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탄올 추출물

검색결과 2,376건 처리시간 0.138초

백모근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 및 Phenolic acid와 Flavonoids 조성 및 함량 (Composition and Contents of Free Amino Acids and Phenolic Acid and Flavonoids of Imperata cylindrica Beauvois var. koenigii Root extracts)

  • 이순숙;이근광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7호
    • /
    • pp.397-403
    • /
    • 2020
  • 이 연구에서는 백모근의 열수와 95% 에탄올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과 유도체, phenolic acid와 flavonoid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추출물에 대한 기조자료를 확보하고, 기능성화장품과 기능성식품 성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유리아미노산은 열수 추출물 15종, 95% 에탄올 추출물 9종이 나타났다. 단백질 비구성 아미노산 유도체는 열수 추출물 5종, 95% 에탄올 추출물 4종이 나타났다. 총 polyphenol은 열수 추출물 116.50 ± 0.06 mg%, 95% 에탄올 추출물 140.10 ± 0.04 mg%이었다. 총 flavonoid 함량은 열수 추출물 31.80 ± 0.03 mg%, 95% 에탄올 추출물 43.90 ± 0.05 mg%로 나타났다. Phenolic acid는 열수 추출물 5종, 95% 에탄올 추출물 6종이 나타났다. Flavonoid는 열수 추출물의 경우 나타나지 않았으나, 95% 에탄올 추출물은 taxifolin 1종이 나타났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결과들로 볼 때 백모근의 열수와 95% 에탄올 추출물은 코스메슈티컬, 뉴트리코스메틱 및 기능성식품 성분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에탄올 농도에 따른 돌외 잎 차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the extract from Dolwoe (Gynostemma pentaphyllum Makino) leaves tea by different ethanol concentrations)

  • 김경철;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6권1호
    • /
    • pp.37-44
    • /
    • 2019
  • 본 연구는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총 함량과 생리 활성에 대한 다양한 농도의 에탄올 추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35.54 ~ 71.52 mg GAE / g 범위였다. 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페놀 함량이 높았고 80%와 99.5%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최고 함량이 확인되었다.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페놀 함량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항산화 실험으로 DPPH, nitric oxide, superoxide, hydroxyl radical 소거능과 TEAC, FRAP, ORAC를 측정하였다. Radical 소거능은 물이나 99.5% 에탄올 추출물 보다 에탄올 수용액 추출물의 활성이 우수하였다. TEAC와 FRAP은 에탄올 농도 의존적인 경향으로 높은 값이 나타났고 ORAC는 40 ~ 80%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돌외 잎 차의 항산화능을 검토한 결과 측정 방식에 따라 다른 경향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실험에서 물 또는 99.5%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80%, 99.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이 확인되었고, 미생물 저해활성 또한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차의 항산화 활성과 생리활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때 80% 에탄올로 추출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돌외 차의 식품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거봉 포도종의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에 대한 생리활성 효능 (Biologic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and Fractions of Black Olympia Grape(Vitis Labruscana L.))

  • 박성진;박부길;이현용;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338-344
    • /
    • 2002
  • 본 연구는 포도 거봉종의 종자와 과피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와 암세포들에 대한 세포 독성을 살펴보았다. 추출 온도를 달리하여 추출한 종자와 과피의 에탄올 추출물과 추출물에 대한 분획물들을 이용하여 지질과산화물의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종자 및 과피 에탄올 추출물 모두 온도변화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지질과산화물의 감소효과가 증가하였다. 종자 추출물의 경우, 3$0^{\circ}C$에서 추출한 에탄올추출물이 20 $\mu\textrm{g}$/$m\ell$ 농도에서 60.1%, 분획물 중에서는 ethyl acetate 분획물이 71.2%의 지질과산화를 억제하였다. 과피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5$0^{\circ}C$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20 $\mu\textrm{g}$/$m\ell$ 농도에서 48.1%, 분획물 중에서는 hexane 분획물이 44.4%의 지질과산화를 각각 억제하였다. 암세포 생육 억제 효과에서는 모든 암세포(MCF-7, Hep3B 및 A549)에서 포도 종자 및 과피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들이 1.00 $\mu\textrm{g}$/ML 농도에서 대부분 50% 이상의 생육 억제율을 보였으며, 암세포에 대한 생육 억제와 정상 세포에 대한 selectivity에서는 종자 에탄올 추출물과 과피 에탄을 추출물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거봉포도종자 및 과피의 에탄올 추출물들과 각 분획물은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와 암세포들에 세포 독성이 캠벨종의 포도종자 및 과피에 비하여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산삼배양근 추출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of Cultured Wild Ginseng Roots Extracts)

  • 김재원;이신호;노홍균;홍주헌;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7권6호
    • /
    • pp.861-866
    • /
    • 2010
  • 산삼배양근을 식품소재 첨가물로의 이용성을 알아보고자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열수추출물의 수율은 건물당 27.86%이었으며, 70% 에탄올추출물은 18.33%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17.90 mg/g 및 22.63 mg/g 이었다. Ginsenoside Rb1 및 Rg1의 함량은 각각 1.45 mg/g 및 0.96 mg/g 이었다. 1~20 mg/mL 농도에서 물추출물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각각 2.82~60.58% 및 3.88~70.88% 이었으며, 환원력에서는 70% 에탄올 추출물이 0.07~1.90이었고 물 추출물은 대체적으로 낮았다. SOD 유사활성은 물 추출물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70%에탄올 추출물에서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SOD 유사활성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지질산패 억제능은 70% 에탄올 추출물은 9.18~66.59%로 물 추출물의 4.74~24.88%에 비하여 1.9~2.8 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산삼배양근 추출물은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성이 우수하여 산화방지제 및 기능성 증진용 소재 활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처리 방법을 달리한 섬애약쑥 에탄올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thanol Extract from Artemisia Argyi H. Using Different Preparation Methods)

  • 강재란;강민정;최명효;변희욱;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23-31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전처리 조건(음건, 숙성, 덖음)과 추출 용매 중 에탄올의 혼합비율(30, 50, 70, 90%)에 따른 섬애약쑥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여, 최적의 전처리 조건 및 추출용매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추출물의 수율은 음건쑥추출물에 비해 숙성쑥과 덖음쑥 추출물이 더 높았고, 에탄올 농도에 따른 경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색도는 L, a, b값 모두 음건쑥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열처리 시간이 가장 길었던 숙성쑥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덖음쑥, 숙성쑥, 건조쑥 순으로 높고 에탄올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그 함량 또한 증가하였다. 총 페놀, jaceosidin, eupatilin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덖음쑥, 숙성쑥, 건조쑥 순으로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50%와 70% 에탄올 추출물이 30%와 9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과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덖음쑥 추출물이 음건쑥과 숙성쑥 추출물에 비해 높았는데,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덖음쑥 70% 에탄올 추출물이 77.71%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으며, ABTS radical 소거 활성은 덖음쑥 30%, 50% 및 70% 에탄올 추출물이 96%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섬애약쑥은 음건한 것을 덖음 처리를 한 후 50%~70% 에탄올로 추출할 때 유효성분의 함량과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비타민나무(Sea Buckthorn, Hippophae rhamnoides) 잎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sea buckthorn (Hippophae rhamnoides) leaf extracts at different ethanol ratios)

  • 박민규;주신윤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3권1호
    • /
    • pp.55-62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 농도를 달리한 비타민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물질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에탄올 농도별 비타민나무 잎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40% 에탄올 추출물과 80%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285.06, 285.64 mg GAE/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총 비타민 C, 클로로필 a, 클로로필 b, 총 클로로필 함량은 각각 100% 에탄올 추출물이 123.78 mg NE/g, 807.11 mg/100 g, 30.65, 49.20, 77.58 g/mL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은 40% 에탄올 추출물과 80% 에탄올 추출물이 DPPH 라디칼 소거능(IC50 49.18, 49.03 ㎍/mL), ABTS+ 라디칼 소거능(IC50 67.52, 65.71 ㎍/mL), 아질산염 소거능(IC50 5.15, 4.24 ㎍/mL) 및 환원력(0.90-2.60, 0.97-2.73 O.D.)에서 가장 활성이 좋았고 superoxide- 라디칼 소거능은 40% 에탄올 추출물이 IC50 60.80 ㎍/mL로 활성이 좋았다. 또한 아질산염 소거능과 ABTS+ radical 소거능의 경우 비교군보다 활성이 좋거나 비슷하여 비타민나무 잎의 천연 항산화 물질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물질과 항산화 활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15-0.990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비타민나무 잎 추출물 제조 시 40% 에탄올 및 80% 에탄올 용매를 사용할 경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천연 항산화제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초 추출물 극성 성분의 피부 보습 증진 및 아토피 피부염 호전 효과 (Effects of Oral Intake of Gromwell Water Fraction on Ceramides Content and the Development of Atopic Dermatitis in NC/Nga Mice)

  • 김영란;조시영;서대방;김성한;이상준;조윤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547-551
    • /
    • 2009
  • 자초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성분이 어떤 분획에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초 에탄올 추출물과 이를 각각 물과 에틸아세테이트로 추출한 물질들을 NC/Nga mice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에 10주간 식이 공급한 후, 세라마이드 함량과 아토피성 피부염 발전의 억제 효과를 분석하였다. 자초 추출물들의 5주 이상의 장기간의 식이 공급은 체중 및 식이 효율에 부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자초의 70% 에탄올 추출물의 식이 공급은 표피에서 세라마이드 함량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자초 에탄올 추출물을 다시 물로 추출한 물 추출물을 먹인 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아토피 피부염 음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세라마이드 함량이 50%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EA 추출물을 먹인 군에서는 세라마이드 함량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에 의해 발생한 표피의 과증식도 자초의 물 추출물을 먹인 군에서는 어느 정도 억제되었으나, EA 추출물을 먹인 군에서는 과증식이 억제되지 않았다. IgE의 수준과 소양증은 아토피 피부염 음성 대조군에 비해 자초 추출물 3종을 먹인 군들에서 모두 호전되었다. 이것은 자초의 70%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활성 성분이 에틸아세테이트 층보다는 물 층에 존재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연구결과는 NC/Nga mice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에서 자초 70% 에탄올 추출물 중 물 추출물이 EA 추출물 보다 표피의 세라마이드 함량의 증가와 표피 과증식 억제를 비롯하여 혈청 IgE 감소 및 소양증 완화에 더욱 효과적임을 보였다. 이로부터 자초 70%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극성 성분은 피부의 보습 및 아토피성 피부염 발전의 억제의 효능이 확인되어 건강 기능식품의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이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저하 및 비만 억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ccoli Sprouts on Cholesterol-lowering and Anti-obesity Effects in Rats Fed High Fat Diet)

  • 이재준;신형덕;이유미;김아라;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309-318
    • /
    • 2009
  • 고지방식이로 고지혈 및 비만이 유도된 흰쥐에서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투여로 인한 혈 중 지질대사 개선 및 지방조직의 항비만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5주령 된 흰쥐 수컷 36마리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 식이군(ND), 고지방식이군(HFD), 정상식이와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저용량 병합 투여군(ND-BSL), 정상식이와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군(ND-BSH), 고지방식이와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저용량 병합 투여군(HFD-BSL) 및 고지방식이와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군(HFD-BSH)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하였다. 고지방식이로 증가되어진 체중증가량은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로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며, 정상식이군(ND)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저하되었다. 고지방 식이군들(HFD, HFD-BSL 및 HFD-BSH)이 정상식이군들 (ND, ND-BSL 및 ND-BSH)에 비하여 식이섭취량은 낮았으나, 식이효율은 높게 나타났다. 간조직의 무게는 실험 군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부고환 및 장간막지방조직의 무게는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을 고용량 병합 투여한 경우에는 고지방식이에 비하여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고지방식이로 증가되어진 혈청 중의 ALT 및 AST 활성,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 심혈관위험지수와 동맥경화지수도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로 감소되었다. 혈청 중의 ALP 활성은 실험 군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중의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식이군(ND)에 비하여 고지방식이군(HFD)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정상식이 혹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하였을 경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고지방식이로 증가되어진 간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 중의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병합 투여로 저하되었다. 지방조직 중의 HR-LPL과 TE-LPL 활성 모두 정상식이군 (ND)에 비하여 고지방식이군(HFD)이 증가하였고,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한 모든 군은 고지방 식이군(HFD)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정상식이군 (ND)과는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의 효과는 고용량 병합 투여군이 저용량 병합투여군에 비하여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혈청 및 조직 중의 지질 함량 변화는 정상식이군들(ND, ND-BSL 및 ND-BSH)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따라서 고지방식이를 급여하면서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 시에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의 결과 브로콜리 싹 에탄올 추출물이 체중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지질 개선 효과와 LPL 활성을 저하시켜 고지혈증 예방효과와 지방축적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나 브로콜리 싹 추출물의 어떤 성분이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및 비만을 억제시킬 수 있는지는 보다 자세한 연구가 요구된다.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배 페놀성물질의 추출

  • 장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138-139
    • /
    • 2003
  •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배의 생산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기술에 의한 미숙, 태풍에 의한 낙과, 수확 후 저장중 손상으로 약 15%의 배가 유실된다. 이러한 상품성이 낮은 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배의 페놀성물질 추출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추출율을 비교하였다. 신고배 과피를 신선시료, 열풍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 3가지 상태로 하여 methanol, ethanol, acetone과 물 추출물을 Folin-Denis법으로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료의 상태에 따라 추출효율에 약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신선시료에서 모든 농도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 3용매에서 모두 60∼80% 농도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그리하여 3가지 용매에서의 최적추출농도를 알아보고자 60∼80% 범위내에서 5%농도 간격으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메탄올에서는 70%와 75%에서, 에탄올에서는 70%에서, 아세톤에서는 65%, 70%, 7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시료에서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으로 페놀성물질 추출 시 약 70% 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물 추출은 가장 낮은 효율을 보였다. 열풍건조시료에 대한 각용매의 농도별 추출효율은 아세톤의 농도가 높을수록 추출효율이 떨어졌고 특히 무수 아세톤에서는 그 효율이 물 추출효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0∼80% 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에탄올, 메탄을 순이었다. 아세톤은 40∼60% 범위에서, 에탄올은 60∼80% 범위에서, 메탄올은 60∼99%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여 각각 이 농도범위에서 다시 총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각농도에 따른 추출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결건조시료에서 아세톤에 의한 추출효율은 열풍건조시료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20∼80% 농도범위에서 메탄올의 추출효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에탄올, 아세톤의 순으로 높았다. 물 추출효율은 20% 메탄을 추출효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메탄올에서는 60∼80%, 에탄올과 아세톤에서는 40∼60%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 농도범위에서 최적의 추출농도를 확인하고자 각 용매와 농도별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딱총나무(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Extracts from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 채정우;조영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63-371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딱총나무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딱총나무 잎과 줄기의 물추출물에는 6.6 mg/g과 2.0 mg/g의 phenolic compound가 함유되어 있었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 전자공여능은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9.5%, 89.7%,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2.2%, 94.3%의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측정에서도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79.8%, 99.1%,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 90.8%, 97.2%의 매우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에서는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1.1과 1.1 PF,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1.4와 1.0 PF의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Thiobarbituric acid reaction substance 측정에서도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88.7%, 98.1%,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3.6%, 90.6%로 positive control인 BHT 및 vitamin C보다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딱총나무의 항산화 활성을 이용한 천연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