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탄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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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Morus alba L.)의 물과 80% Ethanol 추출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과 Xanthine Oxidase에 대한 활성억제효과 탐색 (Inhibitory Effects of Water and 80% Ethanol extracts from Mulberry Leaves (Morus alba L.)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nd Xanthine Oxidase)

  • 조영제;천성숙;권효정;김정환;이경환;안봉전;추재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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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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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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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리활성을 갖는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개발할 목적으로 108종의 뽕잎을 이용하여 물과 8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들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 활성억제효과 및 XOase(xanthine oxidase) 활성억제효과를 탐색하여 본 결과, 페놀함량이 물 추출물에서는 각자용산, 대정선 등 10종이, 8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와룡, 하수상 등 23종이 15 mg/g 이상의 총 페놀함량을 나타내었으며,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활성억제효과는 야마나까다까스께, 미지로 등 10종이 물 추출물 및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동시에 100%의 활성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그 외 청일뽕 등 34종은 물 추출물에서, 원주고조 등 34종은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90% 이상의 활성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XOase(xanthine oxidase) 활성억제효과는 물 추출물에서 청십조생, 수원상3호 등 5종이,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적목이 50% 이상의 활성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그 외 수원뽕 등 27종은 물 추출물에서, 홍올뽕 등 21종은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약간씩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g당 페놀함량이 적은 뽕잎이지만 높은 생리활성기능을 나타내는 여러 종의 뽕잎 물과 80% 에탄올 추출물들은 항고혈압 및 항관절염의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당뇨처방에 근거한 생약재 복합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a Medicinal Herb Mixture Prepared through the Traditional Antidiabetic Prescription)

  • 이기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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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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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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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양한 생약재를 사용하여 생약재 복합물을 구성하고, 복합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생약재 복합물의 추출 수율은 물 추출물이 35.00%, 에탄올 추출물 25.33%이었으며, 분획물 중에서는 ethyl acetate층의 수율이 물 및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0.64% 및 3.76%였다. 생약재 복합물의 물 및 80% 에탄올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2.34% 및 2.42%이었고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5.04% 및 4.56%이었으며, 용매별 분획물 중 ethyl acetate층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고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 또한 ethyl acetate층에서 가장 높았다. 추출물에 가장 많이 함유된 성분은 salicylic acid와 ${\rho}$-coumaric acid이었다. 물 추출물과 80%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각각 43.32% 및 41.32%이었으며, 각각의 용매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은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의 패턴과 유사하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물 및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9.68% 및 8.94%였으며, 용매별 분획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전자공여능과 유사하였다.

갈화와 갈근 열수추출물들이 에탄올 투여 흰쥐의 혈청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ueraria flos and radix Water-extracts on levels of Several Serum Biomarkers in Ethanol-treated Rats)

  • 조수열;장주연;김명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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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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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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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갈화와 갈근의 에탄올성 간손상 흰쥐의 혈액학적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에탄올을 투여한 흰쥐에게 갈화와 갈근을 수준별로 5주간 급여한 후 효과를 관찰하였다. 간손상 지표 효소인 혈청 AST, ALT, ALP와 ${\gamma}-GTP$ 활성은 에탄올 투여로 증가되었으나 칡추출물 급여로 감소 되였으며, ${\gamma}-GTP$의 경우 갈화추출물이 갈근추출물에 비하여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활성 감소효과가 큰 것으로 관찰되었다. 혈청 혈당치와 간조직의 글리코겐 함량은 에탄올 투여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힘추출 물급여시 증가되었다. 힘의 부위에 따른 차이는 갈근추출물에 비해 갈화추출물이 함량 증가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부민 함량은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였으며 칡추출물 급여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빌리루빈, 직접 빌리루빈, 간접 빌리루빈, 크레아 티닌과 요산 함량은 정상군에 비하여 에탄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였으며 갈화와 갈근급여군에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갈화와 갈근추출물이 에탄올 투여로 인한 간조직 손상 지표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에탄올성 간손상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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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桃花, Prunus persica Flos)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ion Activities of Prunus persica Flos)

  • 이진영;안봉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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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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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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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화 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항염증 효과를 검증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도화의 항산화능 측정으로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도화 에탄올 및 아세톤 추출물 500ppm에서 90.0%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어, 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BHT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SOD 유사활성능 측정 결과 도화 에탄올 및 아세톤 추출물 1,000ppm에서 40.0%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능 측정 결과 도화 에탄올 및 아세톤 추출물 1,000 ppm에서 vitamin C와 유사한 30.0%의 효과를 나타내어, 도화 열수 추출물에 비해 도화 에탄올 및 아세톤 추출물의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항염증 효과 측정으로 hyaluronid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도화 열수, 에탄올 및 아세톤 추출물에서 35.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macrophage 세포를 이용한 nitric oxide (NO)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도화 추출물 모든 농도에서 12시간 이후부터 NO 생성량이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피부염증 유발균인 Staphylococcus epidermidis와 Propionibacterium acnes의 항균효과를 측정한 결과 도화 에탄올 추출물에서 항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덖음온도를 달리하여 전저리한 삼백초 건조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ried Saururus chinensis and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water and 70% ethanol extracts)

  • 강명화;안수미;김도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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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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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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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전처리 방법을 달리한 삼백초의 수분함량,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및 탄수화물을 분석하고 각각에 증류수와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여 Total phenolic acid contents, Total flavonoid contents, SOD-liked activity, Electron donating activity, ABTs radical activity, Reducing power activity를 평가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저온에서 덖은 시료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조회분과 조지방 그리고 탄수화물 함량은 고온에서 덖을 시 높았다. 총 페놀 함량은 저온으로 덖고 물로 추출한 시료에서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고온덖음 70%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삼백초를 저온과 고온으로 덖은 시료를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 시 70% 에탄올로 추출한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온으로 덖고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한 시료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물보다 70% 에탄올로 추출할 때 저온과 고온으로 덖은 시료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높았다. 삼백초 건조물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고온에서 덖은 시료가 저온으로 덖은 시료보다 높게 나타났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고온으로 덖은 시료의 물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70% 에탄올로 추출 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용매에 따른 영향은 저온에서 덖고 70% 에탄올로 추출 시 유의적으로 높았고 고온으로 덖은 시료는 물 추출물에서 높아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SOD-liked activity는 저온에서 덖고 물로 추출한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추출 용매나 덖음온도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환원력은 저온덖음 물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고온으로 덖을 때에는 70% 에탄올 추출물이 높아 상반된 결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Reducing power activity (환원력)에서 고온덖음 삼백초 시료를 70%에탄올 추출 시 높게 평가되어 항산화효과가 높은 소재 추출방법으로 사용가능성이 시사되었다.

마늘의 마이크로웨이브 추출 특성과 갈변억제 효과 (Extraction Characteristics and Browning Inhibitory Effects of Fresh Garlic by Microwave-assisted Extraction)

  • 강덕순;정승원;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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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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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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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마늘을 MAE방법에 의하여 물과 에탄올로 추출한 후 기능성과 갈변억제 효과를 비교하였다. 에탄올, 물 추출물의 수율은 5분 동안 추출한 경우 각각 12.9% 및 12.7%이었고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Polyphenol 함량은 5분 추출물이 각각 574.3mg% 및 569.0mg%로 가장 높았다. 에탄올과 물 추출물의 전자공여작용은 20분 추출물의 경우 각자 17.0% 및 20.7% 수준으로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pH 1.2일 때 5분 동안 추출한 추출물이 각각 98.9% 및 99.7%로 가장 높았으며 pH가 증가할수록 효과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 저해 효과는 물 추출물의 경우 5분 추출물이 83.1%로 가장 높은 것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은 87.1%로 20분 동안 추출 하였을 때 그 값이 제일 높았다. Tyrosinase 저해효과는 물 및 에탄올 추출물 모두 30%이하로 매우 낮은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15분 에탄올 추출물은 60%이상의 값을 나타내었다. 이들 물과 에탄올 추출물에 대해 0.1% ascorbic acid, citric acid 및 cysteine으로 10일 동안 갈색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 비해 0.1% cysteine이 가장 높은 갈변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0.1% ascorbic acid는 cysteine보다는 낮은 갈변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0.1% citric acid는 대조구와 비슷한 갈변화 진행을 나타내었다. 갈색화 억제 상승 효과는 0.1% cysteine과 ascorbic acid를 첨가한 실험구가 citric acid를 첨가한 실험구에 비해 효과적인 갈색화 억제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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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와 쥐눈이콩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관한 연구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soybean and small black bean)

  • 홍주연;신승렬;공현주;최은미;우상철;이명희;양경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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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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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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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두와 쥐눈이콩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평가함으로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로 활용하고자 한다. 대두와 쥐눈이콩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대두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수율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쥐눈이콩 에탄올 추출물에서 26.22 mg/g으로 가장 높았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쥐눈이콩 열수 추출물에서 30.52 mg/g으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대두와 쥐눈이콩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은 증가하였으며, 낮은 농도에서 전체적으로 쥐눈이콩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이 높았다. SOD 유사활성능은 대두와 쥐눈이콩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SOD 유사활성능은 증가하였으며, 대체적으로 쥐눈이콩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았고, 10mg/mL 농도에서 쥐눈이콩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73%, 62%이상의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대두 열수 추출물 10 mg/mL 농도에서 47.60%의 소거능을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각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낮은 농도에서는 쥐눈이콩 에탄올 추출물에서 저해활성이 높았고, 5 m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대두 열수 추출물에서 저해활성이 높았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대두 및 쥐눈이콩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고, 10 mg/mL 농도에서 쥐눈이콩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42.05%, 45.67%으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저해활성이 높았다. 환원력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두 추출물보다 쥐눈이콩 추출물에서 높은 환원력을 보였으며, 각 농도에서 쥐눈이콩 추출물이 대두 추출물보다 약 2배 이상의 높은 환원력을 보였다.

메밀(Fagopyrum esculentum) 꽃, 잎 추출건조물의 α-Amylase 효소활성 저해 ([ α ]-Amylase Inhibitory Activity of Flower and Leaf Extracts from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 이명헌;이정선;양희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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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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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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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분 가수분해효소인 ${\alpha}$-amylase의 효소활성 저해를 통해 식후 혈당조절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메밀의 꽃, 잎, 줄기 및 곡립을 부위별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료를 물, 40%, 70%, 100% 에탄올로 추출하고 건조한 추출건조물과 메밀건조 분말시료를 이용하여 in vitro에서 ${\alpha}$-amylase 활성 저해율을 측정하였다. 메밀부위별 물추출건조물(10%, w/w, starch basis)의 ${\alpha}$-amylase 활성 저해율은 꽃 66%, 잎 65%, 곡립 28%, 줄기 12%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추출 용매를 40%, 70%, 100% 에탄올로 하였을 때에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단지 잎추출건조물의 경우 70% 에탄올추출건조물의 효소활성 저해율이 100%와 40% 에탄올추출건조물보다 낮게 나타났다. 메밀 꽃과 잎 추출건조물을 기질의 0.1%, 0.5%, 1%, 2.5%, 5%, 10% 농도로 각각 첨가했을 때 에탄올로 추출한 꽃추출건조물의 경우 $0.5%{\sim}10%$ 농도에서 ${\alpha}$-amylase 활성을 약 90% 저해하였으며 이는 ${\alpha}$-amylase inhibitor인 acarbose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잎의 경우 100% 에탄올추출건조물에서 꽃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40% 에탄올추출건조물에서는 꽃추출건조물보다 저해율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물추출건조물과 건조분말의 경우 에탄올추출물보다 꽃과 잎의 효소활성 저해율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메밀 꽃과 잎 추출건조물은 메밀 줄기 및 곡립 추출 건조물과 비교해서 효소활성 저해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물 추출이나 건조분말보다 100%, 40% 에탄올을 이용했을 때 추출건조물의 효소 저해율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나 이들 추출건조물은 식후 혈당조절제로 이용 가능성이 기대되는 소재로 사료된다.

울릉도 주요 농업특산물의 항산화능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엿의 품질 특성 (Antioxidative Ability of Some Produces in Ulleungdo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Taffy Made from the Produces)

  • 김미정;이예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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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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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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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울릉도농업 특산물인단호박, 삼나물및 부지깽이의항산화능의 조사와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엿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삼나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dry basis as raw plant)은 물 추출물에서는 2.95 mg%이었으나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3.57 mg%였으며, 부지깽이는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2.75~2.77 mg%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호박에서는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이 큰 차이가 없이 0.32 mg%이었다. 0.01%에서의 환원력은 삼나물 추출물과 부지깽이 추출물이 1.62~1.91($OD_{700}$)로 단호박의 0.02~0.03($OD_{700}$)에 비하여높았다. 삼나물과 부지깽이의 물 또는 에탄올 추출물(0.01% solution)의 전자공여능은74.91~79.21%로단호박에탄올추출물의 14.99%보다 높았으며 단호박 물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3.79%이었다. 호박엿을 제조하기 위한 호박과 물엿의 적정 비율은 색상과 종합적인 기호도로 평가한 결과 25:75(w/w)이었다. 단호박 엿에 삼나물 에탄올 추출물의 적정 첨가 비율은 0.4%이었으며, 부지깽이 에탄올 추출물은 3% 첨가가 우수하였다. 삼나물 및 부지깽이 분말의 적정 첨가 비율은 각각 0.5~1.0%(w/w) 및 1%(w/w) 범위였다.

채취 시기 및 추출 용매에 따른 환삼덩굴의 항산화 및 기능성 화장품 활성 (Antioxidation and Functional Cosmetics Activity of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According to Collection Time and Extraction Solvent)

  • 채정우;조희선;염현지;이진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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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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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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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채취 시기 및 추출 용매에 따른 환삼덩굴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6월에 채취한 환삼덩굴의 열수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1.09 mg/g GAE, 같은 시기에 채취한 70% 에탄올 추출물은 56.64 mg/g GAE를 나타내었으며, 8월에 채취하여 추출한 열수 추출물은 31.56 mg/g GAE, 에탄올 추출물은 31.81 mg/g GAE의 함량을 나타내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6월에 채취하여 추출한 것이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채취 시기가 같은 경우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을 통하여 환삼덩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모든 실험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6월 채취 7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8월 채취 추출물의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모든 실험에서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높게 나타나 항산화에 관여하는 물질은 70% 에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활성이 높게 유지된다고 판단되었다. 미백활성 평가를 위한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 환삼덩굴 열수 추출물은 6월 채취 추출물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8월 채취 추출물은 최고농도에서의 활성이 16.18%로 나타났다.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최고농도의 활성이 6월 채취 추출물은 8.07%, 8월 추출물이 14.7%로 나타나 미백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은 6월보다는 8월에 함량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피부 주름 생성 방지 활성 평가를 위한 elastase 저해활성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은 매우 미미한 활성이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모든 추출물에서 수렴활성이 나타나지 않아 환삼덩굴을 주름 생성 방지를 위한 기능성 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6월 채취 환삼덩굴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독성(MTT assay) 결과, 저농도인 5~10 ㎍/mL에서는 세포증식효과를 나타내었으나 50 ㎍/mL에서 64.13%의 세포 생존율을 보여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NO 생성 억제 능력의 경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Raw 264.7의 NO 생성이 억제되어 1,000 ㎍/mL에서의 NO 생성량이 40.7%까지 감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세포 독성에 의한 것인지, 추출물의 효능에 의한 것인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