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지역사회 이동성을 측정하는 평가도구인 Life Space Assessment(LSA)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이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내용 타당도와 이해도 검증을 실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원문 LSA을 번역-역번역한 최종 한글 번역본을 6명의 전문가 위원에게 내용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고, 신입 작업치료사 13명에게 문항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을 조사하였다. 내용 타당도와 이해도 검증은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s Validity Index; CVI)를 사용하였다. 결과 : 내용 타당도에 대한 각 문항에 대한 CVI .93~1.00이었으며, 도구 전체 CVI는 .99로 매우 높은 수준의 내용 타당도를 보였다. 또한 내용 이해도 결과는 각 문항 CVI .92~1.00로 분포하였고, 도구 전체 CVI는 .97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검증되었다. 결론 : LSA의 한국어 번역 검증 결과 내용 타당도 및 이해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검증되어 국내에서 노인의 지역사회 이동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적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LSA의 수렴타당도, 구성타당도, 신뢰도 검증 등의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아동용 작업의지 측정도구(Pediatric Volitional Questionnaire; PVQ)을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4단계 번역과정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타당도 및 신뢰도검증, 질적 해석을 통한 국내 적용가능성 및 방향성의 사전연구를 실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만 2세~5세의 일반아동 10명과 신경발달장애 아동 10명으로 총 20명이 대상이며, 편의 표본 추출법이 사용되었다. 번역과정은 번역, 역번역 검증, 이해도 검증 및 번역검증위원회 과정을 거쳤다.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용타당도, 판별타당도, 수렴타당도, 내적일치도, 질적 해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 내용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한 문항 적합도에서 .78이상의 결과가 나타났으며, 판별타당도에서 일반아동그룹의 총점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5). 수렴타당도는 한국판 아동용 작업의지 측정도구(Pediatric Volitional Questionnaire-Korean version; PVQ-K)의 성취영역과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orean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for Infants & Children; K-DST)(하위 범주 간 상관관계 .652 ~ .799, 총점 .706)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모든 항목에 대한 내적일치도(Cronbach's ${\alpha}$)는 .944로 나타났다. 질적 해석을 통해 아동이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 관찰하고 무엇에 의해 작업의지가 강화되거나 약화되는지를 알아보았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국판 아동용 작업의지 측정도구가 작업-초점 측정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초기 근거를 제공하며, 추후 문항반응 이론(item-response theory) 및 더 큰 표본을 통한 한국판 아동용 작업의지 측정도구의 추가 개발이 필요하다.
일본 아$\cdot$태지역 표준화활동 조사반 일행은 지난 9월 13일 아$\cdot$태지역 표준화활동의 활성을 위해 우리 협회를 방문, 문영환 사무총장과 담소를 나눈 후 협회 회의실에서 국내 표준화활동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회 문영환 사무총장은 일본 조사반에게 방문길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숙소는 정했는지 등의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조사연구에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으며, 조사반은 사무총장에게 선물을 증정하면서 여러모로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데 깊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우정성 Akira Okazaki, OKI전기공업 Kozo Nakamura, TTC Yoshihiro Uemura, TTC Akio Ihara 이상 4명으로 구성된 일본 조사반과 우리측 이민범 표준화국장, 장명국 표준1부장, ETRI의 박기식 기획조정위원회 부의장은 아$\cdot$태지역 표준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표준화 기구 설치 추진협의, 양국의 표준화 기관인 TTA, TTC의 활동현황 및 관심사들을 토의하였다. 한편, 일본 TTC 국제표준화 활동연구회 위원인 Mr. Nakamura(OKI전기)가 작년도 말까지 조사된 제1차 조사결과 보고서를 활용하여 각 나라의 표준화활동 조사결과, 표준화 활동의 문제점들 및 해결방안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본 고에서는 지난 1992년 동안 일본 조사연구위원회가 7개국을 방문하여 조사한 결과를 번역 소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한국어정보처리 과정에서 구문 관계를 의미역으로 사상시키기 위한 규칙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의미역의 결정은 의미 분석의 핵심 작업 중 하나이며 자연어처리에서 해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언어학 지식과 경험만 가지고 의미역 결정 규칙을 기술하는 것은 작업자의 주관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으며, 또 모든 경우를 다룰 수 있는 규칙의 구축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대량의 원시 말뭉치를 분석하여 실제 언어의 다양한 사용례를 반영하며, 또 수십 명의 한국어 학자들이 심도 있게 구축하고 있는 세종전자사전의 격틀 정보도 함께 고려하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의미역을 보다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해 구문관계, 의미부류, 형태소 정보, 이중주어의 위치정보 등의 자질 정보를 사용하였으며, 특히 의미부류의 사용으로 인해 규칙의 적용률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영-한 기계번역 중 변환 단계에서 한국어 문장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구구조 변환 후 조사 및 대역어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의 영어 단어는 여러 개의 한국어 의미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장에서 사용된 영어의 정확한 의미에 해당하는 한국어 대역어를 선택하는 것은 번역의 질을 높이고 시스템의 성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용언 및 체언의 대역어 선택은 문장에서 서로 간의 의미적인 관계를 고려하여야 올바른 대역어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자 사전에 용언과 체언간의 연어 정보(collocation information)를 구축하여 대역어 선택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연어 정보가 사전에 존재하지 않을 때 올바른 대역어를 선택할 수 없었다. 또한 용언과 체언의 관계를 나타내는 조사를 선택하기 위하여 격(case)을 세분화하여 사전을 구축하였으나 격의 분류 및 사전을 구축할 경우 격을 선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문형(sentence pattern)에 의한 방법으로 용언의 대역어 및 용언이 갖는 필수격 체언의 조사와 대역어 선택방법을 제안한다. 문형의 구조적인 정보에는 용언과 체언의 의미적 역할(thematic role)을 하는 조사 및 용언이 갖는 필수격 체언의 의미 자질(semantic feature)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의미 자질을 wordnet과 한/영 및 영/한 사전을 이용하여 의미 지표(semantic marker)를 갖는 문형 사전을 구축한다. 또한 의미 지표를 갖는 문형 사전을 기반으로 조사 및 대역어 선택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 논문에서는 시조는 시조의 형식미를 지킴으로서 자유시와의 변별력이 생길뿐더러 시조의 존재의의가 있다는 데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고 여기서 이탈하는 작품들을 경계하였다. 과거 고시조는 창과 조화롭게 만나서 음악으로나 문학으로나 중심장르로서 역할하였는데, 현대시조에 와서는 창과 무관하게 창작되고 있지만 시조가 창을 곁들인다고 해서 무익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창을 현대감각에 맞게 조정하여 시조와 만나는 문제를 생각해야 하고, 이 점은 국악인과 시조시인과의 상호 노력이 요청되는 문제임을 지적하였다. 시조를 영역한 예들을 살펴보니 시조를 영시 형식으로 번역한 경우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들이 시조의 형식에 따른 시조의 묘미를 느낄 수 없게 되므로 올바른 번역이 되지 못함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시조의 3장 6구 형식을 영어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살리려고 노력하는 한 편, 각 구끼리 비슷한 음절수를 가지게 하여 각 구를 읽을 때의 시간적 거리를 비슷하게 만든 경우가 있었다. 시조 영역(英譯)은 이같이 시조다움을 살리는 데에서 출발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조시인들이 시조형식을 잘 지켜서 창작해야 거기에 따른 번역 또한 시조답게 번역이 가능해질 것임을 지적하면서, 바람직한 번역을 위해서는 시조학자와 영문학자와의 상호 노력이 요청되는 문제임을 지적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Sensory Processing and Self-Regulation Checklist(SPSRC)의 국내사용을 위해 한국어로 번안하고 내용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번역, 내용 적합성 검증, 역번역, 번역 검증 위원회, 내용 이해도 검증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한글판 SPSRC를 작업치료학과 교수 3명과 작업치료사 7명에게 제시하여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확인하였다. 결과 : 한글판 SPSRC의 내용 타당도 지수(CVI)는 130문항 모두 .90 이상이었다. 또한 전체 문항의 CVI 역시 .99로 높은 수준의 내용타당도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 : 한글판 SPSRC는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서 높은 내용 타당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글판 SPSRC는 임상에서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자기조절능력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용이하게 하며, 감각통합 중재 계획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함수의 개념정의와 개념이미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표상에서 정의역을 고려한 지도-학습을 권고하고자 함에 있다. 중학교 1학년 및 2학년의 수학 교과서에서 함수나 일차함수 개념을 도입하거나 이들 함수의 활용을 학습하는 데 탐구형 문제나 현실적 모델을 가져오고 이 모델로부터 표를 만들기도 하고 함수관계식을 찾게 한 다음 그래프를 그리게 하는 일련의 표상과 표상의 번역과정을 연습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표상활동에서 일어나는 모델의 적절성과 표현의 적절성을 표상의 동치성과 정의역에 초점을 두어 논한다. 특히 일차함수의 활용에서 교과서에 제시된 휴대폰 요금문제나 저축문제 등에서 일차함수의 식과 그래프로 모델링하는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정의역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내담자와 상담자간의 관계형성 추진에 관한 연구가 C. Rogers에 의해 시작된 이래, 돕는자 또는 상담자가 가져야 할 주요 조건으로서 공감, 존중, 온정, 확고부동함, 진지성, 자기노출, 직면반응 등을 들고 있으며 이중 둘 또는 세 요소 등을 선택하여 그 효과를 보고 있으나 역시 가장 주요한 요소로써는 공감을 들고 있다. 공감에 관한 연구는 그 본질의 정서적 측면, 인지적 측면 또는 복합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시도되고 있으나 간호원은 돕는자로써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수자적 역할을 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할때 간호현상에서의 공감에 관한 연구는 복합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공감이 어 야 한다고 생각한다. 간호학자들도 간호원의 돕는 행위중 주요 요소로써 공감을 들고 있으며 특히 Lamonica는 공감측정을 위한 도구를 개발하였으며 공감이란 환자가 간호원이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와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자는 간호원-환자간의 촉진적 관계형성을 위한 교육내용 개발에 대한 기본 연구로써 한국인의 공감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개발의 중요성을 느껴 Lamonica 의 공감측정 도구를 번역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미국문화권에서 사용되는 공감측정 도구가 한국인에게 적합하고 의미있게 번역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또한 한국인이 인지한 공감에 대한 탐색을 하는데 있다. 위 목적달성을 위하여 횡문화적 연구과정을 통한 개념분석, 도구 개발에 대한 통계분석을 시도하였다. 한국인의 공감 개념 분석을 위하여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한국인에게 공감의 뜻, 동의어, 어떤 경우에 공감을 느꼈는지, 어떤 경우에 비공감적임을 느꼈는지를 물은 결과 한국인이 갖는 공감의 의미는 미국인의 것과 유사하지만 그 표현방법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두 국가에서 사용되는 공감의 의미가 유사하고 또한 간호학자인 Lamonica가 개발한 공감측정 도구를 한국인에게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구의 번역은 텍사스 주립대학 박사과정 지원생인 임상 심리 학자에게 의뢰하고 그 정확성을 판단하기 위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연구하는 한국인(간호학, 사회학, 신문방송, 광고학, 심리학 전공)에게 그 정확성 유무를 물어 최고 27점, 최하 9점중 22점 미만인 문항에 대해서는 미국 간호학자와 의논하여 수정ㆍ보완하였다. 그 후 일반인으로 간주되는 한국인에게 그 도구의 이해 여부를 확인한 후 통계분석을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거주하면서 한국을 떠난지 3년 미만인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차에 걸친 자료수집 과정상 5명의 자료는 분석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총 40명의 자료를 spss- X를 이용하여 cronbach's alpha, test-retest stability, intercorrelation matrix 분석을 통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ronbach's alpha는 1차 .9353 2차 .9666으로써 문항의 동질성을 보였고, 3, 4주 간격으로 행한 test-retest stability는 .7619(p=000)이였다. 2) 반면에 intercorrelation matrix에서는 역관계 또는 무관계를 보였으며 84문항중 26문항의 item-to-total correlation값이 .35미만이었고 이 중 16문항은 .30 미만이었다. 이들을 제외한 68문항과 58문항의 각각의 item-to-total correlation간은 .96이었고 test retest stability 역시 .76으로써 84문항 전체에 관한 값과 유사하였다. 3) 역상관 또는 무상관의 값을 보인 문항을 미국 간호학자와 재검토한 결과 본래 문항에서의 단어 의미가 복합적이거나 불분명한 것이었고 또는 미국 문화권에서 사용되는 특이한 용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인 공감 측정 도구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역통역을 시도하였다. 그후 공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미국 학자에게 그 정확성을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58문항이 한국인 공감측정 도구로서 적합하다는 판단을 하였다. 위 결과를 통한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행위는 조건화된 문화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것은 같은 현상을 인지하는데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본 연구와 같이 어떤 현상에 대한 횡문화적 연구는 그 행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한국에서 간호에 대한 연구가 한국적 토착화 과정에 있으므로 그 연구 방법이나 도구사용이 서구의 것을 도입해야 하는 입장을 고려할 때 도구번역 과정은 원래의 의미나 함축성을 내포한 번역이어야 하며 소홀히 해서는 안될 과정임을 재확인되었다. 또한 추후 연구로써 다양한 계층의 다수를 대상으로 한 한국인 공감 측정 도구의 타당성을 재확인해야 하며 요인분석을 시도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려된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Richard D. Lane이 인지발달이론에 기초하여 감정의 경험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Levels of Emotional Awareness Scale(LEAS)를 번역하고 그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한국판 감정자각 수준 척도(LEAS-K)를 개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 법: LEAS를 일차번역과 역번역의 과정을 거쳐 가능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을 한 후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수정한 것을 최종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경북대학교 의예과와 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476명(남자 322명, 여자 15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신뢰도를 알아보았으며 타당도를 검사하기 위해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TAS-20K), 개방성 척도(Openness to Experience Inventory), 사회 바람직성 척도(Marlowe-Crowne Scale), 외현 불안 척도(Bendig short form of the Taylor Manifest Anxiety Scale), 정서 표현성 척도(Emotional Expressivity Scale)를 같이 시행하였다. 결 과: LEAS-K의 내적 일치도(internal consistency)는 Cronbach's alpha 계수 0.81이었으며 검사자간 신뢰도는 0.99였다. LEAS-K와 TAS-20K는 부적 상관관계(r=-0.10), 개방성 척도, 사회 바람직성 척도와는 정적 상관관계(r=0.10)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였다. 외현 불안 척도, 정서 표현성 척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LEAS-K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감정을 경험하는데 있어서 감정의 강도보다는 감정 경험의 구조(structure)나 복합성(complexity)을 측정하는 척도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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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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