북성, 산동성 연안, 한국 서해 및 제주도 서방 등 동중국해 북부 및 황해에 분포하고, 아귀는 주로 동중국해 남부 및 필리핀 근해 등에 분포한다(Seikai Regional Fisheries Research Laboratory, 1986). (중략)

  • PDF

황해광역해양생태계 프로젝트의 실효성 확보에 관한 연구 (A Study Seeking the Practical Implementation of the 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 Project)

  • 김진경;권석재;이상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7권7호
    • /
    • pp.987-994
    • /
    • 2021
  • 황해는 유엔해양법협약 제123조에서 다루는 반폐쇄해로 한국-중국-북한이 주요 연안국이다. 황해는 UN이 지정하는 66개의 광역해양생태계 중 하나로 자원적 가치가 큰 해역이다. 동 협약 제194조에 따라 자원의 사용 및 수익에 관한 연안국의 권리행사는 국가들 간 직접적 또는 지역기구를 통한 간접적 형식의 협력을 통하여 해양환경보호 및 보전에 관한 권리의무를 이행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월경성 환경오염원의 방지대책에 대한 연안국 사이의 법적 공백은 시의성 있게 다뤄져야 할 사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프로젝트로 2기 사업까지 진행되어왔다. 이 과정에서 황해연안생태계에 대한 한·중 공동과학조사를 통한 월경성진단분석(TDA) 그리고 TDA를 바탕으로 한 전략활동계획(SAP) 수립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북한의 참여가 보장되지 못하였고 SAP의 이행에 관한 실효성 있는 관리체제의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제3기 YSLME 프로젝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연안국 간 구속력 있는 조약체결 방안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기존 와덴해 삼국 지역협정 성공요소 분석을 통해 한·중·북 지역협력체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단계적 조약화 방안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단계적 방안을 살펴보면 선행적으로 삼국 공동선언을 통한 '황해삼국협력 위원회의 설립', '황해삼국협력관리 협정(trilateral treaty) 체결', 골격조약(umbrella convention)을 모(母)조약으로 하는 '이행협정(Implementing Arrangement) 체결'의 3단계로 구분하여 볼수 있다. 단계적 입법을 통해 민감한 정치적 변수가 발생하여도 북한의 안정적 참여 유도와 사회 전계층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황해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에 관한 조약의 지속성 및 일관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국내외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Foreign and Domestic Coastal Zone Management Indicator System)

  • 남광우;오지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885-892
    • /
    • 2012
  • 연안구역 관리지표는 연안통합관리의 정책수립 이행과정에 중요한 의사결정수단으로 활용되며, 통합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부문별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이에 대부분의 국제사회기구와 선진 연안국들은 현 연안환경과 사회 경제적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연안구역관리정책의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를 개발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외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를 크게 자연 환경적측면, 사회 경제적 측면, 네트워크 측면으로 구분해 각 차원별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비교 분석해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의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지속가능한 연안구역관리의 실현을 위한 관리수단,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과학적 의사결정수단, 연안통합관리의 실효성 평가수단,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의 이원화 등을 선진사례의 공통된 특성으로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국내외 연안구역관리 지표체계에서 나타난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차원에서 국내 연안구역관리 지표의 올바른 설정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봄철 제주해협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 색소분석을 이용한 군집 분포 특성과 dinoflagellate 적조 (Structure of the Phytoplanktonic communities in Jeju Strait and Northern East China Sea and Dinoflagellate Blooms in Spring 2004: Analysis of Photosynthetic Pigments)

  • 박미옥;강성원;이충일;최태섭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3권1호
    • /
    • pp.27-41
    • /
    • 2008
  • 2004년 봄철 제주해협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 분포 특성과 해양 환경 요인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해양관측과 함께 HPLC를 이용한 식물플랑크톤 군집 조성과 flow cytometry를 이용한 초미소플랑크톤의 조성과 풍도를 조사하였다. 제주해협의 수온 염분 관측결과, 제주도 북부연안에 서쪽에서 동진하는 고온 고염 대마난류수와 제주해협의 표층 중앙부에 저염의 중국대륙연안수, 그리고 남해안 연안에 황해저층 냉수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제주도 연안에서 북쪽으로 약 20 km 떨어진 해역의 표층에 15 km 너비의 저염수(<33 psu)가 20 m 수심까지 분포하였고, 남북 방향으로 고온 고염수가 저온 저염수와 전선을 이루고 있었다.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도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받은 저염수가 수심 20 m 표층에 존재하였고, 저층에는 약 33.5 psu 이상의 고염의 해수가 분포하고 있었다. Chl a는 $0.06{\sim}3.07\;{\mu}g/L$로,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받은 저염 수괴가 분포한 해역에서 매우 높아 봄철 증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Chl a 최대층은 수심 25 m 부근의 수온약층 또는 하부에 존재하였다. 식물 플랑크톤 군집의 우점 분류군은 dinoflagellate, diatom과 prymnesiophyte, 소수 분류군은 chlorophyte, chrysophyte, cryptophyte, prasinophyte와 cyanophyte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제주해협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저염한(<33 psu) 표층수에 cyanophyte(Zea)와 prymnesiophyte (Hex-fuco)+chrysophyte (But-fuco)가 분포하고, 그 아래 수심 30 m까지 전선역에서 dinoflagellate의 지시색소인 peridinin이 최고 $1.0\;{\mu}g/L$ 이상의 농도로 Chl a 최대층에서 검출되어, 전체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을 결정하는 주요종임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제주해협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2004년 5월에 dinoflagellate에 의한 적조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초미소플랑크톤 중 Synechococcus와 picoeukaryote의 풍도는 각각 $0.2{\sim}9.5{\times}10^4\;cells/mL$$0.43{\sim}4.3{\times}10^4\;cells/mL$로 매우 높게 측정되었으며, Prochlorococcus는 검출되지 않아 조사 해역이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주해협에서 picoeukaryote의 풍도는 쿠로시오 해수에 비해 약 $5{\sim}10$배 이상 높았고, Chl b (Pras+Viola)뿐 아니라 수온, 염분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picoeukaryote의 대부분이 prasinophyte로 이루어졌고, 고온 고염수의 기원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Chl a 농도는 수온과 염분 모두 강한 음의 상관성을 보여, 제주해협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일차생산과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은 대부분 중국대륙연안수에 의한 영양염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여수연안 및 동중국해의 세균상 1. 일반 세균, Vibrio spp., 대장균군 균수에 따른 수평 분포 (Bacterial Flora of East China Sea and Yosu Coastal Sea Areas 1. Horizontal Distributions According to Number of Bacteria, Vibrio spp. and Coliform Group)

  • 정규진;신석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9-16
    • /
    • 1996
  • 1992년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에 걸쳐 조사한 동중국해 및 여수연안의 세균 flora, Vibrio spp., 대장균군에 대한 양적인 수평분포를 조사하여 미생물 생태계 해석을 위한 자료를 얻고자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동중국해의 염분농도는 $24.64\~33.78\%_{\circ}$였고, 외양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2. 수온은 $22.53\~29.18^{\circ}C$였고, 연안에 비해 외양으로 갈수록 높게 나타났다. 3. 여수 연안 해수중의 일반세균수는 $1.0\times10^2\~3.0\times10^4/ml$, Vibrio spp.는 $0.2\times10\~9.0\times10^3/ml$, 대장균군은 $0.3\times10\~3.0\times10^3/ml$로서 연안에서 멀어질수록 균량은 감소하였다. 4. 동중국해 해수중의 일반세균수는 $0.4\times10\~2.0\times10^3/ml$, vibrio spp.는 $0.8\times10\~3.0\times10/ml$, 대장균군은 $0.9\times10\~l.3\times10/ml$였고, 외양으로 갈수록 일반세균은 적게 나타났으며, Vibrio spp.와 대장균군은 나타나지 않았다. 5. 동중국해에서 Vibrio spp.와 대장균군의 출현한 곳은 중국연안에 가까운 해역이였다.

  • PDF

디지털 원격 어군 정보 관측시스템의 개발과 이용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Digital Telesounder System)

  • 황두진;김동수;백광흠;노천희;정기철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0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 /
    • pp.602-605
    • /
    • 2000
  • 본 논문은 연안에서의 어업기술의 현대화 및 과학화를 위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연안 어업의 하나인 정치망 어장에 있어서 필요한 디지털 원격 어군정보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 이용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디지털 원격 어군정보 탐지시스템은 정치망에 최종적으로 고기가 모이는 원통그물의 입구에 어군탐지기를 설치하고, 어군탐지기의 에코 신호를 무선 RF모뎀을 통하여 원격으로 신호를 발송한 후 육상에 있는 기지국에서 이 원격 어군탐지기에 의해 송신된 어군의 에코신호를 컴퓨터의 모니터 상에 표시함과 동시에 보조기억장치에 수록하여, 상시 육상의 기지국에서 어군이 원통에 입망하는 상황을 관찰 할 수 있도록 원격으로 어군의 정보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 PDF

적외선 및 해색위성자료를 이용한 동중국해 중규모 와동류 변동 양상 연구 (Study on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of the Mesoscale Cold Core Eddy in the East China Sea Using IR and Ocean Color Remote Sensing)

  • 서영상;장이현;이나경;오현주;김상우;윤홍주;안유환
    • 한국GIS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GIS학회 2004년도 GIS/RS 공동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507-510
    • /
    • 2004
  • 동중국해 북부에서 쿠로시오의 경계역으로 확장된 중국대륙 연안수가 주변의 북상 난류역에 의해 포획된 후 고립되는 현상이 1999년 및 2003년 NOAA 위성영상에 포착되었다. 1999년의 경우 cold core eddy는 약 2개월간 존재(5월초~6월 하순)하였고, cold core의 중심 수온은 15~20℃로 주변해역의 17~23℃보다 2~3℃ 낮게 나타났다. 1999년 5월 7일 획득된 SeaWiFS 위성자료로부터 추정된 클로로필 α 분포는 1999년 5월 6일부터 획득된 NOAA 위성수온 영상에 나타난 cold core eddy의 주변 가장자리 해역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003년 경우 2월 중순에 cold core의 수온은 9~10℃c였으며 직경 150km 정도였다. cold core의 수평규모는 50m 등수심 분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어도를 중심으로 동계 및 춘계에 나타나는 cold core eddy의 형성 메카니즘은 중국대륙 연안수와 쿠로시오 난류가 만나는 경계역에서의 힘의 균형과 계절풍 조건, 해저 지형 분포와 밀접한 관계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공해상의 범죄혐의 선박에 대한 연안국의 관할권 - 미국의 F/V JIN YINN호 사건등과 관련하여 - (Coastal State's Jurisdiction over Suspected Vessels on the High Seas - In relation to the case of F/V Jin Yinn in USA -)

  • 김종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47-52
    • /
    • 2011
  • 국제법의 일반원칙에 따르면, 연안국은 공해상의 범죄혐의가 있는 외국선박에 대하여 관할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공해상의 선박에 대해서는 국제법상 원칙적으로 기국이 관할권을 가지며, 공해상의 항해 자유의 원칙은 확립된 국제해양법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해상에서 연안국의 관할권 행사에 있어 국제법상 법리적 한계를 인식하고, 외교적 측면에서 실효적인 관할권 행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한편, 국제법상 해석학적 현장성의 법리나, 일부실행행위이론에 따르면, 공해상의 외국 선박에 대하여 연안국의 관할권 행사가 법리상 가능하다. 우리 해양경찰함정과 어업지도선의 공해상의 위법 외국선박의 단속에 있어 국제법상 판례를 통해 확립된 이러한 법리들을 활발히 적용하여 우리의 해상관할권을 적극 행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