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역기능적 신념

검색결과 11건 처리시간 0.029초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and Interpersonal Problems: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Belief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 이주희;서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641-652
    • /
    • 2019
  • 이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G광역시와 J도 소재 4년제 대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심리적 통제, 역기능적 신념, 정서표현 양가성, 대인관계문제를 측정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SPSS 22.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각각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이중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상담현장에서 부모의 통제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 내담자를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담전략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조절 양식이 간호사의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Factors for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Related to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신연희
    • 임상간호연구
    • /
    • 제18권3호
    • /
    • pp.402-412
    • /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influencing factors of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for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Methods: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design with a sample of 745 nurses from 1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Gyeonggido. The scales were Dysfunctional Beliefs Test (70 items), Emotion Regulation Strategy Questionnaire (25 items) and Social Problem Solving Inventory (52 item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7.0 employing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score for problem solving ability was 11.26 points. Influencing factors for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were identified as 'active regulation style' in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negative concept of social self' in dysfunctional beliefs. Conclusion: It is plausible to assume that dysfunctional beliefs which are vulnerability factors in cognitive variable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ffect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이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arrative Therapy Group Counseling on Children's Dysfunctional Beliefs and Aggression)

  • 임다영;김유미
    • 아동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25-136
    • /
    • 2010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effects of narrative therapy group counseling on children's dysfunctional beliefs and levels of aggression. The subjects were 20 students in grade 5 who had been randomly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 treated with narrative therapy group counseling.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over 10 sessions for 10 weeks. In order to test the experimental effects, post testswere administered after treatment.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means of MANOVA.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experienc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dysfunctional beliefs and levels of aggression.

복식호흡 수련이 중년여성의 불면증 산소포화도와 맥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bdominal Breathing Practice on Oxygen Saturation and Pulserate for Insomnia in Middle-aged Women)

  • 전계삼;김연우;이지관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16-122
    • /
    • 2022
  • 배경: 복식호흡 수련이 수면이나 혈중 산소농도에 미치는 연구는 아직도 미비하다. 목적: 본 연구는 50대 여성들에게 복식호흡 수련후에 혈중 산소 포화도에 미치는 영향과 맥박의 변이, 불면증 심각성 변화, 수면 전 각성의 변화, 한국판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방법: 대상자들에게 12주간 숨(호흡) 수련을 주 3회기 36회 호흡법을 통해 사전 및 사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호흡수련후 맥박 수의 변화에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산소포화도는 실험군에서는 호흡치유 사전에 93.60 SpO2%, 호흡수련 후에는 96.5 SpO2%로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 < .002). 불면증 심각성 척도와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은 호흡수련 하기 전보다 후에 감소치가 유의성이 있었다(p < .000). 결론: 대상자들에 대한 호흡수련이 불면증, 맥박과 산소포화도에 효과가 있어서 건강에 도움 되는 것으로 평가한다.

기혼 남녀의 부부 상호작용 변인이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Effect of Marital Interaction Variables on Dysfunctional Communication on Married Male and Female)

  • 서윤희;박정윤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23권4호
    • /
    • pp.549-573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main variables of dysfunctional communication, which worsen marital conflicts in terms of marital interaction and to clarify the relative effects of such variables. The subjects were 295 married males and females,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3.0 program.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 First, the tendencies of related variables showed that the levels of spouses' perspective taking and routine marital responsiveness were higher for both males and females, while the levels of irrational belief for marital relations and dysfunctional communication were low. Second, an analysis of spouses' perspective taking, routine marital responsiveness, irrational belief in marital relations and correlations of dysfunctional communication showed that spouses' perspective taking and routine marital responsiveness for both males and females have negative correlations with dysfunctional communication. The higher spouses' perspective taking and routine marital responsiveness, the lower the level of irrational belief related to marital relations and the lower the level of dysfunctional communication. This study clarifies that spouses' perspective taking, routine marital responsiveness and irrational faith for marital relations influence marital dysfuctional communication and has an implication, in that the finding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seeking methods to solve problems of couples who experience conflicts derived from dysfunctional communication.

게임포비아, 호모루덴스에서 사이버스페이스까지 (Gamephobia, From Homo Ludens To Cyberspace)

  • 조은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137-146
    • /
    • 2013
  • 디지털 시대, 뉴미디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 혹은 불신이 올드미디어 집단의 불안통제감을 저하시키고, 역기능적 신념을 공고하게 만듦으로써 불안통제감을 더욱 저하시키는 악순환을 보인다. 뉴미디어와 IT의 산업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세계관에서 게임은 절대적으로 금기시된다. 이러한 절대적 금기는 절대적 공포를 유발한다.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절대적 금기는 단연 '게임'이다. 디지털 시대의 놀이문화 중 하나인 컴퓨터 게임은, 놀이가 지녔던 비생산성과 일탈성에 대한 비판을 떠맡고 있다. 게다가 컴퓨터 게임이 기반한 디지털 기술은 게임의 '가상성'에 대한 이미지를 증폭시켜 불안을 넘는 공포를 양산한다. 본고는 놀이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하여, 어떻게 다양한 문화적, 기술적 측면들이 현재 컴퓨터 게임에 대한 대중적 상을 구성하였는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컴퓨터 게임에 대한 현재의 공포가 어떻게 발생하였는가를 해명하고, 공포를 넘어서, 게임이 지니는 문화적 가치를 포착하기 위한 관점을 제안한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비난이 학습된 무기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역기능적 메타인지신념과 반추의 순차적 매개효과 (Effect of Adolescents' Perceived Parental Blame on Learned Helplessness: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Maladaptive Metacognitive Beliefs and Rumination)

  • 강지윤;강민주
    • Human Ecology Research
    • /
    • 제62권1호
    • /
    • pp.101-120
    • /
    • 2024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 of adolescents' perceived parental blame (criticism) on learned helplessness and to examine whether maladaptive metacognitive beliefs and rumination sequen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blame and learned helplessness. The participants were 316 adolescents (Mean age=16.7, SD=0.75; 137 male, 179 female) attending grades 1st and 2nd in high school in South Korea.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using a snowball sampling method, while the data was collected via an online self-report questionnaire. This survey was completed by the participants and analyzed using SPSS 28.0, Amos 26.0 (IBM Co., Armonk, NY), and PROCESS macro version 4.2 (Model 6; Hayes, 2022). The mai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adolescents' perceived paternal and maternal blame indicated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learned helplessness. Secondly, rumination mediated the effect of paternal and maternal blame on learned helplessness. Lastly, paternal and maternal blame significantly affected learned helplessness through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maladaptive metacognitive beliefs and rumination. This study elucidates the causal structure among the various factors influencing learned helplessness in adolescents, focusing on parental blame, maladaptive metacognitive beliefs, and rumination. Furthermore, considering the verified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maladaptive metacognitive beliefs and rumin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perceived parental blame and learned helplessnes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odifying maladaptive metacognitive beliefs may help to reduce learned helplessness among adolescents who perceive high levels of parental blame.

법무보호대상자의 진로자본 회복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very Process of Career Capital for Rehabilitation Protection Recipient)

  • 박혜경;한순옥;박시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400-413
    • /
    • 2017
  •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법무보호대상자(이하 보호대상자)들은 반드시 진로자본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들의 진로적응 실패는 개인은 물론 사회안전망에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진로자본 회복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보호대상자 10명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질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보호대상자들의 진로자본 손상에 따른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요인, 직업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요건 등 진로 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보호대상자들은 수감생활로 진로자본 손상을 경험하며, 사회적 자기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 사회적 낙인의 두려움, 자기에 대한 평가절하가 진로자본 회복과정에서 자신감 결여와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등이 사회적 관계를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었다. 한편, 진로자본 회복과정에서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우자, 고용주, 가족, 친구들의 정서적 지지가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적응을 위한 노력으로 진로에 대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하며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에서의 긍정적인 평가와 인정, 진로 성공경험 등이 일에 대한 자신감 상승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진로자본 회복과정에서 역기능적 신념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차성 및 이차성 불면증 환자에서의 개별 인지행동치료의 임상적 효능 (Clinical Efficacy of Individual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atients with Primary or Secondary Insomnia)

  • 신윤미;차보석;임채미;신홍범
    • 수면정신생리
    • /
    • 제17권1호
    • /
    • pp.34-40
    • /
    • 2010
  • 목 적: 본 연구는 일차성 및 이차성 불면증 환자에서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이하 CBT)의 임상적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일차의료기관 수면클리닉에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64명의 외래 환자가 모집되었으며, DSM-IV에 의거하여 진단 된 일차성 불면증 환자는 30명, 이차성 불면증 환자는 34명이었다. 환자들은 CBT 전후로 수면 일지,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 및 태도 척도(Dysfunctional Beliefs and Attitudes about Sleep Scale-16, 이하 DBAS) 및 상태-특성 불안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이하 STAI)를 각각 시행하였다. CBT는 1주 간격으로 7회, 1회당 40~50분 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다. 결 과: 일차성, 이차성 불면증 환자군 모두 입면 잠복기, 총 수면 시간, 수면 효율과 같은 수면 지표와 DBAS 점수의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에서는 두 군간에 시간에 따른 DBAS와 수면 지표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차성 불면증에서의 CBT의 효과는 일차성 불면증에서의 효과와 동등하였다. 결 론: 이번 연구는 CBT가 일차의료 환경에서 일차성 및 이차성 불면증의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 PDF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언론인 인식유형 연구 (How Do the Journalists Perceive the Civic Journalism?)

  • 김흥규;황온중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43권
    • /
    • pp.359-384
    • /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기자들의 주관성 유형을 발견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규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인간의 주관성 구조 탐구에 유용한 Q 방법론을 적용한 것으로 기자들이 갖는 시민저널리즘의 신념, 가치, 태도 등 가치체계로 구성된 진술문 24개의 Q 표본을 구성하고 P 표본으로는 성별, 경력 등을 적절하게 고려해 27명의 기자에게 Q 분류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기자들의 주관성 구조는 모두 세 가지 요인으로 나타났다. 제1유형은 '상호보완형'으로서 시민저널리즘의 필요성과 기존 저널리즘과의 상호보완성을 보여주었다. 제2유형은 '대안형'으로 시민의 참여를 적극 수용하며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며 동시에 기존 저널리즘을 대체할 만한 대안적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주창한다. 제3유형은 '기능형'으로서 시민저널리즘의 역기능을 최소화시키며 합리적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기자들은 언론 위기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시민저널리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전통저널리즘의 상호보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이 신문제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케 함으로써 신문 산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도출된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기자들의 인식 형태가 상호보완형, 대안형, 기능형 등의 개념으로 도출된 것은 시민저널리즘이 단지 하나의 저널리즘 행태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기자들의 사회심리적인 미디어 환경에 입각해 다양하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