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가족패널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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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M을 활용한 한국 여성의 가족가치관과 우울의 군집분석: 여성가족패널 2007-2018년 자료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Family Values and Depression of Korean Women Using LSTM :Based on the 2007-2018 Of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

  • 오영은;추주희;오승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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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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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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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여성가족패널조사 1차부터 7차까지의 균형패널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여성의 가족가치관, 우울의 변화 궤적과 군집, 그리고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여성가족패널에 참여한 여성 패널 5,048명이며, Python의 통계분석패키지 및 LSTM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여성의 우울군집을 나누었다. 또한 SPSS 23.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ANOVA, 다항 로지스틱회귀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여성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우울수준이 증가하였으며, 가족가치관은 여성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혼집단의 여성의 결혼가치관이 개방적일수록 우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의 우울, 가족가치관궤적의 군집별 사회 인구학적 요인은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가족가치관궤적과 우울수준은 단일 양상이 아니라 네 개의 상이한 군집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한국여성의 우울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개입 방안을 보다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과 가족가치관을 고려한 집단별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기혼직장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분석: 제7차 여성가족패널조사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of Married Working Women: The 7th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2017))

  • 이신애;송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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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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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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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직장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성가족패널조사(2017년) 자료를 활용하여 2차 분석을 수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혼직장여성 총 3,820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혼생활 특성에서는 결혼생활에 대한 감정(p=.003), 남편에 대한 인식(p<.001), 가사노동 분담 만족도(p=.008), 자녀 수(p=.027), 건강 특성에서는 지각된 건강상태,(p<.001) 흡연 여부(p=.012), 직업 특성에서는 평균 월급(p=.008), 일 만족도(p=.006)가 기혼직장여성의 우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혼직장여성의 우울관리와 예방을 위해서는 결혼생활과 관련된 업무를 배우자와 협의하여 동등하게 배분할 수 있는 가정 내에서의 노력뿐 아니라 개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잘못된 인식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변인 (Predictors of the Subjective Well-Being of Middle-Aged Single Mothers)

  • 최자혜;손서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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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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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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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이혼·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변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7차 응답자 중 혼인상태가 이혼 혹은 사별인 40세에서 60세 중년기 유자녀 취업 여성 244명을 대상으로 빈도, 평균 등의 기술통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개인 및 일 관련 변인으로는 결혼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여가활동만족도, 스트레스, 일 만족도, 일-가족 향상이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의 경우 주관적 경제상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다.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향상을 위해 건강한 여가 활동 참여 및 스트레스 관리, 일 만족도 향상이 중요함을 발견하였고 이와 관련한 중년기 여성 한부모 대상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기혼직장여성의 부부특성, 근로특성, 건강특성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Marital Characteristics, Working Characteristics, and Health Characteristics of Married Working Women)

  • 두은영;송혜영;정명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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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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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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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혼직장여성의 일반적 특성, 부부특성, 근로특성 및 건강특성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자료를 활용하여 2차 분석을 수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7차년도(2017- 2018)조사에 참여한 기혼직장여성 총 2,060명을 대상으로 SPSS 25.0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기혼직장여성의 일반적 특성, 부부특성, 근로특성 및 건강특성을 모두 투입한 결과, 가족의 경제상태, 진단받은 질환 유무, 스트레스 인지가 기혼직장여성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혼직장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의 경제 상태와 건강특성이 중요하고 이를 강화해야 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혼직장여성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혼직장여성 개개인의 건강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함을 제언한다.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결혼행복감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arent Residence Type and Connubial Bliss in Married Woman)

  • 정유림;한삼성;정성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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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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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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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여성가족패널(KLoWF)조사 6차년도(2015-2016) 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2,120명의 기혼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을 측정하였다. 단변량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부모 거주형태가 근거리에 거주하거나 친정 부모나 시댁 부모 중 한쪽이라도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부부활동을 자주하고 결혼행복감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부모 세대와 동거하거나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가족 부양인식이 호의적인 경향이었다. Sobel Test를 통해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부모 거주형태에 따라 결혼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활동 및 가족 부양인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에서 배우자 및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정책적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첫 자녀 출산 여부와 가족친화제도에 따른 유배우 기혼 여성의 취업 중단에 관한 연구 (Young Married Women's Labor Market Exit: Focused on the Effects of the Child Birth and Available Family-Friendly Policies)

  • 이진경;옥선화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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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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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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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기혼 여성의 결혼 후 첫 취업 중단 발생 경향을 자녀 출산 및 가족친화제도에 따른 영향에 주목하여 분석함으로써, 출산과 가족친화제도가 일 가족 양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노동패널에서 최근 5년 이내(2002~2006) 결혼한 20~30대 취업 여성 194명을 추출하였으며, 가족친화제도 문항이 포함되기 시작한 제4차(2001)부터 제 9차(2006)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존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혼 취업 여성이 첫 경력 단절을 경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9.60개월로, 결혼 후 2년 반 이내에 절반 가까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었다. 취업 여성의 결혼 후 취업 중단 요인에는 자녀 출산이 가장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이 증가할수록, 근로시간이 감소할수록,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더 많이 이용할수록 취업상태를 지속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혼 취업 여성의 취업 중단은 특히 첫 자녀 출산을 2~3개월 앞둔 시기에 주로 나타났는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 이러한 취업 중단이 발생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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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직장여성의 코로나 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와 일상스트레스, 일-가정양립갈등 그리고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s in Family Life due to COVID-19, Daily Stress, Work-Family Balance Conflict and Job Satisfaction of Married Working Women)

  • 신효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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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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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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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혼 직장여성의 코로나 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 일상스트레스, 일-가정양립갈등 그리고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이들의 일-가정양립 갈등 감소와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20년에 조사된 여성 가족 패널조사 8차 년도 데이터에서 기혼여성 임금노동자를 추출한 1,934명이 분석되었다. 가설검증을 위해 Amos 20.0으로 경로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가 기혼 직장여성의 일-가정양립 갈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직무만족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일상스트레스를 통해서 일-가정양립갈등 증가와 직무만족도 감소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일상스트레스가 일-가정양립갈등 증가와 직무만족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일-가정양립갈등이 직무만족도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 결과에 따라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가족동맹 모델과 그 검증 -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가족관계 만족도 - (The Alliance Model of the Family and Its Empirical Test - Women's Economic Status and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

  • 태재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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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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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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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가족 구성원들이 가족과 사회에서 지위 극대화를 위해, 가족 내외적으로 동시적 경쟁을 하는 상황을 이론화한 가족동맹 모델을 한국복지패널조사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해서 검증하였다. 이 검증을 위해, 아내의 경제적 지위와 각 배우자의 가족관계 만족도 사이의 관계가 조사되었다. 분석 결과, 대체로 조사 가설들이 지지되었다. 아내들은 남편 대비 자신의 상대 소득이 높을 때, 가족관계 만족도가 낮았고, 이는 저소득층 아내들 사이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남편들의 가족관계 만족도와 아내의 상대 소득 사이의 양-방향의 관계가 중산층 남편들 중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 양-방향의 관계가 저소득층 남편들 중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가족내 자녀수가 자녀에 대한 사교육 투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Size on Private Tutoring Expenditures in Korea)

  • 강창희;현보훈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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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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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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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KLoWF)" 자료를 이용하여 가족내 자녀수가 개별 자녀에 대한 사교육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자녀수의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첫째 자녀의 성별을 도구변수로 활용한다. 추정 결과에 의하면 자녀수가 개별 자녀에 대한 사교육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 가족내 자녀수는 둘째 자녀 딸에 대한 사교육비 지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둘째 자녀 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확정적이지 않다. 이는 자녀의 수와 질 간의 대체관계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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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취업여성의 우울 경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th of depression of Married Working Women)

  • 이진숙;최원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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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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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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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에 관한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분석자료로는 제1차 서울시복지패널 조사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서울시복지패널자료의 조사대상자 중 20~50대 기혼 취업여성 507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기혼 취업여성의 성역할태도로부터 복리후생만족도와 결혼행복감을 거쳐서 우울에 완전매개효과 경로가 형성되었고, 복리후생만족도는 우울과 결혼행복감 간에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보면 우선,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은 우리 사회가 가사노동은 아직까지 여성의 역할로 간주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므로 취업여성들이 일과 가족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러한 맥락에서 남성의 가사 및 육아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조치가 요구된다. 둘째, 기혼 취업여성이 전통주의 성역할 태도를 견지할수록 결혼행복감 및 복리후생만족도는 낮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고려해 볼 때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전통주의적 성역할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복리후생제도 및 가족친화제도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셋째,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혼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부 및 부모 교육을 포함한 가족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