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틸렌

검색결과 1,224건 처리시간 0.028초

MA저장 중 파프리카 과실의 품종별 품질 및 저장성 비교 (A Comparison of the Storability in MA Storage and the Quality of Paprika Fruit among Cultivars)

  • 최인이;이용범;김일섭;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52-260
    • /
    • 2012
  • 본 연구는 장기 저장 유통을 위해 MA 저장에 적합한 품종 선발을 위해 2011년에 9개, 2012년에 12개의 파프리카 품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2011년도 실험에서는 빨간색 품종 중에 과중, 경도 그리고 당도이 높고, 에틸렌 발생률이 낮으며 저장수명도 23일로 두 번째로 길었던 'Mosanto 7044'이 노란색 품종에서는 경도와 당도가 높고, 에틸렌 발생률이 낮았던 'Stayer'가 우수하였다. 2012년도 실험에서는 빨간색 품종 중에 과중, 과피두께, 경도가 높고, 부패율과 에틸렌 발생률이 낮으며 저장 수명이 28일로 세 번째로 길었던 'Nagano'가, 노란색 품종에서는 과피두께, 당도, 비타민 C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에틸렌 발생률이 낮으며 저장수명이 26일로 가장 길었던 'Freestar'가 가장 우수하였다. 과실 품질 특성과 저장수명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에틸렌(r = -0.5504)과 당도(r = 0.6112)가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Arabidopsis 피토크롬 돌연변이체(phyAB)의 뿌리 굴중성 반응 (Root Gravitropic Response of Phytochrome Mutant (phyAB) in Arabidopsis)

  • 우순화;오승은;김종식;;;김순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48-153
    • /
    • 2008
  • Arabidopsis의 피토크롬 2중 돌연변이형 (phrAB)은 야생형 (WT)과 비교하여 뿌리의 굴중성 반응이 지연되었다. 중력 자극을 받은 지 8시간 후에 돌연변이체의 굴중성 반응은 야생형의 48%를 나타내었다 지연된 반응은 중력 자극을 준 후 1.5 시간 뒤에 나타났다. 12시간 동안 야생형과 돌연변이형의 뿌리 절편에서 에틸렌 생성을 측정하였다. 돌연변이형의 에틸렌 생성은 12시간이 경과한 후에 야생형의 40% 정도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피토크롬이 에틸렌 생성과 연관되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에틸렌은 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억제한다. 본 연구에서는 에틸렌 전구체인 1-aminocycloprpane-1-carboxylic acid (ACC)를 처리하여 뿌리의 생장을 측정하였다. 야생형은 ACC 존재하에 뿌리 생장이 억제되었으나, 돌연변이형은 야생형만큼 억제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ACC 존재하에 굴중성 반응을 측정한 결과, 야생형은 ACC가 없는 경우와 비교하여 37.4%의 억제를 나타냈으나, 돌연변이형은 ACC가 없는 경우와 비교하여 6.6%만을 억제하였다. 이 결과는 피토크롬이 에틸렌 생성을 통하여 뿌리 굴중성 반응을 조절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태양전지 봉지재용 에틸렌-프로펠렌 공중합체의 결정화 거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crystallization behavior of an ethylene-polypropylene copolymer based encapsulant for photovoltaic application)

  • 손영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737-742
    • /
    • 2016
  • 태양 전지에 사용되는 봉지재는 EVA (ethylene vinylacetate copolymer)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긴 경화시간 및 경화 시 사용되는 라디칼 개시제에 의한 열변성에 의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에틸렌-프로필렌 공중합체를 봉지재로서 타당한가 조사하고자 하였다. 에틸렌/프로필렌 함량이 다른 다섯 종류의 시료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시료들의 결정화 거동과 결정 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차주사열량계와 광각 x-선 회절 분석기를 사용하였다. 에틸렌의 함량이 높을수록 결정화도, 밀도 및 유리전이 온도 낮아지는 전형적인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결정들의 용융 온도는 에틸렌 20.1 과 22.2 mol. % 인 경우가 제일 높은 특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중합 시 특수 촉매에 의한 블록 공중합체와 같은 구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에틸렌 함량이 제일 낮은 종류가 투명도가 높고 내열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봉지재에 가장 적하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결정화 시간을 증가시킬수록 새로운 용융 피크가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어닐링에 의해 새로운 결정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인 것을 X선 회절 분석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애기장대의 하배축에서 피토크롬이 생장과 굴중성 반응에 미치는 영향 (Phytochromes are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Growth and the Gravitropic Response via Ethylene Production in Hypocotyl of Arabidopsis)

  • 이상승;김순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9-16
    • /
    • 2018
  • 피토크롬은 빛을 인지하여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식물호르몬인 에틸렌은 식물의 줄기 뿌리의 생장을 조절한다. 본 연구는 phyA, phyB and phyAB와 같은 애기장대의 피토크롬 돌연변이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빛 조건(암소, white light, red light, far red light)에서 하배축의 생장과 굴중성 반응을 측정하였다. 모든 빛 조건에서 돌연변이체 phyAB는 다른 돌연변이체와 wild type (WT)보다 생장과 굴중성 반응이 가장 촉진되었다. Red light (R)에서 phyB가 phyA보다 굴중성 반응이 촉진되었으나 far red light (FR)에서는 phyB가 phyA보다 굴중성 반응이 억제되었다. 하배축의 생장도 굴중성 반응과 같은 양상으로 조절되었다. 피토크롬의 작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에틸렌 생성과 in vitro ACS, ACO 활성을 측정하였다. White light에서 돌연변이체보다 WT에서 에틸렌 생성이 촉진되었다. 그러나 R에서 키운 phyA와 FR에서 키운 phyB에서 에틸렌 생성이 촉진되어 WT와 비슷한 생성량을 보였다. ACS 활성도 에틸렌 생성량의 양상과 일치하였다. 이 결과는 R에서는 phyB의 Pr 형태가, 그리고 FR에서는 phyA의 Pfr 형태가 에틸렌 생성을 조절하여 하배축의 생장과 굴중성 반응을 조절한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옥수수 일차뿌리에서 oryzalin이 굴중성 반응과 에틸렌 생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ryzalin on the Gravitropic Response and Ethylene Production in Maize Roots)

  • 김충수;티모시 멀키;김종식;김순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11호
    • /
    • pp.1223-1229
    • /
    • 2015
  • Oryzalin은 미세소관을 분열시키는 dinitroaniline계의 제초제이다. 미세소관과 미세섬유는 평형석 침강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세포골격들이다. 평형석은 뿌리 끝에 있는 columella 세포에서 중력 인지 조절을 한다. 본 연구는 oryzalin이 옥수수 일차 뿌리에서 ethylene 생성을 통하여 굴중성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뿌리 끝 부분에 10-4 M oryzalin의 처리는 뿌리 성장과 굴중성 반응을 저해하였으나, 신장대에 처리하게 되면 저해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10-4 M oryzalin을 뿌리 끝에 15시간 처리하면 뿌리 끝의 생장이 억제되고 둥근 형태로 부풀었다. 에틸렌의 전구물질인 ACC를 뿌리 끝에 처리하여도 굴중성 반응이 억제되었다. Oryzalin의 작용과 에틸렌 생성에 대한 관련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oryzalin 처리 후 에틸렌 생성을 측정하였다. Oryzalin 처리에 의해 ACC oxidase와 ACC synthase의 활성이 증가되어 에틸렌 생성이 촉진되었다. Oryzalin은 ACO와 ACS의 유전자의 발현도 증가 시켰다. Indole-3-acetic acid (IAA)는 굴중성 반응 동안 관찰되는 비 대칭적 신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oryzalin이 뿌리 끝에서 IAA transport를 억제하여 뿌리 신장대의 윗면과 아랫면의 IAA 양의 차이를 감소시키고, 또한 에틸렌 생성을 촉진하며 미세소관의 배열을 방해하여 뿌리 글중성과 생장을 억제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Montmorillonite에 담지된 $Cp_2ZrCl_2$ 촉매를 이용한 에틸렌 중합특성 연구 (Polymerization of Ethylene over $Cp_2ZrCl_2$ Catalyst Supported on Montmorillonite)

  • 안성현;이성호;최무석;임준섭;;조득희;박융호
    • 공업화학
    • /
    • 제24권1호
    • /
    • pp.55-61
    • /
    • 2013
  • $Cp_2ZrCl_2$ 촉매를 Montmorillonite (MMT) 담체에 각기 다른 3가지 방법[MMT/$Cp_2ZrCl_2$, MMT/MAO/$Cp_2ZrCl_2$, MMT/(MAO + $Cp_2ZrCl_2$)]을 적용하여 불균일 촉매를 제조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에틸렌 중합 특성을 조사하였다. 유기점토인 30B-MMT에 담지한 불균일계 촉매가 자연점토인 $Na^+-MMT$에 담지한 촉매보다 높은 담지율을 나타내었고, 에틸렌 중합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는 유기점토의 층간사이에 존재하는 하이드록시기가 MAO 및 촉매와의 화학적 결합을 유도한다고 할 수 있다. MMT에 직접 메탈로센을 담지하여 에틸렌 중합에 사용할 경우 균일계 촉매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이지만, MMT를 MAO로 처리해서 만든 MMT/MAO/$Cp_2ZrCl_2$ 촉매에 MMAO의 조촉매를 사용하여 중합시에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MMT 담지촉매로 제조된 폴리에틸렌은 담지방법에 관계없이 균일계 촉매에 비해 높은 용융점, 분자량, 분자량 분포를 보였으며, 또한 입자형상에 있어 크기가 상당히 증가한 구형의 입자를 나타내었다. 또한 가장 안정적인 담지 반응과 높은 활성을 나타낸 30B-MMT/MAO/$Cp_2ZrCl_2$ 촉매로 최적의 중합조건을 찾기 위해 공정변수에 따라 에틸렌 중합을 수행하였다.

옥수수 뿌리에서 칼슘 이온 조절제가 malformin A1에 의해 유도된 굴중성과 에틸렌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 (Ca2+ Regulators affect the Gravitropism and Ethylene Production Induced by Malformin A1 in Maize Root)

  • 홍성현;오승은;김건우;정형진;김순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17권2호통권82호
    • /
    • pp.174-178
    • /
    • 2007
  • malformin A1은 옥수수 뿌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에틸렌 생성을 4시간에는 130%, 8시간에는 56%를 각각 촉진하였다. 에틸렌 생성량이 4시간을 최대로 하여 8시간까지 서서히 증가율이 감소하였다. 칼슘 이온 조절제인 A23187 (calcium ionophore)과 verapamil (calcium channel blocker)을 각각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 모두 대조구와 비교하여 4시간에는 30%, 8시간에는 20% 정도로 에틸렌 생성을 촉진하였다. 칼슘 이온 조절제가 malformin A1에 의해 유도된 에틸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4시간에는 malformin A1만 처리하였을 경우에 관찰되는 수준만큼 촉진되지 않았지만 칼슘 이온 조절제의 촉진 효과는 8시간까지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malformin A1이 에틸렌 생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적절한 칼슘 농도가 필요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Malformin A1은 굴중성 굴곡 반응을 대조구와 비교하여 4시간과 8시간에 각각 58%와 42% 정도 억제하였다. A23187과 달리, verapamil은 굴중성 굴곡반응을 4시간과 8시간에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54%와 23%를 억제하였다. 더 나아가 verapamil은 malformin A1에 의해 유도된 굴중성 굴곡 반응을 A23187보다 더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칼슘이온 조절제가 malformin A1에 의해 유도된 옥수수 뿌리의 굴중성 반응에 영향을 주며, 칼슘 이온이 굴중성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Arabidopsis thaliana의 Ethylene Triple Response Mutant에서 에틸렌 생합성 과정의 생리 생화학적 특성

  • 이준승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39권1호
    • /
    • pp.31-40
    • /
    • 1996
  • Arabidopsis thaliana의 에틸렌 관련 돌연변이체인 에틸렌 과다 생성 돌연변이체(eto1-1)와 에틸렌에 대한 반응이 둔감한 돌연변이체(etr1-3과 ein2-1)의 생리·생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2∼3주된 Arabidopsis 식물로부터 얻은 성숙한 잎을 재료로 이용하였다. 에틸렌 생성량은 eto1-1은 야생형의 2배, etr1-3은 야생형의 4배, 그리고 ein2-1은 야생형의 4.5배 더 많았다. eto1-1에서의 ACC synthase와 ACC oxidase 활성은 야생형과 비슷하였으나 ACC 함량은 야생형보다 4.5배 더 많았다. ACC-N-malo-nyltransferase의 활성은 eto1-1이 야생형보다 3배 더 높았으며 SAM synthetase의 활성은 야생형보다 1.5배 더 높았다. 이들 결과로부터 eto1-1로의 변형은 SAM에서 ACC로 전환하는 과정 이전에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tr1-3과 ein2-1에서 ACC synthase의 활성은 야생형보다 높았으나 ACC oxidase의 활성은 야생형보다 낮았다. 그러나 SAM synthetase 활성은 etr1-3에서는 야생형과 비슷하였고 ein2-1에서는 야생형보다 1.7배 높았다. 이것은 etr1-3과 ein2-1이 에틸렌에 대한 반응에 결함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하여 자가 조절이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tr1-3의 ACC 함량은 야생형보다 2.3배 더 많았으며 ACC N-malonyltransferase의 활성은 야생형보다 3.9배 더 높았다. 그리고 ein2-1의 ACC 함량은 야생형보다 1.7배 더 많았으며 ACC N-malonyltransferase의 활성이 촉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In vitro kinase assay를 한 결과 eto1-1과 ein2-1에서 36 kDa 단백질의 인산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 PDF

생물전기화학시스템을 이용한 염화에틸렌의 생물학적 탈염소화 (Biological Dechlorination of Chlorinated Ethylenes by Using Bioelectrochemical System)

  • 유재철;박영현;선지윤;홍성숙;조순자;이태호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304-311
    • /
    • 2012
  • 산업용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PCE (Perchloroethylene)나 TCE (Trichloroethylene)와 같은 염화에틸렌화합물은 안정된 세정력을 가지고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사용과 부주의한 취급으로 인해 최근 토양 및 지하수 오염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퇴적토, 슬러지, 토양, 지하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10개의 시료를 식종원으로 이용하여 생물학적 PCE 탈염소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가장 우수한 탈염소화 능력을 보인 낙동강 퇴적토 시료를 대상으로 PCE를 에틸렌까지 안정적으로 탈염소화 가능한 혼합미생물을 농화배양하였다. 농화배양된 탈염소화 미생물을 생물전기화학시스템(Bioelectrochemical System, BES)의 환원부에 식종하여 전극을 전자공급원으로 이용한 탈염소화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PCE가 TCE, cis-dichloroethylene, vinyl chloride를 거쳐 최종산물인 에틸렌으로 탈염소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Polymerase chain reaction-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PCR-DGGE)를 이용한 미생물군집 분석결과, 농화배양액에서 구축된 탈염소 미생물 군집과 BES 환원전극부내 미생물 군집 구조는 다르게 나타났으며, 전기화학적 활성을 지닌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BES 환원전극부에서 부유성장하는 미생물과 전극에 생물막을 형성하는 미생물 군집구조에도 큰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탈염소화 메커니즘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서 자세한 생물전기화학적 탈염소화 메커니즘을 밝혀낸다면 생물전기화학적 탈염소화 기술은 염화에틸렌 오염 토양/지하수의 획기적인 생물정화기술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황산용액에 의한 황동광으로부터 구리 침출 시 첨가제(과산화수소와 에틸렌글리콜) 및 온도의 영향 (Effects of Additives (Hydrogen Peroxide and Ethylene Glycol) and Temperature on the Leaching of Copper from Chalcopyrite by Sulfuric Acid Solution)

  • 김소현;안종관;신선명;정경우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5권5호
    • /
    • pp.36-43
    • /
    • 2016
  • 본 연구는 황동광의 황산침출에 관한 연구로 황산 농도, 침출온도, 첨가제로 과산화수소 및 에틸렌글리콜 첨가에 따른 구리 침출거동을 조사하였다. 침출용액에 과산화수소 및 황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구리 침출률이 증가하였다. 침출온도에 따른 구리 침출률은 $30 -60^{\circ}C$에서 상승하였으나, $70 -80^{\circ}C$에서는 감소하였다. 침출된 구리의 양이 감소하는 결과는 $70^{\circ}C$ 이상의 온도에서 용액 중에 함유된 과산화수소의 분해에 의한 것이었다. $80^{\circ}C$에서 에틸렌글리콜을 첨가하였을 경우 과산화수소의 분해가 억제되어 구리 침출률이 증가하였다. 침출 잔사의 SEM 분석 결과, 에틸렌글리콜을 첨가할 경우 침출 잔사가 다공성의 형태로 변형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에틸렌글리콜 첨가 시 $60^{\circ}C$ 이하에서도 구리 침출률이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