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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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 소아에서 신반흔 형성과 관련된 인자들 (Factors Associated with Renal Scar in Children with Vesicoureteral Reflux)

  • 김경희;장성희;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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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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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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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소아기 요로 감염은 신손상을 유발하여 신반흔, 고혈압, 단백뇨, 말기신부전증등을 일으키며 특히 방광 요관 역류는 신반흔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방광 요관 역류가 있으면서 신반흔을 형성한 환아군과 형성하지 않은 환아군의 연령, 성별, 역류 등급, ACE 유전자 다형성, 그리고 신체적 성장의 소견을 비교 분석하여 신반흔에 관련된 인자들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요로 감염으로 전북대병원 소아과에 내원한 환아 545명중에 방광 요관 역류로 진단된 15세 미만의 환아 9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아들은 신반흔의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여 진단시 연령과 성별, 키, 체중등을 조사하였고 방광 요관 역류와 그 정도는 배뇨중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신반흔은 99mTc-DMSA 신스캔으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였다. ACE 유전형은 말초 혈액의 genomic DNA에서 PCR법으로 결정하였고, 신장과 체중은 HSDS와 WHI로 나타내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신반흔이 있는 환아 54명 중에 방광 요관 역류 환아는 47명(87$\%$)으로 방광 요관 역류가 신반흔의 중요한 인자이었다. 신반흔 형성군과 무형성군 사이의 남녀별 차이는 없었으며 신반흔 형성군의 진단시 평균 연령은 2.48${\pm}$2.65세로 무형성군의 1.26${\pm}$1.83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방광 요관 역류의 정도는 역류 등급이 높을수록 신반흔이 생기는 비율이 높았다(P<0.05). 1세 미만의 역류가 있는 환아들은 비교적 신반흔을 잘 형성하였고 모든 연령분포에서 역류의 정도가 심할수록 신반흔이 잘 발생하였다(P<0.05) 전체 요로감염이 있었던 환아의 17.5$\%$에서 방광 요관 역류가 있었고, 이 때 동반된 요로 감염의 대부분의 원인균은 E. coli였으며(75.3$\%$, E. coli가 차지하는 비율은 양 군($76.6\%/73.9\%$)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신반흔 형성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양 군사이를 비교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신반흔의 정도와 신체적 성장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진단시의 키와 체중을 매개변수인 HSDS와 WHI로 환산하여 양 군사이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 론 : 본 연구에서 신반흔에 관련된 인자로서는 진단시의 연령,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 또한 역류의 정도와 관계가 있고 성별, 원인균, ACE유전자형과는 무관하였으며, 앞으로 세균의 독성요소로 작용하는 E. coli의 특성에 대한 자세한 연구와 신반흔의 정도에 따른 신체적 성장의 추적 관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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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흑색종의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the Prognostic Factors of Malignant Melanoma)

  • 이형석;박종혁;함동훈;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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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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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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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악성 흑색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장기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 받았고 5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51예를 대상으로 후향성 연구를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9.4세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나이, 성별, 발생 부위, 종양의 두께, 주위 림프절 전이여부, 면역화학 요법의 시행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비교하였고, 전이 및 국소재발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발병 연령이 65세 미만인 경우 5년 생존율은 88.5%였고, 65세 이상에서는 88.0%였다. 남자의 5년 생존율은 62.5%였으며, 여자는 100%였다. 발생 부위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상지가 100%, 하지가 80.0%, 기타 부위가 100%였다. Clark stage III이하에서는 100% 5년 생존율을 보였고, IV이상에서는 79.3%였다. 주위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었던 경우 5년 생존율은 66.7%였고, 림프절 전이가 없었던 경우는 94.9%였다. 결론: 악성흑색종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성별(남자), 발생 부위(하지), 종양의 두께(Clark's stage IV이상), 주위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 나쁜 예후를 보였으나, 다른 연구와는 다르게 발병 연령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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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 손상의 봉합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ffecting Clinical Results of the Meniscal Repair)

  • 송은규;노성만;정재윤;김종석;배봉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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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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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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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반월상 연골 손상에 대한 관절경적 봉합술의 임상 성적을 조사하고 봉합시 치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반월상 연골 파열 환자 중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하고 추시 기간이 1년 이상된 5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 성별, 파열 위치,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 유무, 봉합 방법, 수상과 수술사이의 시간, 전방십자인대 부전의 동시 재건술 등과 Tapper & Hoover분류에 따른 결과와의 인과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 Tapper & Hoover분류상 우수 29예, 양호 22계, 보통 3예였으며, 불량은 없었다. Tapper & Hoover 분류에 따른 임상 성적과 손상 당시의 연령 및 봉합 방법의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p<0.05), 그 외 성별, 파열 위치,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 유무, 수상과 수술사이의 시간, 전방십자인대 부전의 동시 재건술 등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결론 : 반월상 연골 손상에 대해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하여 $95\%$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 그 반월상 연골 손상의 관절경적 봉합술 결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는 손상 당시의 연령 및 봉합 방법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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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의 조기 성적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to the Early Results of the CABG)

  • 김대식;양진영;구원모;문승철;이건;이헌재;임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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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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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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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허혈성심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조기 성적 및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에 대하여 임상분석을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1996년 6월부터 1998년 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42명의 연령, 성별, 술전 심박구출률, Canadian heart classification, 허혈성심장질환의 위험 인자,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내흉동맥 사용 유무, 이식 혈관 수, 체외순환시간 등과 합병증 발생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고 생존 및 사망률, 사망원인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술후 합병증은 17명에서 발생하였다. 합병증이 발생한 군의 평균연령은 61$\pm$11.9세로 발생하지 않은 군의 평균 연령 51세$\pm$10.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4). 체외순환 시간은 합병증이 발생한 군은 198$\pm$42.5분, 발생하지 않은 군은 158$\pm$47.4분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8). 그 외의 인자들은 통계학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평균 추적 조사 기간은 12.5개월이었으며 수술사망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수술사망은 2명(4.7%)이었고 그 중 1명은 대동맥판막치환술을 같이 시행받았던 환자로 술후 다발성 장기 기능부전으로 사망했고 또 다른 1명은 술후 폐렴, 창상감염 및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환자의 연령과 체외순환시간이 관상동맥우회술후 합병증 발생에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그 외의 인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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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기계호흡시 생존 예측 인자 분석 (Outcomes of Patients with COPD Requring Mechanical Ventilation)

  • 백재중;이태훈;김상철;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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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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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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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호흡부전에 의해 기계호흡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그 결과에 관한 성적 및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지난 10년간 국립의료원 내과에서 기계호흡을 받았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44명에서 총 53차례의 기계호흡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기계호흡으로부터 이탈 성공률 및 생존군의 3개월과 1년 생존률을 각각 구하였으며 기계호흡에서 성공적으로 이탈하여 생존한 환자군과 이탈하지 못하고 사망한 환자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여 사망 또는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구하고자 하였다. 또한 3개월 시점과 1년 시점에서의 생존군과 사망군을 비교하여 생존과 관련있는 인지를 확인해 보았다. 결과 : 총 44명의 환자가 53차례의 기계호흡을 받았는데 이 중 55%인 29례가 이탈에 성공하여 생존하였으며 나머지는 기계호흡과 관련하여 사망하였다. 기계호흡 당시 환지들의 연령은 평균 74세 (51-89세)였으며, 남자수는 19명에서 총 22차례, 여자는 25명에서 31차례였다. 생존군과 사망군의 비교에서 나이, 성별, 동반 질환, 이전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호흡부전의 원인, 심전도상 우심설비후, 부정맥, 혈중 알부민 수치, ABGA 결과, $FEV_1$ 기계호흡 기간 기계호흡 중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등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APACHE II score 의 경우만 생존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9례 생존군의 추적 결과를 보면 3개월 생존이 17례로 61%이고 1년 생존은 9례로 37% 였다. 3개월 생존과 관련한 인자를 보면 3개월 시점에서의 생존군이 사망군에 비해 연령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혈중 알부민 수치는 유의하게 높았다. 1년 시점에서의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인자를 조합하여 생존군을 분류해 보았을 때 연령이 75세 미상이고 알부민 수치가 3g/dl 미만인 경우 1년 시점에서 생존자가 한 명도 없었다. 결론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기계호흡시 이탈 성공은 APACHE II score와 관련이 있으며 장기 생존은 환자의 연령과 영양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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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성인 및 노인의 혈청지질 수준에 관한 연구(I) - 연령, 신체 계측치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erum Lipid Levels in Elderly People in Wando Area - Based on Age, BMI, WHR -)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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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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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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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전남 신안군 완도면 지역의 46세에서 83세사이의 남자 88명과 여자 99명 총 18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남녀 평균 연령은 각각 65.14세, 64.92세 였고 평균 신장은 161.16cm, 151.64 crn, 평균 체중은 63.03 kg, 56.46 kg, 평균 BMI는 $24.33 kg/m^2,\;24.48 kg/m^2$, 평균 WHR은 0.94, 0.94였다. 조사 대상자 남녀 평균 총 섭취에너지는 1869.06 kcal, 1943.95 kcal로 남녀 모두 연령 증가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남자는 60대까지는 증가하였고 70대 이후에 감소하였다. 여자는 60대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탄수화물 섭취량의 평균은 남녀 각각 368.26 g, 391.36 g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연령증가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는 않았다. 단백질 섭취량의 평균은 남녀 각각 28.08 g, 30.45 g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남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권장량에 비해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계절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방 섭취량은 각각 31.57g, 28.51 g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Vit. A, Vit. $B_1$, Vit. $B_2$, Vit. D는 성별과 연령 증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Vit. C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자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여자는 유의성은 없지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Vit. E는 여자가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엽산, 인, 철분 섭취는 남자가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며 남자는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녀 모두 한국인의 영양권장량을 상회하였다. 식사 중 콜레스테롤은 성별과 연령 증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혈청 중성지방 농도의 남녀 각각 평균은 $149.53{\pm}8.22 mg/dL$, $143.83{\pm}5.07mg/dL$로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남자의 경우 59세 이하, 60대, 70대 이상군에서 각각 129.6 mg/dL, 159.7 mg/dL, 157.4 mg/dL, 여자의 경우 각각 133.4 mg/dL, 149.4 mg/dL, 150.0 mg/dL로 59세 이하에서만 여자가 높고 다른 연령 군에서는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증가와 함께 유의성은 없으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농도의 평균은 $189.53{\pm}4.73 mg/dL$, $157.93{\pm}4.96 mg/dL$이었고 남자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남녀 각각 59세 이하, 60대, 70대 이상군에서 185.0 mg/dL, 199.3 mg/dL, 180.9 mg/dL과 161.4 mg/dL, 180.9 mg/dL, 164.8 mg/dL였다. $40\~50$대는 남자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유의성은 없지만 남녀 모두 식사중의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60대의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식사중의 콜레스테롤이 혈청 총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 농도의 평균은 $120.63{\pm}2.70 mg/dL$, $112.23{\pm}3.03 mg/dL$로 남녀 모두정상범위에 속하였으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남녀 각각 59세 이하, 60대, 70대 이상군에서 118.4 mg/dL, 118.8 mg/dL, 125.5 mg/dL과 108.6 mg/dL, 112.5 mg/dL, 112.9 mg/dL로 연령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농도의 평균은 $52.98{\pm}1.42 mg/dL$, $50.36{\pm}1.51 mg/dL$로 성별, 연령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심혈관 질환 예측 인자인 atherogenic index는 남녀 각각 평균 $2.13{\pm}0.08$, $2.49{\pm}0.11$로 여자가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또한 여자는 유의성은 없지만 연령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70\~80$대는 여자가 유의 적으로 높게 나타나(p<0.05) 여자는 연령증가와 함께 호르몬의 영향으로 심혈관계질환 위험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복시 혈당농도는 평균 $86.51{\pm}3.25 mg/dL$, $91.16{\pm}2.89 mg/dL$로 모두 정상 범위에 있었으며 $70\~80$대는 여자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에서는 2000년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IOTF)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제시한 기준에 따라 3단계(저체중 BMI<19, 정상체중 $19{\leq}BMI<25$, 과체중 $BMI\geq25$)로 분류한 결과 혈청 중성 지방은 남자 저체중군, 상체중군, 과체중군이 각각 114.1 mg/dL, 134.8 mg/dL, 176.5 mg/dL, 여자는 각각 106.7 mg/dL, 140.2 mg/dL, 157.1 mg/dL로 모든 연령 군에서 200 mg/dL보다는 낮았으나 과체중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혈청 총콜레스테롤의 남녀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이 각각 114.5mg/dL, 192.0 mg/dL, 203.4 mg/dL과 112.9 mg/dL, 156.7 mg/dL, 193.7 mg/dL로 BMI가 높을수록 두군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LDL-Cholesterol은 남녀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이 각각 104.6 mg/dL, 123.2 mg/dL, 120,8 mg/dL과 79.8 mg/dL, 105.9 mg/dL, 123.7 mg/dL로 BMI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졌다(p<0.05). 동맥경화지수는 남녀 각각 저체중군,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이 2.48, 1.98, 2.23과 1.66, 2.22, 2.98로 저체중군에서는 남자가 높았으나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에서는 여자가 높았고 BMI가 증가함에 따라 남자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여자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p<0.05)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가 여자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당은 남자는 저체중군,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이 각각 68.1 mg/dL, 96.0 mg/dL, 78.4 mg/dL로 정상체중일 때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는데(p<0.05)여자는 87.5 mg/dL, 88.5 mg/dL, 94.8 mg/dL로 유의성은 없지만 BMI가 증가할수록 혈당이 높아졌다. 본 조사대상자의 연령을 보정한 후 WHR에 따른 혈청 지질 및 혈당 수준은 남자는 WHR이 높을수록 혈청 중성 지방과 혈당은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고(p<0.05)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는 유의성은 없지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자는 WHR이 높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혈당,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 경화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아졌다(p<0.05). HDL-Cholesterol은 WHR이 높을수록 남자는 유의성은 없지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연령, BMI, WHR이 높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혈청 중성지방,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의 수준이 높아졌지만 혈청 지질의 평균이 대부분 한국인의 정상수준에 속하였고 비정상자의 비율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낮은 편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도서지역의 식생활과 만성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지혈증 중년 남성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생활습관

  • 최미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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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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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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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1년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사망자가 전체의 50.4%를 차지하여 우리나라가 식생활의 변화로 질병의 양상과 사망원인이 변하고 있으며 선진국형 질병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심장순환기계질환의 위험인자 중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신체활동 부족 등이 중요 인자로 포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구지역 평균 연령 46 $\pm$ 3.4 세의 성인 남성 중 공복의 혈 중 콜레스테롤이 200 mg/dl 혹은 중성지방이 200 mg/dl를 기준으로 그 이상인 사람을 고지혈증으로 간주한 43명과 그 이하인 정상인 76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상태와 운동습관 및 식습관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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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경동맥내중막두께 참조표준 개발 및 응용 (Reference Standard of Korean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 김원식;장승진;장학영;최형민;강지윤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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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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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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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동맥 내중막두께(intima media thickness: IMT)는 2000년 미국심장학회에서 관상동맥 질환이나 허혈성 뇌질환 위험도의 독립적인 인자임을 인정하여 일차 진단지표로 권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그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되어 가는 식생활 패턴으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등의 심뇌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인종, 성별, 연령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임상적 진단에 기초가 되는 한국형 경동맥 내숭막두께 정상치 확립이 요구된다. 경동맥의 내중막두께는 경동맥 팽대부에서 근위부 10 mm 부위의 far wall 총경동맥 부위에서 심혈관계 위험 인자와 가장 상관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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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에 따른 골밀도 예측인자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redictor of Bone Mineral Density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김미영;김화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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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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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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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폐경 전 후 여성의 요추골밀도의 예측인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총 483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체성분, 지질, 혈압, 골밀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폐경 전 집단의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폐경 후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가장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제지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경 후 집단의 골밀도는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준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알아본 결과 폐경 전 집단은 체중, 체지방율,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폐경 후 집단은 체중, 연령,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여학생 (12~18세)의 체형 변이 및 체형 분류(제1보) (The Variation and Classification of Somatotype of Female Students Aged from 12 to 18 in Their Growth Period(Part I))

  • 이혜주;함옥상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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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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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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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attempts to measure body sizes and somatotypes of 844 female middle and high students girls in their growth period an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each of the measured somatotypes. The data used for this study were 50 items of body sizes obtained from anthropometric measurements. The purpose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o analyze phys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age. 2. to extract factors of somatotypes using factor analyses. 3. to classify somatotypes according to physical characteristics using cluster analyses.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1. TH anthropometric measurements indicated that three existed collective patterns of somatotypes across Group I(12∼13 years old), Group II(14∼15 years old), and Group III(16∼18 years old). 2. Through factor analyses, 6 factors were yielded from each age group. The cumulative proportions of these factors were 77% for Group I, 75% for Group II, and 72% for Group III. Factor I indicates a horizontal size factor and Factor 2 indicates a vertical size factor. 3. Group I and Group II ere classified into 5 types and Group III was classified as 3 types. In Group I, middle height and a little slim types were most prevalent(28%). In Group II, low height and very slim types were most prevalent(28.9%). Finally, In Group III, low height and slim types were most prevalent(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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