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구변인

검색결과 4,437건 처리시간 0.028초

사회복지기관의 욕구조사결과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Influencing the Utilization of Needs Assessment Results in the Social Welfare Centers)

  • 서인해;공계순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1권
    • /
    • pp.211-228
    • /
    • 2002
  • 본 연구는 사회복지관에서 욕구조사의 결과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활용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무엇인지를 조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방법으로는 서울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욕구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응답자로 하여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수로는 욕구조사 결과의 개념적 활용, 도구적 활용, 그리고 두 활용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 활용이며, 독립변수로는 욕구조사에 대한 태도, 기관장 및 욕구조사 담당자의 욕구조사과정의 참여, 욕구조사보고서의 특징, 욕구조사에 관한 교육 및 자신감이다. 모든 변수에 대해서 신뢰성검증과 기술통계분석을 했으며,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이 이루어졌다. 욕구조사가 결과의 활용 중에서도 개념적 활용이 도구적 활용 보다 높게 나타났다. 포괄적 활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서는 욕구조사 담당자의 조사에 대한 자신감과 욕구조사에 대한 태도, 그리고 기관장의 참여 순서로 나타났다. 개념적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욕구조사 담당자의 욕구조사에 대한 태도와 자신감 순시로 나타났으며, 도구적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기관장의 욕구조사참여이다.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및 실천적인 함의를 논하였다.

  • PDF

가족 빈곤이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환경과 부모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overty on the Psychosocial Adjustment of Adolescents -Testing Mediator Effects of Neighborhood Environments and Parental Depression-)

  • 하태정;강현아
    • 한국아동복지학
    • /
    • 제40호
    • /
    • pp.139-166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가정의 빈곤 여부에 따라 지역사회 환경, 부모 우울,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빈곤 여부가 지역사회 환경과 부모 우울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 아동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총 2,218명의 12~18세 청소년과 그 부모에 대한 2차 자료를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빈곤 여부는 욕구소득비로, 지역사회 환경은 지역사회 무질서,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 및 유대, 비공식적 사회통제 수준으로 파악하였다.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은 외현화 내재화 문제 행동 수준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빈곤 가정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에 비해 취약한 지역사회 환경에 거주하며, 부모 우울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빈곤가정 청소년의 외현화 내재화 문제행동도 일반 청소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빈곤 여부는 매개변인인 지역사회 환경과 부모 우울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은 부모 우울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곤가정 청소년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노인의 생활양식 분석 : 소비패턴과 그 결정요인을 중심으로 (Lifestyles of Korean Older Adults - Focusing on the consumption pattern and its determinants -)

  • 이소정
    • 사회복지연구
    • /
    • 제40권3호
    • /
    • pp.327-348
    • /
    • 2009
  • 이 연구는 소비패턴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노인가구의 대표적인 생활양식 유형과 그 결정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노인집단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에는 한국노동패널 9차년도 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표본 가운데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가구만 추출하였다. 또한 노동패널 데이터에 제시되고 있는 20가지 소비비목을 소비의 목적성에 따라 13가지 소비비목(필수품, 사회적관계지출, 여가, 교육, 부모님용돈, 자녀용돈, 그 외 가구원 용돈, 주거비, 의료비, 내구재, 통신비, 사회보장비, 기타)으로 재분류하였다. 분석은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먼저 13개의 소비비목에 대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소비패턴을 유형화시킴으로써 우리나라 노인가구의 지배적인 생활양식을 도출해 보았으며, 다음으로 각 소비패턴 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가구의 소비패턴 유형은 부양자형, 여가추구형, 사회적관계형, 생필품중심형, 의료지출형, 주거지출형의 여섯 가지로 구분되었다. 부양자형, 여가추구형, 사회적관계형의 경우 나머지 세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생활양식 유형이었으나, 부양자형 여가추구형은 사회적관계형에 비해 가족규모가 커서 자녀세대와 함께 거주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생활양식 유형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양자형 생활양식은 우리사회에서 자녀의 존재와 그 부담이 노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반면 사회적관계형의 경우 다른 생활양식 유형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으로 분석돼, 교육수준 변인에 따른 사회적관계망의 유의미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생필품중심형, 의료지출형, 주거지출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생활양식 유형이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역량이 낮은 집단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들의 경우 가구가 가지고 있는 욕구 유형에 따라, 즉 의료 욕구나 주거에 대한 욕구가 생활양식을 크게 규정하고 있어서, 노인복지에 있어서 의료와 주거와 같은 집합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기혼남성의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와 연령의 조절효과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martphone Addiction in Married Men, Moderating Effect of Age)

  • 엄기영;김혜선;김선주;김은미;진미화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8호
    • /
    • pp.129-136
    • /
    • 2021
  • 본 연구는 30·40대 기혼남성의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연령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30·40대 기혼남성을 중심으로 임의표본추출방법으로 표본을 설정하였다. 주요변인의 영향관계와 매개효과,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Baron & Kenny의 매개효과 3단계 분석과 Sobel test,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령 집단을 나누어 제시된 구조적 관계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는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은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우울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 집단에 따라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간의 영향력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 및 후속연구 제언을 제시하였다.

노후불안인식 영향요인: 연령집단별 비교 (Study on Variables Affecting Aging Anxiety: Comparison among Age Groups)

  • 정순둘;정주희
    • 한국노년학
    • /
    • 제38권2호
    • /
    • pp.365-383
    • /
    • 2018
  • 본 연구는 노후불안인식의 수준과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각 연령집단별로 살펴보고, 노후불안을 낮추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떠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7 연령통합 설문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1,017명의 조사대상자를 청년층 307명, 중년층 357명, 노년층 353명의 3개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여 노후불안인식 영향 요인들을 비교분석하였다. 각 연령집단 간 노후불안인식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노후불안인식에 대한 각 변수들의 영향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각 연령집단별 노후불안인식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낙인은 모든 연령집단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가능연령은 청년층과 중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사회공정성인식은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연령통합인식과 고령친화적 환경 변인은 노년층에서만 노후불안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노후불안에 대해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노년기에 대한 인식과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과의 연관성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인성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융합된 영향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Convergenced Influence of character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in dental hygiene student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

  • 천혜원;유미선;전미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49-57
    • /
    • 2018
  • 본 연구는 2018년 7월 23일부터 8월 20일 사이 G, J 지역의 220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대인관계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대인관계를 매개로 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인성의 평균은 3.50이었다. 인성의 하위영역 중 인지영역은 3.55, 정의적 영역은 3.60, 행동적 영역은 3.38이었다. 인성은 대인관계와 정적상관(r=.74, p<0.01)을 나타냈고, 학교생활 적응과도 정적상관(r=.63, p<0.01)의 관계였다. 인성의 하위변인인 인지적 영역(r=.854, p<0.01)과 정의적 영역(r=.815, p<0.01), 그리고 행동적 영역(r=.744, p<0.01)과도 정적상관을 보였다. 대인관계는 두 변수사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대인관계는 인성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강화시키는 방안을 개발하며 인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가스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커뮤니케이션, 안전침묵 동기와 침묵행동 사이의 영향관계 (The Effect Relationship among Safety Communication, Safety Silence Motives and Silence Behaviour for Workers in Natural Gas Workplace)

  • 김혜진;박달재
    • 한국가스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35-44
    • /
    • 2019
  •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근로자들이 안전 문제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시가스 사업장에서는 관련 프로그램이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개발 및 운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안전 문제에 근로자들의 침묵행동이 발생할 경우,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igcirc}{\bigcirc}$ 도시가스 사업장(서울 및 경기지역) 근로자 233명을 대상으로 안전침묵 동기, 침묵행동과 안전커뮤니케이션 사이에 영향관계를 조사하고자 관련 설문지를 개발하여 분석하였다. 설문 문항의 일관성을 확인하고자 신뢰도 분석, 각 요인의 영향 변인 간 상관분석 및 가설 검증에 대한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안전침묵 동기가 침묵행동보다 안전커뮤니케이션에 그리고 안전커뮤니케이션이 침묵행동보다 안전침묵 동기에 높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안전침묵 동기가 안전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라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안전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고 하여 안전침묵 동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장의 안전 관련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개선하고, 개발한다면 사업장 내 안전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름선수의 최대운동 후 스포츠마시지 처치가 회복기 심박수, 산소섭취량 및 혈중젖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sing Convergence Sports Massage on ssireum players' Recovery Heart Rate, Oxygen Uptake and Blood Lactate after Maximal Exercise)

  • 장홍영;이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6호
    • /
    • pp.317-324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씨름선수를 대상으로 최대운동 후 회복기 스포츠마사지 처치 유 무와 회복시기가 심박수, 산소섭취량 및 혈중젖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대학팀과 실업팀에 소속중인 씨름선수 24명을 대상으로 1차 실험에서는 최대운동 후 정적회복기를 20분 가졌으며, 2차 실험에서는 회복기 20분간 복와위 자세로 배부, 요부, 하지 순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처치하였다. 연구결과, 스포츠마사지 실시 유 무와 회복시기에 따른 상호작용효과는 심박수에서 대학팀과 실업팀 모두 회복기 10분 이후부터 스포츠마사지를 처치하였을 때가 처지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더 높은 회복능력을 보였다. 회복시기에 따른 주효과는 심박수, 산소섭취량, 혈중젖산의 모든 변인에서 나타났다. 스포츠마사지 처치 유무에 따른 혈중젖산의 주효과는 대학팀과 실업팀 모두 스포츠마사지를 처치하였을 때가 유의미하게 낮았고, 산소섭취량의 주효과는 실업팀에서만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씨름선수 대상의 최대운동 후 스포츠 마사지 처치는 정적인 회복방법에 비하여 심박수와 산소섭취량, 혈중젖산 회복기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우울, 죽음불안,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Death Anxiety, and Social Suppor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derly Living Alon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 장연식;모선희
    • 한국노년학
    • /
    • 제37권3호
    • /
    • pp.527-54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의 매개경로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의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수 간 차이에서 우울은 성별,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죽음불안은 성별과 학력에서, 사회적 지지는 성, 연령, 학력, 지역,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서, 탄력성에서는 성, 연령,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성,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정적으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매개변수인 탄력성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인 관계, 사회적 지지는 정적인 관계에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독거노인의 매개변수인 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미치고 있었다. 또한 탄력성의 매개기능을 통해서 부정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요인은 증진시켜서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영향 요인 (Impact of Job Stress,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ofessional Identity on Job Satisfaction of Post-anesthesia Care Unit Nurses)

  • 유제복;원종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
    • 제20권6호
    • /
    • pp.3211-3225
    • /
    • 2018
  • 본 연구는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조직문화 및 전문직 정체성, 직무만족도 정도를 확인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49명의 회복마취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3.86{\pm}0.47$, 조직문화는 $3.19{\pm}0.34$, 전문직 정체성 $3.46{\pm}0.40$, 직무만족도는 $3.19{\pm}0.39$였다. 직무만족도는 간호사의 소속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t=2.563, p=.011), 직무만족도는 직무스트레스 중 보수 및 대우(r=.373, p<.001), 조직문화 중 혁신지향 문화(r=.507, p<.001)와 관계지향 문화(r=.559, p<.001), 그리고 전문직 정체성(r=.5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문직 정체성(${\beta}=.391$, p<.001), 관계지향 조직문화(${\beta}=.302$, p<.001), 혁신지향 조직문화(${\beta}=.209$, p=.004) 순이었고 세 변인이 설명하는 직무만족도의 총 설명변량은 48.7%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직 정체성 향상과 관계 및 혁신지향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되며, 전문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 및 혁신지향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운영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